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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치료가 필요한 병력이라는 것에 대해 이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글쓴분의 주변관계와의 상황이 그것때문에 기인한 것이라는 확증은 누구라도 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의료인 면허 인증이 뭔 의민가요. 그게 모임에서의 관계 어려움 토로하는 글에 대뜸 ‘정신과 상담 받아라’라는 글을 대뜸 던지는 님의 무례함을 정당화하진 못합니다. 위의 다른 분들 댓글이 ‘의료인이신’ 님의 큰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지적하는 글들이라고만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이런 태도로 정신과 상담을 공개적인 댓글에서 툭 던지는 의료인이라면 전 차라리 다른 의료인 만나렵니다. 하물며 그 분야 의료인이 세상에 님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자질에 대해서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의료인 면허 인증을 하겠다는 댓글은 좀 유치해서 아침잠이 깰 정도네요. 초딩애들 성적표 자랑도 아니고.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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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yn / 얼굴 대면하면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온라인이라고 이렇게 찍 내뱉는 꼴이라니... 부갤 분위기에 너무 익숙해지신거 같군요.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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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안지대가 여러 종류기 때문에 그렇게 표시한걸로 보입니다. 밑의 분 말씀대로 어짜피 바다일 이유가 없습니다.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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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 때문에 이노의 평판이 내려가서 후원을 필요로하는 업체들이 이노를 선택하지는 않을거라는 뜻이었습니다.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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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억하심정이 있어서 발로 차고라도 간거 같네요. 박손 신경 안쓰는 편인데도 저런거 보면 좀 화날거 같습니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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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인 업체라면 당분간 이노에서 펀딩을 하진 않겠죠.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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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기라고 하셔서... 확! 인기! 라고 하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재밌어요. 아트웍은 역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게임하는동안 도저히 생각나지 않더군요. 덱빌딩 기본기 플러스 새로운 변주입니다.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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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과 동감입니다. 다들 번역 부심 있을텐데 아마 그것만으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의 일대 혼란이 올겁니다. 정보 공유도 좋지만 제작사가 역량이 있다면, 어느 정도 원칙대로 적당히 닫힌 상태로 당당하게 결과물을 보여주는 방식이 낫다고 봐요.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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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yn / 음, 제 댓글은 그냥 평균적인 가격 산정을 말한거긴 했습니다. 10만원 공지했던 제품의 가격이 뛴 요인을 말한게 아니라요. 근데 좀 이슈가 복잡히 얽혀서 님의 글이 일반적인 가격 산정시 번역이 배제되는걸로 읽히기도 해서... 이 부분을 제가 잘못봤고 지난번 가격이 이번 가격에서 뛴 요인을 말씀하신거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의견들이 많아서 혼란스럽긴 해요 ㅠㅜ)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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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yn / 판매자가 번역을 하는 과정은 노동이 아닌가요? 만약 판매자가 제3자가 무상으로 제공한 번역물을 사용해서 게임을 출판했다면 모르겠지만 누군가 고생한 결과물이라면 응당의 비용은 제품가격의 일부로 포함되겠죠. 그게 책 한권의 두께라면 더더욱요.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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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국 번역이 크긴 하겠네요.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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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역비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헉 200 페이지요?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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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님의 아쉬움과 궁금증은 합당합니다. 나름 기존 책정가나 킥스 버전에 대한 가격 정보니까요. 다만 이때문에 정녕 다른 큰 이유일수도 있는 업체의 사정을 확정적인 것처럼 말하는 것도 조금 조심스러워해야 할 듯 합니다. 뭔가 피치못할, 혹은 불가능한 조건의 출판을 가능하게 하는 간극의 비용일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개수 500개가 이유 같긴한데...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태인티드가 좀사나 아카디아보다는 피규어가 훨씬 풍성하지 않나요?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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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기적이네요...사업을 하는거지 자선사업을 하시는 줄 아는건지...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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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입니다. 위의 게임들을 해보시고 그나마 재밌던게 스플렌더였다면 정말 추상전략이나 패놀이 같은 게임에 더 재미를 느끼시는거 같은데 윙스팬은 생각보다 텍스트도 많고 자기 손에 패를 쥐고 봐야하는 게임이어서 이쁘긴해도 게임이 늘어질 수 있어요. 차라리 위의 연장선상에서 권할만한 게임중 살짝 다음 단계로 갈만한건 기즈모나 센추리 추천합니다.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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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좀 쎄더라구요 ㅠㅜ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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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오크 한 표 드립니다.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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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재밌다고 하면 좀 무성의한거겠죠? 비교적 둘다 괜찮았는데... 최종 느낌(?)으로는 황장이 훨씬 나았습니다. 워체는 하다보니 좀 심심하더군요.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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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네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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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품 설명서에 있는 공적 내용 아닙니까. 영화보고 전단지 찍어 올렸는데 감독 이름 나와있다고 실명 노출이라고 할순없죠. 그게 문제가 된다면 애초에 자신의 이름을 설명서에 올리지 않았어야하고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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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블라인드가 운영진이 하는거 맞나요? 그냥 신고하기 누른게 누적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자라면 좀 충공깽이군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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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업체임에도 런칭과 동시에 이런 제품들을 내줘서 주목 효과는 있었겠네요. 그러고보니.... 다른 업체들은 샵이든 가족 게임이든 다른 분야로 밑판을 깐 다음에 시작했으니까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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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스 게임을 최초로 alg가 한건 아닙니다. 도대체 왜 자꾸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제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보드피아의 로빈슨 크루소 같은 게임이 정말 리스크를 감내하고 진행했던 케이스죠. 이후에 엠도 있었고요. 코보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요.
상대적으로 종류가 왕성하긴 했고 그게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킨 감은 있지만... 그 결과가 지금 이렇게 되었잖습니까.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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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로 마음 편해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불편한게 저만은 아닐텐데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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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cs란게 그렇긴 하죠. 이전 회사에서는 cs 담당자한테 멘탈 케어도 해주더라구요. 그러고도 그 친구가 밤에 울면서 술마시는거 장단 맞춰준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이해는 가는데.. 어쨌든 돌파는 해야할 문제일거 같습니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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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하시죠. 님의 글은 저도 불편했습니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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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은 '쉴드치는 사람들 보소!'라고 쓴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사과문의 맥락이 전혀 해결에 도움이 될거 같진 않아서였어요. 아래의 사과문의 정석 운운하며 쓰신 글은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그런 취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썼다고 이해해주시길.
2019-09-26
버드
아.. 그럴까요? 그러면... '그래픽 작업으로 박스들 배치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라고 바꾸겠습니다. ㅎㅎ
더 열받네요. 있는 박스에 보이는 대로 집어서 사진 찍었다 치손.... 그래픽이면 '무슨 게임 또 슬쩍 보여줘야 사람들이 하악하악할까?'하고 고민했을걸 생각하힌. ㅠㅜ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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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 사과문은 정말 넌센스였죠. 그렇다고 이번 사과문이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근데 이 글은 오히려 그 문제를 넘어선 비아냥 같아서 좀 그러네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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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셨네요. 행사는 커녕 어디 유튜브나 SNS에서도 안보이니... 이런 행보가 더욱 의구심을 만드니까요 ㅠ
2019-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