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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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그만 하시죠. 님의 글은 저도 불편했습니다.
2019-09-26
버드
사실 이 글은 '쉴드치는 사람들 보소!'라고 쓴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사과문의 맥락이 전혀 해결에 도움이 될거 같진 않아서였어요. 아래의 사과문의 정석 운운하며 쓰신 글은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그런 취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썼다고 이해해주시길.
2019-09-26
버드
아.. 그럴까요? 그러면... '그래픽 작업으로 박스들 배치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라고 바꾸겠습니다. ㅎㅎ
더 열받네요. 있는 박스에 보이는 대로 집어서 사진 찍었다 치손.... 그래픽이면 '무슨 게임 또 슬쩍 보여줘야 사람들이 하악하악할까?'하고 고민했을걸 생각하힌. ㅠㅜ
2019-09-26
버드
코보 사과문은 정말 넌센스였죠. 그렇다고 이번 사과문이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근데 이 글은 오히려 그 문제를 넘어선 비아냥 같아서 좀 그러네요.....
2019-09-26
버드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셨네요. 행사는 커녕 어디 유튜브나 SNS에서도 안보이니... 이런 행보가 더욱 의구심을 만드니까요 ㅠ
2019-09-26
버드
아...말씀 너무 심하셨습니다. 서로 싸울 빌미로 alg 공박하는건가요?
2019-09-26
버드
말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욕설은 안되지만 이어지는 문제들에 대해서 본인이 감내할 수 있다고 그러려니, 그럴 수도 있지..식의 용인, 그리고 비판하는 이에 대한 비난으로 이런 문제가 또 생긴다면 그것도 학생들이 배우기에 좋은것은 아닙니다.
좋은 언행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아지는 방법, 나아지는 의지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실드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난 괜찮으니’에서 출발하시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2019-09-26
버드
저는 오히려 역으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나 초보적인 행보를 걷다보니 alg가 자신들의 실제 깜냥은 자본이 좀 있는 텀블벅 개인 디자이너 수준인데, 한글화를 한다는 명분에 취해서 능력 이상의 일을 벌리는게 아닌가해서요. 오해 없으시길. 발로님이나 텀블벅 크리에이터가 수준이 낮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디자이너와 업체는 분명 태세가 달라야잖습니까. alg는 이를 자각 못하는거 같은데 더 서글픈건 그게 지연이나 오류같은데서만 보이는게 아니라, 때로는 너무나 부족한, 때로는 너무나 구구절절한 (메나 카드 오류 공지는 정말 너무도 말도 많고 어문체여서 업체 공지가 맞는지 당황했었습니다.) 공지사항들에서 보여진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게 두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지지 않고 있고요. 몇달전 코보 공지에서도 비슷한 뉘앙스를 봐서 좀 거시기했지만 ㅎㅎ.
암튼 저는 이 회사를 상정한 패닉의 상황이 모든 일을 다루기에 이미 돌아오기 힘든 지점에서 수금된 돈의 제품 배송때문에 발도 못빼는 그런 상황입니다.
2019-09-26
버드
저도 광분(?)하는 무리중 하나지만 발로님 글은 단순히 alg 실드보다는 캄다운하자는 제언이 느껴지네요. 그냥 막쓰신 글이 아니라서... 덕분에 아래의 다른 글에 남긴 광분의 댓글을 지웠습니다. 스트레스 풀자고 alg를 비난하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감사합니다.
하지만 빈말이시든 아니든 분노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하신다면, 지금 이 댓글 러시도 예상하셨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실수많은 업체에 대한 응원이고, 고즈넉히 기다리실 수 있는 님의 성향을 보이시는 것만큼이나 다른 열심히 하는 업체에 대한 무시요, 열정으로 기다렸던 분들에 대한 질타로 ‘보일 수 도’ 있으니까요.
이후는 alg의 몫이겠죠. 상황을 판단하고 질타의 목소리를 듣느냐.. 아니면 발로님같은 의견들만 찾아서 이걸 대세로 망상하느냐.. 만약 이게 초반의 문제라면 충분히 참을 수 있지만.. 그러기엔 게임도 많이내고 그거만큼이나 문제가 많잖습니까.
정말로 이들이 정상적인 마인드를 갖고 태세를 갖춰서 나아지고 만회된다면 그때 응원의 글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2019-09-26
버드
선구자는 ALG가 아니죠. 할 수 있는 깜냥으로 차분히 해내면서 호평받는 다른 작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선구자입니다.
2019-09-25
버드
유저들이 급하다는 것은 배송 지연의 범주에서만 할 이야기입니다. 소통 부재는 지금 유저들의 급한 성격 문제만은 아니죠. 그 이슈가 배송 지연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2019-09-25
버드
슬픈단잠 / 정리가 안되던 제 머리 속의 생각을 그냥 끄집어 내서 쓰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9-09-25
버드
킥스타터 펀딩의 대부분은 스타트업 업체들이 자금 때문에 미리 투자를 받는 개념이죠. 어지간히 사이트 PT가 잘되면 대부분 성공하는 편이지만, 100% 달성을 못해서 무산되는 경우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사실 이게 크라우드펀딩의 모토였는데..
요즘 킥스는 100%가 확실한 프로젝트들이 난무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없었던 제품의 새로운 런칭이라는 의의는 대부분 살아있다고 봐요.
이노 펀딩은 기존 게임의 한글화를 하는 거죠. 아마 제작사와의 공동 생산 이야기도 이미 논의 되었을거고요. 따라서 선주문에 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전 그래서 피코코가 궁금했어요. 이노에서 보기 힘든 100% 미달성 프로젝트였으니까요. 그런데 애초부터 선주문 방식이라 진행은 한다하네요.
2019-09-25
버드
블랙로즈, 라마나타님 두 분이 쓰신 글 검색해 보니까...
라마나타님이 불만을 자주 말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오히려 쓰신 글의 90% 이상이 찰진 정보글이죠.
블랙로즈님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보드라이프와 ALG 게임에 애정을 하시는건 확실히 보이네요. 공룡섬 3개 구입 (공구도 아니고 아는 분들께 선물할 용도로!)... "기다렸던 메이지 나이트 펀딩"......"보드라이프에 중고 장터가 생겨서 엄마손 잡고 가던 5일장의 느낌"운운....."오늘이 펀딩 막날이라 아쉬워요"....."드래곤 캐슬 정말 좋은 게임인데"...... "운영자님께 부탁합니다"라고 메일로 보내도 될 이야기를 친근하게 게시판에 쓰고... 명절 때마다 눈올 때마다 보드라이프 화이팅....
블랙로즈님이 쓰신 글 목록 첫페이지 2013년 이후의 글은 100% 보라 찬양 아니면 ALG 게임 이야기입니다. 다른 회사 게임 이야기는 6년전 러브레터가 마지막입니다. 다른 회사 관련 글은 딱 하나 보드피아 정보글 올려주신 분께 피아보고 감사한 마음 가지라고 하는 생뚱맞은 글. 심지어 셜록 컨설팅은 오픈되는 날 런칭을 미리 알고 있던 뉘앙스의 글도 올리고...
타업체를 대신해서 올린다는 식의 예측 발언은 정말 무례한 것인데... 차짓하시다간 그 무례를 되돌려 받으실거 같습니다. 물론 아니시겠지만 까마귀 날면 배 떨어지잖습니까. 솔직히 ALG 직원이어도 저 정도의 충성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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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Holiday / 그건 공개되는게 아니라 1번 기능으로 죽는거니까요 ^^;
2019-09-25
버드
그리고... 살아남은 다른 상대들이 전부 4번으로 보호 받고 있는데 나한테 5번과 공주가 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자살해야 합니다. 8번을 공개해도 죽거니와, 5번은 반드시 사용해야하는데 쓸 사람이 없기때문에 자신에게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2019-09-25
버드
딱 잘라말해서 5번 카드 외에는 공주가 공개되어 죽는 일은 없습니다.
2019-09-25
버드
비티컬쳐 오역은 저에게 컬쳐쇼크였습니다. (억지로 운맞추기 ㅎㅎ) 단 한판도 안해봤거나... 아니면 애초에 영문판으로 할 때부터 영문 해석이 안되는 사람이 플레이를 하고 그대로 번역한 모양새였거든요.
2019-09-25
버드
그렇군요. 그나저나 진짜 진행한거 많고, 올거 많고, 할거 많은 회사네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만..)
2019-09-25
버드
저도 실망감 가득하고 진짜 쏘아붙이고만 싶지만... 오역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보충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뭉뜽그려 오역이라고만하면 얼마나 게임플레이에 치명적인건지 알수없이 그냥 안좋은 건수만 늘어나 보일수가 있어서요.... 오타와 오역은 분명히 간극이 있는지라.
2019-09-25
버드
기사를 써서는 강제 공개되는게 아닙니다. 공주 탈락의 공개 조건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되는 경우입니다. 기사는 기사를 쓴 사람과 상대 두 명만 숫자를 비교하는 것이기때문에 탈락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2019-09-25
버드
그렇긴한데.. 지금의 행태를 보면, 구매자들의 믿음보다는 ALG가 구매자들의 믿음을 믿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겠지요. 우리를 믿고있으니...라는 전제가 있다면 좀 더 원활한 진행에 박차를 가해야할텐데.... 우리를 믿고 있으니 이 정도는 괜찮겠지...이런 식으로?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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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대한 투자를 하느냐 이런 난리통을 감내하느냐가 alg의 몫이겠지요. 그런데 저라면 안할거 같아요. (앗 비겁!)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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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물건 배송되면 기대감에 잠잠해지고.. 또 신작 게임 발표하면 다 잠잠해지고...그런 반복이죠 뭐.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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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계획을 공지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쓸데 없이 게임 더 진행하는것보다는 진행중인 게임들이나 마무리하는 것을 2020년 계획으로 잡았으면 좋겠네요.
2019-09-24
버드
저도 그게 싫어요. alg 땜에 못건드렸던 회사들 많을겁니다. 솔직히 alg 게임중에 재밌던것도 별로 없었지만...
2019-09-24
버드
헉 죄송해요. 이 심각한 댓글에... 푸시유어럭한다고 하니 너무 웃깁니다. 아니 웃픕니다. ㅠㅜ
2019-09-24
버드
여기다가 살짝 댓글로.. 게임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9-09-24
버드
다행입니다. 실수하실 수도 있죠! 그런데... (Patt 님 때문이 아닙니다!) 정말로 정령섬같은 게임은 전반적인 번역이 어떤지 궁금하긴해요. (엠을 믿지만... 하도 다른데서 데인가 많아서..)
2019-09-23
버드
정상입니다. 카드에도 나와있고 요약표에도 있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카드 사용 장수가 다르기때문에 참조카드 보시면서 한번씩 확인하셔야 할거 같아요.
201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