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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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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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oupiostar

우스갯소리로 김기덕 감독 영화의 미학은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극한까지 올리는 데 있다고들 하지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그 분은 적어도 보라 내에서 어그로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리셨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전 이분이 강압에 희생된 열사처럼 포장되는 것도, 보라의 절대 악인 볼드모트가 되는 것도 원치 않아서... 그냥 관심을 두지 않는걸로 제 의견을 대신 했습니다만 ^^;;; 여태까지의 사건을 곱씹어볼 때 그 분으로 인해 커뮤니티 내에서 이루어졌던 모든 스토리(?)가 인간의 기본권까지 언급할 정도로 거창하거나 중대한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 하지만 그 분의 행위에 대한 항변 혹은 보라 시스템에 대해 재의하는 분들이 계시며, 그로 인해 그 이야기를 재차 수면 위로 올리시는 것도 아예 이해되지 않는건 아니에요. 다만 그 재의 행위가 자유라고 한다면, 그 글이 불쾌하다는 표현, 나아가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일 경우 그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고라는 행위를 하신 것도 그 분들이 행사 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네요 ㅎㅎ 만일 신고행위를 집단이 가진 권력의 남용이라 주장한다면... 글쎄요, 한 쪽은 이 방면에서 꽤 유명한 방송이라는 수단, 한 쪽은 커뮤니티 시스템 내에 주어진 개인의 의사 표현의 수단이 우연히 합치되어 발현된 것이니, 누가 더 우월적인 힘을 사용하려 했는지 판단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원래 이 것 보다 훨씬 장문의 글을 쓰려고 했지만, 그 기회는 오늘처럼 센치해지는 새벽이 다시 찾아오면 그때 찾아뵙는걸로 ㅎㅎ 어쨌든 언젠가 그 분이 다시 돌아오시면 재평가 되겠지요. 벌써 2/3가 지나가네요 ㅎ 다시 돌아오실지는 모르겠지만요 ;;

근데 보라에서 그분께 소명할 기회를 준 적이 없었는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재 직전까지 언로를 막았던 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ㅎㅎㅎ 올인에서도 저런 장면 나오면 현실성 없다고 욕먹었을 것 같네요 ㅋㅋ

요즘은 레거시때문에 인기가 줄었지만 ㅠㅋ

이런 경기는 저도 처음 봐서 올려봤어요 ㅋㅋㅋ

음... 한 분이 99고 한 분이 qa 족보를 든 상태에서 99를 드신 분이 올인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죽고 qa 드신 분만 받아서 1:1로 패를 확인하는 상황이에요. 텍사스홀덤은 자기 패 2장과 공용패 5장의 조합을 맞춰서 높은 조합이 이기는 게임인데, 보통은 레이스와 콜, 체크 등으로 심리전을 하지만 모두 올인 상태이므로 어떤 패가 나올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처음 3장 오픈시 q 두장이 나오는 바람에 q트리플이 조합되었습니다. 그래서 qa를 든 분이 압도적인 우세였다가(승률 90퍼센트), 4번째 장에 9가 나오는 바람에 99를 가진 분이 풀하우스가 조합되었습니다. 그래서 99를 가진 분이 거의 승리한거나 다름없었죠(승률 87퍼센트). 근데 마지막장이 a가 나와서 qa를 가진 분이 q풀하우스가 조합되어 최종 승리... 한 상황입니다 ㅋ 좀 복잡한가요?ㅎㅎ

특별한 규정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엑박이거나 아무것도 안보이면 말씀해주세요 ㅠㅋ

수정 후 재 업 해야겠네요 ㅠㅋㅋ

헉... 모바일로 올려서 그런가보네요 ㅠ

자료를 편수하신 분께서 말씀해주시니 한결 안심이 되네요 ^^ 말씀 고맙습니다 ㅎ

그래서 요즘은 예구나 초판 덜컥 구매하기가 겁나요 ㅋㅋ 아컴호러야 오류가 나무 심해서 글자있는건 싹 바꿔줬다 쳐도... 오탈자 서너개 있는건 신경쓰이고 무르기도 애매하고요 ㅠㅠㅋㅋ 다행히 카베르나 정도의 as면 만족이지만, 르아브르의 오타는 별 지장 없어도 괜히 신경쓰이더군요 ㅋ

꼼꼼이 검수하셔서 이번에는 아컴호러 사태가 나지 않기를...ㅠㅠ

쪽지 확인했습니다 ^^

앗, 고맙습니다 ^^!!

그렇다면 저 줄 서 봅니다 >_

아마 3~4페이즈 정도에 뜨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약 2년 전 사진이라 가물가물하지만 바로 나오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ㅎ

그만큼 상대는 멘붕이었어요 ㅠㅋㅋ 게임이 끝나고 후일담을 나누는데, 정신충격이 어마어마했다고 하더라구요 ;; ㅎㅎ

아 두번째 사진은 캐다나에서 내려온 cpr이 먼저 도시를 건설해놨었어요. ㅎ 훗날 erie가 설립되고 함께 엮으려니 저렇게 밖에 할 수 없었죠. 그나마 cpr과 erie가 같은 소유주였기에 노선을 방해하지 않고 가능했던 콜라보였습니다 ㅎㅎ

저는 연기는 잘 못하구요 ㅠㅠ ㅋㅋ 차라리 연기보다는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면서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ㅋㅋㅋ;;;

물론 푸코도 단일승점의 게임이지만... 뭔가 개념을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ㅠㅋㅋㅋ

아래 너무 성의없이 댓글을 쓴 것 같아 조금은 길게 글을 남겨봅니다 ㅎ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처음 플레이하는 전략게임으로 종합 승점으로 승패를 가르는 게임은 부적합 한 것 같아요. 이렇게 순위를 가르는 게임은 뭔가 추상적이라고 해야할지... 어떻게 플레이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모르는 것은 물론, 운영의 감이 안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 도중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서 푸코의 경우에도 선적 액션의 경우에 내가 겨우 모은 자원을 승점 몇 점 먹는데 전부 버려야 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거든요. 내가 확실히 이기는지도 불투명하구요 ㅎ 그래서 워게임 등 상대를 명확히 제압하는 류의 게임이 아니라면 초반에 게임 하는 분들에게는 단일승점의 게임이 잘 먹힐 확률이 큽니다. 투입에 따른 산출량이 눈에 보이면 흥미가 생기거든요 ㅎㅎ 그리고 상대방과 격차가 눈에 보이고, 어떤 액션으로 얼마만큼의 격차를 메워야 하는지 보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쓰루나 다른 게임이 더 낫지만, 난이도 측면에서 크게 추천드리지는 못하겠네요 ㅠㅠ 그래서 단순하게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경제관련 게임도 추천드립니다. 어콰이어같은 주식게임부터 시작해서 파워그리드, 약간 더 생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르아브르 같은 게임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

저는 게임의 난이도에 상당히 관대해서 누구든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곤 하는데, 위의 말씀과 종합해보면 세 게임들 중에 주저없이 푸코를 추천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이 게임이 어렵다는건 개인적으로 편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이야기하면 카드 번갈아 내면서 텍스트 읽고 그대로 따라하든지, 4가지 행동 중 하나를 하든지 요것만 제대로 알면 되거든요. 많은 텍스트와 세계지도를 보며 느껴지는 막막함, 차가워보이는 게임 테마, 룰북의 어려운 용어, 심리적인 위축 등이 장벽을 높게 만들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아콜보다 쉽거나 비슷한 난도를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드하는 분이 룰을 완벽히 숙지하신다면 크게 막힐 일이 없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그 자리에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보다, 먼저 큰 그림만 그려주시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면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많은 분들이 처음 플레이 할 때 막히는 이유는 카드가 내 손으로 왔을 때, 텍스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이겠죠. 심지어 어떤 분 께서는 국가 위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셔서 알제리 베네수엘라 등 우리로서는 약간 생소한 국가의 위치를 찾는게 어려운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럴때는 과감히 카드를 함께 보면서 연습 삼아 플레이 하는게 좋습니다. 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을 포함해서 약 스무분 가량을 알려드렸는데, 이 게임을 막상 어렵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직까지 못봤어요. 다들 보기에는 어려워보이는데, 막상 해보니 쉽다고 평가하셨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역시 한 명은 룰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점이겠죠? 개인적으로 룰을 확실히 익히는 데는 혼자 플레이 해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넹. 에라타 카드를 다시 보내준다는건 얼핏 알고 있었지만, 애드온 카드도 그때 보내주는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아직 못받으신건 뭔가 잘못된 것 같네요. 배송 상의 문제든 말이죠... 저도 메일로 몇 차례 문의했지만, 읽을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전 세계 각지에서 메일이 오니까 정신 없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씁쓸하긴 하죠... 그래서 저도 온라인 실시간 상담을 택했던 것 입니다 ㅎㅎ 새벽에 홈페이지에 가서 온라인일 때를 잘 노리신 후에 상담을 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 같습니다.

pdf 변환 하시기 전에 그림을 압축해보세요.

1. 제 기억에 카르타고는 장수를 모두 사용합니다. 두 명은 한니발 휘하의 장수로 배속되어 있을겁니다. 명령으로 분리할 수 있어요. 2. op를 사용하면 뒤집기가 가능한 행동인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cu를 흩뿌려놓다가는 각개격파 당하기가 쉬워서 마구 뒤집을 수는 없어요. 상대 pc는 장수의 특수능력이나 이벤트로도 뒤집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_@ㅋㅋㅋ 룰 잊고 1~2년 지내다 보면 금방 까먹어서 다시 룰북을 읽어야 기억이 날듯 합니다 ㅋㅋ

아까 확인하고 이제 받아야겠다 하니 유료가 되었네요 ㅠㅠㅠㅠㅠ

넹 ㅋㅋ 그런데 아래 후기에 어떤 분께서 그 카드를 초기로 넣으니까 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이런저런 버전으로 플레이하시다가, 새로 수정 카드가 오면 그걸 적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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