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아조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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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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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슈퍼보드님에게

이게 좀 따로 설명이 없으면 재미의 포인트를 찾는게 쉽지 않을 수 있죠 ㅋㅋㅋ 구성도 간단하고 플탐도 짧아서 부담없이 언제 어느때나 꺼내기엔 좋은 게임인데 반해 게임스타일이 너무 빡빡하고 마른오징어 쥐어짜기 같은거라 룰은 쉬워도 오히려 일반유저들에겐 먹히기 힘들고 전략게이머들이나 좋아할 스타일이긴 합니다 ㅎㅎ

별빛바밤바님에게

아 제가 세계관에 대한 배경지식이 너무 없었군요 ㅋ 테마 반영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

Krymki님에게

맞아요 앱 사용이 정말 적절하게 잘 들어가 있더라구요 ㅋ 효과음이 몇가지 안되지만 하다보니 소리도 귀엽더라고요 ㅎㅎ 앱을 정말 잘 쓴 게임입니다~

황과자님에게

오호!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물이많아요님에게

자신이 연구한 2단계 기술 갯수 + 3단계 기술 갯수의 총합이 점수입니다. 단, 최대 7점(7장)이고 개인기술 카드는 제외인거죠^^

후딘님에게

전 전부 가로 배치 입니다. ㅋ 세로로 새우면 일단 내용물이 다 쏟아집니다 ㅋ 비슷한 크기의 게임끼리 가로로 쌓으면 보통 책장 한칸이 4~5개 정도 쌓아져요. 그러면 꺼내기에도 별로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단 가로 보관의 경우 아스테이징이 필수입니다. 안그럼 꺼내고 넣을때마다 긁혀서 박스들이 금새 다 닳아질 껍니다.

니마스테님에게

코트쉽 포기하면 많이 어렵습니다. 코트쉽 승리로 초대되는 딸의 경우 사용하면 2평판과 귀빈카드를 1장 주게 되는데, 이런 개꿀인 효과를 다음 코트쉽때까지 1번내지 최대 2번 까지도 써먹을 수 있어서 빌드업 효과가 굉장합니다. 당장 초중반에 2~4평판도 차이도 크지만 취득한 귀빈카드를 곧 사용해서 또 활용할수도 있는 것이고 보관하다 중후반에 이득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 깡점수만 해도 최소3점에서 6점을 먹고 들어가는거라. 이것저것 감안하면 최소10점 ~ 20점의 효과가 있다고 볼수도 있을만큼 이득이 큽니다. 따라서 적어도 첫번째나 두번째 코트쉽중 1번은 먹어야 합니다. 아예 포기하고 이길 가능성도 있긴 있으나 확률이 더 떨어집니다. 참고로 업적은 그냥 반만 달성한다 치고 하심되고 평판은 왠만하면 막라에는 풀로 다 찍고 끝내야 하고 보통은 귀빈카드 점수와 뒤집힌 타일 합산 점수의 비중이 큽니다 ㅎㅎ 마지막 코트쉽 8점은 무시해도 되고요 ㅋ 구리고 게임 특성상 기념물 보유의 차이도 크고하다보니 상대방들의 재정상태도 체크해가면서 특정 타일을 못 먹게 견제하는 플레이도 중요하고 내가 필요한 타일 먹는것도 중요하니 시장 갱신 타이밍 싸움도 절묘해야하고 여튼 운을 많이 타면서도 실력도 많이 타는 정말 재밌는 게임이죠 ㅎㅎ 리플성도 무한하니 신나게 즐기셔요^^ 몇백판해도 안질리는 게임입니다 ㅋ

니마스테님에게

허니버즈 디럭스 7.8이면 잘 나왔네요 ㅋ 우든팩은 옵션으로도 없는모냥이군요. 사실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좋지요.

오겡끼데스까님에게

사이쓰는 한글화 된 어플이 있고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모두 할인 중이라 몇천원 안하니 어플로 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실물게임은 풀셋의 경우 재미 대비 가격이 많이 쎕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막 자주 꺼내게 되는 게임도 아니구요. 게임 자체는 매우 분위기 있고 괜찮습니다만 ㅋ 룰도 어렵지 않구요 ㅎㅎ 업세션은 보드게임 아레나 사이트에서 무료로 멀티플레이 가능합니다.다만 어플이 아니라 튜토리얼이 따로 안되니 룰을 독학 헤야해요 ㅋ 알고보면 쉬운데 처음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룰입니다.

ㅎㅅㅎ디자인스튜디오님에게

가장 시급한건 듄입니다. 많이 팔린 게임인데 알고보면 판매 가격 대비 구성품 수준은 거의 최악이죠. 종족별 일꾼마커는 물론 각종 자원과 전투력마커도 워낙 쓰레기라 정말로 구원이 시급합니다. 무엇보다 많이 팔리고 잘 돌아가는 인기 게임이라 만드시면 잘 팔릴 겁니다. 초창기에는 잘 팔릴만한 타이틀 위주로 제작해서 판매동력원을 충분히 만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카네기도 좋은 아이템일 것 같고 업세션과 로렌초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네기는 특히 리테일판을 디럭스급으로 올릴 수 있어서 상당히 핫 할수도 싶습니다.^^ 그 외엔 트라얀, AOS, 서쪽 시리즈, 콩코르디아, 석기시대, 티칼 같은 게임도 있네요. 설문 받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참! 그웨트는 2판보다 1판이 훠어얼씬 많이 팔렸습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업세션과 퍼스트랫을 이미 해구 해버려서 너무너무 아쉬운데, 듄, 그웨트1판, 로렌초, 서왕건은 출시하면 필구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퍼스트랫 미플스티커 제품들보다 이쁘네요 ㅜㅜ) 모쪼록 화이팅 하시고 대박 나세요^^

보라보들님에게

쓰루디에이지스 강추. 가이아 프로젝트 강추. 제가 다른건 다 지웠는데 이거 2개는 안지웠고 아마 평생 안지울듯 합니다. 일단 둘다 한글화 되어 있구요. 절대 안질리고 할때마다 새롭습니다. 참고로 쓰루 확장은 강력하게 비추 드립니다. 본판만 구매 하시면 됩니다. 이미 할 줄 알고 영어 되시면 정령섬도 좋은데 저는 영어라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ㅜㅜ

ㅎㅎ 모두를 만족 시킬 순 없겠죵 ㅋ

네 일단 크기가 작아서 더 귀엽죠 ㅋ 근데 좀 게임은 매워요 ㅎㅎ

와 아스모디... 진짜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시전하네요 ㅋㅋㅋㅋ 라크리모사 아마존 판매가 63불입니다. 85000원이라 해구하면 배송비까지 거의 11만원 나오는 게임인데... 한글판이 4.99만원 이라니.....???? 이래가 남는게 있나 싶은 가격입니다. 언더다크도 4.99만원 이라니?????? 저야 소비자 입장이니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너무 싸서 어색한 이기분 ㅋㅋ 묘하네요

트케는 주변에 없어서 못하고 있고..ㅜㅜ 선술집 확장은 거르길 잘했군요? ㅋㅎㅎ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블랙홀이 되었군요. 에너지를 무한하게 빨아 들이는. 네 그나마 중력이 약할 때 벗어 나야 겠습니다 ㅎㅎ

그 얘기 아니라고요 님아. ㅋ 무한반복이네 증말 ㅋㅋ 그러니까 그 얘길 룰북에 넣어 달라는 말을 하는데, 룰을 이해 못한다는 말이 왜 나와요. 이말이 그렇게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까?

아하!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잘 봤습니당~ㅋ

파우나 정말 재밌죠 ㅎㅎ 정말 의외의 큰 재미를 선사해 주더라구요. 펜데믹은 맨날 말로만 들어보고 실물 구경조차 못 해봤는데..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조차 감도 안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항상 즐겜 하시길 ^^

정성이 가득 담긴 글이네요 ㅎㅎ 감사히 보고 갑니다 ^^

와... 여름 지나서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빠르네요~!! 아스모디 화이팅 ㅋ

디자인 정말 좋네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스티커 작업 가능한 게임은 정말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사업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제한적인 오거보다 훨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업분야라고 생각하구요. 꼭 번창 하셔서 흥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듄, 퍼스트 랫, 업세션 나오면 필구하지 싶습니다 ㅋ

솔직한 소감으로는 하고나서 기분 좋아지는 게임은 아닙니다. 룰 자체는 매우 쉽지만, 밀려드는 주문들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라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2인플이면 그나마 나을거 같긴한데, 3인플 부터는 나한테 주문카드 먹이는 사람이 2명이 되기에. 자칫 한턴에 5장 6장까지도 주문이 밀고 들어 오는데 반해서 최대 처리 가능량은 언제나 3장 이하 이기에 정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게임성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콤포도 이쁘고 장점이 매우 많은 좋은 게임이지만, 오히려 아이들용으로는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ㅎㅎ 굳이 대댓글을 쓴 이유는 앞서 충분히 설명 드린 것 같습니다. 그저 성의 있는 글에 답장을 해드리는 것이 예의니까요. 그리고 누군가의 댓글을 읽다가 기분이 나빠서 읽기 싫어 지는 건 이해 합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의 댓글에 똑같은 기분을 느끼며 살아 왔고 이번에도 그랬고 누구나 그럴테니까요.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기분도 중요하지만 기분이 나쁘다고 더 중요한 것을 놓쳐서는 안되겠죠. 그걸 돌파하면서 다들 성장하는거구요. 사과가 형식적으로 보인다는 부분 이해합니다. 누군가가 어떻게 받아 들이건 그것은 개개인마다 받아 들이는게 다르니까요. 그럴 수 있죠. 애초에 그런 맹점 때문에 이런 문제도 발생한거구요. 똑같은 글자를 보고도 각자 해석이 다르다는 문제 말이죠. 뭐라고 생각하시든 그건 님의 자유이고 어찌되었건 저는 나름대로 진솔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그냥 순수하게 완젼히 저라는 개인의 입장에서 저라는 사람의 시선으로는 그때 이랬었다. 라는 것 뿐으로 그저 서로 오해를 덜 하기 위한 순수한 설명일 뿐이고 상황에 개입하지 않았던 다른 분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던 것 그대로지 무슨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있을수가 있기나 합니까? 제가 무슨 인기를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도 아니고 구독자를 관리해야 하는 유투버도 아니고 순수하게 보드게임 시장에 도움이 되고자 개인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개 개인일 뿐인데, 무슨 의도를 통해 제가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요? 저의 실질적 이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나서봤자 손해이죠. 그저 가만 있는게 최상입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말을 또 해버리면 지금처럼 맘에 안드는 부분에 또다시 말꼬리가 잡히고 또 누군가와는 그걸로 싸울 가능성만 늘겠지요. 인간의 언어인 말과 글자는 언제나 불완젼 하기에 항상 오해를 동반합니다. 그래서 오래 수행한 고승이나 수행자들이 말은 적게 할수록 좋은 것이다 라고도 하지요.ㅎㅎ 제가 접쫑님에게 잘 보일 하등의 이유도 없으며, 어짜피 이제는 보는 사람도 거의 없을 글에 뭔 이득이 있다고 그런 형식적인 그림을 그립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해석하시는 님 마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옳아"가 아니라 "내 입장에서는 이랬어" 라고 보시는 쪽이 더 정확도가 높을 것 같다는 말은 드려야 겠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평소의 사상이나 관념대로 해석을 합니다. 저는 원래 긍정적인 편이라 똑같은 것을 보아도 되도록 좋은쪽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저와 똑같은 걸 보고 이렇게 삐뚤어지게 보고 이렇게 나쁘게 부정적이게 본다고?? 하며 늘 신기함을 느끼고 사는데, 이번에도 여지 없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앞글은 그저 완젼히 저의 입장에서 이랬었다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더구나 이번 일에 참여 했던 모든 분들하고 개인적으로는 0.00001만큼의 원한이나 불만이나 어떠한 감정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쪼잔하게 그런거 담아 두는 성격 근처도 안갑니다. ㅋㅋㅋㅋ 불나방이라고 표현한 부분도 그게 어떤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ㅋ 개인이 아닌 어떤 집단의식이나 가상의 형체 같은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때의 저의 시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불나방 처럼 보였거든요. 대체 이게 뭔 이득이 있다고 저렇게 다들 달라드나? 싶었으니까요. ㅎㅎ 그냥 그걸 표현 한 것 뿐입니다. 속세적인 관념에서 부정적인 단정은 말아주시길. 1. 번에서 다뤄주신 얘기는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그 댓글이 써놓고 나서 참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원래 댓글 수정 하는건 약간 비겁한 것 같아 탐탁치 않아 해서 보통은 그냥 지우고 다시 쓰는 스타일이나 이미 댓글이 달려 버려서 그냥 수정하지 않았던 것 인데요. 받아들이는 쪽에서 나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뉘앙스가 담긴 것 이해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괜한 시비 안생기게 수정을 할 껄 그랬군요. 설마 이 정도가지고 오해하겠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제가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나가니까 남들도 그러겠거니 하는 습관이었던거죠. 지금 돌아보면, 저도 본문이 1줄 정도 빠진 의도가 불명확하게 올린 잘 못이 있고. 우연찮게 그저 규칙이라는 태그가 붙는 규칙 관련 게시판 분류가 여기 하나 밖에 없어서 규칙 분류를 찾아 올린 것 뿐인데, 하필 거기가 분류상 질문게시판이었다라는 불운에다. 규칙을 묻는 질문글인것으로 의도치 않게 오해 한 댓글이 앞에 3개나 달려서 그게 아니다라는 대답을 3번이나 한 상황에 또 똑같은 글이 4번째로 달리는 바람에. 아니 앞글들은 읽어 보지도 않고 그냥 막 댓글을 다나? 라는 제 개인적인 트리거에도 걸렸고. 그나마 슈필 때 들은거라 확실하다라는 1줄만 추가 되었어도 그나마 의도와는 달라도 사람들에게 꽤 도움이 될 만한 좋은 댓글이 될 수 있었는데, 핵심 문구가 빠진 룰북에 핵심 문구를 빼먹은 본문에 핵심 문구를 빼먹은 댓글이다??? 라는 3단 콤포가 범벅되어 모두가 의도치 않게 안좋은 것들이 증폭 된 일종의 불운끼리 만난 사고(?)라고 봅니다. 그분과의 대화도 둘 다 의도치 않게 상대의 언행에 마음이 상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뭐 둘 다 일부러 공격한 것은 아니었으니 이 이상의 가타부타 긴 사족은 결국 말꼬리 잡기 밖에 안되고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2. 당사자와 얘기를 끝냈다라는 뜻은 생각하신 그 뜻은 다른 댓글들에도 있지만 전혀 아니고요. 말 그대로 우리는 더 이상 시끄러워지지 않기 위해 적당히 끝냈는데, 왜 당신들은 싸우라고 부추기냐라는 마음이 담긴 것일 뿐입니다. 애초에 제 입장에서는 쌍방과실이었는데 제가 왜 합의를 하려 하겠습니까? 서로 무슨 형사적 잘못이라도 했나요? 일반 상식적 합의 같은건 이유도 생각도 없는데 다들 그런 얘기를 언급하니 저로서는 정말 황당하네요. 접쫑님도 처음엔 안그러시더니 지금은 큰틀을 안보시고 글자 자체에 너무 연연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 내용도 앞의 여러 글중에 언급 되기도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당신들은 지나가다가 불이 난 것을 봤으면 불을 끄려고 해야지 불필요하게 부추기고 있는 모습들이 나는 이해가 안간다.... 적당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왜 들 쑤시는거냐....라고 외친 것 뿐입니다. 저 같으면 다툼이 생기면 서로 좋게 끝날 수 있게 도와주지 저런식으로 이간질 하지는 않을꺼라서 말이죠. 제 입장에서는 솔직하게 다들 악마처럼 보였 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 순수한 사람입니다. 님과는 사고회로가 많이 다르겠지만 되도록 사람이나 상황이나 너무 좋게 봐서 오히려 피해보고 상처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사고회로의 차이를 보지 않고 세속적인 프레임에 자꾸 저를 집어 넣으려 하시는 거 같네요. 3. 앞의 글에서 설명 드렸는데요. 중간에 적당히 끝내려고 네네~~~ 하면서 넘어 가려고 했었습니다. 모든 댓글에 완벽한 냉정을 유지하며 열과 성을 다하며 완벽한 문장을 구사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보니 뭔가 수습되게 도와 주려는 느낌이 들던 최초의 글과는 다르게 점점 어떻게든 트집만 잡으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인간은 특성상 서로 완벽한 소통과 100%의 이해를 애초에 불가능 합니다. 또한 글자 자체도 너무 불완전 한 것이라 그걸로도 오해를 하기 쉽습니다. 인간들의 사고방식 자체도 너무나 각양각색 입니다. 그런 오해하기 딱 좋은 것들 사이사이의 틈틈을 매꾸는 것은 결국 개개인의 관념과 사상등 개인의 역량에 달렸기에 결국 중요한 것은. "긍정적으로 봐라바 주느냐" "부정적으로 꼬아 보느냐"의 차이에서 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라는 사람이 평범하지는 않다는 것을 이미 눈치 채셨을 것임에도 그 차이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봐라봐 주는게 아니라 이제는 부정적으로 꼬아서 보시는게 확연하게 느껴 지네요. 이렇듯 비난만 하실 거라면, 제가 좀 과대 평가를 했었나 봅니다. 감정? 중요하죠. 기분?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입니다. 대통령이 감정대로 정책을 지시하고. 법관이 감정대로 판결을 달리하는게 맞습니까? 인간이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고 개인간의 사소한 일들이야 감정으로 처리 할수도 있지만, 공적인 곳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 자업자득인건 저도 충분히 알고 이미 평생을 감내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오해 하고 계시는 만큼 실제의 저는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사회 생활 잘하고 있고 화목한 가정도 있고 모임들에서의 인간관계도 문제 없고 오히려 여러 모임 같은데 다니면 성격 좋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삽니다. 글자라서 발생하는 괴리를 감안 안하시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결국 인관관계의 모든 갭은 "긍정적으로 봐라바 주느냐" "부정적으로 꼬아 보느냐"의 차이에서 갈리는 거라는 점 상기 시켜 드리고 싶군요 ㅎ 그 차이에서 모든게 벌어지니까요. 고집 없는 자가 세상에 어디 있으며. 정상인 인간이 세상에 존재나 합니까? 모든 인간은 전부다 불완젼하며 모두가 비정상 입니다. 1조의 인간이 있으면 1조의 인간 모두 개성이 다릅니다. 어떤 1인을 특정해서 이 사람이 맞다며 표준모델을 세울수가 없습니다. 태생적으로 그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좋게 좋게 합의 하며 살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스스로를 정상화 하기 위해 타인을 비정성화 시키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끝부분에 여러 예를 들어 주셨는데, 제가 볼때에는 사람 셋이 모이면 쉽게 한명을 바보 만들 수 있다. 죄 없는자 돌을 던지라던 발언에 입꾹하던 인간들은 결국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다. 성녀라던 잔다르크도 결국 불태워 죽였다. 저는 그런 것들만 생각 나네요. 자기랑 좀 만 다르면 적대시 하는 그 버릇 어디 안갔네요. 물질 육체는 몇몇만 형제 관계일지 모르나 영혼들은 모두가 친형제자매임을 다들 빨리 깨닫게 되기를.

접쫌님 답글이 길어져서 별도의 댓글로 달았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위에서 읽어 주세요^^

접쫑님 반갑습니다~. 먼저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황을 정리 해 보려고 노력해 주신 수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리는게 순서 이겠네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셔서 나름 영광입니다^^ㅎㅎㅎㅎ 써주신 글을 차안찬히 읽다보니 애초에 님 같은 분들만 댓글을 달았으면 뭔가 공해 처럼 되어 버린 불 필요한 댓글 논쟁(?)같은건 발생하지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마음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물론 이전 댓글에도 좋은 분들은 많으셨고 뭐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뒤엉켜 사는 곳이니 마찰이 발생하는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하도 말꼬리만 잡고 어떻게든 흠집을 낼려고 혈안인 자들이 많았고 혹시나 또 그럴수도 있다보니 아이고 이거 뭔가 계속 사족이 붙네요 ㅎㅎㅎㅎ 벌써 나흘이나 지난 이제서야 이렇게 늦게 대댓글을 써 드리는 이유를 잠시 설명 해 드리자면, 느낌상 이 글을 마지막 글로 해야 겠다는 직감이 있었는데요. 현실적으로 그래도 좀 평소보다는 신중하게 또 길어질지 모를 댓글을 써야 하는데,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보드게임 모임도 있었고 개인적인 이직문제가 겹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실상 가장 중요한 이유는 최초의 좋은 의도로 올린 글이 어쩌다 눈쌀이 찌뿌려질 만한 글로 변질 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제 판단으로 그 원흉인 마치 불만 보면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어린 영혼들이 상황을 계속 혼탁하게 만드는 행동을 그만 두게 하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이 공간에 쏠린 에너지를 빼야 했기에 그 방편으로써 다 타버리고 재만 남게 될 때까지 일부러 방치한 것도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쨎든 과정이야 어쨎든 심지어 진실이야 어쨎든 간에 그냥 에너지가 모이는 곳에 끌려와서 대충 눈치로 더 세력이 커 보이는 쪽에 붙어서 그저 내제 된 자신의 내면의 공격성을 해소 하는게 우선목적인 자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인 것 같구요. 그런자들이 흙탕물을 만들면 모든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게 되어 버려서 나중엔 뭐가 뭔지 파악조차 힘들게 되어 버리니까요. 어쨎든 제가 대처가 미흡해서 부정적 공간을 만들어 버린 누에 대해서는 넓은 아량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뭔가 좀….. 보드라이프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이렇게 난잡하게 아우성 대고 시끌벅적하고 난잡한 글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미 여러번 댓글에서 언급 했지만 사실 아무 것도 아닌 일입니다. 충분히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인데도, 굳이 그걸 계속 들쑤셔서 최초의 선의와는 다르게 결국 지나가는 여러 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기에 중간쯤에는 저도 적당히 네네~~ 알겠습니다~~하는 식으로 대응하며 적당히 마무리 해 볼려고도 했었는데요. 어느순간부터는 이미 최초의 논점은 온데 간데 없고 그냥 저의 그런 행동 자체가 싫다는 식으로 새로운 장작으로 바꿔 넣기도 하더군요. 뭐 결국 다 저의 미성숙한 대응 때문이겠지만은요. 여튼 이제는 좀 조용 해 진 것 같네요 ㅋ 이렇게 뒤늦게 긴글을 남기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성의에 대한 응답은 해드리는게 맞을 것 같고 또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떤 확실한 마무리도 지어야 하니 이거를 부연설명이라고 해야 할지. 그냥 저의 입장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의식의 흐름대로 남기고 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은 말씀하신대로 100%는 아니지만(그건 애초에 불가능하죠) 많은 부분에서 수긍이 갑니다. 특히 2번은 전혀 아닙니다. ㅋ 가장 중요한 본질인 저의 본문글을 좀 살펴 보자면, 룰북상 "토큰을 모아둔다." 라고만 되어 있고 모아둔걸 어찌 해야 된다라는 후술이 없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수정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 분명히 "수정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수정 되었으면 한다고 말은 "유추는 가능하지만 확실하게끔 후술을 기재해달라"는 얘기가 되겠지요. 제 입장에서는 저처럼 룰북을 읽다가 이 부분에서 갸우뚱 거릴 많은 분들의 시간적, 정신적 낭비를 막기 위해서 쓴 글인 것입니다. 그 글과 적절한 댓글들을 보게되면, 자연스럽게 정보 전달이 이루어질 테니까요. 그러니 처음부터 "룰이 이해가 안되서" "룰을 몰라서" "룰을 알고자"하여 올린 글이 아닌 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핀트가 안 맞는다고 해명 했던 것입니다. 물론 제가 더 상세하고 더 명료하게 써야했나 하는 후회도 했기에 저의 설명이 부족 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만, 지금 시점에 다시 보아도 그래도 충분히 저정도 문장으로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게 유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수정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쓴 저의 글을 보고서 "룰이 이해가 안됩니다"라는 식으로 본인들 보고 싶은대로 보고 오해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데?. 따라서 아무 문제 없는 룰북에 괜한 트집을 잡는 니가 이상한거 "저정도 룰북도 해석 못하는 저능아다" 라는 식의 비아냥 거리는 댓글로 일관 한 수많은 불나방 분들은. 제눈에는 정말 너무나 괴상한 사람들로 보여졌으며, 심지어 그렇게 따지면 룰북은 성심껏 유추를 해 주시면서. 어찌하여 제 글은 유추 해 주지 않는지? 그런게 모순 이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건지 의아 할 정도 였습니다. 네 접쫑님 예측대로 저는 정말 논리적인 쪽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런 모순적 행동에는 자연스럽게 강한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면 저 역시 상대의 모순점을 지적하게 되고 이후로는 그저 제게 지적 당하는게 불쾌한 그들이 발끈하게 되는 악순환 이었다 랄까요? (물론 그거 좀 지적 당했다고 감정이 폭발 해 논리도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 반박을 위한 반박을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고집하는 것도 저는 이해 하는게 힘듭니다. 감정은 논리의 하위 성분일 뿐 논리보다 우선 될 순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 싫다고 옳은게 틀려지고 틀린것도 옳게 처리 하는 식은 허용 할 수 없습니다.) 최초에 문제가 되었던 순수님과의 긴 댓글도 비슷한 식 입니다. 저는 누가 무언가를 물어보는 질문글을 올려도… 이미 충분한 답글이 달려 있으면 굳이 또 달지 않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좋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좋은것도 일정량 이상이 되면 넘치게 되고 그런걸 우린 보통 쓰레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공적 쓰레기니까 공해라 해야 겠군요. 저는 공해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글과 댓글을 다 읽어 보고 그래도 보충 설명이 필요하겠다 싶을 때 에만 적절하게 끼어들려고 합니다. 물론 잘 되진 않아도 그저 그럴려고 신경을 쓰는 사람이고 또 그게 예의고 매너고 기본이다라는 분명한 고집이 있는 사람이라서. 본문글이나 앞에 먼저 달린 댓글과 대댓글들을 모두 읽어 보지도 않고 멋대로 추측해서 성의랍시고 경솔하게 댓글을 달거나 누군가에게 토를 달거나 훈수 두거나 간섭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경멸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제입장에서보면 비매너 행동인 "앞글들 다 패쓰하고 뒷글만 쓱 보고 오해 잔뜩해서 자기 할말만하기"를 시전 하는 분들에겐 솔직히 웃음기가 사라지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딱딱하게 대꾸하게 된 게 사실입니다. 당연히 그런 핀잔 들으면 누가 좋겠습니까만은… 자기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하는 분들께 그 역시 모순됨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먼저 잘 못 한건 경솔하게 댓글을 다는 그 분들이니까요. 경솔한 댓글이라고 지적했다고 그냥 제가 먼저 사과하면 당사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오해 할 수 있고 결국 자신들의 허물은 미처 돌아보지 못할테니까요. 물론 남들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 댈려면 저부터 모범이 되야 하기에 저 스스로도 그런식의 경솔한 댓글을 안달려고 나름 노력을 합니다만, 저도 인간이니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런 사람들을 보아도 저처럼 부족한 사람이겠거니 되도록 넘어 가려고 했습니다만… 이번 경우엔 도가 지나쳤기에 저도 좀 많이 나섰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예수나 부처급이 되기엔 어림도 없다보니 아직은 그런 분들을 사랑으로 감싸 주기보다는 지적을 먼저 하게 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반발감도 잘 사는거 사실이고 인정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같은 논리 중심인 소수파들은 언제나 다수의 감정파들과 잘 섞이지 못하지요. 그러나 어찌 되었건 특히나 공적인 자리에서라면 논리가 가장 윗순위이고 최종 결정권을 갖는 것이지 "기분"이나 "감정" 따위는 하위의 구성품들일 뿐입니다. 이 우주 자체가 논리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감정은 우주를 풍성하게 해주는 장식일 뿐입니다. 그러니 제게 아무리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잔뜩 뿌려봐야… 결국 저는 "양념 말고 부디 재료를 보세요"라고 반복 대답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저의 댓글이 앞글을 먼저 보라. 댓글을 다 읽고 말해라. 이미 끝난 얘기들을 왜 또 꺼내서 먼지를 일으키냐… 하는 식이 많았 던 것 입니다. 그게 가장 먼저 이고 기본이고 매너이고 예절이고….. 제가 핀잔을 준 이유니까요. 헌데 이런 얘길하니 심지어 어떤분은………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냐며 그걸 왜 다 읽냐며 오히려 역정을 내시던" 분도 계셨어서 인상에 많이 남았는데요. ㅎㅎ 지금보니 댓글도 다 지우고 사라지셨네요? ㅎㅎㅎㅎ 그 억지가 귀엽기도 했어서 다시 보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악랄한 마음으로 그저 공격하는거 자체가 즐거운듯이 저를 공격 했던 많은 부정적인 댓글들. 논리적 모순으로 가득찬 불나방의 댓글들 중에 몇 개는 벌써 사라지고 없네요…. ^^;;;; 본인들도 뒤늦게 뭔가 아닌 걸 깨달았나 봅니다. 뭐 다행이죠. 계속 모르고 사는 것 보다는 잘 못을 인정하고 개선하는 쪽이 우리가 계속되는 삶을 사는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또 어떤분은 "룰북은 언제나 분명하고 세심하고 명쾌하게 읽혀질 수 있도록 제작자분들이 더 세심하게 신경 써주어야 보드게임 시장도 더 커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봅니다" 라고 했더니 "그게 뭔 밑거름이 되냐며 멀쩡한 룰북에 트집잡는 고집 쎈 독선적인 인간이라고 비꼬 시던 분도 기억에 남는데, 그것도 지우고 튀었군요. 여하튼 시작은 저처럼 게임도 잘 못하고 룰 이해도 느린 좀 쳐지는(?) 사람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선의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본질에서 벗어나서 "그정도 룰북도 해석 못하는 저능아" 또는 "아무 문제 없는 룰북에 괜한 트집 잡는 고집불통" 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그저 공격 하는게 즐거워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 비꼼, 빈정거림, 인격모독이나 당하게 되었어서. 한편으론 그들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제가 좀 성격이 모나서 뭐랄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주의라….. 예의 있는 분들에게만 예의를 갖추지 제 기준에서 자격 없는 놈들에게는 똑같이 응수해줘서 "나를 통해 니 모습을 보아라" 식 대응을 하는 편이라 … 어떤 분들에겐 그런 대응이 불편 하셨을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여러 번 설명된 바 있지만. 애초에 게시판에 글을 쓴 목적이... 1. 코보게에 바로 답을 받기엔 밤시간이라 불가능 한 점. 2. 그리고 무엇보다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알려야 혹시라도 저처럼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시간적 정신적 낭비를 막을 수 있어서. 선의로 올린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놈이었으면 혼자 코보게에 문의글 남기고 혼자 알고 끝냈 겠지요. 헌데 심지어 이런 사실 자체도 코보게에다 물어보지 왜 게시판에다 이러냐고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몇몇분 계셨기에 어쩔 수 없이 맞불 응대를 하기도 했었는데, 그것 역시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미 몇몇분과 이 댓글을 쓰신 접쫑님도 수긍 하셨듯이 제가 수정을 요구한 룰북의 그 부분은 "불 분명하게 설명 된 것이 맞습니다." 반복 설명이지만은 "못 알아먹겠다"라고 한게 아니고 "유추하지 않게 해달라" 였음에도 그걸 왜곡해서 "충분히 유추할 수 있으니 문제 없다" "추리 가능하니 멀쩡 하다" "그걸 이해 못하는 니 지능문제"라는 식으로….. 논점을 비틀어서 본문이나 앞댓글들의 내용과 무관한 왜곡, 비꼼, 비아냥, 빈정거림등으로 거들먹 거리는 분들에게는 저 역시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의 수준에 맞춰 응대 하였기 때문에. 이점 역시 불쾌 했더나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포용 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의 맞불 대책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다보니 저도 나름대로 더 좋은 해법을 찾고 더 큰 그릇이 되야 겠다라는 생각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어쨎거나 보드게임이라는 큰 명제를 두고 인연이 되어 만난 것이고 보드게임 문화 발전이라는 대의를 두고 합심하여 결국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처럼 불필요하게 서로를 공격하는 것은 반복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상호 협력해서 작게 보면 이 보드라이프라는 카페를 번성시키고 크게 보면 한국의 보드게임 파이도 키워서 더 크게보면 지구의 전체 문화 수준을 끌어 올리고 고마운 우리 우주 자체를 발전 시키는데 모두가 합심 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럴려고 정말 힘들지만 열심히 후기나 개봉기등을 쓰고있고 귀찮아도 댓글 달아주고 하트 달아주고 응원 해주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마음으로 같이 동참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고된 지구의 삶을 살아 가시는 것에 모두모두 파이팅 하시고 금주도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여튼 저는 선의로 시작한 일이고 사람들에게 충분히 알려 졌으니 됐고. 레이니님도 여튼 뭐라고 거들고 싶으셔서 댓글 다신 것일테니 우리는 적이 아닙니다. 굳이 다툴 필요가 없어요. 적대적으로 대하시면 저도 방어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튼 제가 불편하게 만든점이 있다면 먼저 사과드릴테니 모쪼록 싸움이 아니라 앞으로는 이런 저와도 화합해서 더 건설적이고 즐거운 커뮤니티를 만드는데에 같이 에너지를 투자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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