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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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을 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님니다. 적지 않은 게이머들이 플텍을 관행처럼 하고 있는데, 보드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보드게임 제조사들은 플텍을 하는 고객들이 있다는걸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의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예측을 요구하는게 가혹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확장이 발매된 게임을 본판 박스에 모두 넣어다닐 수 없는 것 (물론 가능한 게임도 많습니다)
컴포넌트 업그레이드를 하면, 박스안에 다 안들어가는 것 (물론 가능한 게임도 있습니다.)
게임 전용 매트가 박스안에 안들어가는 것 (물론 가능한 게임이 있고요)
이런것 까지 다 감안해서 박스를 만들어달라고 하는건 지나친 요구라는 이야기 입니다.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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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플텍까지 고려해서 박스를 디자인하지는 않죠. 일단 제조사가 다릅니다. 제조사에서 고객의 커스터마이징까지 예측해서 상품을 제조하라고 요구하는건 좀 가혹한 요구인 것 같네요.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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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아님니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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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콘코르디아 보다 네비가도르가 낫더군요. 4인이 확실히 더 재미있습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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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하나의 캐릭을 가지고 해도,
“아 다음턴에 어떻게 해야되지”
고민하면서 턴을 기다리게 되는 게임인데,
한사람이 두 캐릭을 가지고 하면, 정신 없어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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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환불 한번 해드린 적 있는데, 환불 하고 반송 받아보니 누락이라고 말했던 컴포넌트가 멀쩡하게 있더군요....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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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문판/한글판의 개념 조차 없는 사람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냥 한글판 거의 없던 시절에 영문/독일판 구매했다가 잘 돌리지도 않아서 수년간 묵혀놨다가 파는 사람이라던지, 친구집에서 해본 티켓 투 라이드가 재미있어서,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때 다른거 사면서 함께 구입한 사람이라던지,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이 요새 핫하다고 해서 그냥 한글판의 존재도 모른체 그냥 독일판을 구입한 사람이라던지...실제로 중고거래 직거래 하면서 모두 만나본 케이스들 입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보드게임이 한글판과 해외 언어판으로 나뉠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판매할 때 당연히 그냥 게임 타이틀만 적어서 올릴거고요.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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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라고 판단되신다면, 민사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요새 로톡(https://www.lawtalk.co.kr/) 사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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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보드게임에 영문판 한글판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 조차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 더 많죠.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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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긴 하네요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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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박스에 추가 컴포넌트는 없는게 정상인걸로 압니다. 할로우맨은 2번 박스에서 등장 합니다.
그리고 아래글에 중동을 여셨다고 하셨는데, 중동을 여는게 2번 박스랑 연계되어 있거든요. 박스 번호를 착각하신게 아닐까요?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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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아를의 평원 뽐 들어오는 글이군요.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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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저들은 카드에 플텍도 거의 안하고 쓰더라고요.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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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보드게임을 교구로써 추천 해 달라는 부탁 종종 듣게 되죠. 그때마다 “이거 하면 진짜 인생 조기 교육 끝이다”라고 하면서 아그리콜라 추천 해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느고, 그냥 무난한 카드라인 동물편 추천 합니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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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요 아쉽게도, 따로 보는 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냥 5개 이상 해봤을 것 같은 작가들만 따로 뽑아서, 엑셀로 정리해서 평균 낸 것 입니다.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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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데, 펠트 게임을 5개를 못 채웠더라고요.3개밖에 못해봤네요.(버건디, 트라야누스, 버건디 카드게임) 트라야누스가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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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글 기다릴께요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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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이 지나치게 어려워 진다고 생각 합니다.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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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해보고 싶은데, 구할길이 없네요.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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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A면 B면 점수차이 좀 많이 납니다. 100점 안나오셨으면, B면 하셨을 확율이 높습니다.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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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좋으시네요. 특히 중간에 할리갈리 이야기 적극 동감 합니다. 보드게임 카페 안가고, 그냥 집에서 하는 이유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게임들이 지저분 해 보여서도 크다고 생각 합니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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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번을 못 열고 있네요. ㅠㅠ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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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 1+2로 섞으면, 2를 베이스로 하고 1을 끼얹은 느낌의 게임이 됩니다. 따라서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더불어서 센추리 시리즈 섞어서 하는게, 각 시리즈를 개별적으로 하는 것 보다 별로라고 생각 합니다.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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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레퍼런스가 없는 경우면 모르겠는데(EX : 카탄 초회판 밀봉 클라우스 토이버 싸인본), 보통은 가격 레퍼런스가 다 있는데 제시를 받겠다는건, 경매의 성격이 아닐수가 없죠.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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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이 아니라, 권리금인거죠? 건물주 한테 줘야 되는 보증금 따로 있는거죠?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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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품절이라, 해구로도 못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랫동안 재판안하고 있고요.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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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경쟁 모드 보다 협력 모드가 더 재미있다”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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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일꾼 놓기"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는걸 인식 시킨건 "케일러스"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꾼 놓기 시스템을 사용해서 가장 성공하고, 유행 시킨 게임이 "아그리콜라"인 것 같고요.
케일러스가 성공한 뒤에, 보드게임팬들이 과거의 게임들 중에서도 일꾼 놓기라고 부를만한 게임이 없을까 하고 뒤져보니, 키덤 (1998년작)이라고 부르는 게임도 일꾼 놓기라고 부를만하다는걸 재발견 하게 됩니다. (리처드 브리즈의 키시리즈의 2번째 작품)
문제는 키덤은 전세계 단 300카피박에 생산되지 않은, 초레어 아이템이라서 플레이 해본 사람이 전세계 몇명없었기 때문에 어떤 시스템의 시초라고 부를만한 족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키덤은 2년뒤인 2000년에 알라딘의 용이라는 이름으로 재판됩니다.)
또 키덤은 일반적인 일꾼 놓기 게임과는 다르게 일꾼 선점이라는 개념이 비교적 약해서, 일꾼 놓기로 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꾼 놓기라기 보다는 비딩의 느낌이 강합니다.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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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보드게임이 물건을 개봉해도 본질적인 가치 하락이 1%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가격이 10%라도 싸다면 밀봉 제품 보다는 중고로 물건을 사고 싶습니다.(저는 게임이 게임으로서의 역할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보거든요. 콜렉터가 아니다보니..) 구입한 보드게임의 절반 이상이 중고고요. 아마 저 같은분들이 적지 않게 있어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현재 시장가가 형성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 중고로 파시는 분들 중 대다수는, 어디 상점에 진열해놓고 파는게 아니기 때문에 안팔리는 중에도 플레이 하면서 제품의 가치가 주는 효과는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굳이 본인이 생각하는 마지노선 이하로 떨어뜨릴 동기도 적지 않나 싶습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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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점수방식이 자기가 제시한 카드로 부터 나오는게 아니라서 가능한거였네요.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