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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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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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해 주시니 크작생 다시 살펴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2. 파티를 파티 그 자체로 즐기는 분위기를 제가 못 만들었나 봐요 ㅠㅠ 아줄도 괜찮겠네요! 사실 부모님이 머리 적당히 쓰는 걸 좋아하셔서, 짝꿍 본가에서의 필수 게임은 스카우트였거든요 ㅎㅎ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렇게 반가울 수가! Jeehyun 님도 반하셨군요! 저도 완전히 반해서 글까지 쓰게 됐네요. 부담 없는 플레이 타임에 이런 재미와 몰입감이라니. 조금 더 길게 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필러가 아니지 싶어 이해는 하지만, 사실 저희 집에서는 필러 아니고 본 게임이거든요 ㅎㅎ 이런 게임 하고 싶은데 이런 게임은 이 게임밖에 없을 것 같은데 큰일이에요 ㅠㅠ

정말 의외로(!) 이 게임 괜찮지요! thinky filler, 저도 비딸과 훌리안 작가 덕분에 딱 알맞은 말을 배웠어요. 이 포지션 게임들 마구 찾고 싶어졌어요 ㅎㅎ 시운전 님도 재미있게 하셨다니, 제가 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메르카두 드 리스보아 홍보대사 된 것 같네요 ㅎㅎ)

절대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마케렐레 님! 혹시나 하시게 되면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해 보셔요. 잉… 이거 뭐지… 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

상위호환 ㅎㅎ 중고로 구해서 여왕 프로모가 없는데, 여왕 프로모 구해 놓을 겸 이참에 메르카두를 새로 사고, 프로모 생기면 이제 리스보아를...?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데, 단잠 님은 역시는 역시이십니다!! (하지만 리스보아로 가는 길은 아직 멀고도 먼...)

다섯 부족 4.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다음 라운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 이번 라운드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1장을 가져갔다면, 제일 앞부터 순서 그대로 3장 중에서 1장을 골랐습니다. 6. 정령은 턴 소모 없이 할 수 있는 행동 맞는데, 저는 연속으로 정령을 사용해 본 적은 없어서, 이건 다른 분들이 답변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이렇게 게임 해 왔는데, 혹시 틀린 거였다면 이번 기회에 저도 제대로 알아가겠네요. :)

다섯 부족을 정말 좋아해서 과일섬 타이쿤 궁금했는데요, 예상 외의 빡게임이었군요! 더 궁금해집니다 ㅎㅎ 2번째 글도 잘 보았습니당 :)

100프로젝트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10번째 글까지 정독 예약 완료!!

영문판은 개정이 되었군요! 한글판도 개정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살짝 기대를 품어 봅니당…)

나중나중에라도 어떤 소식이 들린다면 참 좋겠어요 ㅠㅠ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모네 작가 작품 중 가장 궁금했던 게임인데, 기대하지 말고 다윈의 여정을 살펴봐야겠네요 ㅠ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나… 그렇군요 ㅠㅠ 고맙습니다!

몇 년 전에 듀크: 군주의 유산 방출했는데, 나중에 짝꿍이 듀크 재미있었다고 말해서 많이 미안했거든요. 이 글 보여주면 하고 싶어 하겠다 싶어요 ㅎㅎ 킥스였으면,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구하지 못한다면 아래 카린 님이 적으신 Jarl 이라는 게임이 나을까요?

그런데 테이블 아래에서 고양이 발이 나와서 타일을 가져간다는 설정이 진짜 같아서 웃었어요. 저희 집 고양이들도 앞발 슬쩍, 잘하거든요. 그나저나 어플 나오면 저는 어플도 구입하겠네요 ㅎㅎ 올려 주시는 글들 언제나 즐겁게 읽으며 참고하겠습니다. 엘리제 님의 풍성한 보드게임 라이프 응원할게요! :)

엘리제 님 덕분에 캘리코 처음 해 봤는데요, Flatout Games 3인방 중에 저와 스타일이 가장 잘 맞는 축에 속하는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네요. 다음 달 보드게임콘 때 필구각입니다. 퍼즐도 좋은 게임(머리에서 김 나는 ㅎㅎ) 발굴하여 후기 많이 써 주세요, 엘리제 님 :)

킹도미노, 보드게임 알게 된 후로 처음으로 너무너무 좋아했던 게임이에요!(킹도미노 이전에는 무수한 실패만 있었지요) 요즘은 안 돌아가고 있지만 애정이 많아서 보관하게 되더라고요. 플레이 못 해도 방출 안 하는 유일한 게임! 킹도미노 이야기 들으니 반갑네요. :) 저는 완전 타일놓기랑 완전 퍼즐 아니어도, 어떤 형태든 일단 퍼즐 요소가 있다 하면 무조건 눈길이 가는 것 같아요. 차라리, 참을 수 없는 이런 류들에만 관심을 둬야 하나, 요즘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카르카손 확장 엄청 많던데 대단하십니당. 그만큼 June bug 님께는 큰 기쁨을 주는 게임인 것이지요!

앗 어떻게 아셨지… 저 슈보야 님과 어제 중고거래 이후로 취향 완전히 간파당한 것 같은데요? ㅎㅎ (다섯 부족과 퍼즐, 두 개 키워드만으로 이렇게 파악당하다니요!!)

아래에 마케렐레 님이, 혹할 때 한 번 참아야 한다고 달아 주신 댓글을 되새기고 있어요. 한 번 참으면 더 좋은 거 살 수 있다! ㅎㅎ June bug 님도 퍼즐 좋아하시는군요! 퍼즐, 정말 매력적인 장르예요. 못 참겠어요 ㅎㅎ

엘리제 님의 디덕션? 오… 는 후기에서 정말 잘 드러나지요! 특히 행성 X를 찾아서랑 알케미스트 좋아하기로 유명하시잖아요?(엘리제 님 후기 애독자입니당 ㅎㅎ) 퍼즐? 못 참지요!!

혹할 때 한 번 참아야 한다… 명언 중의 명언입니당! 한 번 참으면 더 좋은 거 살 수 있으니까요(?) ㅎㅎ

특히 보드게임 하면서 개인 취향이 다 다르다는 걸 많이 느끼게 돼요. 저도, 다른 분들 다 좋아하시는 세듀에 정을 못 붙였거든요. 그나저나 아크로폴리스 이번 파주 슈필 구입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뽐이 뿜뿜 오네요. :)

사고 후회하는 거라지만, 방출의 고됨을 생각해 보면 참아야 하는데요… 라마랜드 뽐이라니요 ㅠㅠ 진짜 재밌다니요(어질…)

앗, 라스베가스 4인이었는데요!(중립 주사위도 넣었고요) 중간에 저 빠지고 셋이서 했을 때도 하하호호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별 도움이 못 되는 댓글을 드렸네요. ㅠㅠ

저는 지난 명절 때 라스베가스로 성공했는데요, 추석 땐 ‘푸시피시’를 준비해 볼까 하거든요. (목록에는 없지만, 로제 님 글 쓰신 것 보니 어머니께서 덱스터리티 게임을 좋아하시려나 싶어서 푸시피시를 적어 봅니다.)

저는 초보라서, 손이 안 간다 싶은 게임은 당장 티가 납니다. 가진 게 몇 개 안 되고, 손 안 가는 게임이 너무 눈에 잘 띄어서요. ㅎㅎ 저는 타르기를 책상 위에 세워 두고 있어요. 표지가 너무나 마음에 들고, “지켜보고 있다.” 라고 하는 듯한 느낌도 좋아서요.(??) 이 정도 그림이면 웬만한 미술작품 못지않다! ㅎㅎ 캔버스도 걸어 놔도 괜찮을 만큼 예쁘다고 하던데, 장식도 되고 게임도 할 수 있으면 일석이조지요. 보타닉 가든도 세워 놓다 보면 어느새 손이 갈 수도 있겠다 싶어요. :)

그러게요! 3인플이면 또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뺏고 뺏기는 과정의 쫄깃함(?)이 있겠네요! 적당한 포지션의, 제 역할 충분히 하는 게임일 텐데 제가 이래저래 욕심이 많나 봐요 ㅎㅎ 카드도 박스도, 일러스트는 정말 감탄이 나오지요. 일러 때문에라도 쉽게 보내지 못할 것 같아요 ㅎㅎ

부담 없이 가벼워도 마음이 가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아닌 것도 있고, 취향에 맞는 게임 만나는 거 쉽지 않네요 ㅠㅠ 돌릴 때 희열이 있는 게임! 이런 게임 많이 찾고 싶어요 ㅎㅎ

아... 고민 끝에 튜링머신 넘기려고 했는데, 고민이 다시...

그러셨군요! 애매하고 간당간당한 이 친구(ㅎㅎ)도 그렇고 캐스캐디아랑 캘리코를 여러 번 해 봐야겠어요. 다홍기린 님도 저도, Flatout 게임즈 세 개 중 하나만 남기게 되겠네요.(그게 보타닉은 아닐 수 있다는...) ㅎㅎ

멜로대디 님도 제가 느낀 것 그대로 느끼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들 다 공감하는 것들이고, 아래에 스웨인 님과 다홍기린 님 댓글에 답하며 제가 언급했지만, 저도 고민할 지점이 캐스캐디아가 더 많았던 것 같았거든요. 캐캐가 영역 제한이 없는데도 오히려 고민이 더 많이 됐던 것 같고(+ 동물 카드가 있어, 집중해야 하는 목표와 퍼즐 요소도 훨씬 확실한 느낌) 보타닉은 5*3 영역, 그리고 방과 식물 교차 배치의 제약이 오히려 고민을 깊게 하지 못하게 하는 느낌(고민이 별 의미가 없는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 그렇네요. 캐스캐디아는 단 한 번밖에 못 해봤고 캘리코는 경험이 없어서, 조만간 남편이랑 보드게임카페 가서 나머지들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후기는 아닌데, 말씀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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