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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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04-04
가리향
지금은 글룸헤이븐, 테인티드 그레일처럼 더 큰 중량감과 스케일을 가진 게임들이 많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안도로의 전설은 팬, 아마추어 작가들과 함께, 꾸준히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는 중이다라는 점이 특색이라고 할까요?
2023-04-04
가리향
가로로 죽 늘어놓는 방식이라, 왠지 이걸까 싶기도 하네요.
2023-04-04
가리향
이 정도면 거의 보드게임 지도사 교육과정에 자료로 써도 되겠습니다. 역시 선생님들은 대단하세요.
2023-04-04
가리향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코스모스 행사에서 당시 신작이었던 리트부르크성의 해방을 플레이하는 사진입니다. 사진이 조금 흐리지만, 원작자 미하엘 멘첼도 참여한 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게르하르트 헤흐트라는 작가가 만들었습니다. 이 분은 다른 안도르 스핀오프인 '차다와 토른'이라는 카드게임도 디자인 했습니다.
2023-04-04
가리향
NeoMaki님은 아이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특별한 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023-04-04
가리향
정통 판타지가 주는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2023-04-04
가리향
출판회사의 명성을 올려줬던 효자게임이었죠. 몇년전에는 드림웍스가 영화판권에 대한 협상소식과 제작준비를 알리는 기사도 나왔었죠. 아직 구체화된 소식이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10년동안 스핀오프까지 더해보면 4편까지 나온 던전 크롤러 명작 게임입니다. 게임성은 아주 특별할 것 없는 주사위 굴리기 게임이지만, 의인화된 다양한 인물들과 장비 디자인이 매력적이면서, 게임을 읽는듯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게임입니다. 여타 시나리오 게임들처럼 순서대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만, 내러티브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시 던전 크롤러 대다수 게임들은 프롤로그와 목표, 좀더 신경쓴다면 시나리오 종료서술정도가 대부분 이였지만, 맵이동이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환경이나 목표를 마치 동화책처럼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해주므로서 세계관에 몰입하게 만드는 장점이 강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옵션 선택지를 주어 비밀 아이템이나 이 후 시나리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사건들을 연결시켜주기도 합니다.
단점을 논하자면, 역시 대부분의 플레이가 주사위로 결정짓는 단순한 게임방식과 이에 걸맞지 않는 애매하고 적지 않은 양의 잔룰 때문에, 여타 동류 게임들과 비교하여 높은 평가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화스러운 테마와 고퀄리티의 디자인, 그리고 정통에 가까운 모험이야기는 매력적이라서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게임성을 눌러버리는 매력이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2023-04-03
가리향
찐으로 즐기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젤리젤리카페는 스토어, 게임즈 모두 같은 계열사 입니다. 대표출판 게임중에는 크립티드, 디셉션등이 있습니다.
2023-04-03
가리향
혼자 즐기는 게임은 대부분 씌우지 않습니다. 카드를 보호하는 이유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 수 있군요
2023-04-02
가리향
간혹 선생님들 중에 보드게이머분들도 계시더군요. 이번 기회로 선생님도 취미가 되시면, 경험의 넓이가 더해지겠는데요
2023-04-02
가리향
시나리오를 끝낼때 까지 플레이 했다면, 충분히 값어치한게 아닐까요? 보통 다른 게임들도 그 정도로 돌리지 못하니까요.
2023-04-02
가리향
계단도 잘 돌아가는데요.
2023-04-02
가리향
디워마는 2인플이 최적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대화하면서, 진행하고 결정하는게, 솔플보다 더 울림이 있더군요. 애초에 액션분기로 촘촘히 플레이어 턴을 넘긴다는게 좀 억지스럽기도 합니다. 솔로게임을 보드게임이라는 양식에 맞춰 굳이 다인플로 늘려놓은 느낌이죠.
2023-04-01
가리향
테티그 깨실때 쯤이면, 슬리핑갓즈는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2023-04-01
가리향
가족구성원이나 정말 작정하고 참여하지 않는 이상은 확실히 어렵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적지 않은 분들이 솔플로 클리어 하셨을 거예요
2023-04-01
가리향
마지막이 젤 웃기네요 ㅋㅋㅋ
2023-04-01
가리향
저도 동굴미션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앞선 시나리오와는 다른 스타일이라 당황하다가 실패했었죠. ㅋㅋ 아마 4.5라고 하시는 건 용과 싸우기 전 동굴을 해방하는 이야기인 것 같네요. 동굴이야기는 첫번째 확장 별빛방패이후, 동굴을 둘러싼 싸움이 있으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부의 시작인 항해직전의 이야기라 2부를 시작하기전 약간의 의문을 풀어줄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2023-03-31
가리향
코보게 발매 게임들의 규칙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다이브다이스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23-03-31
가리향
공들이신 설명영상이 너무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2023-03-31
가리향
해외 펀딩이지만 배송비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2023-03-31
가리향
엘더스크롤의 외피를 쓴 투매니본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니 다이스 렐름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였군
2023-03-30
가리향
상상만 하는 걸 실행에 옮기고,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넣었을 때의 그 희열감은 이루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본인만의 게임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3-30
가리향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안도르는 역시 아슬아슬한 밸런스가 매력이죠.
별빛방패와 2부까지 쭉 즐겨보시면, 안도르의 전설에 더욱 매료되실 겁니다.
2023-03-30
가리향
전설4는 코만도스느낌 하는 맛으로 즐겼죠. 전 이 미션제작이 씨앗이 되어, 후일 제작된 로빈후드의 모험에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무료확장인 동굴을 둘러싼 싸움도 있으니, 한번 시험삼아 플레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494&id=&tb=info_files
2023-03-30
가리향
호오 재미를 느끼는 뉴비라니. 이것 참 맛있..기쁘군요. 츄룹!
2023-03-29
가리향
고전명작이 괜히 붙는 이름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23-03-29
가리향
이제 보겜에서도 떼껄룩 외칠수 있다니 ㅜㅜ
2023-03-29
가리향
축구를 사랑해서 축구구단 운영을 보드게임으로 갖고 싶다라면 구매. 느낌은 있으니까요.
보드게임으로 축구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을 해보고 싶다라면 흠좀무......
2023-03-28
가리향
사람과의 만남이 뜸해지다보니 파티게임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