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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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은 난이도가 본판보다도 더 하죠. 다만 official variant룰이 있는데 적용 안하고 하셔서 더 어려웠을 것 같네요. "한 게임에 단 한번, 플레이어가 한 턴을 포기하여 현재 구매 가능한 호그와트 카드 여섯 장 모두를 새로운 호그와트 카드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해리포터는 코옵이 아니라 스커미쉬 게임이 될 듯 합니다.

에버튼님이 일하신 카페에 세명이 가서 쓰루 룰설명 듣고 첫회플 (3-4시간) 하고 나면 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카탄, 스플렌더, 센츄리, 7원더스, 아줄 이런 거면 이해가 가는데 보드카페가 쓰루 보유하는게 장점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댓글 보면 무거운 게임 돌려보러 가신 다는 분들도 있는데, 보드게임방에 4인이 가서 무거운 게임 돌리면 보드게임 사는것보다 더 나오지않나요?

클오칼 테포마 추천드립니다. 저도 요코하마는 아직 안 해봤는데, 상위권에 들 것 같습니다. 촐킨은 비추드립니다. 발매 초기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지만 오프닝 문제가 있고 테크 밸런스도 깔끔하진 않습니다. 러시안 레일로드 기본판도 전략 고착화 문제가 있는데, 대신 확장을 끼면 나아진다는 말이 많습니다. 로렌초는 개인적으로 주사위 일꾼 게임을 별로 안 좋아해서 못 해봤네요.

미니어처 마켓이나 쿨스텁에서도 요즘은 할인율을 수요에 따라 많이 바꾸는 편입니다. 특히 쿨스텁은 2-3불 단위로 바꾸는 경우도 많아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MSRP를 넘어가지는 않지요. 그리고 특히 아마존에서는 1불 이하 단위로 실시간으로 가격이 바뀌는 경우도 많지요. 국내가 MSRP가 없어서 문제인것처럼 말씀해 주셨는데, 정발 제품이 아닌 이상 미국 MSRP 이상으로 파는 경우는 잘 못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스피릿 아일랜드도 미국 MSRP 범위 이내인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브락님 취향은 사실 쉽게 설명할 수 있는것 같네요. 1. 파티게임 레벨이 아닌 긱 웨잇 2.9 이하 (미디엄라이트) 게임 불호 2. 코옵 대체적 불호 이런 취향이신 경우엔, 테마게임을 아예 테마/스토리 포커스하는 게임 (니어앤파, 타임스토리, 왓슨앤홈즈, 팬데믹레가시,셜록홈즈)를 하시던가 아니면 약간 무게감있는 코옵 (글룸헤이븐, 정령섬)을 돌리시면 됩니다.

재밌게 보았습니다! 로빈님의 스플로터 4대장 (인도네시아, 푸체, 짐바브웨, 앤티쿼티) 선호 순위가 궁금하네요

시월에 메나 빅박스 영문 소식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가이아랑 팬레는 전작보다 못한게 없는 상황에서 선택편향까지 겹쳐서 평균평점이 높은 상태라 4/5위 진입후에 비슷한 상태인 쓰루랑 경쟁해야 할 것 같네요. 칼레도니아는 30위권진입이 무난한데 품절상태라 재판이 나와야 될 것 같아요. 일단 다음주면 여명의제국4판이 100위안에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정령섬도 차터스톤보다 평균평점은 높은 상태라 포텐셜이 더 큰데 2차프린팅이 금방 품절되는 바람에 잘 안올라오네요.

둘 다 장점이 많아 보이네요. 일단 운 요소가 적은 병참장군을 구해보고 1775나 1754를 또 구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80파운드에 25파운드 하면 105파운드인데, 온라인샵 (쿨스텁, 미마) 등에 갈때 보통 MSRP 30퍼 할인하고 들어가니까 사실 가격은 해구 기준으로 리테일이랑 8파운드정도 차이 나겠네요. 배송비 포함하면 리테일이 더 싸게 나올 거라고 봅니다.

정 한밤을 지켜야 하면 한밤의 비밀 단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니면 늑대인간들의 암호 이렇게 가도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늑대인간의 (비밀) 단어" 를 제안해 봅니다. 게임 자체가 늑대인간들이 아는 비밀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고, 원 제목이 나타내고자 했던 "늑대인간"과 "단어"를 모두 포함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성인/아동에게 모두 어필이 되고, 제목만 봐도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지 않을까요? 한밤의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쟁이"라는 단어가 아동용 단어고, 애초에 게임 자체가 거짓말에 포커스된 게임이라고 보기도 힘든 게임이죠 . 더불어서 원 나잇이라는 단어가 원제목에도 없는데 시리즈를 위해서 "한밤"을 붙인다는 것 자체도 맘에 들지가 않네요. 위에 제안했던 것처럼 "늑대인간"이라는 단어를 활용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두 게임이 꼭 시리즈를 강조할 필요가 있는 관계도 아니죠. 웨어워즈는 우려하셨다시피 영문 원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예 어필이 없고, 영문 원제를 들어봤다고 해도 시리즈 게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무슨 게임인지 어필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이 게임 자체가 게이머들에게 어필 하는 게임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굳이 영문 이름을 그대로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 본 게임이 아니라 확실하진 않은데, "당신이 참여한 액션의 결과 단계에서, 당신은 다른 캐릭터 하나를 제거해서 액션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제거된 캐릭터는 모험이 즉시 끝나게 됩니다." 이런 느낌이네요.

트라야누스 단점은 결국 플레이어당 한 두 미니게임을 파게 되는데 만칼라 관리가 비슷하다고 하면 전형적인 남들이 안 파는 미니게임 파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 느낌이 있습니다. 펠트식 샐러드 디자인이 2인플이 아니면 이런 문제가 항상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잘 손이 안갑니다 ㅠㅠ

물론 재고 관리 어려움 등으로 같은 비율을 유지하고 싶으신건 이해합니다만, 스타트팩은 좋은데 멀티팩(밸류애드)들은 뭔가 애매한 상황이 되었네요. 아래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무리 액면합이 높은 게임이어도 1원이 60개이상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2/28/60이라는 좋은 기본 구성이 있는 상태이니 추가팩은 저렴하게 48/12/0으로 하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스타트팩 B가 320액면이고 추가팩을 구입하면 860이 되어서 왠만한 게임은 다 커버가 될 것 같은데요. 물론 20원을 포함한 고액면 출시 계획이 있으시다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 구성으로는 "밸류 애드"는 한 카피도 안 팔릴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그래서 긱 순위로 걸러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긱 순위도 물론 말씀하신 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게이머 풀이 크다보니 쉽게 과장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긱에서 CIV 찾아보면 언급도 거의 없고 신생 디자이너 작품이라는것도 알 수 있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재밌게 즐기신 분들 리뷰가 거짓이란건 아닙니다. 보드게임 왠만한건 한 판 돌릴땐 다 꽤 할 만하고 재미있어요. 애초에 그정도도 안되면 출판사가 출판을 결정 하지도 않았겠죠. 다만 해마다 그 정도 가볍고 재밌는 게임은 몇십개가 넘게 나오는데 보통 사람은 그런걸 다 구매할 수는 없으니까요. 적어주신 번호중에서 고르자면 전 1번입니다. 1번에서도 절반이 아니라 절반 이하를 믿으면 된다고 볼 것 같네요.

긱 순위가 잘 안맞는 느낌이 있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킥스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컴포 퀄리티나 높은 가격으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게임이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사이드, 블러드 레이지, 갤러리스트, 아나크로니, 오를레앙/요코하마 디럭스 등이 컴포 퀄리티 버프를 많이 받은 게임이죠. 다만 컴포 퀄리티도 평점에 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마냥 나쁘게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예로는 그냥 비싼 게임이죠. 랩탑도 200만원짜리랑 100만원짜리를 단순히 비교하면 당연히 200만원짜리 랩탑이 더 평이 좋듯이, 비싼 게임들이 평이 좋은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글룸, 킹덤데스, 7대륙, 미니어처게임들 같은 예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1원 16개가 너무 적은것 같네요. 4인플이면 인당 네개라는 식인데, 그러면 초반 소지금이 5-10원인 게임의 경우에는 거의 턴마다 1원/5원을 바꿔야 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1원이 40개인게 가장 좋은데 단가 맞추기가 힘든 것 같네요. 10원/20원 경우는 경제 게임 (돈이 핵심이고 많은 양이 거래됨) 플레이 여부에 따라서 유저분들 의견이 많이 갈리네요. 경제게임이 아닌 경우엔 애초에 인당 50원 넘는 돈을 소지 하는 경우 자체가 흔치 않다 보니 20원이 쓸모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이해가 갑니다.아예 경제게임을 포기하고 원안대로 저액면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네요. 단가가 중량/크기랑 비례하면 중량/크기를 낮추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느낌이 멋지긴 한데 고급 포커칩 크기/무게와 가까워지게 되면 차별화된 메릿이 떨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아크릴로 된 코인 트레이가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보드게임은 크게 두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1/5원 수준에서 대부분의 금액이 오가는 게임이 상당히 많고 (경제가 중점인 게임이 아니라 단순한 어떤 액션에 대한 비용 지불의 수단), 이외에는 경제가 메인이 되서 1-50원의 금액이 자주 오가는 류의 게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레벨로는 매니아 층 게임중에는 액면가가 1만-2만인 게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대부분 액면가 500 지폐가 함께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원, 5원, 20원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100원은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1원 40개, 5원 32개, 20원 20개, 100원 4개정도면 총액 1000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돌릴 수가 있어서 장점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큰 게임들 돌리는 유저들을 위해서 고액패키지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 세트 2세트에 20원 35개, 100원 43개 세트가 있으면 5천원 밸류를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음같아선 500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500원은 사실 실제 동전으로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광기의저택 2판에 두분 다 높은 순위를 주셨네요. 광기의저택이랑 타임스토리랑 비교하면 스토리가 어느쪽이 더 나은가요? 계속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게임인데 본판도 가격대가 있고 확장도 계속 나오는 게임이라 망설여지네요.

정말 어려운걸 찾고 계신다면 Advanced Squad Leader 시리즈부터 시작하시면 되겠지만 취향에 맞는걸 찾으셔야 할 것 같네요.

제 생각에도 앞서 댓글처럼 팬레2와 가이아가 기존 게임의 후속작이라서 임팩트가 적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에센의 이미지가 보통 유로게임인데, 평균평점 7.7 이상을 받는 중급 유로게임 수의 차이가 크긴 크죠. 2016년: (테포마) / 그웨트 / 오딘 / 콜로니스트 / 로렌초 / 이니스 / (후속:비뉴스 디럭스) / (후속: 팬데믹 이베리아) 2017년: 클랜오브칼레도니아/ 차터스톤 / (후속: 팬데믹 레거시 시즌2) / (후속: 가이아 프로젝트) 물론 현재 평점상으로는 산타마리아와 공룡섬이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두 작품은 현재 평점 트렌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 조금 의문이 드는 작품들이라 글쎄 싶네요.

오딘은 whaling이나 pillaging 에 집중하면서 비교적 초반에 쉬운 섬(아이슬란드)을 통해서 소득을 올리시면 쉽습니다.

알케미스트 일러스트가 복잡하다는 코멘트가 공감이 많이 가네요. 일러스트에다가 잔룰이 몇 있어서 크게 복잡하지 않은데 설명과 세팅이 오래 걸리는 게임입니다. 그치만 장르가 독창성이 있으면서 확장이 잘 나와서 저는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타임 스토리즈 시리즈에 걸쳐 넓어지는 세계관 떡밥을 많이 풀더군요. 저는 이번에 루멘 피데이 할 차례지만 세계관을 이해하고 하면 좋다는 평을 본 것 같네요. 혹시 http://www.thetimeagency.net/ 도 보셨나요?

사이드 온라인 포럼에서 윈드갬빗 전에 쓰던 비공식 밸런스 변형규칙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적당한 것 같더군요. 크리메아: 1파워로 시작; 일꾼 하나를 마을 대신 산에서 시작 러스비엣: 1파워로 시작; 일꾼 하나를 마을 대신 오일에서 시작 알비온: 시작시 2장의 추가 전투 카드를 가지고 시작. 토가와: 1파워로 시작. 윈드갬빗이 나오면서 현재는 변형규칙을 다시 조정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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