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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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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라이프에 올린 자료는 모두 직접 작업한 비공식 한국어 규칙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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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고 해서, 또 여러 번 한다고 해서 쉽게 풀 수 있는 건 아니긴 한데... :D https://whoesbook.blogspot.com/2018/07/blog-post.html 개인 블로그에 남긴 체험단 리뷰입니다만, 참고하셔도...

거의 밤을 새고 나서, 보드게임콘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눈이 떠지면 가고 안 떠지면 그냥 가지말자 하고 눈을 잠깐 붙였는데, 1시간 자고 깨버려서 '그냥 가보자'해서 11시 즈음 도착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행운은 아니고 일종의 얼리 버드... ㅠ 덕분에 당일 저녁과 익일 엄청 피곤한 하루가 되었지요.

정말 필러 역할에 딱!!! 정식 버전은, '디자인연'에서 출시된 카드 게임의 그것과 유사한 재질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가격은 살짝 올라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ㅋ 보드게임콘에 준비된 판매용 상품이 5개였나 6개였나...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ㅠ 저도 첫날에 가서 2번째로 구매a 리뷰는 좋게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ㅎ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작가존이 마련된 오프라인 보드게임 행사에 오시면 구매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 3')a

나름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마지막 버블 튤립이 공개되어서 모든 작전이 엎어지고 엉뚱한 사람이 1등이 되어버리면 허망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보통 카드 게임은 둘이서 하면 추상 전략 게임처럼 진지해지고 여럿이 되면 가벼운 파티 게임처럼 되기 마련인데, 튤립 홀릭은 2명보다는 3명, 3명보다는 4명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파티 게임 즐기는 것이 적합한 게임인 듯 합니다.

튤립 버블이란 게임에 대해서도 알아본 적은 있는데요... 튤립 버블쪽이 정통 보드게임에 더 가깝고, 본격 경매 게임인데... 세팅이나 시스템이 복잡해서(제 기준에서) 바로 관심을 접었습니다. ㅎㅎ

아니 이런...!

추천 드렸습니다! 크툴루 테마를 안 좋아하지만 관심이 가네요

네. 그래서 사제랑 도축업자 같이 지으면 광란의 살인파티가 열립니닿ㅎ 시설 능력은 중복적용 됩니다 :)

ㅎㅎ 다음부터는 톺아보기라는 어휘를 쓰기부담스럽네요 ㅎㅎㅎ

네 맞습니다

그 사람이 매우 바빠졌다는 것은, 시설을 관리하게 되었으므로 공범으로 쓸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원문 자체가 좀 문학적인 표현이라...

솔직히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게임은 조금 더 길어지겠죠? 좀 더 오래 즐기고 싶으시다면 원하시는대로 :D

네, 귀족 카드가 나타내는 텍스트인 "즉시 ?F를 얻는다" 같은 경우도, 귀족 카드를 건설 행동으로 건물을 지었을 때 얻는 보상금입니다. 죽인다고 즉시 얻는 건 아닙니다. 유명인사는 굳이 교체하지 않고 다 포함시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상관 없을 겁니다. 게임 자체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나는 것은, 오리지널만 넣고 즐겼을 때이긴 합니다. 처음 블러디 인 하시는 분과 할 때는 웬만하면 오리지널만 넣고 즐기시길. (처음 하시는 분이 확장까지 넣어하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주황색의 유랑단이 재미는 가장 있는 편이고요. 그런데 짐차 시스템도 추가되고 생각해야될 게 많아지니 가볍게, 초록색 귀족 카드를 확장판의 유명인사 카드로 대체하여 즐기시는 것을 가장 먼저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제일 무난해요. 그 다음 난이도는 아이템 카드인데, 이건 뭐 사실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입니다. 마지막 단계로 유랑단을 추가해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세 가지를 다 적용하는 것도 재밌긴 한데, 너무 복잡해지니까 숙련자들과 할 때만 쓰세요. 아무래도 유랑단이 들어가는 게 조금 더 게임이 풍성해지는 느낌은 듭니다. 유랑단 하나만 적용해도 게임 성격이 많이 바뀝니다. 정리. 1. 귀족을 유명인사로 바꾼다 = 큰 규칙 변화는 없고 단순히 카드만 바뀌어 카드 효과만 쓰여있는데도 적용하면 되는 것이라 쉽게 적응 가능 2. 아이템 카드를 지급하여 쓴다 = 아이템 사용 규칙과 분배 과정이 추가되지만, 그리 어렵지 않아서 이것 역시 금방 적응 가능 3. 유랑단을 추가한다 = 게임 규칙에 추가되는 규칙이 많고 예외 규정도 생기는 등 나름의 격변이 생겨 게임이 다소 복잡해지는 감이 있으며, 정신 안 차리면 에러플의 위험

한 방향으로 쌓으면 많이 기울어지는 편이죠. 한 방향으로 쌓으면 무너집니다.(특히나 저 같은 경우, 블러디 인은 포토지 중에서도 약간 두께감(170g)이 있는 걸로 해서 더 그렇고, 조금 더 얇은 걸(지금은 130g으로 합니다. 이전에 쓰던 것과 40g 차이인데 두께는 꽤 많이 차이나는 편입니다)로 하신다면 덜할 겁니다. 일반 A4용지로 하신다면 그렇게까지 심하게 기울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반은 돌려서 균형 맞추는 게 좋고요. 그리고 사실 블러디 인은 카드 정보가 오픈되어 있는 게임이잖아요?(다음 손님으로 누가 올지 이미 공개되니까요) 그래서 사실 무너져도 크게 상관은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ㅠ 칼질에만 조금 신경 쓰시면,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금방할 수 있다고는 말씀 못 드리지만...(...꽤 번거로운 작업이라...) 시설 명칭 부분 포기하시면 부분 한국어화 조각이 심하게 따로 놀 수 있어요. 껴넣는 작업을 할 때는 보통 빠빳한 종이(한국어화 하고 남은 종이 짜투리를 접어서 두껍게 만든다거나)로 슬슬 밀어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아예 카드를 사선으로 부분 한국어화 조각에 살짝 걸쳐서 끝까지 밀어넣은 다음 마지막에만 살짝 아래로 쓱 하고 집어넣으면... 말하려니까 어렵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까도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작업한 것은 스캔한 이미지가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나 웹 상에서 구할 수 있는 원본에 가까운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에서 필요한 부분만 따와 범용으로 수정한 거라서 설정에 따라 원본에 가깝게 출력할 수 있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부분 한국어화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게임할 때도 그냥 돌려서 균형 맞춘 다음 즐기는데, 솔직히 별로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답니다.

요령이 있으면 익숙해지긴 하는데, 기울어짐은 어쩔 수 없으니, 반 정도 집어서 돌려놓으면 / / 경사가 서로 맞물리면서 똑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게임 더미를 쌓을 때는 이런 식으로 커버하면 별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게 첫 작품은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 나도 고양이 있어 정도라면 게임 구조적인 면에서 충분히 잘 짜여진, 나름 완성도 있는 보드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다음 게임이 나오게 되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상황 카드는 고급자용으로다가, 루트 공식이라던가(?) 파이값을 소수점 ?자리까지 완성시키라는 등 고오급 수학 공식을 완성시킨다거나, 특정 개수를 홀수나 짝수로 만족시켜라라던가 그냥 아무 거나 막 만들어내도 게임이 더욱 풍성해지지 않을까요 ㅎ(수학 공식이 들어가버리면 대상 게임 연령이 올라가겠지만...a) 캐릭터 능력도 만들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어떤 캐릭터는 한 번 얻은 고양이 카드를 잃는 일이 없는 능력을 가졌다던가(아예 토큰을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능력이든, 토큰을 소모하여 지불한 토큰 수만큼, 혹은 한 라운드 당 하나의 토큰만 지불하면, 해당 캐릭터는 상황 조건은 만족시키고 자신이 가진 고양이 카드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더라도 고양이를 잃지 않는), 토큰을 지불하면 상황 카드 조건 하나를 무시할 수 있는 능력이라던가. 상황 조건 만족 시 토큰을 지불하여 고양이 카드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다던가... 그런데 대체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비슷비슷해서, 게임을 만드실 때 이미 다 생각하셨고 논의하신 능력들이 (제가 언급한 것 외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본 게임에 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 중에 괜찮은 능력이 몇 있었을 겁니다!ㅎㅎ 서로 오프라인 행사 참여에 겹치게 되면 또 뵐 수 있겠지요! 저도 고대하겠습니다 :D

저도요. ' 3')a

1차적으로 파는 사람이 더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2차적으로 그걸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참... (저는 양비론자는 아닙니다만...) 준법이라던가 시민 의식 수준은 타인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D

닉네임부터 묘(猫)가 2개나 들어가시는데...

역시 사람들이 서울 서울(아니면 수도권)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있지요!!ㅎㅎ :D 화지님도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http://hobbygame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802&category=005001

변변찮은 글 항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저도 기대에 부흥하고 싶은데... 어쩐지 아마도 기대하시는 게임은 아닐 것 같네요ㅎㅎ 웬만하면 아마추어 작가 존에 있는 게임을 다 해보고 리뷰를 남겨보고도 싶었긴 했는데, 시간의 제약도 있고(저는 토요일 하루만) 일부 테이블은 자리가 비질 않아서... ㅠ

티칼은 하비게임몰이 정식 유통하고 있어서 :D 가격은 58,000원 그런데 가격은 오프라인 가격이 더 쌌을 거에요. 하비게임몰은 특히 오프라인 행사장 가격이 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원래 나중에 사려고 했던 게임인데... 5만원이라는 가격에 혹해서 지난 행사때 티칼을...)

분명 지금 아마추어 작가님들의 게임이나, 현재 텀블벅 진행 중인 몇몇 게임은 저도 참여(구매)를 망설이거나 포기한 게임도 많아요. 그대로 출시되어도 괜찮을 정도의 게임도 있지만, 대체로 뭔가 아쉽고 덜 만들어진, 어딘가 디테일이 아쉬운 미완성의 느낌(실제 제작이 끝나서 이미 완제품이 나온 게임이라도)의 작품이 많은 편이고, 또 일부 소수 작품은 이 상태로는 아직 세상에 나오긴 이른 작품도... 톺아보기 리뷰는 이번 보드게임콘에서 즐겼던 아마추어 게임으로 몇 편(아마 두 편 정도) 더 써볼까합니다. :D 기성 제품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께서 이미 좋은 리뷰 많이 써주시고, 결과적으로 비슷비슷하다보니, 아무래도 같은 게임에 대한 리뷰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게임 위주로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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