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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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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라이프에 올린 자료는 모두 직접 작업한 비공식 한국어 규칙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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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부각시키는데 특화된 리뷰어가 있다면 단점을 부각시키는데 특화된 리뷰어도 존재해서, 그 둘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고 어쨌든 누군가의 감상평은 긍정적으로 봅니다ㅎ 초두효과나 후광효과를 무시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최신효과도 무시할 순 없으니 어떤 형태로든 의견은 자주 올라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글 쓰는 게 제 본업은 아니었는데... ㅎㅎ 글 쓰는 게 본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ㅠ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이미 사버린 쿠... 버릴 수도 없고 되팔기도 뭐해서 직장 동료들과 몇 번 돌려봤는데 반응은 나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일러스트를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는 듯... 근데 페이커 블루를 사면 비록 아류작이긴 하지만 페이커 블루가 쿠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서 그쪽으로 갈아타볼까 생각중입니다. 쿠는 그냥 장식용으로 전락하겠지만.

그러니까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났다고 하는데 왜 자꾸 홍시맛이 났냐고 물으신다면 ㅠㅠ...(응?)

나중에 오프라인 행사 때나 또 뵐 수 있겠죠. 그때 가격 보고 구매하겠습니다(?)

하아, 시간은 정말 소중한 것이긴 해요 ㅠ...

그쵸? 저도 흠칫 놀랐습니다. 댓글은 안 달리는데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a

완전하게 비견될 수는 없지만, 일본 '이게 게임이야?전'에 출품되었던 오잉크 사의 'VOID'처럼 규칙이 있긴 하지만 규칙이 없는 것과 같은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높이가 올라가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로얄 블랙에 대해 썼을 때, '아, 내가 트릭테이킹 게임을 보는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버렸구나'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근데 또 제대로 비평하시는 분들은 또 아마추어라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감안해서 보시긴 하니까요ㅋ

제 취향이 변태인 건지, 메이저한 게임이 집에 별로 없어요!!! ㅠ 하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인천에는 위치스브루가 있으니까요!!

좋은 글 쓰겠습니다. 꾸벅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하였는데, 왜 홍시맛이 났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홍시맛이 났기 때문에 홍미맛이 났다고(응?)

페이커 블루 주세요. 돈낼게요.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처럼 집단 생활에 익숙한 사회 환경에서는 더더욱 움츠러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점차 개인주의화되어가면서 서양처럼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비중도 늘어가고 있지만요.

감사합니다 > ㅅ

오호, 계속 아마추어 작가 존에 참석하시면 언젠가는 만나뵐 수 있을지도요.

http://naver.me/GksjNNJI 제 네이버 아이디로 뻘짓하는 스토커가 있어서 임의로 생성한 포스트 주소로 대체합니다! ㅎㅎ

그냥 오지랖꾼일지도요 허허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게 언제나 제가 지향하는 글쓰기입니다! 여타 파워 블로거들처럼 사진, 이모티콘, 개드립을 섞은 글을 못쓰는 건 아닌데, 저는 문장으로 승부하는 걸 좋아합니다ㅋ 저 실제로는 더 직설적으로, 독설하는 편이라 글에서라도 자제해야 되요. 허허허

워낙 본인 게임에 대한 애정이 강하신 분이니ㅎ

싸우지 마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본문에서는 RPG쯔꾸르를 언급했는데, 샌드박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네요ㅎ 작가님께서 추진력이 상당히 좋은 분이신데, 저도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작가님께서도 게임 자체는 다소 가벼울 지언정 겉으로 보기에만큼은 무게감 있는 게임으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의도라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도 볼 수 있긴 한데...

이거 진짜 탐나던 게임이었는데 ㅠ 펀딩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안했는데 ㅠ 어흑 ㅠ...

원초적으로 생각하면 우스운 일이긴 한데... 마냥 비꼬거나 비웃을 수만은 없는 것이... 저도 한창 중2병을 앓을 때, 글을 쓸 때는 무조건 어려운 말, 한자어(특히 한자어는 한국어 독음 표기없이 한자로만 표기하는 나쁜 버릇이 있었...)를 써야 있어보인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고급 어휘를 쓰는 게 나쁜 건 아닌데, 그만큼 필력이 받쳐줘야되는 부분이라 조심스럽게 접근했어야... 사실 글이라는 게, 꼭 상류층 언어라던가 고전적 언어,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무게감 있고 좋은 게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중학생 정도의 수준에서 무난하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고, 주어와 서술어만 명확하게 딱딱 맞춰쓰면 그게 좋은 글이라 생각하는지라. 암튼, 다소 욕심이 과했지 않았나, 그래서 너무 과도하게 힘을 준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긴 한데, 아무래도 단점을 서술한다는 게 좀 거시기하죠ㅎ '아니,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하고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작가분도 사람인데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을 거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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