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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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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라이프에 올린 자료는 모두 직접 작업한 비공식 한국어 규칙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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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 카드가 먼저 전달되는 게 아니라, 패가 버려지고 그 버려진 카드를 확인한 다음에야 개 카드가 지목당한 상대에게 넘어갑니다.

카드 한 장을 버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개는 반드시 지명된 사람한테 넘어갑니다. 어쨌든 범인을 내려놨으면 개의 원래 주인 승리. 패가 모두 소진된 플레이어도 게임에 정상적으로 참여합니다.(정보교환 하고 소문은 가능, 거래는 불가능) 손을 다 턴 플레이어가 카드를 다시 받게 되고, 원래 카드가 있던 플레이어가 패가 없었던 플레이어의 옆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패가 없어지기도 하죠. 개 카드의 원래 주인에게 지명당했다고 해서 반드시 범인 카드를 내려놓을 필요도 없음.

예의라는 것도 추상적 개념이고 그 기준도 상대적이니까요... 아무리 보편적 개념을 적용해 예의의 기준을 적용한다고 쳐도, 절충점을 찾기는 힘들테고... 타인에 대해 예의 있다 없다라던가 기본이 있다 없다고 언급하고 말씀하시는 건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라는 게 있다!라고 말씀하셔도 그 '정도'라는 것에 완전히 공감할지도 장담할 수 없고)

디지털의 장점을 잘 이용해야죠. 아날로그 감성만 고집할 수는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새로 능력이 부가된 막내 공주 같은 경우 고의로 자기 패를 내려놓음으로써 게임을 강제 종료시켜 특정 누군가가 승리하는 것을 견제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ㅎㅎ

덕분에 저도 핸드메이드한 카드 중 공주 관련 카드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D

병사 카드를 사용해서 공주를 맞췄을 때에도 탈락한다는 내용이 빠진 것은, 이렇게 탈락하는 경우엔 공주를 바닥에 내려놓기도 전에 탈락하는 것이기 때문에 빠진 듯 합니다.

아크라이트로부터 받은 답변입니다. 基本的に、「姫」のカードを手札から場に出すことはありません。いかなる理由が有ろうとも、手札から「姫」カードを公開したプレイヤーは脱落します。手札から場に出すことも禁止されていませんが、その場合もゲームから脱落することになります。上記以外に「魔術師」のカード効果により、「手札を場に公開させ、新たに1枚引き直させる」という行動の対象になるプレイヤーが出ます。この時、公開した手札が「姫」のカードであった場合、公開したプレイヤーは脱落することになります。 기본적으로 '공주' 카드를 패에서 바닥에 내려놓는 것은 안 됩니다. 어떠한 이유라도 패에서 '공주' 카드를 바닥에 공개한 플레이어는 탈락합니다.(광대나, 기사 카드의 효과로 인해 특정 누구에게 비밀스럽게 공개된 경우는 탈락하지 않음) 패에서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이 경우에도 게임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 외 공주를 바닥에 내려놓는 방법은 '마법사' 카드 효과에 의해 '패를 바닥에 내려놓게 하고 새로운 카드 한 장을 갖게 한다'는 행동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 뿐입니다. 이 때, 공개된 패가 '공주' 카드였을 때, '공주' 카드의 원래 주인인 플레이어가 탈락하게 됩니다. (직역하면 의미가 애매해지는 것이 있어서 일부 의역입니다.) 이에 따르면 플레이어를 부활시키는 안경 쓴 공주에 대해서도 '공주 카드를 바닥에 내려놓으면 탈락한다'는 조건이 카드에는 써있지 않지만, 기본적으로는 이 능력을 유지한 채 부활 기능까지 같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애초에 러브레터가 카드 한 장을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안경 공주를 내려놓으면 그 플레이어는 탈락하였지만, 기본적으로 한 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굳이 바닥에 내려놓으면 탈락한다는 걸 안 써도 자연스럽게 부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내려놓으면 탈락한다는 서술은 큰 의미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공식 답변이 와서 댓글로 다시 달아드렸습니다 :D

아, 제가 고민하는 거는 자의로 내려놨을 때, 플레이어가 탈락할 것인가, 아닌 것인가 였네요. 단순히 자의로 내려놓을 수 있냐 없냐만 물어보신 것이라면, 자의로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자의로 내려놓았을 때, 본인이 탈락하는가 아닌가의 문제인데... 아무튼 아크라이트에 문의해보는 걸로.

"置かれた"가 원문으로 적혀있는 표현인데, 사실 이 용법을 토대로 해석했을 때,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내려놓게 되었음을 뜻하는 뉘앙스가 매우 강하긴 합니다. 그리고 백작부인의 경우, 공주(왕자)와 다르게 확실하게 원문에서도 플레이어 자의로는 백작부인을 내려놓을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주는 자의로 내려놓을 수 있음을 허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 또, 병사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내 카드를 맞췄을 때, 공식적인 룰 북에서 '거짓말을 해도 무관하다'라는 태도를 취하는 것을 봤을 때, 고의로 공주 카드를 버리는 변칙 플레이에 대해서도 금지하진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카드를 내려놓았을 때, 효과가 발동하는 경우는 카드 설명란에 '효과: ~'라고 써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한정하고 있고, '효과: ~ 가 적혀있지 않은 카드는 공개했을 때 아무런 효과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이 룰을 기준으로 봤을 때, 공주 카드에는 '효과: ~'라고 적혀있지 않으니 공주 카드 설명란에 적혀있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자의로 내려놓을 수 있는 게 허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어판에서도 굳이 '강제로'라는 걸 붙였을 때, 자의로 내려놓는 것을 허용하는 것 같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置かれた"라는 표현이 단순히 타인에게 강제로 당했다만을 표현하고만 볼 수 없고, 그저 현상에 대해서 "버려지는 패로 두어지게 되었다"라는 사실을 적시한 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서 후자로 해석한 경우에는, 자의로 내려놓은 경우라도 이 카드는 버려지는 패가 되기 때문에 탈락하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룰 북의 카드 설명 부분을 보면, 공주 카드를 얻은 시점에서부터는 게임 종료까지 연애편지에 대해서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구절이 있고, 또 막내 공주의 경우, 연애편지가 자신의 손에서 떠나게 되면 불고 엄청난 난리가 난다라는 설정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애초 의도는 플레이어 스스로 공주 카드를 버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의 목적이나 배경 등을 고려했을 때, 공주를 플레이어 자신의 손으로 버린다는 것은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워서 저 개인적으로는 자의로 내려놓는 것도 자신은 게임에서 탈락하겠다는 선언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각한 김에, 아크라이트에 문의해 볼께요 :D

오홍, 아쉬운 게 있다면 옥사나? 카드에서 이름의 첫 알파벳 명령 때문에, 캐릭터 이름 부분만큼은 그냥 원문으로 두는 편이 더 나았을 것 같기도요 :D

출하량이 너무 없으면, 택배 업체랑 계약할 때, 그리 싼 가격으로 계약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건 아닐지. 택배 업체랑 계약없이 배송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뭐 ㅎㅎ

룰 숙지 후 실제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이 게임... 원래 게임 보드로 제공되는 명성 계산칸이 모자랄 정도로 상당히 고득점이 나오는 게임이었네요. 처음에는 제가 룰 해석을 잘못했나 해서 승전보를 울렸을 때 얻는 명성을 전쟁 라운드가 끝날 때(그러니까 영향력 계산을 하는 세력 다툼으로 넘어가기 바로 전에)만 얻는 것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바꿔서 적용해 봤는데도, TMG판에서 제공하는 50칸이 넘어가서 계산 칸이 모자라네요. 원판에서는 70칸까지 제공하는 것 같지만... 여전히 룰 해석이 잘못되었나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확장 룰 5번의 경우(전쟁 시 첫 플레이어와 같은 색의 카드를 내면 2의 명성치 획득, 매 싸움마다 2점씩 적립된다치면 한 라운드만 끝나도 쌓이는 명성치가...)도 있고, 원래 제가 생각한대로 승전보 카드가 오고 갈때(혹은 승전보 카드의 소지권을 유지하였을때)마다 명성이 적립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50점이 넘어가면 다시 0으로 돌아가서 칸 계산을 다시하면 되지만 ㅎㅎ(칸 회전이 여러 번 된다고 쳤을때, 원판의 70칸보다 차라리 TMG판의 50칸이 차라리 계산하기에는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어맛, 이건 사야해!

지적 감사합니다 ㅠ 왜 8로 써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쳐서 재업로드 했습니다. :D 예전에 만들어 놓은 거라 PSD 파일 찾다가 반영이 조금 늦었네요.

그럼 스티커 부분에서 발생할 훼손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그 스티커 위에 테이핑 등으로 코팅을 하면a (일단 저는 그냥 프로텍터 위에 붙이고 따로 코팅이나 테이핑은 안 하고 있습니다만...)

전 그래서 그냥 프로텍터 씌우고 프로텍터 위에 붙여버립니다.

은근 5000점 나오기 어려워요. 저도 오늘 집에서 하다가 처음 5000점 나옴!!

:D 제가 메일 드렸고 답변도 받았지요? ㅎㅎ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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