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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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님에게
한번 살펴보셔서 나쁠 건 없을 거 같아요 ㅎㅎ 노란색 합스부르크 덱은 색이 일정한데 빨간색 오스만 덱은 두 장 정도 뒷면이 다른 카드랑 상당히 색 차이가 있더군요. 올린 사진 중엔 없는데 6388 사이즈 카드들 중에요.
2023-09-12
별밤님에게
어제 집에 들어가면서 스승님 언급하시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그 후에도 오래 하셨군요; 멋진 주말을 보내신 거 같네요!
2023-09-12
오원소님에게
‘카드가 많지만 -> 막상 해보니까 더 많았으면 좋겠다’ 라는 것은 의외로 게임 카드가 많지 않은 모양이네요 ㅎㅎ 아니면 역시 반지의 제왕이 볼륨이 커서 살짝 아쉬움이…?
2023-09-12
neojulian님에게
주문했는데 더 싼 가격에 파는 거 봤을 때요 ㅠ 주로 리테일이나 중고를 해외에서 사다 보니 가격이 일정치가 않아서 가끔 마음아프네요 ㅋㅋ
2023-09-11
예테보리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62053/article/30030669#30030669
추가로 만약 3개 BattleGroup이 서로 다른 경로로 한 해역에 진입해서 해상전을 벌이게 된다면 1-2-3 전투 라운드에 각각 하나씩의 BattleGroup이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령 1라운드엔 1그룹, 2라운드엔 1-2그룹, 3라운드엔 1-2-3그룹 이런 식으로요. (물론 어느 그룹을 먼저 참여시킬지는 플레이어 마음입니다.)
2023-09-11
스쿡님에게
같은 병종이 아니라 이동을 같이 한 ANS 유닛을 BattleGroup으로 칭합니다.
예를 들어서 A지역에 전함 1, 공군 2, 항공모함 1이 있고 B지역에 전함 2, 공군 1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플레이어 차례에 A지역의 유닛 (BG 1)들은 C지역을 거쳐 E지역으로 이동해 적과 만났고, B지역의 유닛 (BG 2)들은 D지역을 거쳐 E지역으로 합류해 적과 만났습니다.
이 경우 12.71에 따라 플레이어가 첫 전투 라운드에 1그룹과 2그룹 중 누구를 전투에 먼저 사용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1그룹을 선택하고 전투 라운드가 끝났다면, 1그룹의 공군은 리베이스해야 합니다. 해상 전투는 전멸전이기 때문에 두 번째 전투 라운드가 되면 2그룹이 합류할 수 있습니다. (각 전투 라운드에 하나씩만 BG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이 의미입니다) 그리고 1그룹이 설령 전투에서 패배해 전멸하더라도, 2그룹은 반드시 다음 전투 라운드에 전투에 돌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1그룹이 승리해서 적을 전멸시켰다면 플레이어는 2그룹의 유닛을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3-09-11
Mr. Whale님에게
마지막 문장만 아니더라도 권해보겠는데 (거짓말하거나 억지로 우기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좀 관대한 편이라서) 저같으면 굳이 같이 안할 거 같습니다 ㅎㅎ;;
2023-09-09
빵순카카_1님에게
아마 Resolve를 번역하면서 그렇게 된 거 같은데 resolve가 들어가는 문장마다 적절하게 의역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요새 워게임 등에 많이 나오는 Box라는 단어의 번역이 제일 고민인데, 한국어로 한 글자인 칸 이라고 하면 다소 맥아리가 없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이전에 많이 나온 번역처럼 상자 (ex. 가령 Victory Box면 승리 상자) 라고 하면 오역이거든요; (Box에는 특정 구역, 칸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상자에는 없음) 이런 식으로 잘못 옮기기 쉬운 단어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23-09-09
개굴이님에게
특정 게임처럼 직접적인 착취의 양상을 그리면서 재미를 주는 걸 노린 게 아니라면 거세게 비판하긴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써주신 규칙서의 코멘트나 테마를 보면, 아무래도 조금 재수없다(..)는 인상이 안 들 수는 없네요 전 ㅎㅎ;
게임 자체는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다’와 인터액션이 상당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재밌어보이긴 합니다. ‘전략 게이머들의 파티게임’이란 표현이 딱 어떤 느낌인지 와닿는데, 나중에 한번 해보긴 해야겠네요!
2023-09-08
리플리님에게
비슷한 이유로 고시엔을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ㅎㅎ
2023-09-08
이전_곰나루님에게
재미도 잡고 의의도 있는 게임이 되길 기원합니다 ㅎㅎ
2023-09-07
대럼지님에게
얼마 전에 올리신 글 읽고 안타까웠는데 이 게임으로 기운을 되찾으신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9-06
늑대들님에게
이전 글 보면 초등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초등학생 때 해보고 싶었던 게임 지금 생각해보면 더 좋은 대체재 나왔거나 아니면 살 수 있는 재력 되어서 샀습니다 ㅋㅋ 한번 차분히 기다려보시면 어떨까요. 모임을 나가시는 것도 좋구요.
2023-09-06
초코벌레님에게
카르카손 컴포넌트가 엄청나네요 ㅎㅎ 처음에 꺼내보고 별 재미를 못 느껴서 다 해본 적이 없는데 저걸로 접했으면 느낌이 달랐겠어요.
2023-09-05
하이텔슈리님에게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1인플 게임 언급도 최근 활발해서 좋네요.
2023-09-04
예테보리
그 동안 궁금하던 게임인데 소개 잘 보고 갑니다. 어떤 포인트가 재미있을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93년 보드게임이 있는지는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2023-09-03
예테보리
읽고 나니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3-08-29
예테보리
고를 수 있는 전략 설명해주기(훈수 될까봐 가급적 안하려고는 하지만), 한 수 무르는 데 관대하기, 평소보다 하이리스크 전략 쓰기 정도요 ㅎㅎ
2023-08-26
예테보리
수고많으셨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3-08-25
예테보리
GMT? 에서 나오는 바이마르 공화국 게임이 있던데 전체주의의 좋은 대체재가 되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ㅎㅎ 재밌긴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살면서 이 게임을 완주할 일이 있을까 싶네요 ㅋㅋ ㅠㅠ
2023-08-18
예테보리
잘 구경하고 갑니다. 다른 분대 단위 규모 게임과 비교하면 어떤 포인트가 매력인지 궁금합니다 ㅎㅎ
2023-08-16
예테보리
네. ‘적이 점령한 상태에서’ 만 전술 카드 드로우와 장군 배치가 안 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모두 가능합니다.
2023-08-16
예테보리
레이지니님 설명이 맞습니다. 보급을 못 받고 있는 장군이 하지 못하는 행동은 점령뿐이고, 나머지는 다 가능합니다.
2023-08-16
예테보리
관심은 있었는데 130쪽 가까이 된다니 엄청난 물건이군요;
2023-08-12
예테보리
저도 진실 추…!!! 저 나름 거짓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스파이폴 같은 게임은 하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누구나 어려움 겪는 게임이 있나봅니다 ㅠㅠ
2023-08-11
예테보리
이거 정말 재밌겠는데요...!!!
2023-08-09
예테보리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klund 부자의 게임 시리즈를 한번 정주행하는 모임이 있어도 재밌겠네요 ㅋㅋ
2023-07-25
예테보리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2023-07-21
예테보리
김새론 음주운전 건은 그래도 인명에 피해가 가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저는 이경영 나오는 작품을 안 보는데 (워낙 다작을 하니 보던 작품에서 튀어나오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사전에 인지하게 되면 안 봅니다) 배우와 작품이 관련없다는 건 알지만 나름 소심한 보이콧을 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으로서의 성과가 어떤지도 작가의 행위와 분리해서 보는 게 맞겠지만, 보드게임 평이 그러한 행위를 비판하고 싶은 사람들의 보이콧 창구로 활용될 수도 있겠죠. 올려주신 글이 아니었으면 이런 뒷얘기가 있는지 영영 몰랐을 겁니다.
그리고 성인-아동청소년 간의 위계를 이용해서 이미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는 사람이, 업계에서 영향력이나 발언권이 더 커진다면 그러한 범죄를 또 저지르지 말라는 법도 없고요. 그래서 이 사람의 보드게임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이 자칫 입지를 더 강화시켜주는 게 아닐까 꺼림칙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게임 자체를 놓고 봤을 때는 굉장히 재미있겠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으므로 게임성에 높은 점수를 준 분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2023-07-19
예테보리
좋은 모임이네요~ 번창을 기원합니다!
202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