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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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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
브라더후드 & 유니티
2~3인
120~240분
2.96
시원시원한 맛은 없지만 카운터가 들어가는 게임 치고 상당히 쉬운 난이도고, 리플레이성도 좋다. 보스니아 전쟁이라는 소재도 게임 곳곳에 깊숙하게 스며들어있다. 뛰어난 작품성과 전쟁에 대한 성찰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명작이다.
2
8.0
마리아
2~3인
210분
3.59
프로이센/국본군의 존재로 성립되는 3인의 줄다리기, 역사적 사건을 잘 살린 정치 카드와 세력별 이벤트들, 일방적인 공세가 어려운 보급 및 전투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구역별로 다른 종류의 트럼프를 써야 하기 때문에 올인이 어렵고 내가 어디서 싸워야 하는지 항상 고민해야 하는 점도 즐겁다. 오스트리아 플레이어의 승률이 낮다는 점은 역사적인 고증으로 볼지, 게임의 불합리함으로 볼지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다. 주사위를 굴린다면 완벽히 운으로 결과가 결정되지만, 트럼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좋은 카드를 뽑지 못하면 곧바로 상대의 손에 좋은 카드가 들어간다는 점도 오스트리아엔 단점이다.
3
7.0
해머 오브 더 스콧
2인
120~180분
2.95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투쟁의 테마를 잘 구현한 멋진 시스템의 블록 워게임. 전투에서 귀족들을 쓰러뜨리면 전향한다는 점, 룰 설명이 간편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언제 봐도 실망스러운 구성품 퀄리티, 난이도에 비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게임 시간, 높지 않은 리플레이성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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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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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님에게
탄광과 제철소는 먹었지만 그걸로 끝이었네요
. 대출 관리도 잘 안됐고요ㅠㅠ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2시간 전
아조겜드보님에게
동생이 계획 세워서 열심히 할 때 저는 정작 돈 아낀다고 목선보단 철선부터! 이러다가 자멸했네요 ㅎㅎ ㅠㅠ 한번은 재밌게 해줬지만 두 번째도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2시간 전
보드늦둥이님에게
저는 다이브다이스에서 구했던 걸로 기억하고, 카드는 https://ameritrash.tistory.com/m/4 여기 참고해서 플레이했습니다.
22시간 전
초코벌레님에게
옛날 규칙이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지만 게임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번잡함은 줄이는 방향의 룰 개정이었으면 좋겠네요. 보드가 큰 것도 부담이었는데 플레이어 에이드로 각종 표들을 옮기는 건 맘에 듭니다.
3일 전
Peton[페튼]님에게
좋은 팁 모음 감사합니다!!
3일 전
개굴이님에게
평소에 배틀쉽 간단하게 많이 하는 편인데 이걸로 업그레이드해도 좋겠네요.
7일 전
별밤님에게
시리즈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2024-09-07
골드님에게
구하기 적당히 어려운 (=최소 해외배송 필요한) 것들은 윗박스 비닐 안 벗기고 붙여놓았는데 오히려 앞으로 다시는 구할 가망 없는 (=절판, 퍼블리셔 망함, 중고가도 수십만원) 게임들은 걍 운명이려니 하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ㅎㅎ 입수했을 때 이미 백화가 진행된 것들도 있었지만 이 글을 보니 지금부터 비닐이라도 씌워놔야 고민되네요.
또 살 수 있는 게임은 또 살 수 있으니 예비를 살 필요가 없고, 또 사기 어려운 게임은 또 살 가능성이 없으니 예비를 살 필요가 없지 않나 합니다.
2024-09-06
제이님에게
한국 소재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네요
2024-09-06
구스따쁘클림트님에게
코너 건물은 추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