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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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스테님에게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친척들이랑 할 때는 욕심을 버려야 하죠.
한 판이 빨리 끝나는 게임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3-09-22
베르미르님에게
여럿이서 짧게 할 수 있는 게임은 세븐원더스?
2023-09-21
Caesar님에게
카이사르/7원더스
사람이 많이 모이면 7원더스만 한 게 없죠.
성 컴포넌트가 멋져 보입니다 ㅎㅎ
2023-09-21
푸름노을님에게
'동성 커플 조합이 될 수 있는 요상한 그림'이라는 귀하의 표현이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거겠지요.
저건 누군가의 가치관을 폄훼하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그 표현을 동성애자 앞에서 당당히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타인의 면전 앞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는 스스로 필터링을 해야 합니다. 표현에는 자유도 있지만, 책임도 따르거든요.
2023-09-18
푸름노을님에게
당황하셨으면 그냥 속으로 당황하는 선에서 그치시면 됩니다. 누구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입으로 한 번 나온 말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23-09-18
유쾌님에게
님의 가치관을 누가 부정한다면 저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드릴 겁니다.
2023-09-18
유쾌님에게
귀하야말로 제 글을 잘 안 읽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귀하의 의견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야와 마음을 열라는 말을 했을 뿐이죠.
당연히 님의 마이너리티한 의견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마세요. 적어도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는요. 나는 너의 가치관이 싫다, 이상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럼 님의 가치관이 언젠가 부정당하게 됐을 때 할 말이 없어집니다.
2023-09-18
유쾌님에게
기왕 말이 나온 김에 더 덧붙이자면 인간은 모두가 마이너리티한 가치관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왜냐면 모두의 개성은 다양하니까요. 적어도 저는 제 소중한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타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다른 가치관을 지키는데 목소리를 내렵니다. 그게 모두의 가치관을 지키고, 관용적인 사회가 되는 지름길이겠죠.
2023-09-18
유쾌님에게
그리고 여자 아빠도 있을 수 있고, 남자 엄마도 있을 수 있죠 뭘.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굳어지고 보수적이 되어가는 것을 언제나 안타깝게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사람은 변화를 점점 받아들이지 못하고 굳어가거늘, 편견을 멀리하고 마음이라도 열고 살아야죠.
2023-09-18
유쾌님에게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 인정해 달라고 한 게 아닙니다. 모두들 자신의 가치관에 맞춰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 사람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건 편견을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가 편견을 말하며 차별하기에 조용히 살던 소수의 사람들이 의견을 표출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즉, 논리의 방향이 반대입니다.
2023-09-18
푸름노을님에게
곰곰이 잘 생각해보세요. 저게 과연 요상하다고 지적을 받을 만한 것인지요. 판단은 각자가 해야겠죠.
2023-09-18
빛파람
그럼 3판을 기대하시면 됩니다.
2023-09-18
미얄맨님에게
대단한 게임이네요.
2023-09-18
고객님님에게
마침 오늘 2인 전용 워게임 세키가하라가 출시하긴 했네요. 워게임치고는 많이 쉬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2023-09-18
Gear71님에게
세키가하라가 워낙 명작이라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2023-09-18
신세계에눈뜸님에게
두 번 정도 해봤습니다. 일꾼이 사망한다는 시스템이 참 특이한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한 가문의 온건한 일대기를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1세대는 농업이나 공방 등에 들어가서 다음 세대가 여행(확장에서는 항해), 의회, 교회 등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다가 사망하시고요. 제2세대와 3세대는 앞서 말했던 분야들에서 다른 플레이어(가문)와 나름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2023-09-18
Jekyll님에게
초보자한테는 우선 카드 없이 게임을 하는 걸 추천하고요.
어느 정도 일꾼놓기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직업카드와 시설카드 각각 두어 장씩 주고서 써보게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가 너무 많으면 질색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고요.
2023-09-13
야생의사고님에게
개인 대 개인과 업체와 개인은 들이대는 잣대가 달라져야겠죠. 개인 대 개인의 경우에는 판매자만 커다란 손실을 보게 됩니다.
2023-09-12
야생의사고님에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서로 택배 거래를 하기로 했고, 판매자가 택배 업체에 물건을 부쳤다면 이미 소유권은 넘어갔다고 봅니다. 물건이 분실됐을 경우에 도의상 판매자가 전화로 알아봐줄 수는 있겠지만, 환불까지 요구 받는 건 과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구입자와 택배 업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죠.
2023-09-12
빛파람
그 이상 해주는 것은 호의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9-12
마라카이보라돌이님에게
개인적으로는 중고 판매 시 판매자의 본분은 게임이 멀쩡히 잘 배송되도록 포장을 잘 해서 부친 순간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 판매자는 사업자가 아니니까요.
2023-09-12
빛파람
본판만이라도 즐겨보세요. 걱정하시는 것만큼 운 요소가 큰 게임이 아닙니다.
2023-09-08
빛파람
1인플도 가능합니다.
2023-09-08
맨두님에게
'라인밸리에서 온 방문객 확장팩'과 '투스카니 에센셜 에디션'까지 결합하면 더는 운이 좌우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없게 됩니다.
상당한 전략성을 갖추게 되죠. 사실 본판만 굴리더라도 운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아기자기하면서도 포도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맛도 즐길 수 있고, 확장을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초보자와도 숙련자와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비티컬처 좋습니다.
2023-09-08
이전_DEADPOOL님에게
무언가를 오해하신 것 같긴 한데...
2023-09-08
이전_곰나루님에게
기대하겠습니다.
2023-09-07
twinsen님에게
망가진 원자로의 냉각수와 안 망가진 원자로의 냉각수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고요.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감히 바다에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나라가 있으면 함께 성토해야죠. 다른 나라도 하니까(확실하게 밝혀진 사안도 없죠) 일본의 오염수 방류도 괜찮다는 논리는 대체 뭡니까? 일본 방류를 옹호하는 님이야말로 매우 정치적으로 보입니다.
2023-09-07
twinsen님에게
망가진 원자로에서 나온 오염수인데 왜 상관이 없나요? 적어도 한국인으로서 일본의 방류를 좌시하지는 맙시다. 이건 후손과 역사, 자연 환경에 대한 죄입니다.
2023-09-07
별바다님에게
냉전 시대 때 바다에서 핵실험을 한 사례와 오염된 냉각수를 바다에 30여년을 배출하는 사안을 비교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바다에서 핵실험을 한 적이 있으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뿌려도 된다는 논리도 납득이 되질 않네요.
2023-09-07
twinsen님에게
적어도 망가진 원자로에서 나오는 냉각수를 방류하진 않죠. 일본을 제외한 그 어느 나라도요.
202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