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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섬 확장 밑박스에 바코드 있는곳에 제껀 2nd printing이라 적혀있는데 이것도 2판인가요?

전부 안겹칩니다~ 그리고 각 카드마다 넘버링이 되어있는데 확장은 이니셜이 앞에 붙습니다. 예를들어 본판 카드는 그냥 234, 심연확장은 D14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여기서 아쉬운점은 워 이터널확장은 이니셜이 없어서 본판 카드들과 숫자만 보면 구분이 안됩니다. 카드를 섞어버리면 어느 카드가 본판이고 어느카드가 워 이터널인지 알수가 없어요 ㅠ

그래도 여기는 MSRP에 의거해서 정가를 명시하고는 있네요. 지난 테포마때의 오명을 벗어버릴만큼 좋은 행보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거보면 참 보드게임 업체가 몇 안되는데 서로 가격 눈치는 엄청 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일 싼걸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UPS 트래킹번호를 줄겁니다. 하지만 일반 우편이라서 제대로 트래킹은 안되고, 약 보름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최근 공지에 따르면 2월 19일에 제품들을 받는다고 하니 언급한 것이 제대로 지켜지길 기다려 봐야죠... 하필 파티게임이 너무 딜레이된지라 여러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된 것 같습니다. 파티게임 특성상 사람 모르기가 힘드니까요 ㅜ 애초에 전략게임이었으면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오오! 정말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ㅜ 그런데 아직 네임리스는 2판이 안나오지 않았나요?

한글화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확장은 무명(Nameless)인데 이것도 한글화 계획중이신가요?

추천을 안줄수가 없네요 ㅎㅎ 엘도라도는 꼭 확장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기대되네요~

생각지도 못한 재입고네요 ㄷㄷㄷ 룰북외의 한글화된 것이 있나요?

쓰루 급은 아니고요 테라 미스티카의 리메이크 버전이므로 그 무게와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룰 개정 및 다양화가 되서 테라보다 더 무겁긴 합니다. 하지만 여친이 보드게이머가 아니라면 비추천입니다 ㅎㅎ 여친과 하기에는 긱웨이트 3점 초반대 이하가 좋아요.

앗 반갑습니다^^ 제가 착각을 했던 모양이네요. 어디선가 82,000원을 본 것 같은데 보드피아를 아니었나보네요. 오해의 소지를 안겨드린점에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렇다면 보드피아는 제가 이제껏 살펴본 바로는 가격변동이 없었군요~

네 제대로 살펴보면 국내의 수입 보드게임들도 MSRP 이내에서 판매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따로 정가를 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가격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국내 사이트만 접하는 사람들은 그 게임의 정가를 알 수 없다는 것이죠.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자신이 치른 값이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가가 궁금한 사람이거든요 ㅎㅎ 미마나 쿨스텁 처럼 MSRP를 명시하고 거기에 할인을 이정도한다는 식이면 국내에서도 정가 및 얼만큼 싸게 샀는지 알 수 있어 정보 수집차원에서 더 좋지않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받은 메일은 킥스타터에 공지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오는 것이라 배송 옵션에 상관없이 메일이 올 겁니다. 일반 킥스 했으면 당연히 메일이 올테고, late pledge로 신청했을경우에는 킥스 페이지에서 따로 구독같은거 신청하면 올거에요.

그렇겠군요 ㅋㅋ 그런데 보통은 중국에서 바로 배송하지 않나요? 캐나다나 호주가 2월 17일, 22일에 도착한다는 것을 보면 한국은 원래 더 일찍 받아야 정상인것 같거든요..

네 저도 처음에는 업체가 "우리는 이만큼 할인을 해준다"는 것을 과시할려는 목적에 그렇게 표시할 것으로 생각해 그닥 좋게는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정가는 정해져 있는 것이고 거기에 인터넷 마켓이다보니 오프라인의 경우보다 할인이 들어가는 것을 염두하면 얼만큼 내가 저렴하게 구매했는지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최근에 가격만 달랑있는 그 값이 때에 따라 바뀌는 것을 보고 이것이 저는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ㅜ

아니 기본적인 A/S도 안되면서 사업자 번호 받고 보드게임 유통 사업을 할 수 있나요? 이러면 업체 믿고 물건 사는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보드게임 사업이 이윤이 많아 국내에 시장이 확대되면 보드게이머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최소한 정가(MSRP)를 정해놓고 2~30%만 할인하면 살사람들은 불만없이 다 살것 같은데 너무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지만 않았으면 해요. 이제 가격을 잘 모르는 소비자 호구잡는 시대는 갔다는 것을 국내 판매업체가 인지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보통 수입보드게임의 국내가격을 보면 MSRP에서 환율을 반영한 그대로의 가격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보드게임 판매사이트에서는 MSRP에서 기본 20~30%는 할인하고 시작하죠. 이것이 차이점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 정발된 게임들은 우선 정가가 정해져있고, 팝콘에듀를 봐도 여기에 2~30%할인을 먹고 들어갑니다. 수입 보드게임의 경우 더 추가되는 운송비, 환율, 유통비 등등을 생각하면 어쩌면 정가(MSRP)에서 큰 할인폭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전부 판매처의 변명일수도 있죠 ㅋㅋㅋ

아를의 평원까지 한글판 나오면... 메나만큼의 충격이겠는데요?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를보단 카베르나를 다시 찍어주는게 더 호응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이렇게 가격변동하는 것을 처음 본터라 ㅎㅎ... 그냥 흥미롭게 보고있다가 마땅할 때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군요~

저랑 생각하는게 같으시네요 ㅎㅎ 확실이 작년때에 비해서 보드게임 판매처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어요. 이렇게 시간이 더 흐르면 수입 보드게임 가격대가 더 저렴해질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환율 외에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판매자 입장을 모르다보니... 그런데 예를들어 MSRP가 $80인 경우, 정가를 환율 1100원 또는 1200원으로 적용하여 책정한다 하여도 (88,000원 ~ 96,000원) 업체는 이보다 훨씬 저렴하게 들여올텐데 여기서 할인률만 여러 사정에 따라 적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물론 물량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먼저 정가를 나름 정해놓은 다음에 할인률을 적용하는 방식이 좀 더 신뢰가 갑니다. 위의 예시는 그때그때 가격만 띡 바뀌어버린 사례라, 자신이 해당 마켓에서 산 물건 가격이 바껴버리면 기분이 멜랑꼴리할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언급한 예시는 환율 변동폭을 초월하는 정도의 가격변동입니다. 처음에 제시한 가격보다 서서히 저렴해지고 있죠. 이는 처음에 결정한 가격에서 점점 할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할인하는 것은 좋지만, 정해진 정가가 없다보니 얼만큼 할인받았는지를 알수는 없습니다; 그냥 싯가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한글화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행동카드, 두려움 카드 등 카드 종류와 양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카드마다 등장하는 액션의 가짓수는 뻔하기 때문에 카드 내용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룰도 간단한 편이에요. 그리고 게임 자체가 좀 어렵습니다. 아래 시타님 답변처럼 2~3턴 정도는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할만합니다. 침략자 AI가 2턴 쯤 미리 예정되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게임의 핵심입니다. 생각해야되는 깊이는 아콜보단 메이지 나이트, 쓰루와 가까워요. 물론 메나와 쓰루보단 약간 가볍습니다 ㅎㅎ

시모네 루치아니의 게임들이 언급될때마다 기분이 흐뭇하군요 ㅎㅎ 여기에다가 로렌초까지 끼면 주사위 전략 3대장이라도 봐도 무방해요. 질문에는 마르코폴로가 적합해보입니다. 그오호는 2인플좋고 최대 3인까지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게임특성상 장고가 유발되거든요. 마폴과 그오호는 다른맛이기 때문에 둘다 추천해요~ 그리고 로렌초도 또 다른 맛입니다!

우선 펀딩이 잘 진행되기를 응원드리는 바입니다~ 플레이 오거나이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버건디의 성을 하면서 가장 번거로웠던 점이 각 phase의 세팅이었습니다. (각 타일들을 게임보드에 정해진 곳에 하나씩 랜덤으로 뽑아 배치하고, 상품도 랜덤으로 뽑아 배치하고.. 손이 꽤 많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뽑기주머니에서 타일들을 뽑아서 배치하는것도 상당히 귀찮더라구요...) phase 별로 세팅하는데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방법이 포함된 구성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냥 제가 버건디를 하면서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국내라면 업체가 문제가 있긴 하네요;; 그냥 물건만 판매하려고 사업자번호를 딴게 아닐텐데요... 여담으로 이번에 에이언드 엔드 보이드 확장 웬만하면 전부 저렇게 카드가 붙어있어 카드손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것도 똑같이 저런 현상이 있어서 구매처인 미니어쳐마켓에 문의글을 올리길 했는데, 아무래도 에이언즈 제작업체에 클레임을 걸어야될 것 같아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각 맵을 서류봉투에 넣게되면 부피가 꽤 커질 것 같은데 약간 우려가 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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