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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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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이 틀렸군요 ㅋㅋ 전 한글 제목이 더 맘에 드는데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한글 제목의 푸코 신판이 갖고있었는데 구성물 맘에 들었었습니다~

둘다 신판같은데 영문으로 푸코라 적혀있는건 푸코 신판의 초판이 아닐까요?

에버델... 1판 구매자들에게 신뢰를 많이 잃었겠는데요

내년 여름쯤에 나올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출시 예고를 하는 것을 보니 예상보다 일찍 나올 것 같네요~

언급하신 세 게임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들려드립니다. (확장 포함 기준) 1. 오를레앙 오를레앙은 본판만으로는 리플성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역과 음모"확장은 필수라 생각하고, 그 조합이 매우 재미있다면 그 때 "침략"확장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2. 로렌초 로렌초는 본판만으로도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확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확장이 필수는 아닌 것 같아요. 모두 기호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언어요소가 없다고 하지만 지도자 카드, 가문 타일에 표시된 기호의 조합을 한눈에 보고 알기는 힘들어 룰북을 계속 봐야합니다. 확장을 끼면 그 알아야 될 기호의 조합이 2배로 늘어납니다. 3. 히어로 렐름 저는 히어로 렐름한 해보았는데, 스타 렐름을 갖고 계시다면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아요. 포지션이 아주 많이 겹칠 겁니다 ㅎㅎ 히어로 렐름은 캐릭터 확장까지가 딱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정말 히어로 렐름이 너무 재밌어서 자주 돌린다면 그때 "보스 덱"확장을 추가하면 됩니다. 현재 캠페인 확장이 1개 출시되었는데 저는 그저그랬어요. 캠페인 확장은 계속 출시될 조짐이 보여서 좀 더 지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오를레앙이나 로렌초 둘 중 하나인데 게임성이 좀 다릅니다.룰북이나 영상을 보고 더 재밌어보이는 것을 고르세요~ 국내에서 로렌초가 오를레앙보다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다소 낮은 감이 있어 로렌초를 추천합니다. 로렌초는 본판만으로도 충분하고, 오를레앙은 적어도 무역과 음모 확장은 있어야 좋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포장하셨는지 알것 같네요. 이슈는 박스포장을 하면 슬리브가 뻑뻑하게 들어간다는 것인데 박스 슬리브도 포장하였기 때문에 슬리브가 찢어지지는 않겠군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슬리브가 너무 뻑뻑하게 들어가서 박스 슬리브와 박스가 거의 붙어있어서 분리하기 너무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아 그말은 즉슨 아스테이지같은 비닐로 감싸는데 윗면은 오픈 상태가 되도록 포장한다는 말인가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대신 밑면은 생 비닐면이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곱씹어볼수록 어마어마하네요... 한 게임을 모두 씹고뜯고맛볼려면 적어도 6~70회플 X 2 를 해야된다니, 전 감당하기 힘들것 같네요 ㅋㅋ 한글판 나오면 소장용으로!

와... 3명이서 60~70번이나 모여서 플레이했다는 것이 엄청 대단하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1. 클리어 이후에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할 생각이 드나요? 2. 매 판마다 지루한 경험은 없었나요? 3. 모든 캐릭터를 레벨 9까지 플레이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약 몇회플정도 해야 가능할것으로 생각하시나요?

확장1: 마법에 걸린 왕국에서 마력토큰이 추가됩니다. 룰북에는 16개가 추가된다고 나와있네요

단지 셔플이 귀찮으시다면 어쩔수없죠... ㅜ 저는 덱빌딩 할 때 셔플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 그리 귀찮게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굳이 셔플의 의미를 찾자면 셔플 직전까지 카드덱을 잘 성장시켰으니 셔플 후 어떤 카드 콤보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가 셔플로 느껴집니다 ㅎㅎ

혹시 카드 슬리브를 착용하셨나요? 카드 슬리브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슬리브 없는 카드뭉치보다 더 수월하고 잘 섞을 수 있습니다. 보통 카드를 섞을 때 화투패 섞듯이 섞는 방법을 쓰는데 이를 "힌두 셔플"이라 합니다. 하지만 힌두셔플로는 고르게 섞이지 않아요. 또 다른 셔플방법으로 "파로 셔플"이라고 있는데, 카드뭉치를 두 덩이로 나누고, 각 덩이의 서로 옆면을 닿게한 상태에서 합침으로써 각 덩이에 1장씩 엇갈리도록 섞는 방식입니다. (트럼프 카드를 섞을 때 두 덩이로 나누어서 바닥에서 샤라락~ 섞는 방식과 원리가 같습니다) 파로 셔플은 카드 슬리브가 없는 상태에선 거의 불가능하며, 슬리브를 착용하였을 때는 상당히 잘됩니다. 힌두 셔플 - 파로 셔플 - 힌두 셔플 - ... 이렇게 하면 웬만해선 잘 섞일 거에요~

정식 한글판으로 나온 덱빌딩 게임은 도미니언밖에 없을 거에요... 코리안보드게임즈에서 올해에 클랭크!가 출시될 예정이니 (시기는 미정) 출시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같습니다. 자신이 한글화 하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중고장터에 올라오는 한글화 되어있는 덱빌딩 게임들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보통 덱빌딩 게임 한글화는 카드 슬리브 안에 한글화 출력물을 끼워두는 것으로 원래의 카드에는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카드에 손상을 주는 것이 염려되었던 것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보통 한글화 자료가 존재하여 한글화 게임을 쉽게 구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덱빌딩 게임들이 몇몇 있습니다. 다만 게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게임들도 더러 있어서 좀 고려를 하셔야 될겁니다. -게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게임 (도미니언보다 덜 차지): 히어로 렐름 -게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추천하는 게임: 클랭크!, 클랭크! 인! 스페이스!, 엘도라도, 에이언즈 엔드

디럭스버전을 현재 정식루트로 구할 수가 있나요? 자금성은 룰북 외에는 언어요소가 없기 때문에 언어적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킥스타터 때 여러 언어로 출시가 되었었죠. 한글 룰북도 별빛바다 덕분에 지원이 되었구요 ㅎㅎ

도미니언의 카드 뒷면 모양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똑같습니다. 카드 앞면의 디자인 및 내용 자체도 나중에 수정된 것이 없구요. 단지 카드 종류 몇 종이 교체된 수준이라 어떤 버전을 가져다 놔도 호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도미니언 장막 확장도 조만간 개정판이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도미니언 카드의 정확한 치수는 59mm X 91mm 입니다. 보통 프로텍터는 가로세로 2mm정도 큰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카드 옆면을 잡고 셔플을 해야되기 때문에 플텍 가로사이즈는 꼭 지키는게 좋구요, 세로사이즈는 좀 더 길어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6193이 가장 무난합니다. 보드피아나 보드엠에서 판매하는 프로텍터(슬리브)의 경우, 요즘에는 플텍 실사이즈가 아니라 카드의 사이즈를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59mm X 91mm 카드사이즈에 준하는 프로텍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상품에 표기된 사이즈가 플텍 사이즈인지, 카드 사이즈인지 꼭 확인하세요!

얼마전에 열린 7대륙 late pledge가 wave 1.5 배송입니다. 다만 본판만 주문한 경우에만 wave 1.5 때 배송되구요, 본판 외 각종확장들은 Wave 2때 배송됩니다. 보통 한꺼번에 배송시키는게 배송비용이 다소 저렴하기 때문에 보통 Wave 2때 몰아서 받도록 주문하는 편이었습니다.

임세 가격 오류라네요ㅎ 참고하세요~

이건 오류가 분명합니다... 정말 말도 안돼요 누가 구매해서 진실임을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임페리얼 세틀러 왜이리 싸게나왔죠?? 덕분에 원하던 게임 겟했습니다~

에??? 이거 오류 아닌가요?? 테포마가 만원도 안해요???

천기누설 정리법을 작성하다보니 이젠 정리방법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통일되더라구요~ 정리법이 다른 겜들과 이제는 많이 중복되겠지만 글 리젠을 위해 언젠가 작성해도록 해볼게요 ㅎㅎ

컴포넌트가 많은 편인데 은근히 간결하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피라미드 조각이랑 발견타일들은 양도 많은데 랜덤으로 자주 뽑아야되서 저는 뽑기 주머니 2개에 각각 넣어 보관했습니다 ㅎ

저는 두 게임 모두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추가적으로 리플성, 재미, 여성 측면에서 바라 보자면... 1.리플성 두 게임 모두 리플성이 훌륭한 편입니다. 더 깊게 보자면 시즌스는 리플성은 보통, 테포마는 리플성이 거의 무한에 가깝습니다. 본판 기준으로 시즌스는 카드 종류가 50종입니다. (총 100장인데 같은 카드 2장씩 존재) 그래서 각자 선호하는 카드 및 콤보가 좀 생기는 편입니다. 테포마는 처음에 정하는 팩션(기업)이 12종이 있죠. 각 팩션마다 운영 전략이 다르고 플레이 카드도 200장이상이 모두 달라서 매판 양상이 달라집니다. 2. 재미 음식으로 따지면 시즌스는 웰치스 포도맛같아요. 첫맛이 정말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시즌스는 카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강력해서 초반부터 재미있습니다. 그 재미가 끝까지 쭈욱 가거나 후반에는 재미가 좀 떨어질 수도 있어요. 기본 1시간정도 걸립니다. 테포마는 레드와인같아요. 술 못하는 사람이 마시면 처음에 씁쓸하지만 맛을 알면 정말 맛있죠. 테포마는 긴 텀을 두고 바라봐야하기 때문에 첫 5라운드까지는 당최 어떤 재미가 있는지 알기 힘듭니다. 대신 5라운드 이후에 자신의 엔진이 슬슬 가동되기 시작하며 재미를 느낍니다. 따라서 테포마의 재미를 알기 시작하면 초반에도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죠. 첫회플이었다면 재미를 찾기 힘듭니다. 게임은 최소 2시간이상 걸립니다. 테포마에 적응된다면, 그 2시간이 무지 빨리 지나갈 거에요. 3. 여성 확실히 시즌스가 너무 이쁩니다 ㅋㅋ 그렇다고 테포마가 못생긴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보드게임을 많이 접하지 않은 여성분이라면 2시간 이상 걸리는 테포마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보드겜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테포마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요즘 테포마 한글판이 너무나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이번 기회에 테포마 한글판을 장만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오픈마켓에서 35,000정도 하는데, 이만한 게임성에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저도 테포마와 시즌스가 비슷해보여서 고민햇었는데 둘 다 해보고 나서 서로 다른점이 꽤 많다고 느꼈습니다. 테포마는 전형적인 엔진빌딩 게임입니다. 엔진 빌딩 방법이 카드 플레이에요. 그 엔진 갖고 게임 종료 조건 채우고 점수를 뽑아내죠. 시즌스는 뭐랄까... 다채로운 카드게임의 느낌이에요. 컴포가 이뻐서도 그렇고 주사위로 원소 모으는 방법도 그렇구요. 점수 내는 방식은 카드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두 게임 생각보다 겹치지 않습니다 ㅎㅎ 특히 점수내는 방식은 서로 달라요. 사실 2인플만 봐서는 시즌스가 더 낫다 생각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무조건 테포마 한글판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둘 다 본판만으로 충분합니다~

남은 2018년에.... 추가로 2~3개...... 더.... 더요??

부럽습니다~ ㅎㅎ 서울이 아닌 보드게이머는 손가락만 빱니다..ㅜ

흥미로운 소식들이 많네요~ 에센때까지 지갑을 잘 사수할 수 있기를...

엇..... 애도를.... 그런데 보드겜은 남자들끼리 치고박고 헐뜯는 맛이 최곱니다!

썬더스톤 퀘스트를 에픽버전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에픽카드 세트입니다. 원래 썬더스톤 퀘스트는 퀘스트 내 시나리오 하나를 골라서, 이에 해당되는 카드세트들만 사용합니다 (히어로 4종, 아이템12종, 몬스터 집단 6종, 보스 1종) 도미니언 처럼 각 종류에는 여러장의 중복된 카드들이 존재하죠. 에픽버전은 모든 퀘스트에서 각 종류마다 카드 한 장씩 가져와서 올랜덤으로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원래는 썬스퀘 본판만으로도 각 종류마다 1장씩 가져와서 에픽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세팅 및 정리가 매우 불편하겠죠. 그래서 추가로 각 종류마다 1장씩 묶어서 에픽 카드 세트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필 수 애드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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