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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문을 읽고 이랬을 가능성이 있겠다..싶긴 했습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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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플레이어가 다양한 색상을 골고루 모으고 있었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3개를 동시에 팔려고 한다면 각자 주력으로 삼고 있는 색상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각자 창고 용량도 제한되어있으니 모든 색상을 3개씩 들고 다닐 수는 없겠죠.
그래서 주력 색상이 갈린다면 market 액션으로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색상의 바이어를 밀어서 내보낼 수도 있어 견제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내 주력 색상의 바이어가 없는 시장에다가 필요한 색상의 바이어를 추가해서 내가 쓸 수 있는 시장으로 바꿀 수도 있구요.
큐브 개수가 제한되어있어서 이걸 개인판의 셋콜렉션 + 시장 + 모함 3군데 배분해서 쓰려니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command 남발로 무작정 모든 마켓에 큐브 뿌려놓는 것도 애매하고..(초반에야 걱정없겠습니다만)
저도 아직 경험치가 고인물 수준은 아니다보니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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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상을 선호합니다
2021-02-23
후-추-
excavation earth 에서 market 액션의 경우, 나한테 유리하게 시장을 조작하면서 해당 시장에 내 큐브를 하나 놓을 수 있습니다. 판매를 하려면 그 시장에 내 큐브가 있어야 하는데, 이 큐브를 놓을 수 있는 방법이 market 액션과 command 액션 뿐이라 다른 사람들이 market 액션을 안했다면 command 액션을 많이 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게다가 내가 한 market 액션으로 상대방이 이득을 볼려면 내가 팔려는 시장에 이미 상대방의 큐브가 존재해야되고, 그 사람이 내가 팔려는 아이템과 같은 색상을 주력으로 삼고 있어야 합니다. (1개 팔려고 귀중한 1액션을 소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제)
그리고 sell 액션에서는 시장을 3개까지 선택가능하며 각 시장에서는 최대1개밖에 팔 수 없습니다. 혹시나 한 시장에서 여러개를 판매하셨다면 에러플입니다. 게다가 각 시장마다 다른 색상의 아이템들을 팔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market 액션을 통해서 조커 바이어와 색상 바이어를 각 1명씩 추가할 수 있다보니 다음 내 턴이 돌아오기까지 누군가가 둘 중 하나를 써먹었다 하더라도 나에게도 기회는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두명 다 사라져 있을 수도 있겠죠.
위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상대방이 있었고, 내가 market 액션을 해서 상대방을 이득보게 해줬다면 그건 그냥 내가 잘못 판단한게 아닌가하고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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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에 가보면 초기 설정을 다양하게 변경하면서 턴오더별 승률을 통계낸 자료가 있는데, 지금 적용되고 있는 밸런스 옵션 룰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AI를 활용한 100만 게임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 옵션 룰을 적용하면 4인플에서
P1: 25.6%
P2: 23.6%
P3: 27.0%
P4: 23.6%
의 결과가 나옵니다.
3인플에서는 밸런스 옵션 룰을 적용하면
P1: 33.5%
P2: 32.7%
P3: 33.6%
의 결과가 나옵니다.
2인플에서도
P1: 48.1%
P2: 51.9%
5인플에서도
P1: 19.4%
P2: 19.2%
P3: 21.9%
P4: 20.9%
P5: 18.7%
초기 설정에 따라 특정 인원수에서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옥수수를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이 1원을 적게 들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밸런스가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밸런스 옵션 룰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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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웨트의 코어는 덱빌딩이 아니라 론델입니다.
사실 소 하나도 안 사고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니까요.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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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분한 자원과 액션포인트가 남아있다면 가져온 턴에 완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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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본판의 단물이 다 빠지면 확장을 투입해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게끔 하는게 정석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확장의 역할은 추가요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간혹 본판에서 밸런스 문제가 있었고 그걸 패치하는 성격의 확장이라면 바로 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확장끼고, 심지어 풀 확장으로 하려는 분들도 봤습니다만, 그냥 취향의 차이겠죠.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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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확장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라면 같은데, 미니확장은 카테고리별로 숫자가 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니확장 타일들도 그냥 다 투입하는게 아니고 일부는 기존타일을 대체하는 거였는데..
2021-02-17
후-추-
저도 긱에서 한참 뒤져봤는데, 석탄 외에는 거리 상관없는 것 같아요.
2021-02-15
후-추-
유포리아?
2021-02-13
후-추-
저는 영어울렁증 없는데! (소곤소곤)
2021-02-09
후-추-
남의 말 100번 듣는거보다 본인이 직접 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쩌는 테포마도 싫어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제법 있는걸 보면 남들이 아무리 재밌다재밌다 해도 본인한테 안 맞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겁니다.
요즘은 출시 전 게임들도 tts 등으로 미리 체험해볼 기회가 늘어나는 추세라 게임 구매결정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네요.
2021-02-08
후-추-
줄리우드
2021-02-05
후-추-
좀 받춰두거나 평평하게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이 작업을 하다가 메인보드판이 뽀각......
2021-02-04
후-추-
저도 몇번 컴포 전부 바닥에 깔아놓고 일일이 사진찍어놓고 판매해봤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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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략게임에서는..
게임 시작 후 어느 시점까지는 점수를 얻는 행동은 지양하고,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아야 하고, 그 시점 이후로는 인프라 구축을 중단하고 점수를 얻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그 최적의 포인트는 게임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포인트를 찾는데는 시간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편의상 전반, 후반이라고 하면, 전반에는 매턴 들어오는 수입량을 늘려준다거나, 액션수를 늘려준다거나, 액션의 효율을 높여준다거나 등의 효과들을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후반에는 위의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행동은 그만두고 어떻게하면 점수를 더 얻을 수 있을까를 염두에 두며 플레이 해야합니다.
이때 초보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점수를 깎으며 뭔가를 제공한다거나, 자원 효율이 별로지만 더 많은 것들을 주는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이것이 페널티라고 생각되어 피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게임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전반에 점수를 포기하며(심지어는 깎으면서도) 뭔가를 제공받는 선택지는 정답인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예를 들면, 촐킨에서 밥 먹이려면 옥수수를 준비해야하는데, 감점을 각오하고 옥수수를 얻는 액션 대신 다른 액션들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경우가 있겠네요.
그웨트에도 0번도시칸에 놓으면 감점이 -6점(확장에서는 너프되어 -8점)이나 되어 피하려고 하기 쉽지만, 대신 6원을 줍니다. 이 6원은 초반의 빠른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지요.
자원 효율이 별로인 예로는..버라지가 있겠네요.
휠을 돌리는 액션들을 보면 1칸을 돌리는데는 추가비용이 들지 않지만, 2칸이나 3칸을 돌리려면 추가로 돈을 내야합니다. 초보자들은 1칸씩 여러번 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되어 돈을 내면서까지 2칸이나 3칸 돌리는 액션을 하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되고 있는 것은, 돈 몇원보다 더 귀중한 자원인 '시간'입니다. 한칸씩 여러번 간다 치더라도 게임의 길이는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몇칸 가지 못한채로 게임이 끝날테지요.
요코하마에서는 주문서를 가져올 때 추가비용으로 2원이나 수출품을 내면 주문서를 한장 더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비용을 내면서까지 한장을 더 가져와야돼? 라는 생각에 한장만 받으시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한장만 가져와도 충분한 경우들도 있죠. 하지만 내가 총 2장이 필요한데 1장씩 가져오려면 주문서 가져오는 액션을 2번해야합니다. 추가비용을 내면서 이걸 1액션으로 줄일 수 있다면, 남는 1액션으로 다른 무언가를 해서 더 가치있는 행동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대출이 존재하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빌린 후에 계속 이자를 내거나, 갚을 때 드는 비용이 훨씬 커서 페널티로 인식되어 초보자들은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맥락과 연결되는 부분으로, 초반에 땡긴 대출로 인프라 쌓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후반에는 더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첫플을 할 때 주안점은 게임의 길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게임이 언제쯤 끝이 나는가. 라운드가 정해진 게임은 파악하기가 수월한 편이지만, 정해진 라운드가 없는 게임들은 첫플인 경우 길이 파악이 조금 어렵습니다. 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직은 초반이구나' '중반 쯤 된 것 같다' '곧 끝나겠구나' 를 파악할 수 있으면 됩니다. 게임종료 조건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인플에서는 견제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식의 견제는 나에게 피해가 없으니 적극 권장하지만, 내 입장에서 최선의 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하는 견제는 내 승리 가능성을 낮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 상대방이 우승 후보라면 견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약
1. 초반에는 점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2. 대출 두려워하지 마세요.
3. 불필요한 견제는 하지 마세요.
4. 턴과 액션을 소중히 하세요.
5. 게임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세요.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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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빨리 끝내려는 사람은 일부러 건물을 비우고 밭에다가 우선적으로 사람을 넣기도 합니다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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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푸코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잘 읽었습니다.
고정된 세팅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취향차이인 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고정된 세팅을 가진 바둑을 생각해보면 그런 변수가 없기 때문에 초반 정석같은 것이 연구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요즘 보드게임 추세와 다르기는 하지만요..
2021-01-25
후-추-
2쇄는 검은색 타일에 양4마리짜리가 2개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원래는 3개짜리, 4개짜리)
2021-01-21
후-추-
난이도 면에서는 플레이 충분히 가능한데, 어린 나이에 조금 자극적인 내용이 있을 수도..
2021-01-20
후-추-
저도 그래요
2021-01-20
후-추-
배송료가 안들기 때문에 킥스보다 훨씬 쌉니다.
킥스판 갖고 있는 입장에서는 속 쓰림...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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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매뉴얼을 찾아봤는데, 4페이지에
Put it on the 15 space. I’m sure you’ll find a way to
damage your record. At least you can’t sink below zero
라고 적혀있습니다. 신판에서는 실수로 빠뜨린 모양이에요.
2021-01-18
후-추-
구판에서는 0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내용을 매뉴얼에서 본 것 같은데..신판 매뉴얼에는 없어졌나보죠?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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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인쇄된 타일은 암시장 타일(뒷면이 검은색) 앞면에 타일번호와 함께 검은 점이 찍혀 있지 않습니다. (구판에는 존재했었음)
그리고 타일밀림 성토에 의해 새로이 찍을 때는 암시장 타일 앞면에 검은 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암시장 타일 중 양4마리짜리가 2개가 되는 오점(원래는 3마리짜리 1개, 4마리짜리 1개)이 생겼죠. 국내 구매자들에게 as로 추가 제공된 타일은 이 버전입니다.
그 이후에 또 새로이 찍은 버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1쇄를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2021-01-18
후-추-
저도 이런 의심이 들었던 적이 있기는 한데...증거자료가 없으니 답답하더라구요.
제가 환불해드릴테니까 다시 착불로 보내달라 했더니 게임에 크게 지장있는 컴포는 아닌 것 같다면서 몇천원 환불해주면 그냥 쓰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몇천원 깎아볼려고 그러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아무튼 증거자료가 없으니 별 수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판매시 컴포 전부 깔아서 좀 더 꼼꼼히 사진도 찍어놓고 그러네요.
2021-01-18
후-추-
킥스버전을 갖고 있습니다만, must have냐고 물으면 그 정도의 게임은 아닙니다.
비보드게이머와도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류의 게임입니다.
이런 포지션의 게임들은 제법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적당히 하나 골라잡으시거나, 아니면 아예 구비를 하지 않으시거나..
사람에 따라 고양이 테마에 가산점이 붙기도 하겠지요.
2021-01-18
후-추-
시티 오브 빅숄더라는 게임입니다.
안에 종이돈이 들어있긴 하지만 칩으로 하는게 훨씬 편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도로 포커칩을 준비해서 쓰지요.
그래서 별바가 빅숄더를 내기로 하면서 이점을 고려해서 미니포커칩을 같이 만들기로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01-16
후-추-
그렇네요. 동의합니다.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