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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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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가족들과 즐기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ㅎ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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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 일정 가운데에서 그나마 휴식을 취하셨군요ㅋㅋ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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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월풍님의 탑, 재밋게 봤네요ㅎ
원정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반지 운반자(스케일님)의 타락 수치가 높아지고 있군요ㅋㅋ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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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에게 지팡이가 있다면
히미끼님에게는 빈티지 아이패드가 있지요ㅋ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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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도 광주모임에 참석하고자 했는데 다른 일로 인해 상무지구까지 왔다 발걸음을 돌리게 돼서 아쉬웠네요.
사람이 하는 어느일에나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케일님이 글을 적어주신바와 같이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임에 또한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게임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나 재미로 따진다면 보드게임 뿐만 아니라 PC, 콘솔 게임 등이 어쩌면 보드게임 이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보드게임을 더 좋아하고 즐기는 이유는 눈앞에 있는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을 진행해 가는 과정 속에서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게임 속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에 쫓겨 일분일초라도 서둘러 하나의 게임을 더하고자 하는 상황속에서는 사람은 없고 오직 게임만 남아있을 뿐이겠죠. 이때 같이 즐기는 다른사람은 그저 NPC일뿐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스케일님의 글에서 적으신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게 됬네요.
제가 직접 가서 참여해보지 않은 모임을 스케일님의 글과 모임 회원분들의 댓글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보드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어느 자리에서나 게임을 즐기는 것이 사람보다 우선시 되는 주객전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결국 보드게임 또한 도구에 지나지 않을테니까요.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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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네요. 모임에서 사람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임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친목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인원이 많은 모임에서 구성원 모두가 친해지기는 어려운데 친목도모가 자칫하면 친한 사람들 끼리만 모여서 즐기게 되는 문제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멤버들의 친목은 어떤면에서 신입멤버들에게는 들어갈 자리가 없는 그들만의 견고한 성이라는 인식으로 다가갈 수 있을테니까요.
사람의 모든일에 필요한 중용이 보드게임 모임에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갑니다.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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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목록에 반지전쟁과 언덕 위 집의 배신이 있는것을 보고 원정대가 다녀갔다는걸 바로 알 수 있었네요ㅋ
그나저나 원정대의 인원이 한 분 더 늘어났군요ㅎ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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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놀에서 같이 반지전쟁과 언덕 위 집의 배신자를 즐겁게 해서 참 좋았네요ㅎ 반지전쟁 확장 룰을 자세히 배워서 나중에 확장도 껴서 해봐야겠어요ㅋㅋ
토요일에 광주 다이스 카페 모임에 가보려 했으나 거의 다 왔는데 다른 일로 발길을 돌려야되서 참 아쉬웠네요 ㅠ
금요일 후기도 기대됩니다! 스케일님 후기 기다리는 재미가 있네요ㅋ
(p.s. 히미끼님과는 부산에서 잘 만나셨으련지ㅋ, from. 철민)
2015-08-03
갑주어
후기를 보던 중
"더 신기한건 여성유저분들중 디센트&반지전쟁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 "
라는 내용을 보고 이 후기가 수필이 아니라 소설이라는걸 알게되었네요. 다음에도 디센트 테마 소설 기대할게요ㅋㅋㅠ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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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여성분이 화이트채플을 남성분에게 권하는건 괜찮아 보이나, 남성분이 여성분에게 권하는 상황은... 흠ㅋ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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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올라오지 않지만
모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ㅎ
Game must go on.
2015-07-14
갑주어
항상 같놀 후기는 얄짤없는 무보정 얼굴 나오는 사진들이였는데
이렇게 게임 위주의 사진으로 올라와서 놀라고
또한 후기가 이렇게 빨리 올라왔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고...
전 이날 쓰루만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어찌 잘 놀다 가셨는지ㅎㅎ
2015-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