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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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들을 입문용이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꾼 놓기 게임의 얼개를 이해하면 다른 일꾼 놓기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위 게임들은 기본적인 재미도 갖추고 있고요)
입문자에게 복잡한 게임 들이밀며 모험을 하다가 쪽박을 차느니 차라리 중박이나 중상박을 노리시는 게 적절한 리스크 관리입니다. ㅎ
그리고 워터딥은 디앤디플 필수예요. 그냥 큐브로 하면 건조해서 싫어하는 분들 많은데, 미플 넣으면 게임이 확 살아나요.
2016-08-10
AcRaNDiA
룰북 번역이 엉터리라서 혼란의 컨퓨전, 혼돈의 카오스가 발생하는 듯..;
2016-08-09
AcRaNDiA
아.. 기본 10% 에 더 낮은 가격에 받으려면 생산을 맡기라는 말이었군요. 영어를 자동 필터링해버렸더니..; ㅋ
2016-08-08
AcRaNDiA
이건... 퍼블리셔 완대™의 시작인가요... ㄷㄷㄷ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대만 직원이 펼친 상상의 나래에 저도 순간 설렜습니다. ㅎ
그나저나 1000카피 생산하면서 10% 할인은 도대체 얼마나 해먹겠다는 건지..;
2016-08-08
AcRaNDiA
메인화면까지 나간 다음에 새로 다시 시작하시면 초기 세팅이 바뀝니다.
초기 세팅으로는 절대 못 깨는 판이 있으니까 카드 나오는 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예를들어 필요한 보석 카드가 전부 아래쪽에 깔린 경우 등) 리셋해서 하셔야 합니다.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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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쪽지 보내드렸는데 확인해보세요~
2016-08-06
AcRaNDiA
row는 기본적으로 줄지어있는 경우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column이 원형 기둥이라는 의미가 있어 세로로 길쭉한 것을 연상하기 때문에 가로 세로를 구분 짓는 경우에 row 는 행(가로)이고 column 은 종렬(세로)이 됩니다.
영어의 row 처럼 우리나라 말에서는 열(列)이 가로 또는 세로로 늘어선 줄 모두의 의미를 가집니다.
열은 가로로 늘어설 수도 세로로 늘어설 수도 있으며, 그래서 그걸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횡령, 종렬이라는 말을 쓰죠.
다만 열(列) 또한 영어의 row 처럼 가로 세로를 구분하는 경우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편의상 협의(狹義=좁은 의미)인 종렬(세로)의 의미를 가집니다. 일렬로 모이라고 하면, 세로로 늘어서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유가 그런 거고요.
결론을 정리하면, 영어에서는 이중 의미를 지니는 것이 row 이며 한국에서는 열이다. 기능적으로는 row = 열(列)이지만,
협의에서 볼 때는 row ≠ 열(列)이다. 따라서 영어와 연관지어 단순히 row = 열(列) 이라거나 row ≠ 열(列) 이라는 식으로
단순 등호 관계로 생각하면 헷갈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겁니다.
2016-08-02
AcRaNDiA
(북유럽에 대한 어설픈 귀동냥 지식으로) 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신들은 대륙을 몇번의 라그라로크(세기말적 멸망)를 거쳐서 새롭게 창조할 생각입니다.
신마다 성향이 달라서 그들의 눈에 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전투에서 승리 / 명예롭게 전사 / 넓은 영역 점령) 있고,
가장 많이 신들의 영광을 차지한 자는 새로이 창조될 풍요로운 세상의 주민이 됩니다.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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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님 피규어는 좀비게임에 나오는 건가요..... ㅋㅋㅋ 귀엽네요.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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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크에 뽐뿌질 오는 분들 많겠네요. ㅎ
최근에 타겟(월마트 같은 미국 대형 쇼핑 체인)에 괜찮은 가격에 떴는데 확인해보세요~
http://www.target.com/p/klask-board-game/-/A-50939234#prodSlot=medium_1_1&term=%22klask%22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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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이 확실히 좋은게 성우가 읽어주니 집중하느라 호흡마저 멈추게 되요. 눈바람 몰아치는 효과음도 있어서 테마성은 더 증가되고.
그리고 카드는 그냥 옵션으로 표시하고 아래 텍스트에 설명이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어플에서는 결과를 읽지 않고 선택할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적혀 있습니다.
1번이 얼을 받아들이자.
2번이 얼을 죽이자.
뒤 내용이 좀 더 있긴 한데, 얼개는 이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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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크로스카드 어플도 윗부분을 읽어주고 나서 결과를 알려주지 않은 채로 선택지를 택하게 합니다.
정말 크로스카드를 음성으로 읽어주니 테마가 확 살아나던데, 어플도 현지화되면 정말 좋겠네요.. ㅎ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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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텍스트 공간이 부족해서 '영광 점수' 대신 그냥 '점수'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용어 통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 약간 아쉬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영문판도 glory / glory award 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승리에 연관되는 점수는 글로리 (영광) 포인트이니 이 정도는 애교로... ㅎ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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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카드의 힘의 총합만큼 글로리 포인트를 얻습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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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는 아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둘다 마찰 계수가 높고 꺼끌거리며 약간 오래된 커피콩 냄새 나는 건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피아를 추천하는 건 품절되도 바로바로 입고가 되는 편이고 다양한 여러 사이즈를 (사실상 거의 모든 종류의 사이즈)
구할 수 있어서 다른 사이즈의 프로텍터를 함께 구비해놓기 좋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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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드러운 촉감이 좋아서 다른 사이즈는 대부분 메이데이 사용하는데,
메이데이 63.5*88 은 TCG 게임 사이즈가 기준이라서 그런지 보드게임 63.5x88 사이즈 카드랑은 궁합이 최악입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카드가 잘 빠져나오는 문제 뿐 아니라 구김이 쉽게 생기면서 노후화도 굉장히 쉽게 되고요.
제가 63.5*88 사이즈 게임만 몇십개 갖고 있을텐데 메이데이랑 잘 맞는 게임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보드피아는 다 좋은데 약간 오래된 커피콩 냄새가 나고, 촉감이 꺼끌거립니다. (저가형 슬리브는 다 그래요)
촉감이 예민하시거나 손에 오래동안 카드를 들고 있는 게임이라면 별로일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카드 장수만 적으면 FFG나 메이데이 프리미엄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FFG는 촉감이 쫄깃해서 정말 좋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 ㅠ 평생 애장할 게임에만 사용합니다)
카드를 손에 들기 보다 카드 홀더에 끼워놓고 쓰신다면 (팝콘 에듀에서 파는 바오밥 카드 홀더 추천)
대부분의 프로텍터는 보드피아로 대동단결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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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오브 윈터는 메이데이 슬리브 비추입니다. 카드가 헐렁거려요; (심지어 한글화한 상태에서도)
가성비갓 보드피아 쓰시던가 고급지게 하시려면 메이데이 프리미엄 / FFG로 가세요~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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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하셨...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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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라 에러인가요; 도플게시물이!!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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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조사는 복불복입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물량과 한국을 거쳐가는 물량이 많아서 전수 조사는 못하고 일부만 조사 대상이 되는데, X-ray 검사하면서 화폐로 걸린 것 같네요. (화폐 중에는 수집용 고가 화폐가 있다보니) 품목이 보드게임이라도 내부의 코인만 바꿔서 들여오는 것 정도야 식은 죽 먹기라서, 어쩔 수 없죠.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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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에님 알파고설에서 이젠 디리슈타인설까지 확장되는 건가요.. ㅋㅋㅋ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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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맞췄네요... 이걸로 전 보덕은 아닌걸로.. ㅎ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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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생산이 완료되고 발송이 될 즈음에 묻습니다. 그리고 그 주소로 발송하고 트래킹 넘버를 보내줍니다.
(그런데 트래킹 넘버는 주체마다 달라서 아예 안 보내는 경우나 요청해야 보내는 경우 또는 지연되서 도착한 다음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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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웻헤드 작명 센스가 좋네요 ㅎ 광고 영상에 한글 자막을 붙여서 링크만 걸어도 충분히 '웻헤드' 선전이 되겠는데요;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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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인터스텔라의 명대사가 떠오르는 아이디어네요 ㅎ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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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영상 보니까 불어로도 영어로도 오씨아노스 라고 발음하더라고요.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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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질 겁니다.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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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마에 호불호가 있어서 레지스탕스 + 히든 어젠다 확장이랑 아발론 둘 다 가지고 있는데,
리테마할 정도의 수고면 레지스탕스랑 확장을 구입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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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 작품만 훌륭하면 사상이 어떻든 심지어 예술가가 범죄자라도 상관 않던 시대가 있었지만,
다양한 문화가 쏟아져나오고 문화의 소비자가 취사 선택하는 작금의 트렌드는 예술과 작가를 분리해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되어서 문제지, 작가가 맘에 안들어 작품을 읽지 않는다 하는 건 개개인의 권리에 해당하죠.
그리고 근간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커뮤니티의 무분별하고 근거 없는 남성혐오주의는 이제는 집단 광기로 까지 확산된 상황이라서 도대체 말씀하신 대의명분이라는 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시 메갈 등지의 게시물이 툭하면 바깥에 돌아다니며 이슈가 되는데, 그런 게시물의 댓글에서도 누구 하나 이성적인 자기 비판이 없고 하나같이 남성 전반을 싸잡아 한남충에 재기(자살)하라는 말이 난무하는 걸 볼 때면 머리가 다 지끈거립니다. 지금 사태는 집단 광기가 집단 광기를 부른 상황이죠.
그리고 이런 상황의 특수성을 깊게 이해하지 못한 이들이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해 휘말린 거고요.
이미 시작된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웹툰이라는 컨텐츠 문화시장이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이전과 달리 문화 소비자의 취사선택이 많아질 뿐. 정부가 이런 사태를 이용해 웹툰 규제다 뭐다 해서 설치지 않는 한 이런 일로 사장될 일은 없으니까요.
위에 해당하는 커뮤니티들은 작금의 메갈 사태를 받아서 자기비판 없는 무조건적이고 무분별한 분노의 표출이 외부로부터 어떻게 보이는 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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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구매라면 어렵지 않은데 주문하신 걸 취소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되겠네요.
월요일날에 발송한다는 걸 봐서는 이미 작업이 다 끝난 상태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포장해서 쌓아놓고 출고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면 거기서 하나만 골라내는 건 엄청난 노동력이 소모되는 일이라 안 될 겁니다.
201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