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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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홍치키퐁//
저는 개인적으로 카무라마을 자금사용내역을 조사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 촌장 일당이 뒤로 빼돌리고있을거에요.
아스테라에서 나오던 밥이 그립습니다.
2022-08-25
개굴이
4.
이 역시 제가 게임 보유자가 아니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예를들어 A라는 NPC가 불안이 3 이상 쌓이면 B라는 캐릭터를 죽이는 역할이 있다고 할 때,
주인공들이 이걸 확신하고자 B에 불안이 3 이상 쌓이게 하여 B를 죽이도록 유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본가는 불안을 낮춰서라도 이런 체크를 방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022-08-25
개굴이
제가 갖고있는 게임은 아니어서 아는 한도 내에서만 말씀드리자면
1.
우호 무시의 경우 주인공들이 NPC의 우호능력을 발동할 때 각본가가 [무시(캔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걸 기반으로 생각하면
우호 무시가 없는 NPC(주인공들은 알 도리가 없지만)의 우호능력은 반드시 발동인거고
-> 이 때 주인공들은 이게 우호무시가 없어서 자동발동이 된건지, 우호무시이지만 각본가가 임의로 발동시키게 냅둔건지의 이지선다에 걸립니다.
우호 절대무시가 있는 NPC의 우호능력은 항상 발동하지 않습니다.
-> 이 때 주인공들은 이게 우호 절대무시라서 자동 캔슬이 된건지, 우호무시이지만 각본가가 임의로 캔슬시킨건지의 이지선다에 걸립니다.
2022-08-25
개굴이
그리고 하나같이 매운맛입니다(소근)
2022-08-24
개굴이
너굴너굴//슈퍼 마더로드 보드게임으로 해봤는데 나름 신선한 재미가 있더라고요
2022-08-24
개굴이
열었더니 토끼경단이고....
2022-08-23
개굴이
낯익은 게임들이 너무나 많다....
2022-08-23
개굴이
오... 예전에 몇 번 해봤는데, 약간 미묘했습니다.
숙련자들 끼리 하기에는 다양성이 너무 없고,
초보자들 끼리 하기에는 전략을 세우기가 너무 어렵고
숙련자와 초보자가 함께 하기에는 너무 원사이드 게임(...)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너굴너굴님 리뷰를 보고 괜히 한 번 더 해보고싶단 생각이 드는게 반전......
2022-08-19
개굴이
간단히 비유를 하자면
1. 유튜브(혹은 룰마) = 선생님
2. 규칙서 = 교과서
3. 내 앞의 실물게임 = 노트와 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선생님(룰마)께서 교과서(규칙서)를 미리 보고 오셔서 노트와 펜(실물게임)을 활용하여 수업하는게 제일 효율이 좋겠죠 :)
유튜브만 보시는건 선생님 설명만 듣는거고 (심지어 교과서와 노트와 펜도 없이)
규칙서만 보는건 교과서만 보시는겁니다.
규칙서 펴고 직접 세팅해가면서 하는건 교과서 참고해가면서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거고요.
2022-08-19
개굴이
사진찍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2022-08-17
개굴이
제가 아직 수목원을 해보지 못했지만 광합성이 사악하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
대자연의 법칙에 의해 내가 살아남으려고 남을 밟는 게임입죠....
2022-08-17
개굴이
사진의 절반은....긱펌입니다....크흐흑....
아마 잘나왔다 생각하시는 사진은 모두...
2022-08-17
개굴이
그것이 문제로다가 단돈 12000원!!
2022-08-17
개굴이
아닙니다. 실제로 제대로된 답변도 아닌데요....
글을 잘못봐서 4번한정으로 계산했는데 무한히 간다면 후추님 계산이 맞습니다
2022-08-15
개굴이
으으...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일부만 계산한다면 이렇습니다.
무작위로 카드를 고르고, 4번만 시행한다면
내가 FFT 구조를 골랐다고 할 때
1) 상대가 나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패를 고를 확률은 2/7입니다. (TFF, FFF)
- 저걸 쥐고있는 상태에서 제가 게임에 들어가서 이길 확률은 3/16입니다.
- 따라서 제가 이길 확률은 6/112입니다.
2) 상대가 나에게 불리하거나, 나와 상관없는 패여서 내 승리테이블에 변동이 없을 확률은 나머지인 5/7입니다.
- 이걸 쥐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게임에 들어가서 이길 확률은 1/4입니다.
- 따라서 제가 이길 확률은 5/28 입니다.
3) 따라서 FFT 구조를 쥐고있는 상태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은 26/112, 즉 약 23%정도입니다.
4) FFT든 FTT든 상관없습니다. 두개가 붙어있고 나머지 하나로 구성된 경우 모두 이 계산을 따릅니다.
비슷하게 FTF 구조 역시 23% 정도 됩니다.
2022-08-15
개굴이
끙...알고싶으신게 정확히 뭐죠?
상술했듯 논제였던 FFT와 TFF가 붙었을때라면 FFT가 이길 확률은 3/16, TFF가 이길확률은 4/16로 TFF가 6.25%가량 높습니다.
만약 뭐를 골라야 가장 승률이 높은가를 물으시는거라면
구차한 계산 다 생략하고 말씀드리면 FFT구조든 FTF구조든 대충 23.2%정도 됩니다.
다만 TTT 구조의 경우는 17.8%정도로 승률이 5.4%가량 낮습니다. 이건 애초에 TTT구조의 승리테이블이 하나 적은데서 기인합니다.
2022-08-15
개굴이
A의 족보를 알고있다면 TFF/FFF를 고르시면 되지만, FFF의 경우 애초에 승률 자체가 7% 낮습니다.
해당하는 부분을 본문에 추가중입니다 (끄적끄적끄적)
2022-08-15
개굴이
플레어//홀짝짝의 경우 짝홀짝한테 일방적으로 잡아먹힙니다.
2022-08-15
개굴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되는데...
홀홀나왔다고 A가 승리는 아닙니다 B가 승리할 확률이 0인거죠.
홀홀홀홀 나오면 A도 B도 못이기니까 홀홀이 나온 시점에서 A의 승률은 세번째로 짝수가 나올 50퍼센트에 세번째 홀 네번째 짝 나올 25퍼센트를 더해 75퍼센트입니다. A승리가 아니라요...
2022-08-15
개굴이
보드라이프 댓글에 괄호 못쓰게 하는거 스트레스 받네요;; 같은 댓글을 두번씩 써야하네-_-;;
암튼, 질문하신 부분에 관한 이야기인데, 질문에서 B가 더 유리한 이유는 A와 B의 족보가 동시에 구성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짝홀홀짝 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 A와 B의 승리족보 둘에 모두 해당되게 되지만
실제로 짝홀홀 시점에서 B의 [족보][번외] 조합에 해당되기 때문에 마지막 짝을 굴릴 기회가 사라져서 A의 승리 플랜 하나가 실제로 줄어드는거죠.
굳이 예를 들어주신 경우가 아니더라도 두 족보가 동시에 구성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홀짝홀/짝홀짝 처럼 상호 보완가능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마찬가지로 앞쪽 족보를 쥔 사람이 유리한 게임입니다.
3번 던져서 결과를 구성한다면 3개로 이루어진 족보가 동시에 구성될 수 없으니 동일한 승률이 보장되는거고요.
2022-08-15
개굴이
주사위의 순번과 상관없이 3개로 이루어진 특별한 [족보] 가 4번 주사위를 던지는 시행에서 나올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족보][번외] 또는 [번외][족보]
이렇게 두 종류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번외에 나올 수 있는 경우는 홀이냐 짝이냐 2가지 케이스가 갈리기 때문이 전체 경우의 수는 2X2=4가 되어요.
즉 홀홀홀이든 홀홀짝이든 어떤 형태의 족보로 하던간에 반드시 4개의 케이스가 나오게 됩니다.
- 여기에 유일한 예외가 홀홀홀의 족보인데, 이 경우 홀홀홀홀이 [족보][번외]이자 [번외][족보]라서 실제로 나오는 케이스는 총 3개입니다.
그중에 [족보][번외] 의 조합의 경우 네번째 까지 갈 이유가 없으니 실제로 [족보] 단계에서 스톱해서 실제로는 A와 B플레이어 각각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14개의 전체 사건이 구성되죠.
2022-08-15
개굴이
아아 그러네요
2022-08-15
개굴이
일단 2112가 빠져있어거 A가 이길 경우의 수가 하나 늘어납니다.
2022-08-15
개굴이
아...
이 글을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2-08-13
개굴이
사실 교육도 교육이지만 머글에게 영업하는 덕후로서의 욕구충족 부분도 꽤 큽니다 후후. 얘들아 핸드폰보다 재밌는게 여기있단다!!
2022-08-13
개굴이
수업에 이렇다할정도로 적용했다기엔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허허....
2022-08-13
개굴이
하지만 저 친구들은 복받은걸 모릅니다. 무려 3일 내내 지각한 녀석이 있다구요!!
2022-08-12
개굴이
하지만 솔직히 아직은 뒤통수가 좀 따끔따끔....ㅋㅋㅋㅋㅋ
2022-08-12
개굴이
반대로 저는 애들을 잘 만나서 학교에서 보드게임반을 개설할 수 있다고 고마운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08-12
개굴이
사실 저 친구들은 도미넌트 스피시즈도 할 줄 아는 친구들입니다 (소근)
2022-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