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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위에 제 경험담을 적었습니다. 결제 후 약 150일 되어가는 게임을 영수증 없이 신청했는데도 미플을 보내 주더군요.

추천과 동시에 내용추가 합니다. 혹시 30일이 넘었어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2014년 8월 3일에 아마존을 통해 산 아그리콜라에 소 미플 한 마리가 반토막이 되어있는 것을 10월경에 발견하고는, 게으름게으름을 피우다가 혹시나 해서 12월말에 사진과 함께 신청을 했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Zman 에서 확인 메일이 1월1일에 왔더군요. 잊고 지내다 보니 1월 30일에 캐나다 발로 소 한 마리가 곱게 쌓여져서 배달 왔습니다. 신청할 때 영수증 첨부는 안 했고요, 부러진 소 사진과 제품 넘버는 기입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30일 넘으셨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파든미? 익스큐즈미? 캔유리핏?

네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전 이렇게 해 놓고도 에러플을,,,

화해쿠폰 세장 달라하세요. 아무리 화 난 일 있어도 쿠폰 내밀면 화 풀고 화해하기. 말 안통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쿠폰을 내밀어서 더 화가 날 수도 있으니 중간 화 시에만 사용하세요~

진정하세요 여러분, 저 문장을 잘 살펴보면 아그리콜라가 있다고 반드시 보드게이인건 아닙니다.

킥버전 차이라면 선지자 마커가 이쁘다는거, 죄와벌 카드와 축복카드 4장씩 더 있다는거 정도는 기본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개인 능력카드 4장이 추가된 게 어느정도 다양성을 주는지 확인해 봐야 겠어요~ 이것도 나중에라도 핸메라던지 능력만 따로 적어놓고 플레이는 가능하실듯 하네요

게임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기도 하지만, 한글화하는게 더 힘들거 같아서요,, 플텍도 비싸고요,, 도미니언은 대표카드라도 한글화 해놔야 되나 고민이긴 합니다. 전 고코에서 플레이를 많이해서 문제가 없지만, 첨 하는 사람들은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걸려서요. 이게 하다보니 영어문제라기보단 게임에 얼마나 익숙한가 하는 점이 더 크더라고요.

파트너가 도미니언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이 게임도 고민 중이었는데요, 어프렌티스 에디션에 기본판에 있는 모든 카드가 들어있나요? 아이패드로는 확장 3개 사서 즐기고 있습니다만 역시 보드게임은 손맛이라서요,,

패치워크 근처 샵에서 $25에 팔아서 한참 고민하다가 내려놓고 왔었는데, 후기를 보니 다시 당기네요. 다만 파트너가 추상전략을 별로 안 좋아해서 문제인데, 테마로 먹고 들어갈 수 있으려나요? 바둑 끝나고 집 계산 하듯이 빈 칸에 단추 두개씩 넣어두신 게 인상적이네요^^ 테라도 빨리 사서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점점 살게 많아지는,,,,

아 그게 아니라요, 전 지금 미국이라서요, 한글판을 사는게 저에겐 해외배송 입니다. (유일한 해외직구는 삼국지비밀결사^^) 근데 한글판으로 된 게임 보니까 훨씬 편해보이고 부럽더라고요.

아몬드가 죽이네요~

한글판으로 하고 싶은데, 그러면 해외배송이 되어서 넘후 비싸요,,,,

그렇군요!! 고민하다 처음에 밥 주고 시작하는 게 이런 의도겠지 해서 내고 했는데, 에러플을 할 뻔 했군요. 감사합니다.

협력게임의 특성상 닝달님만 잘 이해하시고 진행하시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 참여 안하고 진행만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아니면 영어공부 하는 겸 해보자고 꼬셔보세요~ 영어로 룰 설명 해주고 진행해주는 보드게임 카페가 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ㅎㅎ "게임을 하며 영어도 배우세요~~"

언급 안 된 것 중에선 빌리지도 컴포넌트가 좋습니다. 화려하거나 풍부하기보다는 펼쳐놓고 보면 기분좋은 느낌?

갑자기 만두가 먹고 싶군요,,

저는 한글화 하지 않았습니다. 하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여기 학생들이야 저보다 영어도 잘하니까요,,,

네, 우리들이야 한 4-5 시간해도 모자라다 생각될 때도 많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한시간만해도 오래 한 거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게임을 들이밀지 않고 친해지면서 서로 성향을 파악하고 본인의 취미를 넌지시 알려서 다음을 기약하는게 더 나은 일일수도 있을 겁니다. 게임을 가져가시되, 안 하고 올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 집들이는 꼭 후기를 남겨주셔야 겠습니다. 다들 의견은 다르지만 성공을 기운하는 한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르카손 2인플 최적은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엔 또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임에서도 모두 처음하는 4인플을 확장 1,2 타일 다 넣고 (룰은 기본룰만) 시켰는데도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하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에서 본판, 본판+1, 본판+1,2 로 큰 성공을 했고 그 이후에도 그 집에서 자주 모임이 이루어지는 경험을 토대로 카르카손을 추천했지만 길라잡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바닥에서 하실만한 분위기가 되는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보드게임을 함께 하기로 되어 있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저쪽에서는 마지못해 하게 되어 어색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의외로 게임 자체를 재미없어 하는 사람도 많이 봐서요. 최소한 여자친구분과 그 모임이 게임을 할 만한 모임일지 의논해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요, 제 비슷한 경험상으로는 카르카손 한개만 가지고 가서 재미있게 플레이해도 성공일 듯 싶습니다. 카르카손 + 러비레터 가져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Sand Baby 님이 하신다고 하셔서 전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 조만간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한글화를 안 하더라고 가족룰 (성경공부룰) 로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고, 협력게임인지라 멤버중 한 분만 내용파악을 하셔도 무리없이 돌아갑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이랑 할 때 제가 진행을 맡았더니 흐름이 원할하더라고요. 영어보다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좋은 분이 진행을 도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주인이라던지, 게임 주인이라던지, 게임 주인이라던지,

바둑 해설을 보는 듯한 상세한 설명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아직 초보라 있는 거 잘 쓰면 다행이지 콤보는 잘 못타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재미있네요. 오늘 드디어 K 덱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ㅎㅎ

오~ 점점 많은 분들이 게임을 구매하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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