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over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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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이라함은 절반 이상의 사람? 아니면 특정인이 게임 시간의 절반을 그렇게 하는 것을 말하나요? 제 경우는 한 명이 유독 계속 하는 상황이거든요.

뺄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요,,,

그렇군요~ 경험자들이 하면 경매에서부터 치열한 싸움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저는 고민이 깊어만 갑니다. 600개 보상에 따라 움직여 질 듯도 하고요^^

오~ 확장이 없었어도 천천히 올라가긴 했겠지만 탄력을 많이 받았나 보네요~

2번 실패하면 실패한 상태로 다음달로 넘어가는 건가요?

(뭔가 저한테 저거 하나 사주고 자긴 뭔가 지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 ㅡㅡ;;) 후덜덜 입니다. 선물은 물어보고 사거나 마음을 봉투에 담아 전달하는 게 제일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저런 적이 종종 있네요. 나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걸 선물로 주고 내가 별로 탐탁치 않아 하면, 생각해서 샀는데 그런 반응이냐고 서운해하는 그런 패턴이요. 아 차라리 저 돈으로 다른 걸 사면 난 더 좋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모습까지도 결혼생활의 일부분인 걸로 여기고 가야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힘내십쇼!!!

확장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강추한다, 라는 말씀이시군요. 계속 펀딩이 올라가는 중이라 고민이 점점 늘어납니다.

오, 본판만으로도 우선 충분하다는 말씀이시군요. 턴오더 순서는 혹시 본판만 사더라도 기억을 하고 있어야 겠네요. 턴오더, 턴오버, 엉?

확장전에 몇위였죠? 4위 정도 했었나요? 기억이,,,, 음, 처음부터 넣어도 부드럽다면,,

확장과 본판의 도입후 해야 하는거랑은 틀립니다. 라고 말씀하신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본판을 처음 시작할 때 부터 확장을 함께 껴서 해도 괜찮다는 말씀인가요?

오~ 좋은 소식이군요 ㅎㅎ 그럼 누군가 제 테라 빅박스 지름신을 쫓아주셔야겠는데요, 테라도 확장이 필구는 아니겠죠?

친구분이 게임 센스가 좋으시네요~ 몇 번 안 해본 분들은 개조 이용해서 속주 -> 속주 보여주면 깜짝 놀라죠. 금 ->속주 만 해도 오~ 이런 방법이 있구나, 이러니까요. 좋은 게이머 친구분을 두셨군요.

미국판은 아직 열려있는 스토리 판이 많이 없어서 조금 하다보면 조절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2,3일 정신없이 했는데 이제 안정되는 듯 합니다. 어차피 보석 안 쓰면 스테미나 없어서 오래도 못 하고요.

될걸요? 전 오래된 기종이라 버전이 낮아서 안 받아지지만요.

네, 결국 플레이 하다보면 다 진행되는데,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겨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관련 페이지에 보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일본판만 있을 수도 있겠군요.

여친느님이시면, 테마상 드워프 보다는 농부가 더 낫지 않을까요? 물론, 흑사병을 겪은 후 고생하는 농부라는 말은 빼고,,,

바둑이나 체스 묘수풀이를 던져주고 혼자 풀어보게 합니다.

워낙 머리쓰는거나 수학문제푸는 이런것들을 좋아해서 지금 사정상 1인플 아니면 2인플밖에 거의 못할꺼같아서 라면, 쿼리도를 추천드려 봅니다.

영문판이 아닌가 보네요?

네, 텍스트 압박이 조금 있습니다. 전 한글로 하라 그래도 너무 길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요, 아마 스토리텔링 게임 경험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하자면, 윤주한 님의 생각과 제가 쓴 글의 요지가 일치합니다. (제가 윤주한 님이 하는 생각을 제대로 캐치했다면요,) 제 요지는, 윤주한 님이 이번에 새로 든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제가 친구 A의 입장이라면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거나 강요하지 않고 그 모임에서는 그 모임에 맞게 어울리겠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맘 맞는 친구들만 모인 자리가 생기면 2,3,4 번의 방식으로 접근하겠다, 이것입니다. 긴 시간 댓글 다시게 되어서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글 때문에 기분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도 되었고요. 다만, 오해를 풀고 싶어 저도 글이 좀 길어졌네요.

말하신 내용과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처음에 "글쓴이께서 조금 다양한 입장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라는 말이 제가 다양한 입장을 못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이해 못한다는 뜻으로 읽히기에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다고 말한 것이고요, 지금 댓글을 읽어보니 어느 부분에서 오해하신 건지 알겠습니다. 우선, 웃자고 쓴 글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1번의 유형들은 제가 보드게이머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보드게이머 사이트니까요,) 조금 과장해서 쓴 면이 있고요, 유형별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어 본 것입니다. 우려하신 것처럼 '비교적 불안정하고 신경질적인 심리 상태' 였던 적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주변사람들에게 영향 줄 일도 없죠. (글을 읽어보건데 그럴 리가 없다, 라고 하시면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다음으로, 1번의 세 가지 유형이 각각 독립적인 것인데 모두 한 무리의 사람들인 것으로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저 유형을 나열했을 뿐이기 때문에 말하신 것처럼 제가 (1) 유형의 사람들에게 잘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2) (3) 번과 같은 말을 하게 된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서로 다른 유형을 나열했을 뿐입니다. 예로 들어놓은 말들을 실제로 발생한 것으로 착각하셨습니다. "일단 가져와봐" 타입, "같이 해 드릴게요" 타입 과 같이 "타입" 이라고 적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저 유형을 나눠본 것 뿐입니다. 실제로 저한테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게임이 빠질 수 없지, 꼭 가져와요, 등으로 말하지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일단 가져와봐의 마인드가 아닌가 생각이 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제 경험을 예로 든 것은 오해로 인해 맘 상했던 경험을 가볍게 나누고자 함이지 그 사건과 앞에 나열한 유형의 무리들과는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당시에 분위기를 해치거나 어색해지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 눈치를 보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 보드게임 자체에 대한 태도를 말하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그런 내용이 아니다, 라고 하시면 역시 더 할 말 없습니다.)

네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가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점점 빵빵해지는? 전 8분제국을 어서 구해야 할 텐데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953146955/above-and-below-storytelling-board-game?ref=category

그 아저씨 여기도 하나 추가요~~

제가 그럼 어떻게 해야 잘 이해하는 걸까요? 저런 분들은 게임에 안 맞으니 강요하지 말자는 건데요. 제 글의 요지를 들어 주신 예로 말하자면 자전거 타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자전거 타라고 강요하지 말자, 자전거를 재미있어 하고 더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그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가르쳐주자, 이것입니다.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입장을 존중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기 싫을 수도 있고, 편견이 있을 수도 있고, 아직 할만한 분위기가 안 된 모임일수도 있고) 강요하지 않기 위해 1번 규칙을 세워둔 거고요, 윤주한 님이 말씀하신 "이전에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지" 가 이 부분에서 정확하게 제가 말하는 부분입니다. 굳이 안 맞는 게임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상하려고 애쓸 필요 없다는 거죠. 2,3,4 번은 게임을 함께 하려고 마음을 연 사람들에게 그들의 입장에서 다가가고 편안하게 접근해 주기 위한 룰이고요. 윤주한 님이 말씀하신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서로 노력이 필요한건데" 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배워보겠다는 친구분 취향에 맞춰서 같이 하는 것만도 서로 좋은 일인 듯 합니다~ 그 이상 가면 좋지만 아니어도 나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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