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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가능하시면 바벨 경험자와 한번 해보세요. 많은 에러플을 잡을 수 있을거예요. 영혼까지 털리는건 덤.

꼭 페르시안 뿐만 아니라 그냥 건물을 지을때도 상대방측에 쌓인 바닥건물에서 가져와도 됩니다. 건물공간은 니꺼내꺼 할꺼없이 공용이예요.

네. 회색은 그냥 건물공간에서 하나 가져오되 층을 건너뛰는거고..... 뺏어오는건 노란색 종족이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뺏어올 경우, 밑의 층은 채우지 않아도 되는건 아시지요? 예) 내 쪽엔 아무 건물도 없음. 그런데 바닥에 종족 6장이 깔려있음 -> 노란종족의 기술을 써서 맞은편 상대방의 6층만 뺏어옴 -> 그리고 파랑종족으로 뚜샤!!! 상대방 건물 다 박살내버림. -> 상대방 움 -> "나 이제 너랑 안해" -> 바벨 봉인되고 친구 잃음

턴이 종료되면 건물을 차례대로 쌓아놓지요? 거기에 해당 건물이 있어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예요. 즉 3층에서 5층으로 건너뛰고 싶다면, 상대쪽 or 제쪽 건물 공간에 5층 건물이 나와있어야 하며 바닥에는 5장 이상의 종족 카드가 놓여있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마지막에 한번만 해요~

저기가서 일반(?) 유저와 붙어도 영혼까지 털리게 되니 주의...

https://boardgamegeek.com/thread/1028923/boardspacenet-hive-statistics/page/1 하이브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입니다. 보면 백(선)이 우세하다고 보이나, 실제로 전체 통계를 두고 살펴보면 거의 백중세네요. https://boardgamegeek.com/thread/534846/does-hive-have-tremendous-first-move-advantage/page/2 이곳에서는 백이 좀 우세하다고 평합니다. 오목처럼 백이 한수 두고 흑이 백을 이어서 할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흑으로 진행할건지 결정하거나 무승부시 흑이 이기는 것으로 하는 하우스룰도 나와있네요. http://www.csc.kth.se/utbildning/kth/kurser/DD143X/dkand13/Group5Roberto/report/Report_AndreasBrytting-JohanNygren.pdf 요건 하이브 전략 분석입니다~ 오프닝 효율성 / 기물 활용법 / 기본적인 방어법 / 공격적&수비적 플레이법 / 인공지능으로 돌렸을 때의 결과 등등... http://www.playhivelikeachampion.com/ 의외로 하이브는 전략집까지 출판했답니다 ㅋㅋ

시즌스는 디리에님의 후기를 찾아보세요! 고수의 실력 + 플레이 스타일을 배우게 됩니다.... ;ㅁ;

하이브는 저도 중수레벨이지만... 선이 유리하긴 하지만 선이 엄청나게 유리하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체스도 먼저 시작하는 백이 많이 유리하지만 프로경기를 보면 흑으로 이기는 경우도 많듯... 초보자들의 게임은 엉뚱한 수(?)가 남발되다 조금 더 적게 실수한 쪽이 이기는 느낌이고... 중수의 게임은 비등비등 하다가 앗! 하는 순간에 형세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은듯 하고... 고수들의 게임은 기물을 배치하는 미묘~~~한 약간의 우세/열세가 쌓이고 쌓여서 승부가 나는 것 같네요. 처음엔 저도 선이 많이 유리하다 생각했는데.... 기물을 이해할 수록 실력자와 맞붙을 때 선을 잡고 "내가 선이니 유리하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1. 시즌스는 초/중/후반의 느낌이 다 다른데요. 큰 맥락을 보면 천천히 승기를 다져가는 편이라 보입니다. 엔진빌딩류의 게임이죠. 초반 - 초반엔 카드가 별로 없어 굉장히 템포가 빠르게 흐릅니다. 중반부를 위채 초석을 다지는 카드를 많이 쓰는데... 자원 공급을 원활하게 하거나, 상대방을 괴롭히는 짜잘한 카드를 틈틈히 사용하면서 다음라운드부터 사용할 카드를 위해 자원을 비축하거나... 뭐 그러는데 전 후자쪽을 즐겨씁니다. 중반 - 초석 작업이 끝난 여기에서부터 스타일이 좀 갈려요. 여기에서부터 슬슬 카드간의 연계가 이뤄지게 되는데, "어? 그 카드를 그렇게?" 하는 반응이 이 단계에서부터 나옵니다. 사진에 나온 친구는 자원을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카드를 계속 보충해가며 다 쓰려는 편이구요. 저는 알뜰하게 계획한 카드를 우선 쓰고 상대방이 카드를 뽑지 못하게 견제하거나 막으려합니다. 제가 이미 깔아놓은 카드를 희생하는 능력을 쓰길 좋아해요. 후반 - 알뜰하게 크리스탈(승점)을 모아가는 단계입니다. 보통 쓰고남은 자원을 크리스탈로 변환하거나... 크리스탈을 뻥튀기 하는 카드를 사용하거나, 손에 들고있는 파워카드를 빨리 처분하려하거나(종료시 들고 있으면 감점입니다), 상대방의 크리스탈을 팍팍 깎아버리는 식으로 진행이 돼요. 머... 말은 이래도 그때그때 손에 들어오는 카드에 따라 흐름을 조절합니다. 그저 저런 식의 공격적인 성향일뿐 ㅋㅋ 후반 마지막쯤이 되어서야 "아... 이건 지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한방 콤보로 게임이 결정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짜잘한 콤보가 누적이 되어 승기가 갈릴 뿐... 드래프팅시 평화로운 카드만 나오면 시즌스는 솔로플레이로 느껴질지도 모르네요. 하지만 일단 주사위를 인원수 + 1만큼 굴려 서로 필요한 주사위를 가져가는 방식이라 간접적으로 상대방 견제가 가능하구요. 보기보다 공격하는 카드가 많습니다. 상대가 카드를 소환할때마다 크리스탈 헌납을 강요하거나, 상대방과 나의 소환된 카드를 파괴하거나, 상대방의 자원을 강제로 변경시키거나 하는 등 제법 방해요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파괴하는 방식은 아니구요. 최대한 간접적으로 짤짤이(?) + 가끔 묵직한거 한방을 넣는 스타일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디리에님의 1등게임, 시즌스가 있잖아요~ :)

저를 보겜계로 빨아들인 일등 공신중 하나죠. 반갑네요

코바야카와도 추가?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치있네요

오잉? 한글판이 있었나요? ㅋㅋㅋ 제가 찾은건 닷컴게임(번레이트) 만들기 였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무슨 테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좁으면 되려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군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전 테마가 없늩걸 더 좋아해요. 테마에 질리지 않아서 ㅋㅋㅋ

보통 이 게임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지레 겁먹으신 분들이더라구요. 캐릭터 수 & 액션 카드 수를 줄여서 능력보단 게임 플레이 자체에 집중하도록 유도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어별로 각각 미니게임을 담당해서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건데... 한명이 망하면 다 같이 우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 그것도 좋은걸요 ㅋㅋㅋㅋㅋ

이건 모든 tcg 류가 다 비슷해서... 적은수의 캐릭터로 해보시는건 어때요? 전 첫게임엔 3명만 써요.

ㅋㅋㅋㅋㅋ 완전 쿨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오 감사합니다!

제가 해본 게임중에 호불호 top 3 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전 2인플을 좋아해요. 수읽기 싸움이 심해지거든요,

멋지네요~ 주말 내내 밤샘 마작이라니...

시보동은 보통 어디에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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