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쥐쥐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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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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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서리도 사진보고 알아보았지요ㅋㅋ 나중에 보드게임들 채워넣고 사진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 :D

책장 브랜드가 궁금하네요. 가로로 칸이 중간중간 있는게 정리에 더 깔끔하면서도 저기 가운데 크게 뚫린 저런 공간이 저 정도 높이에 있는게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저는 이케아 칼락스 4x4와 2x4를 쌓아올리고 중간에 칸막이를 하나씩 제거해서 저런 칸을 만들어서 수납하거든요. 미니어처라던가 장식해놓기 좋은 게임들을 저 공간에 장식해놓으면 멋지구리하더라구요 :) (예를 들어 X-윙 미니어처라던가 플릭엠업 건물과 미플들이라던가ㅋ 좀비사이드 좀비떼와 생존자들이라던가) 여튼 보드게임 수납에 최적화된 책작 같아 부럽습니다+_+ 맨 윗칸에 테두리가 있는 센스까지!

오래전부터 TRPG를 좋아했지만 할 수 없는 환경에.. (거의 늘 마스터를 했었는데 이제는 여유가 없고, 스토리를 즐기고 싶지만 다른 마스터는 실패할 가능성만 한가득에.. 무엇보다 시간이 없네요ㅠ) 영어권의 1인플or다인플의 게임북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었는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게임북이 나오기 시작하려나 보네요. 더욱 많은 것들이 번역되어 나오고 간단한 게임북부터 TRPG까지 취미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건 킥스타터 펀딩에도 나왔던 걸 본 기억이 나네요. 흥미가 가지만 영어이기도 하고 완성도가 보장되지 않아 지나쳤는데, 한글화 하기로 한 것을 보면 해볼만 한가 봅니다. 그렇다면 필구각! 딜라이트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_+

공감합니다.

저와 와이프의 최애게임이 좀비사이드라서.. 상대적으로 (운빨이 들어간) 테마게임이 하대받는 보드라이프에서 좀비사이드가 관심받고 있는 것이 기쁜 요즘입니다. 와이프랑 저는 보드게임 입문을 단둘이서 좀비사이드와 아그리콜라로 했는데요. 당시 남아도는 시간과 근성으로 여러번 돌린 거긴 하지만,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마에 몰입하며 롤플레잉 하듯이 하실 수 있다면 더욱 좋겠구요. 다만 웬만한 유로게임들보다 플레이 시간이 긴 것이 부담으로 올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플레이시간이 적혀있는데 짧은게 60-90분 정도에 긴 건 180-240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ㅋ 물론 저희는 밤새 9시간 동안 쉬지않고 세판 넘게 돌리기도 했었지만ㅋㅋㅋ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미 전략적인 유로게임에만 길들여지신 분들은 주사위의 랜덤성이나 일부룰의 비현실성(사실 유로게임이 더 비현실적입니다만), 긴 플레이시간의 테마몰입 불가능으로 좀비사이드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면 잘 만들어진 다른 게임 두세판 돌리는 게 낫다는 의견에는 반박불가입니다ㅋㅋㅋ 저도 그런 기분일 때도 있어요. 근데 인디극장에서 진지한 영화 보고 오고 싶을 때도 있지만 케이블티비에서 액션영화 2-3편 연속 방영 소파에 퍼질러서 보고 싶을 때도 있는 거지요. 여자친구분과 둘이서 하신다니 쉴새없이 총쏴대고 전기톱 휘두르는 테마가 취향을 강하게 탈 수 있겠네요. (취향 안맞았었는데 어느새 즐기는 경우도..)

저도 제가 마스터 하는게 젤 좋은데 시간이... ㅠㅠ

저랑 같군요..ㅎ 책장 한켠에서 잠만... 사실 소드월드를 가장 많이 했었어서 이번 예판도 고민했지만 VtM이나 CoC, 누메네라도 잠들고 있어서 꾹 참았습니다ㅠ 어디 플레이스타일 맞고 친하고 훌륭한 마스터가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싶은 바램만 있죠ㅋ

아랫면에서 누르면 오히려 인쇄된 면이 크게 찢어질 확률이 높지 않나요? 가장 좋은 것은 아랫면에서 토큰과 판이 붙어있는 부분을 커터칼로 살짝 그어 준 다음에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법 같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4/10 오후 3시라더군요. 2시간 40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

그렇군요. 새로운 좀비사이드도 좀 더 살펴봐야겠네요.

아아.. 킥스타터 한정으로만 붙는 것이 어마무시하게 많군요ㅠ

10개중에 갖고 있는건 3개인데, 엉뚱하게 그것들 말고 다른 3개를 맞췄네요;ㅋㅋㅋ

거기 문구점 이름이나 혹은 대강의 위치라도 알 수 있을까요? 찾아가보고 싶네요 :D

그렇게 그는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연락이 없으셔서 중고장터에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혹시 구매의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메뉴얼이 생각보다 길어서 읽기를 잠깐 미뤄두고 있었는데 해 볼 수 있겠네요 :)

간단히 생각해서 적은 면이 보이도록 박스를 쌓았을 때 영문판이 자연스럽고 한글판은 뭔가 잘못된 디자인이네요. 전면부 그림과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원 디자인과도 다르게 했다고 해명한다면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저렇게 만들었다는 데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거구요. ㅉ

보드게임긱 포럼을 살펴봤던 기억으로는 목재나 플라스탁이나 둘다 써본 사람들도 질감이나 무게, 마찰력에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목재에는 상당 비율에서 제조공정상의 흠집등으로 균형에 문제가 있어서 플라스틱버전이 더 낫다는 의견도;;

한번 보고 지나갈 줄 알았는데 계속 보이니 마음이 조금 불편합니다;; 제목 좀 조금만 신경써서 고쳐주시거나 주변 분 몇분께 물어봐서 더 나은 표현으로 고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글을 매끄럽게 쓰시는 분이면 더 좋구요..)

아직 본판도 안했지만 번역 감사합니다~ 한글화자료로 이미지파일 만들기 전에 다수의 사람들과 번역에 대한 검수를 꼭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희망합니다. 건전한 보드게임 문화를 정착합시다.

댓글달고 싶어지네요ㅋㅋ 간지스>라자스 오브 갠지스. 지금보니 다른분이 에센후기로 플레이도 하셨네요~ㅋ 웰메이드 게임이라고 과자봉지>MTG등 TCG의 일반적인 부스터백 포장과 같네요 :) 플릭뎀업의 확장?>플릭뎀업 데드 오브 윈터입니다. 건물을 큼직하게 만들어놓으니 멋지네요ㅋ 슈퍼라이노 확장?>똑같은 슈퍼라이노가 독일판은 이름이 라이노 히어로이고 영문판은 슈퍼라이노던가 그 반대던가 뭐 그렇더라구요ㅋㅋ 근데 오른쪽 사람 뒤의 거대한 박스를 보니 대형특별판응 파는거 같네요!!!+_+ 게다가 내용물과 룰도 조금 다른듯합니다. 뭔게임이지?>다섯반지의 전설이라는 카드게임입니다. 페일아웃>인기있는 시리즈 게임 폴아웃입니다~

저도 프랑스 북부지방(노르망디) 여행 갔을 때 에트르타 해변 가는길에 환승지점이어서 몇시간 둘러보았습니다. 몰랐으면 그냥 환승지였을텐데 관심갖고 보니 좋더군요. :) 거기 역앞에 빵집에 에클레르(에클레흐? 에클레어?)가 맛있어요ㅋㅋㅋ 저도 카르카손도 가보고싶더군요ㅋ 프랑스인들은 관광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와 감사합니다~ 혹시 이 룰북으로도 PnP 버전 해보는데 무리 없을까요? PnP 버전에서는 알파 룰북 읽고 하라고 되어있는 것 같은데 아니면 이전에 작업하신 알파 룰북 한글화 자료 요청해도 될지 조심스레 문의드려봅니다~ :)

아이콘을 보니 구판 빅박스3에 보너스로 있던 크롭써클 미니확장(옥수수밭에 미스테리 써클?)도 그대로 들어있네요! 신판으로 콜렉션 하신다면 2017 빅박스는 필구 제품인 것 같습니다 :D

제가 가지고 있는 구판 빅박스 4와 같은 구성이네요. 구판 빅박스에는 빨간통+파란통+미니확장 6종에 보너스로 크롭써클 미니확장이 추가로 있는데 2017에는 보너스는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카르카손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보자면 다른 빅박스들에 들어있는 확장들은 따로 구하기가 쉬운 반면 빅박스4의 미니 확장은 일일이 따로 구하기도 번거롭고 비용도 늘어나서 카르카손을 확장들도 이것저것 모아서 넣고 하고 싶다면 가장 괜찮은 빅박스라고 생각해 구매했었네요 :) 구매후에도 요 자잘한 미니확장들이 나름 재미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원글을 다시 보니 카르카손을 수집중이라고 하시니.. 신판으로 수집중이라면 사셔도 될 것 같네요ㅋ 다른 넘버링 붙은 확장들은 하나둘씩 다 나올 것 같은데, 미니확장은 따로 안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판 유일한 빅박스로 만들었나 싶기도)

보드판에 파리 지도가 고스란히 그려져 있어서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거 성인끼리 2인플로도 하기 괜찮은가요? 리플레이성 및 게임성 문의드립니다 :)

건물이 처음으로 개방되었다면 건물 전체의 모든 방에서 좀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마다 카드 한장씩 열어서 좀비를 배치합니다.

보드게임 카테고리 중에 연속적으로 가장 많이, 오래 한 건 매직 더 개더링인 것 같네요. 와이프와 '이주의 보드게임'을 정하고 일주일간 한가지 게임만 주구장창 해보기도 했는데요. 매직 더 개더링은 제가 고등학교때 좀 했던 추억으로 같이 시작했더니.. 한동안 이것만 했었네요. 와이프도 요새 너무 매직만 했다면서도 계속하고 있고;;ㅎ

좀비사이드. 강력추천합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늘어나는 좀비떼와 더이상 도망 갈 데가 없는 상황. 처음해보면 도저히 생존할 수 없다 싶은 느낌. 정말 게임하면서 아악 하는 절규가 절로 나옵니다. 물론 게임에 익숙해지면 처음 이동부터 전략적으로 하게 되고 좀비를 살육하고 다니게 되기도 합니다만 (무쌍류) 기본적으로 쫄깃한 느낌이 있습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무쌍류 요소가 강해지는건가 싶어서 좀비사이드 1을 추천. 플레이시간이 긴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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