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라큐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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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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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님에게

저도 얼마전에 티너스 트레일을 했는데, 게임을 하면서 확실히 예전 게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경매 요소가 들어간 이상, 밸런스나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이미 물건너 갔다는 생각이었어요. 미리 광맥 조사 좀 하고 경매로 싸구려 광산을 비싸게 넘긴다거나 하면서 입을 털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정나미 떨어지는 완벽을 추구하는) 벽겜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사람과 같이 하는 것 같은 게임이 들더군요.

모르는 게임2는 데 최애겜 중 하나인 천국과맥주(헤븐앤에일)입니다.

예테보리님에게

희소성이죠. 보드게임도 절판된 게임은.가격이.오르기도 하잖아요. 93년에 나온 1판 카드가 민트 상태로 보관된 카드는 극히 드물테니까요

우기두기님에게

막상 제가 시작할 때 샀던 부스터 팩들인 아이스 에이지, 미라지, 홈랜드 등의 레어카드 가격은 수십년이 지나도 바닥인데 왜 퍼스트 카드들은 가격이 넘사벽일까요

궁금증 많은 초보게이머님에게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동급 다른 게임보다는 적게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하는 게이머 분들에게 이거 카드 뒤에 1자 쓰여진 카드가 1세대 카드인데, 섞어서 저기 탑에 한 장씩 4장 깔아줘 등. 협조를 구하면 더욱 금방 끝날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허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이 다 차야 낫는 병이지요.

인간과사회님에게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대충 이 정도 하고 넘어가자~ 하면 1시간 반 정도면 끝나는 것 같습니다. 미심쩍은 것은 결코 넘길 수 없어~ 라면 넉넉하에 2시간은 잡으면 될듯합니다

우케히어로님에게

그 둘다 구매해버렸네용. 찍먹하고 맘에 드시는 분 있음 드릴려고요 ㅎㅎ

우케히어로님에게

아직 좀 단 것들이 있어서 한 번 빨아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내 분이 같이 게임을 하는 것 부터가 부럽습니다. 넘 예쁘네요.

드로우애니님에게

제가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예시가 있었으면 더 제대로 이해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달라진다 하더라도 게임의 인상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요.) 제한된 패턴을 잘 이용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화석을 발굴하는가? 내가 x개의 암모나이트로 두더지를 써서 상대를 길막하는 것이 얼마나 더 효율적인가.. 하는 진심을 다하면 엄청난 빡겜이 될 것 같았습니다.

보린이입니다님에게

저는 킹도미노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게임이 좀 심심할 수는 있습니다. 킹도미노: - 담백함 - 타일 구성까지 확인해 가면서 하면 매우 빡센 게임이 될 수 있음 퀸 도미노: - 킹도미노 메커니즘에 양념을 침 -> 대신 번잡함 - 기사 미플 등이 너무 작음 - 돈을 받고, 건물을 사는 부분, 용으로 건물 파괴하는 등의 추가 차례들이 전체적인 게임 흐름을 느리게 만듦 킹도미노 석기시대: - 킹도미노에 모듈 형식으로 요소를 몇 개 더 넣음

두부선비님에게

규칙서를 읽고 테플을 살짝 해 보았습니다. 규칙서만 읽었을 때, 1. '소환'과 '배치'라는 용어가 조금 헷갈렸습니다. 소환하면 몬스터가 남아있어야 할 것 같은데, 용사만 물리치고 배치라는 별도의 용어가 있으니, 소환은 단순히 불러오기만 하고.. 배치를 실제 던전에 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 소환만 해도 방의 용사들을 물리칠 수 있어서 .. 뭐지? 그리고 소환했는데 남아있는 몬스터가 없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소환'이 배치하여 몬스터를 물리치고, 다시 본진으로 복귀.. '배치'는 해당 몬스터의 도움을 받아 마법을 구사하여 던전을 조작하거나, 함정을 배치하는 형태가 더 이해가 될 것 같았습니다. '용어 정리' 가 있었는데 해당 부분에도 용어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제거' 라는 키워드 보통 '제거'는 게임에서 해당 구성물을 완전히 제외할 때 쓰는 용어인데 '격퇴'라는 표현도 있고 '물리치고' 라는 표현도 있고 해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규칙서에 볼드체로 표시하며, 한 가지 용어로만 표현할 것 같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 1,2 모두 게임에 익숙해지면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 ) 온라인 사이트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이 후기는 좀 더 해 보고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

해요님에게

아... 연구 행동 수행시에 자원을 지불하고 있었는데 혼자서 이상한 게임을 하고 있었군요. 어쩐지 화성은 황량하고, 연구도 올려 놓은 것들이, 군사 - 점수로 인해 0점에 간당간당하더라니만.. 빡센 유로 게임 느낌이 나는 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연구 행동은 '군사' 연구시에 주사위 눈금을 올리는 데만 쓰는 것이었군요. ㅠㅠ

해요님에게

플레이 후기(?) 마지막 시작 자원 관련, 변형 규칙의 썰렁한 유머가 기대감을 좀 떨어 뜨렸습니다만, 게임을 해 보니, 고민할 요소가 꽤 있고, 도전 의식도 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전략 방향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군사를 일정 수준 올리지 않으면 (a + b) *c 에서 c가 음수가 되기 때문에 점수가 나오지 않게 되고, 은근히 연구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원을 쓰지 않는 내정 쪽이나, 개발 쪽이 좀 부담이 덜하고, 자원도 쓰고 주사위 제약도 큰 연구 쪽의 점수가 올리기 어렵더라고요. 첫플은 연구 쪽이 겨우 1점이 나와서 겨우 양수를 받았습니다. 작가인 해요님이 더 잘아실 것 같고, 제 이해가 부족할 것 같지만 그래도 드리는 짧은 의견입니다. 개선 의견 1. 연구 쪽이 차라리 다른 이름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숲/물/도시/군사 이렇게 되어 있어서.. 개발의 숲/물/도시/군사 행동에 영향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1. 군사 연구의 요구 수치가 2씩 올라가지만 군사시설 1개가, '연구: 군사'를 할 때 주사위 눈금을 1씩 더 올려준다던가 2. 연구행동이 숲, 물, 도시 등의 행동에 보너스를 받거나, 아니면 점수 샹한을 조정하게 된다거나... ) 개선 의견 2. 자원 관리를 미리 잘 해야 되는 것이겠지만, 전기가 0개일 때, 주사위가 모두 짝수가 나오는 확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원을 아예 모을 수 없어서 턴을 버리게 되는데.. 주사위 1개를 버리고 재굴림을 한다던가 하는 정도의 숨 트임이 있으면 어떨까도 싶었습니다. 개선 의견 3. 종이에 빈 공간이 조금 있는데 숲, 물, 도시 타일 등의 점수 계산표와 최종점수 계산식이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기타 의견 4. 왜 물타일 옆에 배치할 때 보너스가 없죠(?)

해요님에게

한 칸의 지형에 숲/물/도시/군사 지형 1개만 지을 수 있는 것이지요? - 군사시설이 도형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보니 숲이나 도시 물에 또 표시할 수 있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내정행동 - 가로열 보너스로 지형을 색칠할 때, 산맥 부분의 추가 비용은 당연히 없는 것이겠지요? 자원 생산 - 자원 생산은 라운드와 무관하며, '액션 휠 행동'에서 자원 생산을 할 때만 생산이 되는 거지요? - 자원 행동에 해당 군사시설 만큼 +@ 를 해서 받는다는 설명이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유할 수 있는 자원은 30개가 최대치인가요? 연구 행동 - 군사를 더 올리기 위해서는, 자원을 소비해서 7 이상의 눈금으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지요? 자유 행동 - '주사위 눈금 +1' 관련해서,액션 휠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의미가 무엇인가요? - 액션 휠 행동시에만 그 주사위를 쓸 수 있다는 것인가요? 규칙서만 있었을 때 테라포밍 마스 한 스푼 + 영리한 여우 두 스푼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boardcallLee님에게

본인 취향 등을 알려주셔야 추천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하셨다는 점에서 이미 캐스캐디아를 추천드립니다. 아크노바도 좋은 게임이지만 집에 큰 테이블이 있고, 주변에 찐 보드게이머들이 많고, 2~3시간 씩 하는 보드게임을 자주 즐길 수 있는 환경에서야 의미가 있는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쓸 수 없거나 쓰고 싶지 않다면 그냥 턴이 날아가는 건지요?

드로우애니님에게

규칙서를 한 번 읽고 질문 드립니다. 1. 박물관장의 의뢰를 2개 정한다고 했는데, 해당 의뢰 선택 순서 및 정한 것을 어디에 기록해 두나요? 중복 선택이 가능한 것인가요? 선택 내용은 공개인가요? 2. 삽 2*1 짜리 행동은 암모나이트를 그냥 1개 받는 보너스가 있는 것이지요? 삽 1개짜리는 다른 두곳을 팔 수 있다는 것이 맞는지요? 3. 한 번 고용한 동료는 계속 쓸 수 있는 건가요? 그러면 5번째 동료를 고용하면 매번 똑같은 행동을 1번씩 더 할 수 있는 건가요? 이때 이미 땅파기 모양이 하나 선택하고 지워졌는데 또 쓰는데는 문제가 없는 거지요? 4. 땅파기 모양 해제에서 - 동료에 관한 이야기만 있고 땅파기 모양 해제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어서 - 암모나이트 1개를 쓰면 모든 곡괭이 모양을, 3개를 쓰면, 이후 모든 드릴 모양을 쓸 수 있게 되는 거지요? 5. 이미 파낸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라는 의미가 - 방금 전 판 구역이 아니라, 이전에 발굴했던 어느 구역과 인접하면 된다는 의미지요?

유은님에게

1. 아마 대부분의 게임은 시트지 다 쓰기 전에 수명을 다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복사도 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박스가 가벼워져서 좋더라고요.

주파님에게

저도 아이랑 몇 판 하고, 취학도 하기 전에, 다른 지인 분에게 드렸네요. 그래도 아직 곱하기가 어려운 아이들과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룰북이좋아요님에게

갑자기 멀쩡한 제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가 못 생겨 보이네요. 가격이 좀 올랐지만 산다면 칼라를 사게 될 것 같네요. ㅎㅎ

Dion Lee님에게

나이만 생각했을 때, 좀비키즈나 좀비틴즈가 적당하다 생각했지만 이미 어려운 난이도를 많이 해 본 것으로 보아 팬데믹이나 팔레오 등의 협력 게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레이지니님에게

보드게임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계기와 게임올로지에 취업하게 된 썰(?)이 궁금합니다.

보드게임좋아요1님에게

출시 특가는 4.2 였습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7061&tb=board_news&pg=187

하늘소님의 이야기에 보충설명을 드리면, 갈색과 회색 건물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놀아보자님에게

제대로 된 룰마 없이 첫 게임에 실수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건프리님 1인플레이 영상이 있을 겁니다. 그걸 보시면 좀 더 게임의 흐름 및 오류 가능성이 줄어드실 겁니다.

김씨집안막내님에게

보드라이프 가입일, 가지고 계신 보드게임 사진 올려주신 것을 보았을 때, 먼저 보드게임을 많이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1. 생각하고 계신 테마나, 아이디어가 이미 구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2.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고 해도 구현하기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우선 한국보드게임작가협회가 가끔씩 추진하는 PnP 공모전 등을 한 번 준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leonart님에게

유저 검수한다고 하면, 왜 출판사 일을 유저에게 넘기고 날로 먹는다고 난리일 겁니다.

우보천리님에게

저 정도는 아닌데, 아쉽네요. 아주 안 팔리지는 않았을 텐데 아스모디가 많이 찍었나 봐요. 게임이 컴포도 많은 편이라 개인용 게임 만드시는 분 컴포 구입용으로 추천할 수도 있겠어요. 예전에 그런 게임의 대명사였던 504 도, F 아저씨 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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