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김사서
팔로우
61
6.0
래드랜드
2인
20~40분
2.25
웨이트에 비해 룰이 썩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은 마이너스, 장르를 감안하더라도 카드 운빨이 꽤나 심하다는 것도 마이너스, 하지만 유니크한 디자인과 듀얼인 듯 디펜스인 듯 오묘한 게임성이 마이너스 요소를 덮고도 남는다.
62
6.0
덤불 속
2~5인
20분
1.46
+ 얼핏 추리 게임으로 보이나 실은 블러핑 게임인 반전 매력
+ 블러핑을 잘 못하는 사람조차 자연스럽게 블러핑을 유도하게끔 짜여진 시스템
+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
- 영업용으로 쓰기에는 의외로 재미포인트 찾는 게 직관적이지 않음
- 일반적인 추리 게임으로 접근하는 경우 심하게 낮아지는 텐션
+ 블러핑을 잘 못하는 사람조차 자연스럽게 블러핑을 유도하게끔 짜여진 시스템
+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
- 영업용으로 쓰기에는 의외로 재미포인트 찾는 게 직관적이지 않음
- 일반적인 추리 게임으로 접근하는 경우 심하게 낮아지는 텐션
63
6.0
가니메데
2~4인
20~40분
2.25
+ 눈이 가게 만드는 느낌 있는 아트웍
+ 다양한 메커니즘의 기초를 담아 입문 단계 게임으로 적절
+ 콤보의 재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음
- 아쉬운 승점 카드 및 득점 루트의 밸런스
- 리플레이성을 보정할 만한 장치의 부재
+ 다양한 메커니즘의 기초를 담아 입문 단계 게임으로 적절
+ 콤보의 재미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음
- 아쉬운 승점 카드 및 득점 루트의 밸런스
- 리플레이성을 보정할 만한 장치의 부재
64
6.0
임호텝
2~4인
40분
2.01
+ 쌓여져 가는 블럭을 보면 물씬 느껴지는 테마성
+ 과한 듯 하면서도 어찌 됐든 점수를 먹을 수 있어 기분 나쁘지 않은 적당한 인터랙션
+ 입문자에게 간단하면서도 뭔가 머리를 쓰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적절
- 룰만 봐서는 파티스러움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막상 플레이하면 슴슴한 분위기
- 양면 보드를 채용했지만 조금 아쉬운 리플레이성
+ 과한 듯 하면서도 어찌 됐든 점수를 먹을 수 있어 기분 나쁘지 않은 적당한 인터랙션
+ 입문자에게 간단하면서도 뭔가 머리를 쓰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적절
- 룰만 봐서는 파티스러움을 기대하게 만들지만 막상 플레이하면 슴슴한 분위기
- 양면 보드를 채용했지만 조금 아쉬운 리플레이성
65
6.0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1~4인
30~120분
3.46
+ 너무 빡빡하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무게감에 부담 없는 플레이타임
+ 캐주얼한 테라 미스티카라고 치부하기에는 수요·공급 개념과 계약서, 항구 요소 등 차별적 요소가 많으며 재밌음
+ 눈이 힐링되는 색감과 아트웍
- 번거로운 세팅, 다소 난잡한 UI
- 형편 없는 클랜 밸런스, 보정 장치가 필요
+ 캐주얼한 테라 미스티카라고 치부하기에는 수요·공급 개념과 계약서, 항구 요소 등 차별적 요소가 많으며 재밌음
+ 눈이 힐링되는 색감과 아트웍
- 번거로운 세팅, 다소 난잡한 UI
- 형편 없는 클랜 밸런스, 보정 장치가 필요
66
6.0
펭귄 파티
2~6인
15분
1.13
+ 초보자에게 들이밀기 쉬운 압도적인 접근성
+ 파티 성향에 따라서 다른 결의 재미
+ 일단 펭귄이 귀여움
- 연달아 플레이하기에는 두 판까지가 한계
- 있으나마나 한 2인플
+ 파티 성향에 따라서 다른 결의 재미
+ 일단 펭귄이 귀여움
- 연달아 플레이하기에는 두 판까지가 한계
- 있으나마나 한 2인플
67
6.0
사그라다
1~4인
30~45분
1.92
+ 개인보드부터 다이스타워, 주사위까지 무엇 하나 이쁘지 않은 구성품이 없음
+ 리플레이성을 보장해주는 다양한 장치들
+ 후반으로 갈수록 주사위 눈금에 웃고 울고 하는 의외의 파티성
- 이게 뭐하는 건가 싶은 긴장감 없는 초반 플레이
- 다른 목표는 차치하고 그냥 주사위 눈금 높은 거 많이 가져오면 이기게 만드는 형편 없는 개인 목표의 밸런스
+ 리플레이성을 보장해주는 다양한 장치들
+ 후반으로 갈수록 주사위 눈금에 웃고 울고 하는 의외의 파티성
- 이게 뭐하는 건가 싶은 긴장감 없는 초반 플레이
- 다른 목표는 차치하고 그냥 주사위 눈금 높은 거 많이 가져오면 이기게 만드는 형편 없는 개인 목표의 밸런스
68
6.0
도망자 (2판)
2인
5~20분
1.67
+ 단순 소거법 게임에 페이크를 줄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꽤나 쫄깃함
+ 첩보물 느낌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풀어낸 멋진 아트웍
+ 테마와 잘 맞아떨어지는 보드와 수첩 타일 등의 구성물
- 이벤트 카드의 사용방법이 번잡하고 효과는 평범해서 변주를 주기에는 부족
- 드로우빨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패가 말렸을 때 타계책이 아예 없는 게 아쉬움
+ 첩보물 느낌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풀어낸 멋진 아트웍
+ 테마와 잘 맞아떨어지는 보드와 수첩 타일 등의 구성물
- 이벤트 카드의 사용방법이 번잡하고 효과는 평범해서 변주를 주기에는 부족
- 드로우빨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패가 말렸을 때 타계책이 아예 없는 게 아쉬움
69
6.0
아키올로지: 사막의 폭풍
2~5인
20분
1.27
+ 푸쉬 유어 럭과 셋컬렉션의 깔끔한 조화
+ 매번 바뀌는 유적을 터는 재미가 쏠쏠함
+ 좋은 휴대성과 인원을 타지 않는 게임성
- 모래폭풍 카드 소진 후부터는 급격히 떨어지는 긴장감
- 텐트 소진 전까지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긴장감
+ 매번 바뀌는 유적을 터는 재미가 쏠쏠함
+ 좋은 휴대성과 인원을 타지 않는 게임성
- 모래폭풍 카드 소진 후부터는 급격히 떨어지는 긴장감
- 텐트 소진 전까지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긴장감
70
6.0
뒤죽박죽 서커스
2~4인
15분
1.13
+ 큼지막한 블럭이 주는 촉감이 꽤 즐거움
+ 뒤죽박죽이란 말에 걸맞게 목표가 계속 바뀌는 부분이 젠가의 단순함을 커버
+ 쌓기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만하지만 하우스룰로 보완 가능
- 목표 카드가 너무 엇갈릴 경우 진행이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큼
- 목표 카드 운빨이 쌓기 기술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왕왕 있음
+ 뒤죽박죽이란 말에 걸맞게 목표가 계속 바뀌는 부분이 젠가의 단순함을 커버
+ 쌓기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만하지만 하우스룰로 보완 가능
- 목표 카드가 너무 엇갈릴 경우 진행이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큼
- 목표 카드 운빨이 쌓기 기술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왕왕 있음
71
6.0
베니스 커넥션
2인
10분
1.67
+ 유명한 고전답게 길잇기 퍼즐의 기본 그 자체를 담아냄
+ 베니스의 강을 잇는다는 컨셉과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타일놓기 메커니즘
+ 큼지막한 타일과 스케치화 같은 아트웍으로 게임 종료 후 보는 재미를 줌
- 추상전략에 가깝지만 익숙해지면 뻔해지는 수읽기
- 비슷한 수읽기 수준에 가면 결국 드로우에 따라 승패가 갈림
+ 베니스의 강을 잇는다는 컨셉과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타일놓기 메커니즘
+ 큼지막한 타일과 스케치화 같은 아트웍으로 게임 종료 후 보는 재미를 줌
- 추상전략에 가깝지만 익숙해지면 뻔해지는 수읽기
- 비슷한 수읽기 수준에 가면 결국 드로우에 따라 승패가 갈림
72
6.0
멍 야옹 비스킷
2~5인
15분
1.00
+ 실사 같은 비스킷 컴포넌트 품질
+ 박스 디자인, 카드 아트웍 모두 귀여움 폭발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됨
+ 비스킷을 먹기 위해 다가간다는 컨셉을 숫자로 풀어낸 아이디어가 괜찮음
- 게임성 자체는 베스킨라빈스31 술 게임 그 자체라 한 판 하면 질림
- 아이들 숫자 놀이하기에는 좋지만 성인이 지속적으로 재밌게 하기에는 좀..
+ 박스 디자인, 카드 아트웍 모두 귀여움 폭발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됨
+ 비스킷을 먹기 위해 다가간다는 컨셉을 숫자로 풀어낸 아이디어가 괜찮음
- 게임성 자체는 베스킨라빈스31 술 게임 그 자체라 한 판 하면 질림
- 아이들 숫자 놀이하기에는 좋지만 성인이 지속적으로 재밌게 하기에는 좀..
73
6.0
테라포밍 마스
1~5인
120분
3.26
+ 테라포밍이라는 테마가 게임 진행 과정에 따라 비주얼적으로 꽤나 와닿음
+ 카드 효과부터 플레이까지 잔룰이 거의 없고 직관적임
+ 엔진 빌딩의 뽕맛(?)을 느끼기 쉽게끔 잘 설계되어 있음
- 드래프트가 없다면 그저 카드 나온대로 이끌려가게 되며 드래프트가 있다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짐
- 처음부터 이중레이어를 채택했어야할 개인판과 구글 이미지를 따온 듯한 그래픽 등 아쉬운 구성물
+ 카드 효과부터 플레이까지 잔룰이 거의 없고 직관적임
+ 엔진 빌딩의 뽕맛(?)을 느끼기 쉽게끔 잘 설계되어 있음
- 드래프트가 없다면 그저 카드 나온대로 이끌려가게 되며 드래프트가 있다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짐
- 처음부터 이중레이어를 채택했어야할 개인판과 구글 이미지를 따온 듯한 그래픽 등 아쉬운 구성물
74
6.0
푸에르토리코 2011
2~5인
90~150분
3.25
+ 행동 서순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상호작용의 즐거움 + 간결한 액션으로 없다시피 한 다운타임 + 보드게임계의 스타크래프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체계화 된 다양한 득점 루트 - 건물 및 액션 간의 아쉬운 밸런스로 인한 다소 정형화되는 플레이 - 인원별 자원과 승점 세팅의 번잡함
75
6.0
방주에 탈 동물들
2~4인
15~30분
1.52
+ 케익자르기의 기본을 지키는 게임성 +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녹여낸 룰과 구성품들, 특히 방주 모양을 본 딴 타일 거치대가 굿 + 가져오는 타일 수에 제약을 두는 방식으로 타이밍 싸움의 재미 - 2인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지식의 플레이가 만연, 눈치싸움의 재미 감소 - 두어판 하면 금방 질릴 만한 리플레이성
76
6.0
와이어트 어프
2~4인
30~45분
1.84
+ 서부시대 느낌을 잘 살린 아트웍과 구성품 디자인 + 훌라의 변형으로 셋컬렉션과 핸드관리의 기본을 잘 담아냄 + 샷 시스템을 통해 테마와 파티성 둘 다 잡음 - 3인이면 와이어트어프라는 말엔 동의하나 그 외의 인원에선 셋콜렉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아쉬움 - 초심자용 게임이지만 초심자에게 들이대기에는 번잡한 잔룰이 있음
77
6.0
뱅! 주사위 게임
3~8인
15분
1.28
+ 주사위로 하는 마피아 게임이라는 새로움 + 탈락자 발생을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커버 + 아이콘이 직관적이고 효과가 단순해서 속도감 있게 쏘아대기만 하면 되는 시원함 - 뱅 본판의 카드처럼 다채로운 효과가 없어 단순, 금방 질릴 수 있음 - 운 보정 장치가 없다보니 마피아 게임으로서의 추리 과정은 등한시 되는 느낌
78
6.0
동화책과 게임: 아기돼지 삼형제
2~5인
20분
1.19
+ 아기돼지 삼형제 스토리를 찰떡같이 녹여낸 높은 테마성 + 어린이 게임이라는 첫인상과는 달리 야찌 베이스에 셋컬렉션을 입혀 꽤나 완성도 있음 + 박스부터 주사위, 건물 타일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한 구성 -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해 의외로 어린이가 하기에는 매운 맛 - 셋컬렉션의 배점 밸런스가 아쉬움
79
6.0
데드 오브 윈터: 크로스로드 게임
2~5인
60~120분
3.01
+ 테마 게임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좀비라는 소재를 기본에 충실하게 잘 살림
+ 캐릭터의 특성, 장소의 특성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납득 가능하게 개연성을 부여함
+ 배신 요소를 넣음으로써 꾸준한 긴장감 및 플레이 과정에 따른 내러티브 발생
- 게임의 핵심인 크로스로드 카드의 작동 시퀀스가 미흡
- 배신자의 리스크가 적은 편이며, 작정하고 마지막에 배신할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 전무
+ 캐릭터의 특성, 장소의 특성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납득 가능하게 개연성을 부여함
+ 배신 요소를 넣음으로써 꾸준한 긴장감 및 플레이 과정에 따른 내러티브 발생
- 게임의 핵심인 크로스로드 카드의 작동 시퀀스가 미흡
- 배신자의 리스크가 적은 편이며, 작정하고 마지막에 배신할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 전무
80
6.0
스컬킹
2~6인
30분
1.71
트릭테이킹 중에서 상대방 계획을 어그러뜨리는 재미는 독보적, 다만 점수 계산이 조금 번잡하고 안정적인 성향의 게이머끼리 플레이한다면 파티 게임답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할 가능성 또한 높다.
81
6.0
촐킨: 마야의 달력 - 부족과 예언
2~5인
90분
3.61
비대칭적 능력을 가진 부족의 추가로 기어 간 활용도에 대한 밸런스 문제가 어느 정도 잡힌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확장, 예언 모듈은 근래 유행하는 라운드별 목표 경쟁을 넣은 느낌인데 굳이 여기서 더 빡빡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부분이다.
82
6.0
패치워크: 조각보
1~2인
15~30분
1.60
기대치가 좀 컸던 탓인지 소소해도 이렇게 소소할 수가 있나 싶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색감과 디자인 덕분에 타일을 적절하게 배치했을 때의 희열은 테트리스류 게임 중 단연 탑,
83
6.0
콜트 익스프레스
2~6인
40분
1.83
엇나가는 프로그래밍이 재미 포인트이긴 하지만 무의미하게 낭비되는 행동들이 많아지면 역으로 지루해질 위험성이 크다는 게 맹점이랄까, 파티 게임치고 재미 기복이 심한 편.
84
4.0
더 블러디 인
1~4인
30~60분
2.36
+ 테마 자체도 참신한데 메커니즘적으로도 테마를 잘 살려내서 몰입감이 좋음
+ 누굴 죽이네 묻네 하는 얘길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 문득 이게 맞나 싶은 묘한 재미
- 카드 활용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아 게임 흐름 자체가 뭔가 매끄럽지가 않음
- 엔진빌딩 요소가 있긴 하나 카드풀이 적어서인지 전반적으로 비슷한 액션을 무한정 반복하는 느낌
- 핸드 관리가 지나치게 빡빡해서 게임 끝날 때까지 고구마 먹은 듯한 플레이가 이어짐
+ 누굴 죽이네 묻네 하는 얘길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 문득 이게 맞나 싶은 묘한 재미
- 카드 활용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아 게임 흐름 자체가 뭔가 매끄럽지가 않음
- 엔진빌딩 요소가 있긴 하나 카드풀이 적어서인지 전반적으로 비슷한 액션을 무한정 반복하는 느낌
- 핸드 관리가 지나치게 빡빡해서 게임 끝날 때까지 고구마 먹은 듯한 플레이가 이어짐
85
4.0
도코종
2~5인
20분
1.56
+ 귀여운 컨셉과 귀여운 컴포넌트
+ 턴 오더에 따라 점점 좁혀오는 심리적 포위망이 꽤 긴장감 있음
- 2인은 당연하고 3인조차 별로, 오로지 4인 이상이 아니면 재미를 찾기 힘듦
- 블러핑이든 추리든 너무 얕게 들어가 있어서 한 판 하면 딱히 생각 안 남
- 찍기에 대한 리스크가 약한 느낌, 그냥 잘 찍으면 땡 같아서 허무함
+ 턴 오더에 따라 점점 좁혀오는 심리적 포위망이 꽤 긴장감 있음
- 2인은 당연하고 3인조차 별로, 오로지 4인 이상이 아니면 재미를 찾기 힘듦
- 블러핑이든 추리든 너무 얕게 들어가 있어서 한 판 하면 딱히 생각 안 남
- 찍기에 대한 리스크가 약한 느낌, 그냥 잘 찍으면 땡 같아서 허무함
86
4.0
기차섬: 탑승하세요
1~4인
45분
2.24
+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트렌디하며, 쨍한 색감의 카드와 미플 퀄리티 또한 훌륭
+ 카드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콤보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고민이 작은 볼륨에 깊게 담겨 있음
- 드로우가 막히면 꽤나 지지부진한 상황에 직면함
- 카드 기능 아이콘이 직관적이지 못해 설명서를 꽤 자주 뒤적거려야 함
- 상대가 이익 보는 걸 철저히 막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끼리 하면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 됨
+ 카드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콤보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고민이 작은 볼륨에 깊게 담겨 있음
- 드로우가 막히면 꽤나 지지부진한 상황에 직면함
- 카드 기능 아이콘이 직관적이지 못해 설명서를 꽤 자주 뒤적거려야 함
- 상대가 이익 보는 걸 철저히 막는 스타일의 플레이어끼리 하면 게임 자체가 성립이 안 됨
87
4.0
휘슬 마운틴
2~4인
60~90분
2.99
+ 테마도 참신하고 일꾼 놓는 방식이나 건물 짓는 방식 등의 아이디어가 좋음
+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의 개입이 들어가면서 함께 게임한다는 느낌이 나는 적절한 인터랙션
- 종료 시점이 늘어지면 한없이 늘어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할 장치가 없음
- 종류만 많고 몰개성한 자원이나 개연성 부족한 일꾼놓기 등 테마 몰입도가 낮음
- 건물이나 업그레이드 기능이 직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고 비주얼적인 부분도 심심함
+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의 개입이 들어가면서 함께 게임한다는 느낌이 나는 적절한 인터랙션
- 종료 시점이 늘어지면 한없이 늘어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할 장치가 없음
- 종류만 많고 몰개성한 자원이나 개연성 부족한 일꾼놓기 등 테마 몰입도가 낮음
- 건물이나 업그레이드 기능이 직관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고 비주얼적인 부분도 심심함
88
4.0
거대 문어 소동
1~5인
20~30분
1.32
+ 참신한 테마와 이를 기믹과 결합시킨 아이디어가 훌륭함
+ 바다 느낌 물씬 풍기는 쨍한 색감과 좋은 품질의 컴포넌트
- 단순 알까기 치고 쓸데없이 많은 잔룰
- 알까기 기술보다는 문어로 방해하는 액션이 훨씬 중요한 주객전도 게임성
- 배 위치에 따라 알까기가 너무 쉽거나, 문어 다리로 인해 거의 불가능하거나 난도가 너무 극과 극임
+ 바다 느낌 물씬 풍기는 쨍한 색감과 좋은 품질의 컴포넌트
- 단순 알까기 치고 쓸데없이 많은 잔룰
- 알까기 기술보다는 문어로 방해하는 액션이 훨씬 중요한 주객전도 게임성
- 배 위치에 따라 알까기가 너무 쉽거나, 문어 다리로 인해 거의 불가능하거나 난도가 너무 극과 극임
89
4.0
포실리스
2~5인
45~60분
2.27
+ 세팅부터 감탄이 나오는 참신한 기믹과 테마의 결합
+ 일견 단순해보이는 것과 달리 도구 활용이나 능력 사용 등 패밀리 전략으로 괜찮은 게임성
- 테마가 장점인데 테마와는 완전 배치되는 규칙, 뼈 하나로 카드 완성이 된다는 게 좀.
- 위의 단점에서 이어지는 부분으로, 뼈 하나로 많이 완성시키는 쪽이 뼈 다 모아서 완성시키는 쪽보다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형편없는 득점 밸런스
- 아동을 타겟으로 한 외양과는 달리 생각보다 잔룰이 있고 번잡스러움
+ 일견 단순해보이는 것과 달리 도구 활용이나 능력 사용 등 패밀리 전략으로 괜찮은 게임성
- 테마가 장점인데 테마와는 완전 배치되는 규칙, 뼈 하나로 카드 완성이 된다는 게 좀.
- 위의 단점에서 이어지는 부분으로, 뼈 하나로 많이 완성시키는 쪽이 뼈 다 모아서 완성시키는 쪽보다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형편없는 득점 밸런스
- 아동을 타겟으로 한 외양과는 달리 생각보다 잔룰이 있고 번잡스러움
90
4.0
미니 익스프레스
1~5인
30~45분
2.30
+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식과 철도 테마를 즐기기에는 최적화
+ 두 가지 맵의 다른 운용 방식이 생각보다 개성이 뚜렷함
- 직관적인 게 장점이지만 모든 정보가 직관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추상전략 수준으로 건조함
- 플레이 중에 게임이 뭔가 진행된다거나 상황이 변한다는 느낌이 너무 소소함
- 영향력과 주식의 줄다리기가 핵심이지만 이 부분에서 긴장감을 느끼기 어려움
+ 두 가지 맵의 다른 운용 방식이 생각보다 개성이 뚜렷함
- 직관적인 게 장점이지만 모든 정보가 직관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추상전략 수준으로 건조함
- 플레이 중에 게임이 뭔가 진행된다거나 상황이 변한다는 느낌이 너무 소소함
- 영향력과 주식의 줄다리기가 핵심이지만 이 부분에서 긴장감을 느끼기 어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