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김사서
팔로우
1
10
아줄: 마스터 쇼콜라티에
2~4인
30~45분
1.80
기대 이하라는 평과는 다르게 오히려 묵직한 색감도 매력적이지만 이 게임을 왜 이제야 해봤을까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된 룰과 개인 보드를 채우는 만족감에 살짝 유쾌한 인터랙션까지, 패밀리게임의 스탠다드로 불릴 만한 게임인 듯.
2
10
르아브르
1~5인
30~150분
3.72
+ 항구 느낌 물씬 나는 깔끔한 아트웍, 컨셉과 효과가 개연성을 갖춘 카드 등 높은 테마성
+ 기본 건물의 배치 서순과 특수 카드로 인한 다채로운 게임 양상
+ 높은 웨이트의 유로 게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한 룰
+ 각자의 턴에 액션 하나, 다운타임이 없어 플레이 텐션이 떨어지지 않음
+ 돈이 곧 점수, 승점의 단순화로 목적성이 뚜렷해 몰입감이 좋음
+ 기본 건물의 배치 서순과 특수 카드로 인한 다채로운 게임 양상
+ 높은 웨이트의 유로 게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한 룰
+ 각자의 턴에 액션 하나, 다운타임이 없어 플레이 텐션이 떨어지지 않음
+ 돈이 곧 점수, 승점의 단순화로 목적성이 뚜렷해 몰입감이 좋음
3
10
글룸헤이븐
1~4인
60~120분
3.91
+ 이전에 나왔던 롤플레잉 보드게임들은 롤플레잉이 아니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장르 충실성
+ 스티커 활용을 통해 세계의 변화와 캐릭터의 성장을 직관적으로 와닿게 함
+ 직업별로 뚜렷한 개성, 은퇴에 따른 자연스러운 직업 변경으로 슬슬 질릴 때 또 새로운 재미를 줌
+ 소진 카드 활용의 타이밍, 휴식을 통한 핸드 보충, 적 및 팀원과의 주도권 예측 등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다양한 고민 거리와 이 고민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가 막힌 전투 밸런스
+ 출시 당시에는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압도적인 가성비
+ 스티커 활용을 통해 세계의 변화와 캐릭터의 성장을 직관적으로 와닿게 함
+ 직업별로 뚜렷한 개성, 은퇴에 따른 자연스러운 직업 변경으로 슬슬 질릴 때 또 새로운 재미를 줌
+ 소진 카드 활용의 타이밍, 휴식을 통한 핸드 보충, 적 및 팀원과의 주도권 예측 등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다양한 고민 거리와 이 고민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가 막힌 전투 밸런스
+ 출시 당시에는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압도적인 가성비
4
10
언더다크의 폭군들 (2판)
2~4인
90분
2.42
보드에서의 상호작용이 들어간 덱빌딩 중에서는 엘도라도가 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살짝 더 깊은 맛과 재미를 느끼게 해 준 게임, 컨셉이 확실한 덱들을 운용하는 전략성과 자연스럽게 치고 받게 되는 영향력 시스템이 제대로 어우러져 유로 전 단계 웨이트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5
10
트루아
1~4인
90분
3.46
테마성이 옅다는 세간의 평과 달리 테마가 액션의 개연성을 심어주는 편으로 다채로운 양상이 나올 수 있는 요소가 많으면서도 플레이 흐름은 꽤나 절차적이라 큰 틀의 전략 속에 전술적 아이디어를 짜내야하는 한 턴 한 턴의 재미가 압권, 인터랙션의 불호만 없다면 이보다 좋은 유로게임이 있을까 싶다.
6
8.0
큐비토스
2~4인
30~60분
2.18
+ 초월번역을 위시한 이름도 이름이지만, 이름과 능력이 찰떡인 개성만점 카드들
+ 돌팔이약장수와 비슷하지만 던져야하는 주사위풀을 솎아낸다는 점에서 조금 더 플레이어가 운을 통제할 여지가 있음
+ 주사위를 한 개 더 던질 수 있게 해주는 빨간색 라인과 응원 보드, 맵 기능 등 역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돋보임
+ 상대와의 격차가 직관적으로 보이기에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면 재미없어지는 푸쉬유어럭의 단점을 영리한 방식으로 보완
- 달리기 위한 빌드업 과정에 플레이타임이 꽤 소모, 레이싱 장르의 속도감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음
+ 돌팔이약장수와 비슷하지만 던져야하는 주사위풀을 솎아낸다는 점에서 조금 더 플레이어가 운을 통제할 여지가 있음
+ 주사위를 한 개 더 던질 수 있게 해주는 빨간색 라인과 응원 보드, 맵 기능 등 역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돋보임
+ 상대와의 격차가 직관적으로 보이기에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면 재미없어지는 푸쉬유어럭의 단점을 영리한 방식으로 보완
- 달리기 위한 빌드업 과정에 플레이타임이 꽤 소모, 레이싱 장르의 속도감을 기대했다면 아쉬울 수 있음
7
8.0
랩터
2인
30분
2.07
+ 박스부터 개인판, 카드까지 말할 필요 없이 멋진 뱅상 듀트레의 일러스트
+ 추상전략스러운 게임 형태임에도 액션 하나하나에 테마성이 짙게 묻어나서 몰입이 잘 됨
+ 능력과 액션포인트라는 카드 기능이 눈치싸움을 통해 결정됨에 따라 세 장 중 한 장 고르는 단순한 과정에도 꽤 깊은 고민이 필요함
+ 할 때마다 상대방이 더 사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묘한 밸런스
- 룰북으로 설명되지 않아 개연성으로 처리해야 되는 상황들이 존재함
+ 추상전략스러운 게임 형태임에도 액션 하나하나에 테마성이 짙게 묻어나서 몰입이 잘 됨
+ 능력과 액션포인트라는 카드 기능이 눈치싸움을 통해 결정됨에 따라 세 장 중 한 장 고르는 단순한 과정에도 꽤 깊은 고민이 필요함
+ 할 때마다 상대방이 더 사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묘한 밸런스
- 룰북으로 설명되지 않아 개연성으로 처리해야 되는 상황들이 존재함
8
8.0
쿼키 서킷
2~4인
15~30분
1.77
+ 캐릭터마다 확실한 개성, 귀여움도 귀여움인데 기믹마저 컨셉과 부합한다는 점이 훌륭
+ 카드 뒷면의 적당한 힌트가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재미
+ 시나리오마다 승리조건의 변주가 있어 반복적인 느낌을 줄여줌
+ 가족오락관이 떠오르는 파티스러움, 협력게임에서 이 정도 웃음을 주는 게임 잘 없음
- 협력게임에 서사가 없으면 꾸준히 즐기기에는 2% 부족한 느낌이 있음
+ 카드 뒷면의 적당한 힌트가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재미
+ 시나리오마다 승리조건의 변주가 있어 반복적인 느낌을 줄여줌
+ 가족오락관이 떠오르는 파티스러움, 협력게임에서 이 정도 웃음을 주는 게임 잘 없음
- 협력게임에 서사가 없으면 꾸준히 즐기기에는 2% 부족한 느낌이 있음
9
8.0
아컴 호러: 카드 게임 (개정판)
1~4인
60~120분
3.70
카드 텍스트를 읽는데 저항감이 없고 자기만의 덱 구성을 즐기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TCG와 RPG의 흥미 요소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카드 게임으로서의 극한을 보여준다.
10
8.0
카네기
1~4인
90~120분
3.81
액션 자체는 단순하지만 액션 순서에 따른 파급효과가 상당하기에 치밀한 설계가 뒷받침 되야 하는데 이 설계가 착착 맞아떨어지거나 무너지거나 하는 순간이 매력 만점인 게임, 다소 헷갈리게 생겨먹은 부서 아이콘 때문에 매판마다 설명 시간이 필요한 게 조금 아쉽지만 그 또한 리플레이성 증가 요소라고 생각하면 참을 만하다.
11
8.0
카네기: 부서 및 기부금 확장
1~4인
120~180분
3.50
부서와 기부금 모두 복잡성을 늘리지 않고 리플레이성만 증대시킨다는 점이 굿,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지만 약간의 비대칭 요소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시작 자산을 각자 정하는 요소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2
8.0
사그라다: 5-6 플레이어 확장
5~6인
20~40분
2.03
+ 플레이어 수를 늘리는 게 주목적인 듯한 이름과는 달리 운 요소를 줄이고 어느 정도 계획이 가능하게 한 룰 변경이 핵심이며 아주 훌륭한 변화
+ 본판의 형편없던 득점 밸런스를 잡아주는 새로운 목표 카드 때문에라도 필구각
+ 대기 주사위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들이 늘려주는 리플레이성
+ 대기 주사위 원판과 5, 6인용 개인판 등 여전히 아름다운 구성품
- 사그라다를 5, 6인으로 즐길 일이 정말 드물기에 굳이 늘어난 주사위가 가격만 올렸다는 인상이 강함
+ 본판의 형편없던 득점 밸런스를 잡아주는 새로운 목표 카드 때문에라도 필구각
+ 대기 주사위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들이 늘려주는 리플레이성
+ 대기 주사위 원판과 5, 6인용 개인판 등 여전히 아름다운 구성품
- 사그라다를 5, 6인으로 즐길 일이 정말 드물기에 굳이 늘어난 주사위가 가격만 올렸다는 인상이 강함
13
8.0
쿠스코
2~4인
90분
2.57
+ 인원에 따라 추상전략과 파티게임을 넘나드는 범용성
+ 일반적인 타일놓기 영향력 게임에 층 개념 도입으로 깊이감과 차별성 모두 잡음
+ 건조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웃음 포인트까지 되는 축제 카드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종료 시의 보드판 전경
- 액션 포인트 메커니즘이 왜 사장 되어 가는지 알 수 있는 장고 유발
+ 일반적인 타일놓기 영향력 게임에 층 개념 도입으로 깊이감과 차별성 모두 잡음
+ 건조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웃음 포인트까지 되는 축제 카드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종료 시의 보드판 전경
- 액션 포인트 메커니즘이 왜 사장 되어 가는지 알 수 있는 장고 유발
14
8.0
러브 레터
2~4인
20분
1.18
+ 컴팩트한 볼륨에 비해 꽤나 다채로운 양상이 나옴
+ 다양한 판본마다 매력 있는 카드 일러스트
+ 카드 인물과 기능이 테마적으로 직관성이 있음
+ 호감도 토큰 컴포넌트, 주머니 등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구성물
- 라운드를 골고루 이길 경우 후반 라운드는 아무나 이겨라식의 루즈함이 발생함
+ 다양한 판본마다 매력 있는 카드 일러스트
+ 카드 인물과 기능이 테마적으로 직관성이 있음
+ 호감도 토큰 컴포넌트, 주머니 등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구성물
- 라운드를 골고루 이길 경우 후반 라운드는 아무나 이겨라식의 루즈함이 발생함
15
8.0
메모아르!
2~4인
10~20분
1.21
+ 장르를 감안해도 압도적으로 간단한 룰
+ 라운드가 끝나도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주는 파티성
+ 기억력이 엄청 좋지 않아도 기억하기 쉽게끔 디자인 된 카드 디자인
+ 능력을 추가하는 심화 규칙으로 리플레이성도 굿
- 실력 차이가 많이 나면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으나 이를 보완할 방법이 없음
+ 라운드가 끝나도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주는 파티성
+ 기억력이 엄청 좋지 않아도 기억하기 쉽게끔 디자인 된 카드 디자인
+ 능력을 추가하는 심화 규칙으로 리플레이성도 굿
- 실력 차이가 많이 나면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으나 이를 보완할 방법이 없음
16
8.0
마닐라
3~5인
60분
2.04
+ 텐션 높은 파티일수록 재밌을 수밖에 없는 메커니즘을 잔뜩 넣어둠
+ 눈치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게임이 없음
+ 주사위 운이 불합리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적절한 안전장치도 있음
+ 리스크 테이킹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할 수밖에 없게 되는 양상
- 전개에 따라 의외로 늘어질 수 있고 생각보다 긴 플레이타임
+ 눈치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게임이 없음
+ 주사위 운이 불합리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적절한 안전장치도 있음
+ 리스크 테이킹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할 수밖에 없게 되는 양상
- 전개에 따라 의외로 늘어질 수 있고 생각보다 긴 플레이타임
17
8.0
판타지 왕국: 딜럭스 에디션
3~6인
20분
1.94
+ 간결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있는 적절한 게임성
+ 마작처럼 기존 패를 계속 갈아가며 최적화시키는 재미가 있음
+ 세트 점수가 테마적으로 이해가 쉬움
+ 카드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꽤 많은 조합이 나오는 적당한 볼륨
- 은근 번거로운 점수 계산
+ 마작처럼 기존 패를 계속 갈아가며 최적화시키는 재미가 있음
+ 세트 점수가 테마적으로 이해가 쉬움
+ 카드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꽤 많은 조합이 나오는 적당한 볼륨
- 은근 번거로운 점수 계산
18
8.0
데드 맨스 드로우
2~4인
15분
1.33
+ 푸쉬유어럭의 정수만 깔끔하게 담아냄
+ 한 바퀴만 돌면 직관적으로 파악되는 카드 능력들
+ 2인으로 할 수 있는 파티게임이라는 드문 포지션
+ 파티게임 특성상 질리기 쉬우나 득점 방식, 캐릭터로 리플레이성을 꽤나 보장함
- 캐릭터 파워 밸런스가 아쉬움
+ 한 바퀴만 돌면 직관적으로 파악되는 카드 능력들
+ 2인으로 할 수 있는 파티게임이라는 드문 포지션
+ 파티게임 특성상 질리기 쉬우나 득점 방식, 캐릭터로 리플레이성을 꽤나 보장함
- 캐릭터 파워 밸런스가 아쉬움
19
8.0
촐킨: 마야의 달력
2~4인
90분
3.67
+ 비주얼만으로도 참신한데 기능적으로도 테마적으로도 맞아떨어지는 기어라는 완벽한 기믹
+ 르아브르와 비견할 수 있을 만큼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액션
+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기어간 액션의 연계성이 콤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함
+ 다양한 득점 루트, 다양한 빌드로 자기만의 승리 공식을 만드는 재미가 있음
- 깊게 판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액션 밸런스
+ 르아브르와 비견할 수 있을 만큼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액션
+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기어간 액션의 연계성이 콤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함
+ 다양한 득점 루트, 다양한 빌드로 자기만의 승리 공식을 만드는 재미가 있음
- 깊게 판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액션 밸런스
20
8.0
사무라이
2~4인
30~60분
2.45
+ 직관적이고 간결한 룰 + 별 거 없어 보이는 데 반해 은근 전술적인 고민을 필요로 함 + 2인은 바둑 같은 추상전략 느낌, 그 이상은 협잡 파티 게임 느낌으로 인원수 관계없이 재밌음 + 아기자기한 듯 하면서도 멋스러운 구성품 - 테마가 잘 느껴지지 않아서인지 한 판 하면 진이 빠진다는 주위 평가가 많았음
21
8.0
캐스캐디아
1~4인
30~45분
1.85
게임성 자체가 특출나다는 인상은 없지만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타일놓기 방식에 있어서 밸런스를 아주 잘 잡은 느낌, 퍼즐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고민거리와 이거 안 되면 저거 하면 된다는 식의 자유도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22
8.0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2~4인
75~150분
3.70
+ 다양한 메커니즘이 들어가 있지만 번잡스럽지 않고 물 흐르듯 작동한다는 점이 인상적 + 유로게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속도감 + 일반적인 덱빌딩과 다르게 카드를 사용한다는 개념이 아닌 다른 종류의 카드 세트를 한 루틴 안에 만 들어야 하는 방식이 참신함 + 세 가지 빌드가 있다고는 하나 결국은 소 파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점이 일관성 있게 테마를 잡아준다는 점이 호 - 얇은 종이로 된 허술한 개인판, 예측 타일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있었어야 될 주머니의 부재 등 구성물이 아쉬움
23
8.0
7 원더스 대결
2인
30분
2.23
+ 2인이 하는 카드 드래프트를 참신하게 재해석 + 단출한 구성으로 7대 불가사의의 컨셉과 문명 테마를 구현 + 카드 활용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기막힌 카드 보드와 액션 선택지 + 가벼운 듯 하지만 심도 있는 고민 유발, 전략적인 듯 하지만 운빨로 인한 파티스러움 - 조금은 아쉬운 승리 조건의 밸런스
24
8.0
도미니언
2~4인
30분
2.35
+ 덱빌딩의 개념과 매력을 명료하게 느낄 수 있음
+ 복잡한 효과 없이 깔끔한 플레이로 인한 높은 중독성
+ 효과 연계 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카드가 적은 편으로 콤보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음
- 간결함이 혹자에게는 시시함으로 다가올 수 있음
- 카드 간 아쉬운 밸런스
+ 복잡한 효과 없이 깔끔한 플레이로 인한 높은 중독성
+ 효과 연계 시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카드가 적은 편으로 콤보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음
- 간결함이 혹자에게는 시시함으로 다가올 수 있음
- 카드 간 아쉬운 밸런스
25
8.0
카카오
2~4인
45분
1.82
+ 직관적인 룰로 인한 높은 접근성
+ 카르카손 같은 땅따먹기 느낌인 줄 알았더니 상품 생산·판매가 곁들여져 반전 매력
+ 테마와 어울리면서도 너무나 귀여운 구성물
+ 생각보다 다양한 득점 루트, 타일 방향과 각 면의 일꾼수에 따른 배치 등 알찬 게임성
- 패밀리게임임을 감안해도 리플레이성을 보완할 장치가 아예 없다는 게 아쉬움
+ 카르카손 같은 땅따먹기 느낌인 줄 알았더니 상품 생산·판매가 곁들여져 반전 매력
+ 테마와 어울리면서도 너무나 귀여운 구성물
+ 생각보다 다양한 득점 루트, 타일 방향과 각 면의 일꾼수에 따른 배치 등 알찬 게임성
- 패밀리게임임을 감안해도 리플레이성을 보완할 장치가 아예 없다는 게 아쉬움
26
8.0
카멜업
2~8인
20~30분
1.50
+ 단순 레이싱으로 보여지는 외관과는 다르게 순수 베팅 게임
+ 베팅 타일을 가져갈지 경주를 진행할지 눈치 싸움이 흥미로움
+ 낙타끼리 업히는 시스템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경주 양상이 베팅을 찰지게 만듦
+ 테마와 찰떡인 피라미드 컴포넌트와 앙증맞은 낙타 컴포넌트
- 뻔한 경주 양상이 나올 경우 텐션이 확 죽는데 이 확률이 생각보다 높아 재미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편
+ 베팅 타일을 가져갈지 경주를 진행할지 눈치 싸움이 흥미로움
+ 낙타끼리 업히는 시스템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경주 양상이 베팅을 찰지게 만듦
+ 테마와 찰떡인 피라미드 컴포넌트와 앙증맞은 낙타 컴포넌트
- 뻔한 경주 양상이 나올 경우 텐션이 확 죽는데 이 확률이 생각보다 높아 재미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편
27
8.0
도미니언: 장막뒤의 사람들
2~6인
30분
2.41
+ 원본의 깔끔함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늘어난 볼륨
+ 인터랙션 카드 증가로 솔리테어 느낌 해소
+ 어떤 확장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왕국 카드 구성
+ 효과를 선택하는 카드의 전술적 활용도
- 본판과 마찬가지로 안 쓰이는 카드는 계속 안 쓰이는 밸런스
+ 인터랙션 카드 증가로 솔리테어 느낌 해소
+ 어떤 확장과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왕국 카드 구성
+ 효과를 선택하는 카드의 전술적 활용도
- 본판과 마찬가지로 안 쓰이는 카드는 계속 안 쓰이는 밸런스
28
8.0
트루아의 여인들
2~4인
90분
3.53
성벽 모듈은 역시나 알아보기 힘든 아이콘으로 번잡함만 더 하는 느낌이지만 그 외는 모두 넣는 게 좋은 듯, 아쉬운 점이라면 비밀 미션 카드 수가 달랑 세 장이란 점 정도일 뿐 추가 행동 카드와 보라색 주사위는 그저 플러스 요소.
29
8.0
캐시-어-캐치
3~5인
20~30분
1.56
파티 게임치고는 테마가 꽤 잘 입혀져있다는 게 인상적이랄까, 남이 모으지 않는 걸 모아야한다는 셋컬렉션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낭패라는 점과 몇 마리를 사던 10유로로 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눈치 게임의 극을 볼 수 있다.
30
8.0
더 블러디 인: 서커스 유랑단
2~4인
45~60분
2.13
유명인사 모듈은 게임 자체의 매력을 올리는 데 그다지 영향이 없지만 유랑단원과 자네트 숙모 모듈은 진짜배기, 유랑단원은 이벤트 카드에 따라 경찰과 함께 또다른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해서 고민을 깊게 하고 자네트 숙모 모듈은 전술적 선택지를 추가해준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