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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디아 랜드마크 종이트레이 안 버리고 원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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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악몽 주변 장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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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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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
1~4인
90분
3.46
+ 고딕 양식의 중세 유럽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가 테마와 찰떡
+ 액션 하나하나가 인터랙션의 향연, 내 큰 그림 뿐 아니라 상대의 수도 계산해야하는 브레인버닝이 재밌음
+ 테마가 옅다는 평가에 의문이 들 정도로 카드의 이름과 기능, 그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주사위의 직업 등 테마적 개연성이 뛰어남
+ 돈과 영향력이라는 확연히 다른 용도의 자원 두 가지만 활용하여 간결하면서 직관적임
+ 비밀 미션 카드와 단계별로 열리는 액션 카드로 인해 상대와의 격차를 가늠하기 어려워 게임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됨
+ 액션 하나하나가 인터랙션의 향연, 내 큰 그림 뿐 아니라 상대의 수도 계산해야하는 브레인버닝이 재밌음
+ 테마가 옅다는 평가에 의문이 들 정도로 카드의 이름과 기능, 그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주사위의 직업 등 테마적 개연성이 뛰어남
+ 돈과 영향력이라는 확연히 다른 용도의 자원 두 가지만 활용하여 간결하면서 직관적임
+ 비밀 미션 카드와 단계별로 열리는 액션 카드로 인해 상대와의 격차를 가늠하기 어려워 게임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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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르아브르
1~5인
30~150분
3.72
+ 항구 느낌 물씬 나는 깔끔한 아트웍, 컨셉과 효과가 개연성을 갖춘 카드 등 높은 테마성
+ 기본 건물의 배치 서순과 특수 카드로 인한 다채로운 게임 양상
+ 높은 웨이트의 유로 게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한 룰
+ 각자의 턴에 액션 하나, 다운타임이 없어 플레이 텐션이 떨어지지 않음
+ 돈이 곧 점수, 승점의 단순화로 목적성이 뚜렷해 몰입감이 좋음
+ 기본 건물의 배치 서순과 특수 카드로 인한 다채로운 게임 양상
+ 높은 웨이트의 유로 게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깔끔한 룰
+ 각자의 턴에 액션 하나, 다운타임이 없어 플레이 텐션이 떨어지지 않음
+ 돈이 곧 점수, 승점의 단순화로 목적성이 뚜렷해 몰입감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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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헤이븐
1~4인
60~120분
3.91
+ 이전에 나왔던 롤플레잉 보드게임들은 롤플레잉이 아니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장르 충실성
+ 스티커 활용을 통해 세계의 변화와 캐릭터의 성장을 직관적으로 와닿게 함
+ 직업별로 뚜렷한 개성, 은퇴에 따른 자연스러운 직업 변경으로 슬슬 질릴 때 또 새로운 재미를 줌
+ 소진 카드 활용의 타이밍, 휴식을 통한 핸드 보충, 적 및 팀원과의 주도권 예측 등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다양한 고민 거리와 이 고민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가 막힌 전투 밸런스
+ 출시 당시에는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압도적인 가성비
+ 스티커 활용을 통해 세계의 변화와 캐릭터의 성장을 직관적으로 와닿게 함
+ 직업별로 뚜렷한 개성, 은퇴에 따른 자연스러운 직업 변경으로 슬슬 질릴 때 또 새로운 재미를 줌
+ 소진 카드 활용의 타이밍, 휴식을 통한 핸드 보충, 적 및 팀원과의 주도권 예측 등 전략 게임 못지 않은 다양한 고민 거리와 이 고민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가 막힌 전투 밸런스
+ 출시 당시에는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압도적인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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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다크의 폭군들 (2판)
2~4인
90분
2.45
보드에서의 상호작용이 들어간 덱빌딩 중에서는 엘도라도가 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살짝 더 깊은 맛과 재미를 느끼게 해 준 게임, 컨셉이 확실한 덱들을 운용하는 전략성과 자연스럽게 치고 받게 되는 영향력 시스템이 제대로 어우러져 유로 전 단계 웨이트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
5
8.0
캐스캐디아
1~4인
30~45분
1.85
+ 간결한 룰에 적당한 고민거리를 계속 던져준다는 점이 입문용으로 훌륭함
+ 보통 한 번 잘못 했을 때 돌이키기 어려운 여타 퍼즐 게임과 달리 노선을 틀기 쉬운 편이라 캐주얼함
+ 포인트샐러드 느낌이라 망했다 싶다가도 결과를 보면 상대와의 격차가 크지 않음
+ 주머니에서 토큰 뽑는 손맛과 랜덤성이 꽤나 재밌음
- 점수 카드가 은근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음
+ 보통 한 번 잘못 했을 때 돌이키기 어려운 여타 퍼즐 게임과 달리 노선을 틀기 쉬운 편이라 캐주얼함
+ 포인트샐러드 느낌이라 망했다 싶다가도 결과를 보면 상대와의 격차가 크지 않음
+ 주머니에서 토큰 뽑는 손맛과 랜덤성이 꽤나 재밌음
- 점수 카드가 은근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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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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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jo님에게
전 이미 다 찢어졌어요.. ㅋㅋ 찢어진 김에 다른 데도 그냥 대충 꽂아가지고 찢어진 곳이 한 둘이 아님.. ㅠ
2일 전
채라임님에게
서퍼사우르스 평은 죄다 호뿐이네요. 다인플 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사고 싶어지는 후기입니다.
3일 전
사자아슬란님에게
언론 끌어들인 순간부터 사과고 뭐고 다 필요없게 된 거라.. 그냥 영영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3일 전
예함님에게
명백하게 틀린 것도 다르다는 말로 포장되는 게 요즘 사회이긴 하죠.
무지성, 무개념, 무책임에 기반한 최근의 사회문제가 다 저런 기조에서 시작된 거구요.
저도 똑똑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제가 무지한 분야거나 애매하게 아는 내용이면 아무 견해를 밝히지 않아요. 예함님도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3일 전
zetal님에게
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제 확장 한글판만 기다리면 되는 거죠? ㅋㅋ
3일 전
행시행소님에게
주문해놓고도 2인 번잡할 것 같기도 하고 공간 차지도 너무 심해보여서 취소 고민을 하던 중이었는데 뽐 제대로 받아버렸네요.
5일 전
1pine님에게
양비론 펼치시는 분도 종종 보이는 거 같은데 그게 요즘 쓰이는 '스윗함'이죠.
길 가다 죽빵 맞아도 허허~ 이유가 있겠지 하시는 분이면 인정합니다.
그런 게 아니라면 둘 다 나쁘다식 발언들은 안 하셨으면. 전 그런 분들도 말이 중립이지 사실 한 쪽에 치우친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5일 전
alpacapybara님에게
네 저도 모듈 전체 슥 보긴 했는데 확실히 선셋은 본판에선 질질 끌릴 수도 있는 걸 보완해주는 장치로 좋아보이더라구요. 안 쓰는 꽃꿀 봉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벌 은퇴까진 좀 뇌절인 거 같기도.. 저도 모듈 있으면 다 때려넣는 주의인데 그럼 또 공간 차지가 문제될 거 같고 ㅎㅎ 에고.. 간만에 제대로 된 후기 잘 봤습니다.
6일 전
alpacapybara님에게
허니버즈 본판은 뭔가 선턴이 아기방 바로 들어가면 후턴이 계속 일꾼 늘리는 타이밍 밀리고 스노우볼 굴러가길래 확장이 좀 완화해줄까 싶어 구입 고민 중인데요. 막상 룰 보면 지나치게 번잡해질 거 같은 느낌두 들던데 괜찮은가요?
6일 전
o.o님에게
나쁜 의도인지 아닌지는 두 시간 뒤 올라온 기사와 그 후 보드게이머를 여혐주의자로 낙인 찍는 댓글 동원과 언론 제보를 통한 공격으로 이미 밝혀졌습니다. 사건의 전체를 모르시면 굳이 말을 왜 얹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사과는커녕 이미 사과로 넘어갈 단계가 지나버린 업체를 왜 개인이 대신 사과하겠다는 건지도 이해 안 가구요
6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