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olive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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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에는 둘다 지배로 번역되어서 두 가지를 동시에 보면 헷갈릴 수 있는데 한글판 룰북만 보면 딱히 오해의 소지가 없게 되어 있어요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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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라는 용어에 대해 착각하고 계십니다. 영문판 용어로 ruling이 건설에 필요한 공터의 소유권을 따지는 것을 말하고, dominance는 지배승리 조건을 따지는 것을 말합니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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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애매해서 찾아봤는데 룰에는 아이템 손상시에 뒤집어야 한다는 말이 아무데도 없고, 긱에 있는 답변들을 보면 절대다수 의견이 아이템이 세가지가 아니라 네가지 상태(정상-앞면, 정상-뒷면, 손상-앞면, 손상-뒷면)가 있다는 쪽인 것 같습니다. 물론 손상 상태인 아이템도 아침에 회복 가능하고요. 다수의견이 꼭 맞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긱에 같은 문제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전부 답변이 이렇게 달리고 딱히 이의제기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네요. 9.2.5가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혀있는데 과도하게 확대해석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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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그러네요; 제작자도 저랑 똑같이 헷갈린걸지도 ㅎㅎ;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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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에 대한 답: 김치 자체도 다른 음식처럼 10$라고 적혀있네요.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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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에 대한 답: 김치 자체도 다른 음식처럼 10$라고 적혀있네요.
2019-05-21
HololiveFan
둘다 정말 좋아합니다만 6인용 왕겜은 6인이 어렵다면 포기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편 2인용 왕겜 LCG는 갓겜입니다만 TCG와 유사한 LCG라는 장르의 특성상 한두달 주기로 계속해서 20장들이 미니 확장으로 새 카드가 발매되는데, 이걸 나오는 족족 다 사지 않으면(+이미 나온걸 전부 다 사지 않으면) 최신 메타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국내에 꾸준히 정모, 대회 등을 통해 이런 식으로 최신 카드풀을 즐기는 유저 풀은 한 20명 남짓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코어셋만 사서 지인과 즐기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 왕겜 모임에 참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최신 확장 카드를 쓰기 때문에 덱 파워 차이가 심하거든요.
한줄요약: 갓겜이지만 다사면 짱 비쌈, 지인과 놀거면 코어셋 1개로 맛보기부터 ㄱㄱ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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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기물이라는 용어가 좀 혼란스럽던데 기물이라고 하면 병사도 들어가지 않나요?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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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물이 두개이상일수도 있으니 굴려야 하지 않나요?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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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는 병사가 하나도 없으니까 3을 가져간다고 해도 고양이는 한마리도 죽지 않습니다.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상한치는 병사 머릿수만큼입니다.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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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의 문제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사람이 다 해야 다음 사람이 하는 게임이라 사람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죠~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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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이 별로인 분들은 확장을 낀다고 느낌이 확 바뀔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일반적인 유로게임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안 맞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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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도 워게이머는 절대적으로 적습니다. 비율적으로는 딱히 다를 게 없습니다... 그냥 보드게이머 전체 숫자가 많으니까 워게이머도 더 많은 것뿐이에요. 흔히 허접한 종이딱까리 컴포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GMT가 워게임계에선 아스모디급 초 메이저 공룡 제작사라는 걸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워게임이 메이저 장르였으면 걔네가 달력종이에 종이따까리만 넣어 팔지는 않겠죠 ㅠㅠ GMT 홈페이지 가보면 500명만 모이면 찍어드림 하고 올려놓은 게임들이 잔뜩 있는데 몇년동안 고작 500명도 안모여서 안 나오는 게임이 허다합니다. "외국에는 워게이머가 많다"는 것이 완전히 환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실태 자료 아닐까요?
저처럼 워게임 좋아하지만 밀덕은 좀 ㅎㅎ;; 하는 사람들에겐 선택지가 더 적습니다. 워게임의 반 이상이 밀덕 냄새 물씬 배어나는 2차대전 테마라서... 그래서 루트같은 워게임 아닌거같은 워게임(?)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게임(흔히 테마게임으로 분류되나 게임성은 워게임에 가까운)도 은근히 있긴 있죠 스타워즈 리벨리온이라든가 6인용 왕좌의 게임이라든가 TI라든가...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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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에서 할인판매하던 에이지 오브 디스커버리+확장을 질렀습니다. 박스크기/무게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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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샀는데 11만9천원...페스타에서 제일 비싼걸 산게 아닐까요 ㅋㅋ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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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까지는 괜찮은데 자기 글이 같은 페이지에 버젓이 보이면 글쓰기 전에 한번 다시 생각하고 멈추는게 상식적인 행동이라 생각하는데요.수백 수천명이 보는 게시판에 동일 주제의 글을 쓰는건 하루 한번 아니면 한페이지에 한번이 마지노선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도 상당히 너그러운 편이라 생각하는데요.더 빡빡하거나 글젠이 적은 곳은 주제가 다르더라도 같은 사람이 게시글을 지나치게 많이 올리는 것 자체를 문제삼기도 하니까요.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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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꾸준글도 한페이지에 하나가 매너 아닌가요? 디씨에 매너 운운은 농담이지만서도 한페이지에 같은 글이 여러개면 그 어떤 커뮤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는건 똑같습니다.
중고게시판에 특정 판매자가 자기 글을 노출시키기 위해 도배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연히 엄청난 비난과 제재를 받겠죠? 자유게시판이야 돈 걸린 데는 아니니까 그보다야 사람들이 좀 더 인내심을 발휘해줄 수 있지만 자게에 글 올리는 분들도 누군가가 자기 글을 봐주길 바라며 올리는게 당연한데 특정인이 같은 내용 글을 반복적으로 올려 중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그건 누군가의 글이 노출되는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는 점에서 중고게시판 도배와 근본적으로는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열정이고 자시고 이건 공공장소를 함께 이용하는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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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킥스를 안합니다... 뭔지도 모르는걸 사는건 도무지 적응이 안되네요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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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밖에 안해봐서 다른 분들과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대회날이 하필 여행일정하고 겹치네요 ㅠㅠ 평상시 모임은 없나용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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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은 좀...ㅎㅎ;;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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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용...후루요니 할 시간도 없는데 고민되네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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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재밌나용? 2인 대전으로 명치 때리는 카드게임이라는 점에서 후루요니랑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데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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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루트는 좋았지만 쿠바는 완전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그 차이는 카드 사용 부분에 있는 것 같아요. 글쓴 분께서는 매우 호평하셨지만 저는 답답하게 느껴지고 뭔가 저와는 맞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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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워게임이라고 퉁쳐서 부르지만 크게 나누면 전략게임과 전술게임이 있는데요. 메모아 같은 게 가장 접하기 쉬운 만만한 2차대전 테마의 전술게임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고, 비슷한 포지션의 만만한 2차대전 테마의 만만한 난이도 전략게임이라면 A&A나 승리와 비극 같은 게임이 있습니다. 두 종류는 이름은 같은 워게임이지만 실상 다루는 소재가 비슷하다는 것 외에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가지고 있으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워게임을 즐기지만 전략게임만 하고 전술게임은 전혀 손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당...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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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라면 대체로 수많은 잔룰들인데 그 잔룰들의 존재의의는 대부분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시뮬레이션해서 테마를 살리는 데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로게임과 달리 워게임에서 테마에 대한 이해는 필수불가결하고 게임에 대한 몰입도 및 재미와 직결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시스템이나 평점보다도 먼저 관심가는 테마를 찾아보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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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한(?)이 아니라, 실제로 인터넷에서 저작권 프리 이미지를 이것저것 긁어와서(!) 만든걸로 알고 있어요. 돈 아끼려고...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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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이 아니면 성립조차 안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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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가능하시다면 숙소는 じゃらん같은 일본 숙박앱으로 찾는게 편합니다.
오다이바가 서울로 치면 여의도같은 섬이라 빅사이트 주변에는 숙소가 없거나 비싼 걸로만 알고 있어요.
오다이바는 가봤지만 게임마켓을 가본건 아니라서 다른 정보는 다른 분께...
2019-04-16
HololiveFan
최근...이라기보다 몇년전에 나름대로 소소하게 인기를 끈 워게임중에 라비린스(GMT Games)란 것이 있었는데, 이 작품의 테마는 바로 당시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던 "테러와의 전쟁"이었습니다. 대놓고 플레이어 한명은 미국을, 한명은 "지하디스트 세력"을 맡아서 황투처럼 땅따먹기를 하며(좀 다르긴 합니다만) 미국은 소위 불량국가를 침공하는 액션, 지하디스트는 테러를 일으키는 액션 등을 수행하고 자살폭탄 이벤트, 핵무기 누출 이벤트, 빈라덴 연설 이벤트 같은 것들을 황투처럼 사용하며 궁극적으로는 미국은 중동 민주화, 지하디스트는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 혹은 미국에 핵무기로 테러(여담으로 이 방법의 승률이 가장 높습니다)를 일으키는 것이었죠. 2010년 이후로 아랍의 봄과 시리아 내전, 이슬람국가 창궐 따위 이슈들을 다룬 확장도 나와있습니다.
저는 대체로 항상 PC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종류의 유희가 '본질적으로' 반인륜적이거나 윤리관 정립에 해악을 끼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어떤 상황의 어떤 누군가에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른 모든 것들처럼요) 두루뭉실하게 정제된 표현으로 에둘러 지칭하는 배려를 통한 학습보다도 그냥 생생한 지식의 습득과 간접체험을 통한 이해가 오히려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 면에서 특히 역사라는 소재는 중립적으로 다루기 좋습니다.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본다는 것 자체를 죄악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더 문제삼고 싶은 부분은 "틀린" 정보를 마치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다루는 부분인데요... 예를들어 촐킨에 나오는 수정해골은 사실 마야 문명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가짜 위조 유물이었는데 이거 저만 불편한가요...
2019-03-28
HololiveFan
워게이머라면 다들 다인플 솔플(뭔가 역설적인 표현...ㅠㅠ) 많이 해보셨겠지만() 저는 먼저 시작시 가상의 플레이어 성격을 정해준 다음(과감/신중, 큰그림/확실한 이득, 신의있음/없음 정도?) 그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이는 정보들로 합리적 판단 가정에 따라 행동시킵니다.
201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