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olive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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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깡은 새로운 도라를 보지 않고 버리는게 정식 룰인데 요즘은 밍깡과 안깡 차이 없이 보고 나서 버리는 룰로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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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락하기/ 히포는 이견의 여지 없이 분명히 좋습니다. 꼭 3턴을 안 채워도 노랑 토큰 2개만 모아도 충분합니다. 히포의 가치는 시대가 넘어갈 때 급하게 추가 행복을 맞추느라 똥꼬쑈할 필요가 없다는 데 있습니다.
노벨은 2시대 초반에 뜬다면 분명히 강력하지만 보상이 고정값이기 때문에 포텐은 낮다고 봅니다. 노벨의 힘은 2시대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져서 3시대가 되면 최대한 빨리 좋은 3시대 지도자로 교체해야 합니다. 2시대 전체+3시대까지도 책임져줄 수 있는 강력한 위인들(대표적으로 다윈, 가우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테레지아도 높게 평가합니다)이 많이 추가되어서 노벨같은 픽은 상황을 크게 타게 된 것 같습니다.
노벨의 보너스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보통 당장 과학을 고정값으로 준다면 당장의 과학 생산력이 떨어지는 문명에게 끌리는 선택지가 됩니다. 그런데 노벨이 은퇴하고 나면 노벨상이라는 강력한 부가효과가 생겨 과학에 집중한 문명이 혜택을 독점하게 됩니다. 그러니 노벨을 픽한 사람은 과학을 올려서 노벨 은퇴 이후를 대비하거나, 아니면 우상파괴 같은걸 묻어서 노벨을 잘 해치울 궁리를 해야 합니다.
2019-09-24
HololiveFan
마추픽추는 제 생각엔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다들 말씀하시듯 1시대 생산 테크를 올려놓지 않으면 마추픽추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그런데 1시대 생산 테크를 올렸다면? 보통은 마추픽추가 없어도 충분합니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나에게 없고 당장 절실한 무언가를 채워주는게 아니라 이미 좋은 상황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는 거죠.
철도와 비교하자면, 철도의 가치는 3청동 찐따가 이벤트와 노랑카드 등으로 모은 자원을 투자해서 1석탄을 올리고 철도까지 완성하면 즉시 돌생산이 3에서 8로 뛰는 폭발력+요긴한 군사력에 있습니다. 그와 비교하면 마추픽추의 값어치는 오히려 별다른 투자 없이도 밥생산을 +1해주는데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더가 있으면 좋은거야 당연한데 문제는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걸 못 짓는다는 거죠. 저라면 자금성 만리장성 히메지 등 다른 원더에 먼저 손이 갈 것 같네요.
물론 쓰루는 사실 나의 자유의지 그런거 없고 주는거 잘 받아먹어 거기 맞춰가는 겜이죠;;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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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이라면 게임 방식이 클래식인가 디지털인가에 따른 차이도 있습니다. 1씩 올려가면 되는 클래식 비딩과 달리 일단 지르고 봐야 하는 디지털 비딩에선 대충 상대 비딩을 예상해서 먹지 않을 식민지도 가격을 올려놓고 빠지는 플레이도 가능해서요.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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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할 시에는 당연히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상황이 다르겠으나 일반적으로 "무력을 지나치게 경시하지 않는" 분위기의 게임이라면 누가 식민지를 가져가는가는 사실상 식민지가 공개되는 차례에 달려있습니다. 식민지를 따고 즉시 무력을 복구할 수 있는 현재 턴 플레이어가 가장 과감한 비딩을 할 수 있고, 아무리 자기 턴이 돌아오기만 하면 쉽게 복구할 수 있는 무력이라 해도 당장 두 차례를 더 버텨야 턴이 돌아오는 플레이어라면(4인플 기준) 무력차가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과감한 배팅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와 별개로 수에즈가 좋은 원더라는 데에는 동감합니다. 항상 1티어 위인으로 평가받는 콜롬버스와 같은 효과에 돌생산까지 얹어주니까요. 콜롬버스도 2시대 끝날 떄까지 손에 식민지 안잡히면 똥캐인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걸 기준으로 평가하진 않잖아요?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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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요람은 클레오파트라 아닐까요?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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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과 믹스하지 않고 확장 카드만 넣고 하면 확실히 군사 빌드가 어려워졌습니다. 나폴레옹 형님의 빈자리가 크죠...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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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장창병 쯤으로 하면 충분히 의미 전달과 구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양의 장창과 서양의 파이크는 다른 거라는 지적도 있지만, 파이크병을 이미 장창병으로 번역한 용례가 대단히 폭넓게 존재합니다. 게임 등 미디어는 물론이고 역사 관련 학술서적에서도요. 동서양의 온갖 병과가 혼재하는 짬뽕 세계관이 아니면 굳이 장창과 파이크를 구분할 의미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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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드들도 안 쓰이던 것들은 충분히 상향되어서 쓸만하다고 봅니다. 상향 없는 것들은 지금도 좋습니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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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련 업적과 도전과제 총 지배력 2222점, 3333점 빼고는 예전에 다 클리어했습니다... 하나하나 도전하는 맛이 있어서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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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대 군사 4 차이가 진짜진짜 크기 때문에 만리 티어가 높은거죠. 기사 못집은 사람에겐 기사와 동급이니까요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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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에서 본 쓰루 글중에 가장 공감가는 글이네요.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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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가 있어야 쩔지요 ㅎㅎㅎ 군사에 평균적으로 4-5인구가 묶이는 2시대 이후에 극장도서관 페어를 1개 돌리는 것도 엄청나게 빡빡하고 아무 방해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1시대에 인쇄술을 올려놓고 2시대 초반에 셰익스피어 나왔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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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은 3코어 분량중에 1코어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닥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전 3코어째는 펀칭도 안했습니다 ㅎㅎ
5크레딧짜리 큰동전이 많으면 돈이 많이 쌓일 때 좀 더 편한 정돕니다. 그것도 2코어째 펀칭하면 남아돌았습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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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그런데 NPWS 시스템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흔한 CP 방식하고 차이가 있나요?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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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씩 하려는 분들이 줄서있는 분위기라 저도 한마디만 하고 빠르게 비켜드리자면,
석공술은 그 계열 카드중에 가장 좋은 카드라 봅니다. 건축 계열 파랑테크는 돌보다도 원더 액션소모 감소가 소중한데 2단계/4단계짜리에서 상위테크와 효율이 같고, 돌 1개 아껴주는게 작아보여도 1시대에 돌 1개는 사실 3시대 돌 3개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죠. 무엇보다도 단 3과학에 지를 수 있는 저렴함이 1시대 파랑테크중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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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스루가야는 해외카드를 안받아줘서 살 수가 없던데...게다가 가격도 미쳤군요 ㅠㅠ
올해 게임마켓엔 없었던것 같아요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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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게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일마존에도 옐로서브마린 통판에도 안 파네요 ㅠㅠ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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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테스트 앞에 그냥 받으라 하면 그냥 받는거고, 테스트 뒤에 성공하면~ / 실패하면~ 은 테스트 결과에 따라 추가로 받는 겁니다. 보자마자 묻따않 공포부터 먹이고 그다음에 실패하면 더먹이는 흉흉한 친구들도 가끔 있어요 ㅠㅠ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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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터는 카드게임들 같은데요 ㅎㅎ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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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과 겹치는 카드들은 구판 자료를 써도 됩니다만 신판에 추가된 카드들에 대해서는 한글화 자료가 만들어진 바가 없습니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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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망할놈의 거머리랑 그 친구들 다 빼고 하면 그만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는데 견제카드를 다 빼면 또 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터진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시즌스로 한번 보라 검색해보시면 옛날 글중에 있습니다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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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가 워낙 악명높아서 그렇지 다른 견제카드들도 메커니즘에 근본적 문제가 있어요. 사람이 n명 늘어나면 n배로 세져버리니...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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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이 좋아 2인플 추천겜이지 3인이상은 거머리가 다 폭파시켜서 아예 못하는 겜입니다... 가끔이라도 3+인플 돌린다면 참고하세요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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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업은 돈만 있으면 여러번 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을 잘못 이해하셔서 전체가 이해가 안되시는 것 같네요. 매 라운드 무역은 한 위성에 선착순 한명밖에 못 들어갑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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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좀 다르게 하신 것 같아서 확인해 봤는데 트랜스미터는 시장에 없는 카드를 그냥 가져올 수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걸로 파이오니어를 가져오는게 너무 강하던데요. 파이오니어가 너무 op인 것 같아요;
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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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이해가 안가긴 해요. 펀딩이 곧 시장조사 아닌가? 펀딩해보고 수요가 모이면 그때 착수하는게 정상적인 순서같은데 모양새만 펀딩이지 사실상 미리 다 진행해 놓고 나서 주문을 받는 격이라 이 사단이 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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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룰북의 그 말은 보급을 다시 체크하기 전에는 깡통을 뺏겨도 상관이 없다는 뜻이에요. 현재 보급트랙에 따른 부대규모 제한은 게임을 하는 동안 단 한 순간도 어길 수 없습니다. 항상 지켜져야만 합니다. 만에 하나 에러플을 했는데 뒤늦게 눈치챘다면 즉시 보급규모를 넘는 유닛을 해산해야 합니다.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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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뿌요 하는 기분이었어요... 연쇄 쌓아야 하는데 끊임없이 날아와 쌓이는 똥뿌요들...제발 파랑 나와라 파랑 달라고 ㅠㅠ 하는데 응 빨강이야 ㅎㅎ 빨강 머겅 두번 머겅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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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회때는 도쿄 게임마켓 일정이랑 겹쳐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참가합니다! 기대되네요~
201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