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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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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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직 안 자고 있습니다... ㅈㅅ

아항! 사실 사자턱....글룸 본판 튜토리얼 쯤으로 생각하고 질러가지고... 나중에 다른 거 살 때 배송비 기준 채워야 한다 싶으면 구매해야겠습니다

무지성으로 사자턱 결제했는데, 스티거 별매였구나!! 맛 좀 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나중에 추가구매 해야겠네요...

거르다보면 사고 싶어지는 게임의 수가 줄어들더라고요...

말씀하신 취지는 이해하며, 동의하는 바이지만 사자턱만 놓고 보자면 저는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했....... 게임의 볼륨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아마존에서 미국판 판매가 36.48에 단순 환률 전환하면 4만 3천원 정도인데... 물류비에 번역비용 반영되었다고 하면 나름 나쁘지 않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 좀 더 쌌으면 너무 좋겠지만 미국판 대신 한글판을 만 몇천원 더 주고 샀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아요. 그만큼 저렴했어도 택배비 부담했어야 했을 거고 다만 좀 나올 때 번역 검수 등이 보다 더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한 4년 정도 보드게임에 취미를 붙이고 그래도 꽤 많은 게임을 구입했다고 생각하는데 오역이 있어서 재생산 as, 카드 색감이 안 맞아 as 등등... 품질 이슈가... 신생 업체는 또 신생 업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신생 타이틀은 진즉에 뗀 업체가 그러면...씁쓸... 뭐 생산품 자체의 생산 품질 관리를 수시로 점검하기 힘든 생산구조인 건 알겠는데 오역은 좀.. 생산 전에 꼼꼼히 확인할 수 있지 않나...

메나만 물어보시는 거라면 보드를 가장 많이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 2인플이 가장 재미있지 않나 싶네요. 그 이상은 플탐 길어져서 힘이...

아 사자턱으로 입문해서 글룸 본판으로 넘어가야겠군요

1- ue는 3개의 확장과 본판을 합친 빅박스 형태라 TTS에서 크게 다르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한글화된 버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의 시나리오가 게임 세팅 및 목표를 주어지는 정도에 불과해서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2. 본판으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확장이라고 해봐야 캐릭터 추가...적 빌런(?) 추가 뭐 이런 정도거든요. 확장이라고 해서 막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던 것....(입문을 ue로 해서...) 결론적으로 별 무리 없습니다 처음부터 확장 끼고 해도 3. 보드게임 자체가 네이버에서는 생활 / 건상 - 수집품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죠... 그에 대한 부속물에 대한 가치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얼마가 든 대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고, 반대면 꺼려지겠죠. 개인적으로 게임+플텍까지는 필수라고 봅니다. 플텍은 게임 내 사용하는 카드의 수명을 높여주는 요소로 중요한 부속품이라고 생각하고요. 오거나이저의 경우 수납과 게임 세팅을 도와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두 가지의 요소를 충족 못하면 오거로써의 가치가 없다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메이지 나이트가 세팅이 필요한 게임인 만큼 오거도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필구까지는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기본 트레이가 어떻게 얼마만큼 나오느냐에 따라 필요성이 달라지고, ue 떄의 트레이도 못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코인 캡슐인데...플텍의 토큰 버전이죠? 메이지 나이트의 경우 토큰이 엄청나게 맞습니다. 보통은 원형 토큰(몬스터) 정도만 캡슐 쓰실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타일, 토큰 뭐 이런 거 보호하고 그런 거 다 좋은데 부피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코인캡슐을 쓴다고 결정한 순간 아마도 오거를 쓰는 건 확정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어떤 걸 사고 말고는 오롯이 본인의 판단과 결단이라 어디까지 사세요, 뭐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고... 보드게임을 현실에서 직접 하는 것과 pc 등 매체를 통해서 하는 것의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게임 자체의 재미는 크게 차이 안 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게임은 뭘로 즐겨도 재미있죠. 그런데 그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흔히 손맛이라고 하는데...직접 보고 만지면서 즐기는 몰입감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컴퓨터로 하면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으니 귀찮은 작업들은 알아서 해주고 좋은데... 가끔은 너무 편해서 게임이 지루하게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ui가 잘 만들어진 경우라면 큰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TTS는 은근히 조작감이 어려워서...잘못 눌러서 판 엎어버리면 좀 짜증납니다. 다시 되돌리기 하면 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은근히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장점은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손맛이 안 느껴짐. TTS 자체에 익숙해져야 함 정도이겠네요

개인적으로 막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번 정도 이용한 게 다 인데,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금방왔어요. 물론 국내 택배비보다는 비싸긴 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국내 유통사 as센터를 통해 구매하는 겁니다.

해외 사이트 중 몇몇 곳이 있기는 합니다. 국내 사이트에서는 보드엠이나 이런 곳에서 살짝 본 것 같기는 한데... 아직도 판매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https://www.meeplesource.com/index.php 해외사이트입니다. 대중적으로 쓰이는 컴포넌트들도 있고, 업그레이드 컴포도 있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에는 글룸헤이븐을 하고 싶...

왜 그래야 하죠? (진지) 농담이고... 그냥 단순히 내 마음속 베스트 탑 3를 남긴다고 생각해보면 테포마

물류대란이 새삼 실감나는 상황이군요

예능 크라임씬 느낌이라 생각하면 편하실 듯합니다.

모처럼 젝스님트의 매력을 흠뻑 느꼈네요 역시 보드게임은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보드게임 아레나에도 가이아프로젝트가 베타로 출시됐더라고요. 아레나는 연간구독제이긴 한데, 가이아 말고도 다른 게임도 가능해서... 다만 스팀 버전과 다르게 ai 플레이는 불가능합니다. 온리 유저와....

오 드디어 나왔네요! 저는 아임 더 보스가 베타로 넘어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니까 알파에 있는 것 같더라고요

뱅...저도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 특유의 유리 같은 밸런스와 7명을 어떻게 모아!! 하는 문제로 잘 안하게 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다수의 인원이 플레이할 때의 재미는 진짜 형언할 수 없죠! 하지만 마피아 게임의 룰 상 중도 탈락자의 집중 유도가 늘 문제였는데.... 게임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가지고... 아레나에 뱅이 베타 중인데...어둠의 총잡이 룰도 좀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붉은 원 관련 기호는 카르넨 님께서 댓글로 설명해주셨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판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카드들인데요. 제작사측에서는 엄연히 다른 확장의 일부로 분류하나, 일반적으로 그냥 기본판으로 인식합니다.

사진이라도 첨부되어 있으면 질문이 좀 명쾌하게 와 닿을 것 같은데.... 정확히 뭘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카드에 기호가 없으면 본판 카드라고 보면 됩니다. 확장은 다 기호가 있어요. 프로모도요. 다만 프로모는 프로모 1, 2, 3, 4 뭐 이런식의 세세한 구분은 없고요. 걍 프로모 카드다 라는 식으로 퉁치듯 태그가 있습니다. 일단 카드가 플레이 시에 중복되는 게 없습니다. 카드 200장 있다고 하면 200장이 다 달라요 확장 별로 카드에서 사용되는 추가적인 요소들이 있기는 한데... 소행성이라거나, 금성 지수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뒤섞여도 플레이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가볍게 자원이나 이런 게 추가된다는 개념이라서요. 특정 확장을 제외한다고 해서 카드도 다 제외할 필요는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본판만 플레이하고, 차근차근 확장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늘려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주입하면 피곤해서... 본판 이해하면 그 다음 확장 이해하는데 편하고, 또 그 다음 확장 이해하는 게 편하고 이런 식이거든요. 카드 구분은 앞서 말했다시피 카드에 기호로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확장 카드인데 기호가 없다고 하시는 건.......이해가 잘 안 가는데...

http://prod.danawa.com/info/?pcode=14751218&keyword=%EC%8A%A4%ED%83%A0%EB%B0%94%EC%9D%B4%EB%AF%B8&cate=1022811 ?? 링크는 농담입니다... 예전에 미러링 지원 안 하는 티비에 미러링 하게 해주는 걸 썼었는데.... 미라캐스트였나? 몇만원 대에서 쓸 수 있는 게 있었는데 요긴하게 썼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해야 할 일이 많은 사건의 재구성 할 때라던가...

가이아는 알파로 꽤 오래 진행됐던 것 같은데 언제 출시될 지는 모르겠네요. 아줄은 아레나에서 꽤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타일 특유의 손맛은 없겠지만 게임의 재미는 그대로인 거 같아요

그리고 보니 아레나 알파에 가이아 프로젝트가 있던 것을 본 적은 있네요. 아직 알파 단계인 듯 합니다. 저는 얼마 전 아줄이 베타로 넘어오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자체 게임으로 있는데 한글 지원은 안 됩니다..

푹신한 재즐의 천을 깔고 그 위에 보유하신 게임 매트 올려두시고 하시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요?

뱅 같은 경우 나무위키에서 꽤나 자세하게 다루죠. 꺼무위키라 무시받기도 합니다만 서브컬쳐 쪽으로는 자세하게(깨알같게)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굳이 qna를 찾아보거나 하지 않아도 아리송한 규칙들의 설명이 나와 있더군요. 가끔 게임할 때, 이거 이렇게 하면 엄청 사기 플레이인데, 이렇게 할 수있는 거 맞는 거야? 싶어서 나무위키 찾아보면 그에 대한 답이 어김없이 있더라고요. 물론 위키에 해당 게임을 다뤘을 때의 이야기지만... 저도 종종 위키에 검색해보곤 합니다

컨테이너를 구입해보시는 것이...

오 좋아요~^^

벽공님 글 보고 오해한 건 아닙니다..그냥 메일만 날아오면 또 에드온 추가인가 싶어가지고...

맘모스 백인가 백팩형태로 대여섯 개 들어가는 건 본 것 같은데... 게임을 대여섯 개씩이나 들고 다닌 적은 거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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