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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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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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는 두렵고, 먹은 후에는 또 먹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그래도 4번은 이해하는 편입니다... 늘 언제나 제 입맛에 맛는 사람들만 만날 수는 없는 법이죠...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냥 원래 디자인 같아요. 국물 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기는 한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튄 자국이 너무 디자인스럽고, 간격이 저 정도면 일부러 국물을 뿌렸다고 봐야... 설마 일부러 국물을 튀기지는 않았을 테니 디자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잉크고...

그리고 보니 타르기도 카드 설명을 좀 읽어야 하는데...

카르카손 재미있지요. 저도 종종 플레이하는데... 하면서 늘...아놔 이게 왜 이제 나와! 합니다만..그게 또 카르카손의 재미랄까? 그리고 매번 할때마다 룰은 간단한데 비해, 게임의 양상은 달라지고 쉽게 찾지는 않을 수 있지만, 쉽게 질리지는 않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반면에 정형적으로 진행하면서도 거기서 약간의 변주로 즐기는 심리싸움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보유 목록 중에 추천하는 게임은 타르기, 7원더스 대결 정도일 것 같네요. 일단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은 둘 다 룰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리플레이성이 있다. 다양한 수가 있다.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아마 남편 분의 취향은 둘 중 타르기가 더 가깝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기본만 나왔어요

아하 오늘이었군요. 분명 그저께까지는 자료실에서 룰북 받았었는데 했엇는데...제 착각은 아니었군요...요새 자주 깜빡깜빡해가지고...

위아래 다 했는데 박스 열때마다 위아래 다 한 나를 원망하게 됐어요. 그래도 신경 쓴다고 투명 시트지 얇은 걸로 사서 작업한 거였는데 진짜... 아주 드물게 누가 이 게임 한 번 해보자! 의욕 드러냈는데, 박스 열다가 시간지체되니까 그냥 딴 거 하자로 귀결됨. 그 이후로 그냥 박스 포장 다 안 합니다. 어차피 중고로 팔 생각도 없고... 이제는 박스포장에 열정을 쏟기가 피곤.... 차라리 한 게임 더 돌리고 말지...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처음에는 메탈코인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 막상 써보면 후회는 없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특정 게임에 얼마나 예정이 있느냐, 그 게임을 자주 돌리는데 손맛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것에서 시작되는 거랄까요? 무식하게 볼링에 빗대면, 그냥 볼링장에서 막 쓰는 볼링공으로 써도 볼링을 즐길 수 있지만 내 전용 볼링공 만들어서 쓰면 더 볼링을 애정하게 된다! 이런 느낌?

어라? 언제 리뉴얼 됐지....

결제 누르고 로그인 하니까 끝나있....

요즘에는 게임들이 오거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나와서 저도 딱히 만들 오거가 없...

https://www.ikea.com/kr/ko/p/bjursta-extendable-table-brown-black-40161722/ 이거 색깔만 다른 걸로 사용 중인데요. 식탁 대용으로도 쓰고 사람 많으면 확장해서 쓰고 있습니다. 굳이 원형테이블 찾은 이유가 사람이 어중간하게 맞으면 모서리쪽에 앉는 경우가 생겨서 차라리 원형이면 끼어 앉기 편하겠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앉을 정도면 어중간한 5인이라는 건데 5인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중 공간차지를 많이하는 게임은 본 적이 없....... 대체로 인원이 많으면 게임은 비교적 간단한 파티 게임할 확률이 높아서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현재도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책처럼 세워서 보관하는 편입니다만... 쏟아짐 문제는 늘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럴 일 없는 게임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이 꼭 그렇지만은 않죠.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박스 밴드를 사용하는 것과 오거나이저 정도이네요. 안에서는 막 뒤죽박죽 섞이더라도 쏟아지지만 마라 하며 쓰는 박스 밴드... 주로 섞여도 별 문제없는 게임들에 사용합니다 뱅과 같은 카드 게임이라던가... 섞여도 금방 수습되는 것들 위주로다가.. 그 다음 가장 애용하는 오거나이저는 애초에 목적 자체가 이런 거 방지하기 위함으로 설계된 거라... 단점은 가격?

그러게요. 저도 고민입니다 당장 필요한 건 아닌데 또...한동안 안 나와주면...

링크까지...

그러게요..왜 꼭 오랜만에 만난 친구 보는 것처럼 반가운 건지..

네 2, 3 규칙서에 해당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추리 시리즈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1, 2, 3 모두 중요 매커니즘은 자원 교환, 자원 관리 및 업그레이드이지만 1 카드로 하느냐, 2 포인트 이동을 통해 하느냐, 3 일꾼 놓기로 하느냐에 따라 같은 시리즈이면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적당한 웨이트로 들이밀기 쉽다는 점과 3, 4인플 베스트로 게임이 꾸려졌다는 점. 어느 정도 머리를 쓰고, 플레이타임도 그다지 긴 편은 아니라는 점 등 여러모로 요구조건에 맞는 것 같네요. 센추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각 시리즈가 스텐디얼론이라는 점이죠... 독립적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서로 섞어서 할 수도 있는...

하드파라 하드로만 사용합니다. 이건 오로지 개인의 취향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블랙라벨 추천해서 써봤는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제가 초 하드파라는 뜻이겠죠... 예전에는 웬만큼 핏(타이트)한 걸 선호했는데요. 요즘에는 뭐 그냥 구하기 쉬운 플텍에 들어가준다면야.... 초창기 정착했던 플텍이 메이데이 프리미엄 제품군이었는데 국내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메이데이 한 팩 살 가격으로 국내제품 두 팩 살 수 있고... 또 메이데이 제품군은 수입하는 곳도 점차 줄어서 구하기가 까다로워져서요. 뭣보다 메이데이 제품군의 장점이었던 다양한 사이즈도 국내제품들도 충분히 커버할 만큼 다양하게 출시하기도 하고요.

저는 테이블이 원형이라 매트 구입 대신 천을 원단으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말하고 보니 천이 원단이군요..... 스웨이드 천이라고 검색해서 주문했는데...담요 비스무리한... 매트와 비교를 하면 장점으로는 1. 원하는 사이즈를 쉽게 맞출 수 있다(그래도 검색을 좀 해봐야...) 2. 세탁이 자유롭다 3. 가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근데 매트 가격과 비스무리한 거 같아요..) 4. 원하는 색깔 고를 수 있다.(매트는 색깔 선택이 좀...) 단점으로는 게임에 몰입해서 테이블에 몸을 바짝 붙이다보면 알게 모르게 조금씩 천이 한쪽으로 치우쳐진다. 이건 뭐 테이블에 단단히 고정하거나 아예 엄청 크게 해서 아예 거둬버리지 않는한 쏠리는 게 안 느껴질 정도로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번에는 목록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보니까 꽤 많네요...저도 영상을 즐겨 보는 곳이 꽤 되는군요

뭐 속상한 마음에 그러신 거라는 거 이해합니다. 그래도 커뮤니티란 곳이 마음과 달리 큰 논란으로 번지는 경우 종종 있어서... 무사히 일이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카드 재발급하게 되면 이런 비슷한 문제를 많이 겪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못해도 5년 주기로 바꾸게 되는데 결제 걸어둔 곳은 이곳저곳 산재해 있고... 어떻게 보면 5년 주기로 결제처를 한번 관리하게 돼서 보안상 좋기는 한데.. 불편하기도 하고....

집으로 택배 받는 게 아니라 근처 편의점으로 배달을 오는 시스템이다보니 사전에 미리미리 신경을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러지 못한 거 누구 탓 하겠어요. 받는 사람이 챙겨야 할 부분인데요. 판매자는 자신은 물건 발송했으니, 책임소재는 떠난 거나 다름없고요. 차라리 반값택배가 아니라 자택으로 택배를 받았으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판매자에게 섭섭하단 워딩을 쓰기 보다는 판매자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책임 소재는 엄연히 3개월이나 택배를 인지하지 못하신 호주니뿌님에게 있으신 거 아니겠습니까. 일단은 벌어진 일 사태 수습부터 하셔야 할 것 같네요. 1달 정도 지나면 운송장번호의 효력(?)이 사라지는 것 같던데 판매자 분께 연락을 취하셔서 사정 설명하시고, 혹시 택배 운송장 가지고 계시다면 보내달라고 하시는 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택배사 고객센터에 연결해 사정설명하려면 원래 판매자가 발송할 때의 운송장번호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일단 운송장번호를 알아낼 방법은 판매자가 택배 발송할 때 받은 영수증 밖에 없습니다. 근데 3개월이나 지난 시점이라 판매자가 버렸다고 하면 남은 건 택배사 고객센터에 전화에서 어떻게든 상담원 연결해 도움받는 것뿐입니다. 반송됐다가 반송도 안 찾아가서 쉽게 말해 분신물 센터 같은 곳으로 가버린 것 같은데 택배사 상담원과 연결만 되면 동선 추적해서 알아내실 수는 있을 텐데 그 상담원 연결까지가 관건이네요. 사람이 일처리를 해주면 그래도 방법이 보이기는 할 텐데... 이건 뭐 아파서 병원 갔는데 의사 만나기 힘든 거랑 비슷한 경우네요. 상담원 연결이 정 안 되면 택배사 해당 지점에 전화를 해보세요. 아마 분실물처럼 갈 곳 잃어버린 물건들 모아두는 곳이 있을 겁니다. 무슨 물건인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처리하겠어요? 그래도 이미 3개월이나 지나버린 시점이다 보니 빠르게 대응하셔야 할 것 같네요. 속상한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거듭 말하자면 판매자에게 섭섭해 하실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판매자의 도움을 부탁해야 하는...

저만 그런 건줄 알았는데 https 인증서 갱신이 안된 모양이네요.

https://www.boardlife.co.kr/danory 보라 다아 님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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