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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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7-03-27
진시월
앗, 그러면 난이도를 왕창 올려서 해야...단점은 바로 흥미를 잃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2017-03-27
진시월
앱으로 플레이를 해야 쫄깃쫄깃하더라고요. 아니면 뭐 밍숭맹숭하고.......효과음의 세계란.......
2017-03-27
진시월
크헑.....영어의 장벽부터 허물어야겠네요.
2017-03-27
진시월
오호! 이제 제가 영어만 읽을 줄 알면 되는군요.....
2017-03-27
진시월
최근에 티칼 신판 오거나이저 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쉴렝포드님의 데오윈 외부장소 오거나이저 벤치마킹해 제작했었고요..
학창시절에 cad를 배운 걸 여기서 써먹네요.
2017-03-27
진시월
한 번 제작에 만들리면 하려고 산 게임에 기본으로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으면 왠지 섭섭하기까지 하더군요.
2017-03-27
진시월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오거나이저군요.
처음 데오윈 받고 응? 이거 뭔가 정리 어쩌지?
하며 막막하던 차에 오거나이저란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저는 잘 결합이 안 되는 부분은 그냥 순간접착제로.........
어차피 오로지 그 게임에 맞게 나온 제품이라 한몸이나 다를 바 없고, 한 번 조립해놓으면 다시 해체할 일이 거의 없으므로....
보드게임의 또 다른 매력을 꼽으라면 오거나이저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조립해서 박스에 넣고 모든 컴포들이 딱 깔끔하게 정리되었을 때의 그 쾌감~
2017-03-27
진시월
이용을 하는 고객의 입장에서야 참 좋은 방향인데, 정작 운영하는 측에서 보자면 고통스러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보드게임이 좋아서 운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엄연히 장사이니 남기는 게 있어야 운영 측에서도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게의 식당이나 주점 등등이 가장 선호하는 손님유형은 후다닥 빨리 많이 먹고 가는 손님이죠.
흔히 회전율이라고 하는데 보드카페의 경우는 회전율을 기대하기 어려운 편이고, 4인 손님을 기준으로 테이블을 하나 차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그만한 매출을 내야 적자를 면한다는 게 제 1순위이죠.
운영하는 공간이 본인 소유의 건물이면 모르지만 대부분이 임대일 테고, 그럼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임대료에, 설명 및 서비스를 위한 인력을 배치하는데 드는 인건비, 인테리어비, 게임 구입비, 전기세, 수도세 같은 관리비,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비 등등 돈 나갈 곳이 장난이 아니죠.
그러다 보니 구비되는 게임도 비교적 가성비가 있고, 무겁지 않은 게임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스플렌더 같은 게임은 심플하면서도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카페에 꽤 많이들 구비해놓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지금 같은 시스템이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음료나 케익으로 수익을 의존하다보면 결국 보드게임은 뒷전이 되어버릴 것 같고요.
지금의 개인당 시간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닌 테이블 당 시간으로 비용을 측정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보드게임방이 피씨방과는 다르게 그룹으로 형성되어 플레이를 하니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룹이 지출하게 될 비용은 점점 커지고, 그 결과 그룹에서 느끼는 가격부담이 큰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보드게임을 구입하기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당구장 식의 운영이라 할까요? 어차피 인원에 따라 택하게 될 테이블이 정해질 테니 테이블 당 가격 단가를 달리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쉬운 비교를 위해 1인을 기준으로 현재 개인당 1인 1시간 3천원이라 가정하면, 테이블당 가격은 시간당 4천원이나 5천원 정도로 측정하는 거죠.
얼핏 보면 단가가 높은 것 같지만 결국 보드게임방에 혼자 와서 하지는 않을 테니 이 값은 n분의 1이 되는 거고, 그렇게 되면 개인이 느끼는 가격부담이 줄어들 거로 생각합니다.
운영 측에선 이 방식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다 생각하면 게임대여비를 붙이는 거죠. 물론 그건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1천원에서 3천원 사이로 룰설명 포함으로 테이블 당 딱 한 번 대여비를 먹이는 방법은 이용하는 손님도 쉽게 받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게임이 바뀌면 또 바뀌는 게임 비용이 추가되는 거고요.
레거시 시스템의 일회성 게임이 아닌 이상(게임방에서 구비해 놓을 것 같지도 않지만)한 번 구비해놓은 게임이 최소 50회 이상 대여될 수 있다고 한다면 게임구비에 드는 비용도 충당한다고 봅니다.
이게 부담스러운 이용객은 본인이 직접 게임을 가져와서 하면 되고요.
뭣보다 운영 측에서 모임을 주도하거나 게임 장소가 없어 방황하는 모임들을 상대로 정액할인 등의 운영을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2017-03-27
진시월
퓨즈는 헬게이트를 느끼고 싶다면 2인플을........
2017-03-27
진시월
5월이라....총알을 장전해야겠군요.
2017-03-25
진시월
확정 안 됐는데, 내가 왜 베스트 얘기를 했을까요? 뭐에 홀렸나....
2017-03-23
진시월
저는 게임을 구매하기 전에 설명영상을 주로 보는 편입니다. 영상이다보니 사진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게임이 어떤 흐름, 혹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를 엿볼 수 있으니까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은 룰북을 통해 게임을 익히지만 대부분의 게임을 룰 설명 영상을 보고 구매하기 때문에 룰북은 색인 개념으로 빨리빨리 헷갈리는 부분을 찾을 때? 정도로 쓰는 편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많은 영상들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스템적인 개편이 가능하다면 복잡한 룰을 가진 게임의 경우 세부항목별로 분할해서 제작해 필요한 정보만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한다면 꽤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물론 그 작업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2017-03-22
진시월
논점에서 벗어난 의견이지만 주사위로 재미있었던 게임은 퓨즈 정도겠군요. 1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주사위에 울고 불고......
헌데 이걸 제작해 플레이 하기에는 힘들 것 같네요. 그럴 비용보다 사는 게 훨씬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만원만 더 저렴했으면 적극추전을 했을 텐데요.
2017-03-17
진시월
개정 전후로 보유하고 플레이를 해봤었는데요.
제 소감을 말하자면
개정 전에는 파티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반면(무도회장 등)
개정판은 파티적인 요소는 사라지고 좀 더 전략적인 부분이 강조됐다고 봅니다.
그 외에는 별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요.
2017-03-17
진시월
저 정도면 글룸헤이븐 급 박스일 것 같은데..........
2017-03-15
진시월
그리고 위너스는 피규어와 메탈코인이........
2017-03-15
진시월
위너스서클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아직 플레이는 하지 않았지만 주사위 운에 맞춰 전략적으로 말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외의 전략요소라고는 배팅 외에는 크게 없어서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네요.
토끼와 거북이는 위너스보다는 좀 더 전략적인 것 같았습니다.
2017-03-15
진시월
테이블 상판이라 검색해보시면 찾으실 만한 게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접이식 상판이 있을 겁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아무리 접는다하더라도 면적을 생각하면 크기가 휴대하고 다닐 만큼 크지 못하다는 점과 기대면 기울어질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2017-03-15
진시월
저는 이제 게임들을 사기 시작한 단계라......그다지 많은 게임이 없지만 따지고 보면 10회조차 플레이 못해본 게임이 꽤 많습니다. 늘 하던 게임만 하게 되는 경향이 많기도 하고, 룰 설명이 번거로운 게임은 좀처럼 꺼내기가 쉽지 않죠....
알려주는 것도 일이라는....
2017-03-14
진시월
지난번에 그렸던 도면을 인용해서 만들었습니다.
2017-03-14
진시월
감사합니다.
2017-03-14
진시월
감사합니다.
2017-03-14
진시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박스 커버 이미지를 사용했기에 더 그래보이는 것 같습니다.
2017-03-14
진시월
중고구매할 때 꽤 좋은 참고점이군요.
2017-03-14
진시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2017-03-12
진시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게 하루 빨리 국내에 들여왔으면 좋겠네요.
2017-03-10
진시월
보라에 캄바오님이 계시던데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이.... 단순히 자르는 건 그리 비용이 세지 않는데, 뭘 새기려고 하면 비용이 새지더군요...
2017-03-10
진시월
좋은 격언이군요.....
2017-03-10
진시월
사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과연 언어의 압박을 이겨내고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인가.....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