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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주세요. 저도 살빼면 잘 생겼..
[토르]
받아들이십시오, 휴먼. 마블에다 좀비사이드를 비벼버리는 멀티버스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2022-02-14
[토르]
윙스팬 리테마는 제 생각은 아니고 가이오트 아저씨가 데굴에서 한 멘트입니다.
슈로대는 잘 모르겠지만, 암만 생각해도 공룡이 새보단 훨씬 잘 팔릴 듯;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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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밥 먹이며 고통받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2022-02-14
[토르]
아 맞다, 저도 아그리콜라 기념판 원하고.
푸코 Alea판도 얼렁 코보게가 좀 한글화를..
2022-02-14
[토르]
매우 동감합니다. 본판은 폐기할 방법이 별로 없어서 뭐 그럴수도 있다보 보는데, 익스 확장엔 폐기 기능이 있는 카드가 상당히 많은데다가, 폐기 시 추가효과까지 주는 카드도 많아서 (제 하우스 룰을 쓰지 않더라도), 베네 게세리트 칸의 비용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건 약간 비대칭적인 걸 넘어서 그 칸 자체가 폐급이 되는거라;
여담으로, 일부 카드(총력 공격 , 퀴사츠 헤더락, 호화찬란)는 사기 수준이고, 사실상 그 카드를 가져간 플레이어를 저지할 방법도 거의 없습니다.
저 세 카드 중 하나라도 손에 넣은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조직적인 딴지가 없다면 거의 무조건 이깁니다.
카드는 원하는 타이밍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려러니 하면서 넘어가겠는데, 베네 게세리트 칸은 고정된 게임의 요소라 유처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양덕들이 BGG에 수정안 내놓겠지요. 어떤 불리한 팩션으로 겜을 하면 대신 자원을 몇 얻고 시작하는게 밸런스가 맞다거나.
2022-02-14
[토르]
말씀하신 룰을 어떤 분이 '샌드웜'마커를 두고, 샌드웜이 가장 가까운 카드를 '삼키는' 방식으로 참신하게 테마구현을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원로회의 초반 포지션이 애매해지긴 합니다.(중반엔 다시 중요해집니다.) 더 큰 문제는 베네게세리트 칸의 효율이 똥망이 되서, 비용을 좀 줄여볼까 합니다.
2022-02-13
[토르]
별도의 보겜방이나 보겜 전용테이블이 없다면-
접이식 테이블이 최적이죠. 하중에 취약하거나 '삐그덕거리는' 문제만 없으면 됩니다.
겜하시면서 덜그덕 거리는 문제는 없으신지 후기 부탁드립니다.
2022-02-12
[토르]
-뒤죽박죽 서커스. 5살은 넘어야 제대로 플레이 하지만 그 전에도 인과관계 개념을 가르치기 좋아요.
2022-02-11
[토르]
하비의 82X82가 타일엔 맞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 하비꺼가 없어서;
2022-02-11
[토르]
팝콘블랙 80×80으로 정령카드는 아슬아슬하게 될 것 같은데, 미플 놓는 타일들은 무리겠지요?
2022-02-11
[토르]
이걸 왜 투표로 정하세요;
1. 2인플 겜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하고 싶
2. 추상 전략 좋아함
3. 직관적인 룰로 영업하기 좋은 겜이 필요
4. 강력한 인터렉션 좋아함
5. 두뇌 풀가동 좋아함
6. 당장 할 게임, 하고싶은 게임이 딱히 없음.
7. 데이즈 오브 원더의 미려한 아트는 못 참지
이 중 4개이상 해당하면 본판+장인 확장은 사도 후회는 안 함. 술탄의 변덕은 해보고 천천히 사도 늦지 않고.
절판될 게임도 아니니 당장 살 필요 전혀 없고, 나중에도 세일 자주 할거임.
2022-02-10
[토르]
1. 아이템이 그립다는 것은 그냥 억까입니다. 예전엔 '안 움직이는 템이 '방'에 있었고, 이젠 '움직이는 bystander'를 구출/섭취하는 행위로 파밍을 하는거죠. 테마적으로 봐도 헐크나 캡틴 마블이 뭔 아이템을 손에 들고 싸우겠어요?
2. 즉사를 피하려고 늘 최악의 상황만 고려한 방어적인 플레이/어이없게 죽어서 게임이 허망하게 종료되는 것 보단---그냥 '경험치와 아이템 다 잃고 딱 한 번만 부활가능' 같은 룰을 쓰는게 테마겜을 훨씬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라 봅니다. 오히려 부활을 전략적으로 소모할 방법을 모색하는게 더 긴장감이 돌죠. 뭐 하우스룰쓴다고 CMON이 오함마들고 우리집 찾아올 것도 아니고...
3.TTS 플레이를 본 보스전은 좀 실망스러웠어요. 블러드 레이지도 만든 CMON이니 아마 더 다듬어서 출시하지 않을까 싶네요. 설령 그대로 나와도 근데 큰 걱정은 안 되는게, '딱 한번 부활가능' 룰을 나도 쓰고, 보스몹에도 똑같이 적용하면 지금보단 처절한 싸움이 되겠죠. 그리고 보나마나 BGG포럼에 양덕들이 팬메이드로 '겁나 잘 만든' 보스별 패시브 스킬을 업로드할게 뻔합니다.
2022-02-04
[토르]
룰북 보면서 예상했던 지점들이 거의 그대로 후기로 올라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wbTBA_t59k
요약하면
장점
1.테마 구현도가 놀랍다. 진짜 해당 히어로로 플레이하는 느낌.
2.익숙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그 자체로 엄청나게 드라마틱 한 상황들이 나온다. (생텀을 닥스와 방어중인 스파이더맨이, 눈 앞에 메리 제인이 잡아먹히는걸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생텀 방어 실패하면 즉시 해당 미션이 실패해서 어쩔 수 없었음.)
3.의외로 좀비 모드 꿀잼. 기존 좀비사이드와 완전 다른 기믹으로 흡사 퍼즐게임을 하는 듯함.
단점
1.아이템이 사라진 것은 아쉽다. 방을 뒤져서 파밍하던 재미가 그립다. (이젠 그냥 덱에서 랜덤으로 히어로 특수 공격을 뽑는 방식으로 바뀜)
2.좀비사이드 시리즈 전체가 가진 문제점인 '즉사'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진짜 재수없으면 어떤 대비도 할 수 없고 그냥 한방에 끔살)-->이건 뭐 '게임 전체에서 최초의 사망은 특정 패널티를 받고 부활 가능'같은 하우스룰로 고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3.특성을 선택해서 업글하는 성장 시스템이 사라졌고, 캐릭터의 레벨업이 선형적이다.--> 캐랙터 숫자가 과거 좀비사이드보다 훨씬 많고, 이 버젼은 '파티' 의존도가 아무 높아서 레벨업보다 파티 구성을 어떻게 짤지, 팀원과 어떤 포지션으로 움직일지가 더 중요한 게임이라고 봄. 하지만 나도 캐릭터가 레벨업을 할 때 선택지가 '조금'은 있으면 좋겠다고 봄. 아연맨을 예로 들면, 나노수트 느낌으로 유연성을 키울지/헐크버스터 느낌으로 탱킹 특성을 선택할지 정도?
4.캐릭터 깊이의 부재. (대충 보스전이 싱겁다. 적 히어로가 나와도 쉽게 공략할 수 있음.)---> 장담하는데 이거 팬메이드로 캐릭터별로 개쩌는 신규 모드들 100% 나온다에 한표. WIP라서 아마 더 개발되서 나오지 않을까 싶음.
5.캠페인 모드의 부재. (이거 나중에 확장이나 PNP로 나올수 있지 않나? 좀사도 시즌제로 나왔던거 같은디.)
2022-02-04
[토르]
60대 이상에서 루미 큐브가 인기가 좋은 것과 같은 이유로-
고스톱과 유시한 렉시오/티츄도 대부분 좋아하세요.
노련한 룰마라면, 티칼/워 체스트도 수용력이 높을 겁니다.
문제는 티칼의 AP시스템, 워 체스트의 유닛 사용법을 숙지 시키는거냐죠.
2022-02-03
[토르]
갬빗,워머신,베놈 언제 등판하나 다들 오매불망했는데
어제-예상했던데로 시니스터 식스 공개되며 한방에 다 뚫렸죠.
굵직한 캐릭터들 나올건 다 나왔고 마지막으로 "퍼니셔" 딱 하나 남았습니다.
이제 관건은 보드엠의 가격협상력.
p.s.
코멘트 들어가봐도 샹치,아이언피스트,제시카존스 따윈 주든 말든 아무도 관심없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셋 (비인기 캐릭터는 겁나 끼워팔기 하는 반면...)
1. 가오겔 확장에 욘두 빠짐
2. X-men확장에 나이트크롤러, 파이로 빠짐
3. 앤트맨을 개미 탄 디자인 말고, 센티넬 급으로 거대해진 버젼으로 나왔다면 캐릭터 개성이 더 살아났을텐데.
2022-02-02
[토르]
저는 오히려 판테온보다 아고라를 넣고 더 자주합니다. (둘 다 더하면 좀 빡세요.)
판테온의 의의는 1. 밸런스 패치 2.본판의 고질적인 문제인 카드 드래프트 순서를 조작 가능. ------> 본판을 개선
아고라는 1.새로운 승리조건 추가(의회 승리) 2.밸런스 패치 3.음모로 뒷통수 치기+반전가능 ------> 본판에 완전 다른 재미 추가
세듀+판테온은 공개된 정보로만 하지만 아고라는 '음모'카드를 통해 상대는 절대 모르는 묘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음모 카드가 주는 긴장감과 역전의 재미가 굉장합니다. 당연히 음모 카드 잘못 뽑으면 망이니, 칼밸런스 따위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칼밸런스 따지면 즐겜불가능이니, 그냥 판테온만 하세요.
2022-01-30
[토르]
주머니의 코인을 늘 '3배수'로 딱 맞추려고 카운팅까지 하며 '모집'을 했던 제가 에러플 하고 있었군요.
2022-01-29
[토르]
지인의 4코어로 4인플 확장3/4 , 제 2코어로 2인플로 코어/던위치 해봤습니다. (카르코사는 아직)
1.2인플
-수호자+탐구자 조합을 강요하다보니 가장 효율적이지만 반복적이라 지루합니다.
-인원이 부족하니 지도의 모든 장소를 밝히는 게 짜증납니다.
-두 캐릭터로 가끔 도저히 대응이 안되는(ex.회피 등) 테스트가 있는 장소가 뜨면 그냥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집니다.
2.4인플
-직군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도 밝히기 좋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 다만, 넓은 맵에서 무지성으로 흩어지면 이동하느라 턴을 날릴 가능성이 높음.
-생존/무법/신비술사가 똥캐이거나 초보자가 잡았다면, 그냥 민폐덩어리만 됩니다. 전투/조사엔 하나도 도움이 안되고 조우 뽑을 때마 다른 플레이어들이 해결해주기 바쁩니다. 짐짝이 된 플레이어는 무조건 재미없어지며, 다른 플레이어들은 활약하며 똥 치우는 재미가 있을수도?
결론:
해보진 않았으나 절충된 3인플이 최적이며, 2코어 1확장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굳이 3,4코어 필요가 없는게, 아딱은 카드풀을 늘려서 미친듯이 머리굴리고 DB공부하고 생쑈해서 '최적의 덱'을 짜는게 무의미한 게임이니까.
1.최적의 덱 짜봤자 정작 원하는 카드가 원하는 타이밍에 잘 나오지 않음.
2.30장중에 어차피 20장도 드로우 못하고 게임이 항상 끝남. (신비술사 제외)
3.운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원하는 카드가 딱 그 타이밍에 나와도, 토큰이 개같이 뽑힐 확률 높음.
고로, 완벽한 덱 따위 의미 하나도 없고 적당히 파티원끼리 카드 양보하면서 덱 짜면 됨.
3인플 돌릴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세요.
p.s. 아딱 3회차 이상 돌리신분들 있으면 고견 좀 나눠주세요.
무법자,신비술사,생존가는 다들 왜캐 나사가 빠져있나요. (일부 OP캐릭들 제외)
2022-01-28
[토르]
2인플은 사실상 수호자+탐구자 조합만 강요하지 않나요?
수호자+탐구자로 이미 한 시나리오를 리플레이할 때 '이미 기믹을 알고있음에도'
무법자+신비술사로 혹은 무법자+생존가로 해보니 어려운 건 둘째고, 도저히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해서 짜증나던데..
(적당히 어려워야 재미있지. 이건 뭐 말같지도 않은 상황을 억지로 연출하니 그냥 설계 결함처럼 보이던데.)
2022-01-28
[토르]
네, 무기를 2개씩 드는 캐릭터요.
간달프처럼 지팡이+검, 아라곤 처럼 검+피리/깃발, 아르웬처럼 돌팔매+단검처럼.
참고로 간달프는 후반부엔 엄청난 딜러로 성장하지만, 아라곤은 막판가서도 결국 시너지 버퍼입니다.
1.가르기 광역딜로 적들을 녹이고
2.못 잡을거 같으면 기절로 스턴시키고
3.적 페이즈 때 반격못하게 원딜로 한 대 때려서 소진시키고
2021-11-29
[토르]
1.빌보는 다루기 힘듭니다. 김리는 딜/탱 둘다 OP캐릭터고, 레골라스 역시 최고의 딜러이며, 아르웬은 스턴 지원+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2.아라곤,간달프은 어려운 캐릭터지만 잘 쓰면 파티시너지가 매우매우 좋아서 탱딜스턴 지원 및 퀘스트 깨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위협토큰과 지도밝히기로 위협수치 오르는걸 조절해줘야 합니다.
4.양손무기에 비해 심하게 약한 쌍수무기의 경우엔 +적중2 하우스룰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게임 밸런스 별로 안 해칩니다.
2021-11-29
[토르]
아시다시피 크니치아가 원체 다작이다보니 대부분은 평범한 양산형입니다.
(다만 국내에 정발된 작품들은 대부분 그의 탑티어들이고, 걸작도 많죠.)
저는 로스트시티는 크리치아의 명작과 양산형 범작 딱 중간에 걸린 묘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카운팅을 통해 상대의 패와 덱에서 나올 카드를 확률적으로 가늠해서 분산투자하고 정교하게 베팅하는게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로스트시티가 그렇게 굳이 브레인버닝까지 하면서 거창하게 해야할 정도로 심오한 게임이 전혀 아니거든요.
다시 말해, 전략과 운의 비율, 테마가 잘 붙은 게임이 전혀 아니에요.
파티파티하지도 않고, 전략겜이라고 부르기엔 카드운빨이 너무 심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양산형 똥겜으로 부르기엔 애매한게..
1. 룰이 미친듯이 직관적이고 게임의 진행이 시각적으로 드라마틱하게 확인된다.
2. 그 결과 다양한 '하우스룰'을 적용하기 쉽다.
이 두 점에선 혹자는 로스트시티에게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곤 봅니다.
실제로 크니지아의 최고 장점이 2번입니다.
세듀처럼 하우스룰을 넣으면 밸런스가 와장창 무너지도록,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들이 있는가하면
(웨이트가 낮은) 크니지아 게임들은 약간 나사빠진 듯한 룰들이 많아요.
근데 놀랍게도 나사 빠진 부분을 유저가 하우스룰로 아주 쉽게 수정할 수 있는 여지가 많고, 이 경우 유저들에게 '맞춤형' 갓겜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로스트시티의 이 나사빠진 부분 조차도 수학 전공자인 작가의 계산이라고 봅니다.
테스트플레이를 하면서 더 정교하게 고칠 수도 있었지만, 룰을 개인들이 수정할 수 있도록 약간의 공백을 의도적으로 남기는거죠.
2021-11-25
[토르]
수렵과 채집은 카르카손 본판+여러가지 확장들의 기믹이 아주 약간씩 비빔밥처럼 섞여있는 버젼입니다.
다시 말해 카르카손 20주년/본판 자체는 오히려 수렵과 채집보다도 더 단순한 게임입니다.
본판에 확장1(여관과 대성당),확장2(상인과 건축가) 둘 다 더해야
확실히 수렵과 채집보다 더 다양한 타일,전략,미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1-11-22
[토르]
수렵과 채집은 그 자체로 스탠드얼론이라 확장이 없습니다. 아주 훌륭하고 깔끔한 스탠드얼론이죠.
카르카손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아래 셋 중 하나를 하시면 될 듯.
1.수렵과 채집을 고난이도 룰로 플레이.
처음에 시작할 때 각각 타일을 3개씩 뽑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순서가 오면 '먼저' 새로 하나를 뽑은 후, 하나를 깝니다.
즉, 늘 자신의 손에는 타일이 3~4개가 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깔아야해서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뇌가 타 들어가는 빡겜이 되므로 장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렵과 채집은 타일 수가 적아서 2인플 이상은 별로입니다.
2.카르카손 20주년 + 여관과 대성당+ 상인과 건축가
예쁨+다양성+복잡함까지 다 잡은 완벽한 조합입니다. 20주년 박스에 확장 2개까지 모두 쏙 아주 예쁘게 들어갑니다.
여관과 대성당을 끼면 수렵과 채집과 비슷한 난이도가 되며, 상인과 건축가까지 더하면 확실히 더 복잡해집니다.
타일 수가 확 늘어나서 3인플에도 아주 좋으며, 4인플까지도 가능.
3. 카르카손 빅박스 구매
(기다렸다가 새로운 박스 디자인이 나오면 구매 or 중고로 싸게 줍줍)
본판+자잘한 확장들이 몽땅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2인플보단 3~4인플까지 커버하기 좋음.
가성비 판에선 좋습니다만 워낙 확장이 많아 한번씩 다 돌려보는게 쉽진 않을 듯.
수렵과 채집은 그냥 소장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하세요.
2021-11-22
[토르]
답변 감사합니다. 최후의 저항에 '성공'해도 다음 최후의 저항이 더 어려워지는 구조군요;
보르미르 고유 능력 폐급이었네요; 파티 시너지도 없고 개인 능력으로도 애매하고...
2021-10-28
[토르]
저도 이 능력보고 의구심이 하나 들었습니다.
1.보르미르에게 뒷면 '공포'가 3개에 누적돼어, '공포' 최후의 저항 테스트를 한다.
2.판금갑옷+보르미르 특성 효과를 이용해 최후의 저항에 가뿐하게 성공한다.
3.최후의 저항에 성공했기에, '뒷면' 공포 3개를 다 제거하고 쌩쌩해진다.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1.보르미르는 최후의 저항에 대한 부담 거의 없이 누적된 공포나 피해를 제거할 수 있는거고
2.아르웬을 이용해 '앞면' 공포or피해만 뒷면으로 잘 뒤집어준다면 보르미르는 사실상 불사신 컨셉의 서브탱커로 사용할 수 있는거죠?
2021-10-28
[토르]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압도적으로 싸긴 하네요. 그냥 9개 질러서 지인들한테 선물해야겠습니다.
2021-10-23
[토르]
다시 사진보니까 많이 얕아 보이긴하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2021-10-23
[토르]
플텍 후 카드를 T2R 15주년 처럼 '옆'으로 돌려서 수납하고, 모자란 공간은 주머니 자리에 넣으면 되지 않으려나요.
카드를 옆으로 수납이 가능할 만큼 트레이가 깊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10-23
[토르]
http://naver.me/5rsaxZOC
혹시 작성자분이 알려주신 링크 말고 다른데서 판매하시는 온라인몰 아시나요?
무배 맞추려면 17개나 주문해야해서;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