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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는 긍정적인 사항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걱정이 되네요.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것도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당장 4월까지는 7월 배송에 이상이 없다고 해놓고, 그 후 일언반구 말도 없다가 이제서야 9월 배송이 될거라고 하는 점.. 가격 상의 문제로 피규어 재질을 금속에서 레진으로 바꾼다고 정한 점 (설문조사라도 했어야되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등.. 그리고 컬렉터즈 에디션 사진도 그 주 주말에 업데이트 한다고 했던게 7월 4일이었는데, 지금도 한다는 말이 "정식 물품 받으면 사진 정리해서 올려줄게." 라니. 디지털 에디션도 발매가 얼마 안 남았는데 베타 테스트는 보이지도 않고요.. 지금은 그 허접했던 피규어가 좀 봐줄만하게 바뀌길, 완성 제품 퀄리티에 실망하지 않길 바랄 뿐이네요. 어찌되었든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__)

추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플레이하곤 있었는데, 조금 의뭉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깔끔해졌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인디언 보드 자원 안 가져오는 것, 남은 것은 파우와우에 두는 것, 5칸 뒤에서 머물지 못 하는 것 등.. 에러플을 많이 했네요. 덕분에 많이 고치고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아그리콜라 장점 : 무한의 리플레이성. 자신만의 직업, 설비를 사용하는 재미가 있음. 단점 : 카드를 드래프트해야 밸런스가 괜찮은데, 드래프트하려면 볼 줄 아는 눈이 필요. 밥 먹이는데 스트레스 심함. 게임 끝났을 때 모양이 비슷한 경우가 많음. 가족 늘리기 경쟁 카베르나 장점 : 게임 끝났을 때 모양이 다 다름. 밥 먹이는 스트레스가 덜 함. (그렇다고 전략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님) 가족 말의 수에 따른 유불리가 덜 함 (심지어 적은 가족이 유리한 경우도 존재) 동물마다 특색이 있음. 단점 : 모든 설비가 공용 설비라서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림. 아그리콜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리플레이성 개인 취향따라 고르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한테는 카베르나가 훨씬 낫더군요.

혹시 여자는 페이스메이커 (인공 심세동기) 사용자였나요?

알겠습니다. 그럼 당일날 연락 드리던가 해서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__)

게임은 로빈슨, 마르코 폴로, 칸반 3개 들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당일 시간은 됩니다. 5~6시쯤부터 가능해요. 다만 장소가 어디가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구미 시내에는 보드게임 카페도 없어서요 -_-; 테이블 넓은 곳도 마땅찮고.. 장소 좀 고민해보겠습니다.

보통 구미 모임이 8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데, 시간상 다 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이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3시간 정도 생각하고, 나머지 4시간 정도에서 준비하고 하는 시간 뺀다면 (로빈슨 or 던전 펫츠) + a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칸반과 마르코 폴로, 아르젠트, 킹스버그, 미친 왕 루드비히의 성 중에서 해보고 싶으신거 있으시다면 당일날 설명드릴 수도 있습니다. 너무 설명만 듣는거 같아서 플레이 목록 + 보유 목록에서 안 가지고 계신 걸로 뽑아봤습니다. 아래 시간은 설명시간 제외입니다. 킹스버그, 마르코 폴로, 미친 왕 루드비히의 성 - 90분 내외 칸반, 아르젠트 - 120분 이상

그리고 반지 전쟁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해보고 싶던 작품인데, 물량도 없고 룰도 엄두가 안 나던 작품이라 더욱 기다려지는군요.

로빈슨 크루소는 한글판으로 당일날 들고 가겠습니다. 아니면 혹 에일리언 프론티어즈, 언덕 위의 배신자, 던전 펫츠 중에서 챙겨오시는게 있으시다면, 로빈슨 대신에 배워보고 싶습니다. 물론 일정도 있고, 다른 짐도 챙기셔야하니 어디까지나 원래 챙기기로 생각하셨다면 이라는 전제 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__);

구미입니다. 로빈슨 크루소와 반지 전쟁 배워보고 싶네요 ^^;

한 판 한다고 진이 빠지지도 않고, 정교하게 세운 계획이 운빨 한 방에 날라가지도 않습니다. 오랜만에 참 맘에 드는 게임 하나 나왔다고 생각 중입니다 ^^;

사실 제가 포토샵만 다룰 줄 알아도 정말 예쁘게 만들텐데.. 아쉽게 능력이 안 되는지라 한글 파일로 밖에 못 만들었습니다 -_-; 지금도 Argent 라는 게임 한글화 하려 생각 중인데 포토샵을 모르니 아쉽네요. 어찌되었든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동영상 리뷰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1. 상대방이 아니라 공급처에 냅니다. 따라서 들어가있는게 몇 명인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선점 여부 입니다. 2. 마찬가지로 은행에 내면 되겠죠? 3. 이건 좀 헷갈리네요. 룰 상으로 보면 he may split 이라 되어있어서 같이 이동할 땐 합쳐서 이동하는게 맞을거 같기도 합니다만.. 4. 다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 액션을 깜빡했군요; 일꾼 배치 액션은 1개만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질문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http://www.divedic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773&category=064

같은 주사위 그룹을 사용할 때에는 다른 카드도 활성화할 수 있다고 나와서요. 섞어쓸 때는 불가능한가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칸반 집에 가서 검토해보니 에러플이 조금 있었습니다. 다음에 할 때는 제대로 하는걸로..

1번은 제가 안 해봐서 모르겠고.. 2번은 이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기어 위 2명이 있고, 이번에 2명을 올렸다면 하나를 빼도 3명이 남죠. 그렇다면 한 명 빼는 효과를 한번 더 적용. 이렇게 하란 얘기 아닌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운을 어느 정도로 컨트롤할 수 있는가가 전략 게임과 파티 게임을 가르고, 또 그 균형을 얼마나 잡았는지가 명작과 졸작을 가르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__)

상당히 인상 깊은 리플이네요. 동의 가는 것도 있고, 안 가는 것도 있습니다만,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은 이러한 빨들속에서도 분명 특정 게임을 잘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것을 분명 그분이 그 게임을 잘하는 것이죠... 하지만 매번 승자가 바뀔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승자가 될수 있다는 목표하게 게임을 진행하게 되므로 스스로에게 부여한 '재미'라는 것이 생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라는 말입니다. 확실히 동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__)

누구 옆에 앉느냐도 운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그 날 컨디션이 어떤가.. 그 날 플레이 하는 사람은 누군가.. 한없이 넓어질 것 같아 게임 내 내용만으로 한정해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케일러스, 러시안이 운이 없어서 아쉽다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글의 뉘앙스를 잘못 전달했나보네요.. 개인적인 선호도로 케일러스, 러시안이 꽤나 상위권을 차지하는지라, 아쉽다기보다는 왜 운이 윤활유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고자 적은 내용이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글은 정리하고 써야겠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한 방이 있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꾸준히 안 쌓아가더라도, 준비를 잘 했고, 약간의 운이 따른다면 역전할 수 있는 게임들이 좋아요 ㅎㅎ

그렇죠. 운과 재미는 별개의 요소라 생각합니다. 러브레터 같은 게임들이 많이 플레이 되는 것도 무관하지 않겠지요 ^^

흥미롭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

테마성을 맞추려면 운이 없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테마성이란게 결국 현실 재현 + 몰입감인데, 현실에서는 운이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니까요..

100% 운에 맡기는 게임이면... 뱀 주사위..?

시간 나면 읽어보겠습니다. 제목부터 꽤나 인상 깊은 칼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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