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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는 룰보다 어떻게 구할지가 걱정이 되는 게임입니다. 킥스타터 판이 탐나서 -_-..; 비뉴스와 갤러리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일단 부르심님 말씀처럼 1번이 맞습니다. 그리고 손해가 아닌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1. 그 사람 뿐만이 아니라 교역소가 있는 다른 사람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어있을 때만요. 따라서 대도시 액션을 실행하려는 사람은 먼저 들어가야하겠죠. (다른 행동 할거 하면서 느긋하게 할 수가 없음.) 2. 목적지 카드의 완료 + 교역소 점수 (8개 5점, 9개 10점) 한 액션 공간에 자기만 들어갈 수 있는 것과, 남들 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차이가 크죠.

처음이자 마지막 킥스타터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이런 말까진 쓰고 싶지 않았는데, 역겹군요. 자기들이 테마틱한 주사위를 제공하겠다고 말해놓고서는, 추가 예산을 쓴다느니 마느니, 예산이 어떻고 저떻고.. 누가 보면 150$에 저렇게 만들라고 협박이라도 했나봅니다. 자신들이 150$에, 심지어 얼리 버드 옵션에서는 130$에 그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겠다고 해놓고, 자기들 멋대로 다운그레이드 시켜놓고선 이제 와서 한다는 말이, 팔고 싶으면 팔아라? 적어도 미안하다, 다음부터는 개선하겠다, 이런 사과의 말이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을겁니다. 욕 쓰고 싶은 것을 참습니다. 이게 워게임을 이끌어가는 자랑스런 GMT의 행태로군요. 그 한정된 예산을 유저가 짰나요? 앞으로 GMT 작품은 단 한 개도 사지 않을겁니다. 회사 상대로 이렇게 화나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드리츠님도 말씀하셨고, 저도 계속 말씀드리는 바이지만.. 품질에 문제를 삼는 것이 아니라, 왜 자기들 맘대로, 말도 없이 변경을 하는지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 "야, CE 치고 영 허접하지 않냐?" 가 본질이 아니라, "왜 주사위, 미니어쳐, 맵을 기존 내용과 다르게 자기들 맘대로 변경하는가?" 가 주된 내용이지요. 변경한 내용이 많이 안 좋은 쪽으로 나가니 불만이 커진 것이고요. 그리고 규모를 언급하셨는데, 정말 GMT가 자신들이 약속할 것을 못 지킬거라면, 처음부터 조건을 제대로 언급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많은 부분이 상의도 없이 다운그레이드 된다는 것은, 제작사로서 비용 계산을 잘못한 것이든, 이윤을 많이 남기려고 바꾼 것이든, 역량이 안 되서 생산 못 하는 것이든 비판 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유저들이 GMT가 언급했던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긱과 킥스타터를 봐도 그렇구요. GMT에서 자신 있으니 얼리 버드도 세 번씩이나 열고, 그 많은 내용을 공언했던 것이겠죠. 워게임 시장에 익숙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끝으로,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연장된 기간까지 합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런 퀄리티인줄 알았으면 펀딩도 하지 않았을테고, 하다못해 3개월 정도 지났을 때였으면 환불했을텐데, 지금은 환불 가능 여부를 떠나 심정적으로도 너무 늦은 느낌이네요. 이미 가지고 있던 디럭스도 팔았는데 다시 사서 한글화 하기 싫은 것도 있습니다. 이미 마음 고생은 충분히 하고 있는터라 -_-..; 여러모로 조언은 감사드립니다. 처분하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_)

칭찬 감사드립니다 ^^

저도 손에 꼽는 게임이라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재미를 줄런지 ^^..

확장 나오면 쳐박혀있던 게임도 꺼내게 되죠 ㅋㅋ

각 노선별로 특색이 더 강해진 것 같아 기대되네요 ^^

저도 기대 중입니다. 박스 사진부터 멋지죠 ㅎㅎ

기다리게 한 장본인입니다. 원래 약속 시간보다 앞당겨져서 일을 좀 처리하고 오느라 늦어졌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__) 그리고 마르코 폴로, 슈퍼 라이노, 던전 펫츠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반지전쟁은 정말 배워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토론하면서 하는 것이 익숙지 않고, 사람이 많아 빠지게 되었네요.. 혹 다음에도 투어 예정이 있으시다면 그 때는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히미끼님과 더불어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양 애들 자료가 왜 밋밋한지도 알게 되었네요 ^^; 많이 피곤하신 것 같았는데, 재미있게 놀고 가셨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 그건 GMT의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에서 주장했든 결국 킥스타터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GMT이고, 그렇다면 킥스타터의 방식을 따랐어야 된다고 봅니다. 킥스타터에서 나오는 말 중에서도 이건 P500이 아니라는 말이 많구요. 그리고 GMT 매니아 분들 중 만족하는 분들은 꽤나 봤습니다. 긱에서나, 킥스타터에서나.. 그 분들에게까지 이 제품이 안 좋으니 분노해라! 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불만을 가질만큼 GMT의 사전 약속과도 달랐고, 가격대비 품질도 조악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영향력 마커로 표시가 안 되서 별도의 지배 마커가 필요한 것은 -_-;; 마지막으로 바로 내다 팔아도 제 값을 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CE를 출시하는 목적이 사고 되팔라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펀딩할 때도 되팔기보다 정말 기념판을 가지고 싶었던거구요. 제 손에 직접 쥐어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이 때까지의 행보로 봐선 썩 기대하기가 힘드네요. P500에 대해 알려주신 점은 감사드립니다 (__)

사실 가격 대비 컴포의 품질보다, 자기네들이 한 말을 안 지키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외국도 난리네요;

150 불이었죠.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네 양면이 아니랍니다 -_-;

정확히 동의합니다. 박스만 CE에요. 카운터는 처음 보면 그럴듯해보이는데, 지배 상태를 표시하기 위해서 '다른' 마커를 가져다 써야한다는군요. 양면으로 만들 생각을 못 하나;

저게 '완벽하게 새로운' 디자인 이라는거군요. 분노가 -_-;

첫 발표 당시만 해도 모두가 기대를 금치 못 했죠. 물론 지금에 와서는..

솔직히 테마틱 주사위라길래 소련에는 낫과 망치, 미국은 별 갯수 이런 걸로만 해도 평균은 됐을텐데.. 이래저래 아쉽습니다 ㅡㅡ;

가격 때문에 못 하신게 이득 같습니다.

그럼 저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는거군요. 설마했는데 ㅡㅡ..;

샘플 카드 중 중국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토, we will bury you, 곰덫, opec, 미일 상호 방위조약, 이름 기억 안 나는 카드 두 개 디자인이 똑같네요..;

펀딩 막차 타서 피눈물 흘리는 중입니다. 저게 GMT의 낚시였음 좋겠네요.

촐킨, 카베르나, 테라 미스티카는 시간에서 탈락일 것 같네요. 나머지는 괜찮은 게임입니다만.. 도미니언에서 위로 올라가기에는 워터딥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한 번 신청해보겠습니다 (__)

답변달면서 혹시나 한 내용이라 첨언합니다. 왕의 호의(낙타 2개 + 원하는 자원)는 한 액션 공간 안에 세부 공간이 있는 것이고, 자원 및 대도시는 여러 액션 공간이 한 카테고리로 묶인 것입니다. 따라서 자원 및 대도시는 다른 곳에 여러 번 들어갈 수 있지만, 왕의 호의는 한 플레이어가 한 번 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물론 검은색 주사위를 쓴다면 여러 번 들어갈 수 있겠죠)

3번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이동 액션 자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약 : 자신 색 주사위가 한 개라도 섞여있다면, 자신 색 주사위를 포함해선 이동 액션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동을 두 번 이상 하려면, 검은 색 + 검은 색 이런 식으로 하고, 자신 색 + 자신 색 이런 식으로 해야겠죠. 아니면 자신 색 + 검은 색으로 하거나요. 참고로 검은 색은 색깔이 검은 것이 아니라, 게임 규칙 상으로 '색이 없는' 주사위이기 때문에 검정 + 검정으로 미리 들어가져있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나 자신이 검정 + 검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액션 : 이동을 원하는 칸만큼 비용을 '내고' 이동을 시작합니다. 한 칸 옮길 때마다 이동 비용을 냅니다. (바다로 가면 금화, 땅으로 가면 낙타 or 무료) 그 후 원하는 칸에서 멈추고, 그 곳이 오아시스라면 패스, 도시라면 교역소를 설치합니다. (이 때 교역소 설치는 의무입니다. 희귀한 경우지만, 만약 교역소가 다 떨어졌다면 자신이 원하는 도시에서 교역소를 빼와 그 도시에 설치합니다.) 이제부터 그 도시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꼭 그 도시에 위치해있지 않아도 교역소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예외 : 캐릭터 중 윌리엄 (아마 맞지 싶습니다. 검은색 교역소 더 받는 캐릭터..)는 멈춘 칸이 아니라, 이동한 도시 + 멈춘 도시 모두 교역소를 놓을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칼 같은 회사가 아닌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바닥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은 날짜 연장되는 것보다도, 얘기 없이 자기들 맘대로 고치는 것보다도 결과물이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_-;

1. 여러 턴의 액션을 통해 여러 도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원 획득 액션하고 똑같이 생각하세요. 한 카테고리이지만, 여러 칸이 있으므로 별개의 액션 공간이죠. 2-1. 메인 액션 자체가 없으므로, 메인 액션의 전도 없고 후도 없습니다. 2-2. 주사위가 한 개라도 남아있다면, 보조 액션이 가능하므로 검은색 주사위를 살 수 있겠죠. 그리고 방금 굴린 검은 주사위로 메인 액션을 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주사위를 다 쓴 상태라면 보조 액션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안 됩니다. 3. 이게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원치 않는 도시에서 멈춘다는게 어떤 말인지 부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 도시를 한 칸으로 안 치고 바로 넘어간다는건지 (이동 칸을 소모 안 하고), 아니면 원래 액션은 꼭 도시에서 멈추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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