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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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녕이
노량진 보드게임하자
/ 광화문 보드게임 101에선 눈으로 확인했고,
보드게임 카페중에 추가로 엘드리치가 있을만한 곳은,
이수마장 보드게임 / 홍대 보드놀이터 정도?겠네요.
2019-04-26
주녕이
그리고 딥님 후기에서 돌리신걸 못본 것 같은
1817, 존 컴퍼니, 인도네시아(유사 18시리즈 by 스플로터) 한번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2019-04-17
주녕이
어쩐지 공감되면서(?) 저도 이 두 게임을 아주아주 애정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일반적으로 모두 좋아할 성향의 게임은 아닌 스타일이라,
긱 평점을 주면서 8점대를 못찍은 대신
제 기준으론 아주 후한 평가인 7점대 최고점을 준 것 같네요. (7.6~7.8)
평점 8점 이상 줬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명작 8점대 게임보다 위 게임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일년에 2~3판 이상 꾸준히 돌아가는 게임들입니다.
공감 +1 찍고 갑니다.
2019-04-17
주녕이
오 관심가는 게임이라 사심댓글을 남겨야겠군요 ㅎㅎ
설명 잘 보겠습니다.
2019-04-14
주녕이
제 경우는 최근에 신겜에 대한 구매욕이 급 떨어졌는데,
과거와는 달리, 한글화 출시 등을 통해서 원하는 게임의 신품/중고 수집이 쉬워져서
지금이 아니면 이걸 살 수 없어! 라는 압박이 별로 없어졌습니다.
제 경우는 희귀 구작 게임 수집욕이 약간의 집착이었던것 같은데, 막상 세월 지나니 찾게 되지도 않고 해서
올해 들어서는 기존 보드겜의 보유량을 약 2/3로 줄였는데, 지금의 1/5로 더 줄이고자 계속 판매중입니다.
꼭 이걸 사야하겠다라는게 생기면 그때부터 느긋하게 구매하셔도 될 것 같네요.
2019-04-13
주녕이
처음에는 친지/지인과의 가벼운 한판 플레이로 게임을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보드게임 자체가 좋아져서, 주변에 전도사 역할을 하게되버린 듯 하네요.
커뮤니티로서의 재미 + 모임에서 오래 알고지낸 분들은 인제 충분히 지인화 되어
모임을 떠나서도 같이 게임을 즐길수 있게 된지라 -
서울 지역에서 수많은 헤비 게이머들과 보드게임을 같이 즐기는것은 꽤나 복 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곧 서울을 떠난다고 합니다. 내 복 돌려줘.... orz)
2019-04-12
주녕이
비슷한 맥락에서 초플 후에는 아주 맘에 드는 게임이었는데,
결국 누구랑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제 경우는 '(2인 기준) 총 17장 안에서 고르는 시너지 나는 선택지가 너무 제한적'인 부분이 약간 걸려서
'나는 이 게임을 첫 4~5판정도까지만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평점을 남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테포마 아콜도 어느 순간은 드래프트로 상대의 조합 메이드를 안시켜주는게 더 중요하게 되듯
시즌즈도 분명히 더 숙달되면 드래프트가 '상대의 카드 시너지 견제'를 안하게 될 수 없을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2019-04-07
주녕이
굳이 내 모임 후기가 아닌, 순수한 의도로 정성껏 게임에 대한 리뷰를 왜 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듯 합니다.
오히려 그런 리뷰가 없는게 더 당연한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는 도리어 되묻고 싶네요.
왜 그런 리뷰가 있을꺼라고 생각하시는건지;;;
2019-04-07
주녕이
....예전에 어떤 하드 게이머 여성 동지가 밤새 메나할때
룰 설명 5분쯤 듣더니 도저히 모르겠더며 중간에 꿀잠 주무시러 가신 여성 동무시라고...
2019-04-02
주녕이
수년전 잠도 안자고 메나를 돌리며 pk로 저주 먹이는게 그렇게 즐겁다던
일부 여성 하드게이머 동지들은...
안타깝게도 이젠 모두 보드게임을 접었거나, 마작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orz
2019-04-02
주녕이
현재 게임 소장 중이 아니긴 한데, 플레이 한 기억을 더듬어 답변 드리면,
1) 이론상으론 가능한게 맞습니다. 모든 카드를 다 넣고 그 중 13장 픽... 선택 장애가 오더군요 orz
2) 몽땅 다 넣고 돌리니, 특정 조합/상황에서 밸붕을 일으키는 카드가 몇 개 보이긴 했으나
다 같이 합심해서 이벤트 발동을 막는 식으로 어떤식으로든 5인플 기준 유저 밸런싱은 됩니다.
만약 4인플이라면 적당히 넣고 뺴고 해서 선택지를 좁혀 둔 상태에서 골라서 돌릴 것 같네요.
참고로 게중에 가장 재밌게 한 경우는, 1)의 케이스... 모두 다 넣고 13장을 골라서
행복회로를 돌렸으나 뜻대로 안되는게 진짜 재미였던 카드 풀확장 첫플이었습니다...
2019-04-02
주녕이
아컴 파일즈 카페에 올려주신 아컴 카드 초보를 위한 공략 잘 읽었습니다. :)
저희 동네에 (대림동 인근) 이렇게 훌륭한 테마게임 고정팟이 있는 줄 여태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곧 이사라 이제야 알게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9-04-01
주녕이
가끔 서울 놀러오시면 연락하셔요 !
좋은 모임 발견하시길!~~
- 준영
2019-03-31
주녕이
시나리오당 분기가 2개+1(포기..) 정도는 있고,
클리어에 도전한다면 운도 따라줘야 하고해서 리플레이성이 있긴한데
스토리 텔링의 측면에서는 너무 자주하면 대충 아젠다가 뭔지 기억도 날꺼같고 해서
같이 돌리시는 분들은 2년쯤만에 하시는거라고....
팬데믹 레거시도 이년 뒤에 다시 하니 큰 줄기만 기억나서 리플레이 할만하더군요. 이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2019-03-29
주녕이
제가 모임장을 꽤 오래 하던 시절에는 올듯말듯 안오는 간잽이가 얄미웠던거같은데...
제가 게임을 배우려고 다른데 신청해서 참가한적도 있었고,
모임에 사람이 마냥 많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내가 시간될때 모임이 성사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시간이 겹치는데 양쪽에 신청하고 시간되서 급 불참” 아니면 개인의 자유인듯 합니다.
오히려 제가 안타까웠던건 a에 두명이라 성사 안되고 b에 두명이 서로 다른 모임이라 같이 모이게 할수 없었던? 그런 상황 ㅎㅎ
그리고 특정 모임에 소속감을 크게 느끼면 그 모임의 끝과 함께 보드겜 취미도 끝나버릴수있는건 큰 단점일수도요.
2019-03-28
주녕이
덕분에 잘 돌렸습니다 ㅎㅎ
2019-03-24
주녕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89 초플러 있을때 미리 보고 오라고 이 동영상 링크를 투척해줘야겠군요!
2019-03-17
주녕이
제가 해본거랑 겹치는 게임들에는 저와 비슷한 점수를 주셔서...
덕분에
1) 반지전쟁을 꼭 제대로 해봐야겠다. (테플후 접은)
2) 마데이라 밀봉은 안뜯어도 되겠다... 라는걸 배웠습니다 ㅎㅎ
테이블 사진에는 얼핏 대구 동성로 슈만 테이블 사진도 보이는듯해서
(대구에서 거의 15년 살았지만 지금은 아닌..) 대구쪽 모임도 가끔 가시는군요!
2019-03-12
주녕이
루트 수정사항은 긱에 버전업 룰북을 받으시면됩니다
2019-03-12
주녕이
아^^; 확장 포함으로 했습니다. 본문 수정을...
2019-03-11
주녕이
우상단 지역에서 수출을 막아버리고, 지역카드도 빼버린 후 2-3인 카드로만 쓰는 그 규칙 맞습니다. :)
기존 구판/랭커셔 기준으로는 3인이 플레이 하면 건물지을 공간이 많아서 철로 다 잇고나서도 후반에 건물지으면서 견제까지 하는 양상이라
온리 4인플 선호했는데, 버밍엄은 3인도 충분히 재밌게 할 만 합니다.
2019-03-11
주녕이
세븐원더스는 딱 리더스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엘그란데 사진은 스코어링 하실때 찍으신 느낌이긴한데
휠이 놓인 자리에 원래 있어야할 바스티요가...:
지금 그룹 분들이라면, 포럼은 어려워하서도 펠츠의 다른 신작
카르페디엠 정도는 재밌게 하실것도 같네요.
2019-03-11
주녕이
최근에 노량진에서도 1862 돌아가긴 했는데 (사장님 게임)
정기 모임은 아니었고 별도 시간 협의된 번개였습니다.
작년 말엔 1889도 돌아갔었군요.
2019-03-10
주녕이
아앗 저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제작년에 사놓고 타일 영문의 압박에 1회플 후
주변 영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ㅜㅡㅜ
zsknight@mensakorea.org 입니다.
2019-03-10
주녕이
올 리셋입니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인데, 애착이 안생긴다는 점에서는
단점으로 더 크게 다가오더군요.
시나리오 난이도 조절 장치를 더 단순하게 구현하기 위해 몇가지 포기한 요소 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2019-03-08
주녕이
초기 세팅은 간단합니다.
세력별 초기 시트 맞춰서 배치하시고,
본인 세력의 각 도시에 인구수만큼 1 포인트짜리 블럭 올리시고..
정해진 드로우 제한만큼 외교/행동카드 뽑으시고
선 정한 후 (턴오더 방향 결정됨)
바로 외교 페이즈부터 게임 시작해서, 샹트 패스 규칙으로 외교나 기술 카드 플레이.. (3인 연속 올패스시 페이즈 넘어감)
페이즈 넘어가면 현재 깔려있는 외교 카드 갯수만큼 해당 지역에 본인 영향력 추가
...라고 적긴했는데 확실히 배우는거랑 독학은 차이가 나긴 하겠군요.
2019-03-08
주녕이
저도 작년에 이 게임을 뒤늦게 접하고선
최고의 2인 테마게임 / 최고의 스타워즈 게임
& 제 작년 최고의 게임 1에 랭킹을 올렸습니다.
2019-03-04
주녕이
카드 확장이자 게임의 양상을 좀 바꿔주는 #1~2가 가장 무난한 선택지인 것 같구요.
다른 확장 들도 다 궁금하긴 하지만 빅박스가 제 게임이 아니라서 아직 다 못해봤네요.
5인플이면 좀 심심해도 균형잡힌 견제 어택으로 (?)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이 좀 되는편인데, 4인은 그게 어렵더군요...
2019-03-01
주녕이
(바로 몇시간 전에도 가이아 한판 했다가 80점 차로 털려서 이렇게 하소연하는 지인입니다)
ㅂㄷㅂㄷ
2019-02-28
주녕이
대인배 챔피온! 갓명준 찬양찬양!
가이아 뉴비 털어먹는 양학러 끙차는 반성하라!!
201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