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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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타 블로그 소개하기는 그렇지만...
https://blog.naver.com/youpi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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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는 문명게임의 왕자쯤? 되는 게임이에요.
신판 최근에 나왔으니 기다렸다 사셔도 좋고, 구판이지만 피아에 한글판이 있습니다. 신판이 뭐가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판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3시간 내외로 적당하네요.
세븐원더스나 롤쓰루는... 간단한 문명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문명테마와 간단한 시스템은 모순같은 느낌? 어쨌든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선호하지 않는 편 입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세팅이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만, 한글판도 나왔고... 시간적 여유가 안되실 것 같네요.
근데... 결정적으로 주변에 보드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분이 계시면 문명류 게임은 개봉노플로 장터에 갈 수도 있습니다
2016-02-04
깔군
근래 뉴스중에 가장 설레네요 ㅎㅎ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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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최고액에는 분명 못미치는 액수긴 하지만, 보통은 모자르지 않을 정도의 코인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에서 코인이 모자른 순간이 있다면 그 날은 운수가 좋으시니 어서 로또를 사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싶네요 ㅎ
2016-01-29
깔군
와 이건 기가막히네요... 칭찬을 안할 수가 없군요.
2016-01-26
깔군
저도 나무 베팅칩은 다들 비슷할 것 같아서 굳이 교환신청을 안하고 그냥 둘 생각입니다만, 펀칭타일이 조악한건 좀 아쉽더군요.
그나저나 베팅칩은 그렇다쳐도 저는 카드 불량이 있어서 A/S를... OTL
2016-01-25
깔군
실제로 옛날 전쟁 전에 워게임으로 판세를 예측할때도 주사위가 쓰였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ㅎ
단적인 예로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미드웨이 해전 전에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주사위굴림으로 함정 격침 피해를 예측했는데... 어뢰 9발 맞고 격침된다는 눈금이 나오자, 실제로 그럴리 없잖아! 하며 주사위조작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ㅎ
모든 환경변수를 예측할 수 없으니, 간단하게 주사위로 확률만 구현하는건 불가피하면서도 단순화시킨 작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2016-01-21
깔군
저는 주사위가 제 행동을 제약하는 게임은 크게 끌리지 않아요. 다만 주사위가 행동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게임은 불확실한 환경변수의 영향 쯤으로 받아들입니다 ㅎㅎ
진인사대천명의 느낌이랄까^^;; 그런 의미에서 황투가 주사위가 결과를 뚝딱 결정한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주사위는 제가 할 수 있는 많은 행동의 일부 불확실한 결과를 나타내는 간결한 장치라는 식으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ㅎ
2016-01-21
깔군
먼저 모임에서 론델을 즐겨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위의 게임들 모두 즐겨봤는데... 저는 론델이 안맞더라고요 ㅎㅎ
다만 위에 항해와 론델을 결합시킨 게임이라면 네브가도르가 제일 걸맞네요 ㅎㅎ
지중해 배경이라 넓은 바다는 아니지만, 무역과 협상 등을 체험하시려면 론델은 아니지만 세레니시마도 좋은 게임입니다.
2016-01-17
깔군
위의 글은 제 성향이 그렇다는 것이고, 모임의 성격이 1,1을 추구한다면 그대로 따르기도 합니다.
2016-01-15
깔군
앞선 의견처럼 인원과 모임의 성격, 그리고 게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답하자면, 첫번째 질문은 타인이 제의했다면, 3번까지 가능한 것 같네요. 하지만 초보자분이 계시거나 그럴때는 4번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한 것 같아요. 초반이라면 아예 처음부터도 할 수 있고요.
만일 제가 곤란한 상황이라면 웬만하면 2번까지는 넌지시 동의를 구하는 편입니다. 가끔 3번까지 묻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은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고요.
두번째 질문도 타인이 물었다면 게임이 완전 망가지지 않는 경우라면 4번까지, 그 외에는 3번까지는 무난하게 하는 것 같고요...
제가 이러한 상황에 있다면 웬만하면 2번 효과는 동의를 구하고 이득을 얻거나 아예 포기하는 편입니다.
컴퓨터게임과 달리 보드게임은 인간이 모여서 룰대로 하는 만큼 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어차피 즐거움이 첫번째이기 때문에 그다지 빡빡하게 하지는 않는 편 입니다.
2016-01-15
깔군
관세를 물지 않는 수입 소비가 많아지니 정부에서 점점 X줄이 타나보네요.
2016-01-10
깔군
보드게임을 적극적인 취미로 두지 않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쪽 선물을 포기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건의헤봅니다...
2015-12-31
깔군
뭔가 써놓고보니 되게 까다로워보이는데, 이런저런 게임 많이 즐깁니다 @_@;;;ㅋ
2015-12-30
깔군
개인적으로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도 꽤나 마이너한 게임들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게임의 7할은 제가 했을 때 큰 감흥을 못받았거든요. 그래서 제 의견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사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미리 밝힙니다 ^^;;
먼저 최근 양산되는 일꾼놓기는 되도록 피하거나 자세히 본 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게임은 테마만 살짝 바꾼 복사 붙여넣기 같아서요.
그리고 테마와 동떨어진 시스템의 게임도 별로입니다. 그와 관련해서 테마가 제 마음에 들지 않아도 끌리지 않네요.
성취감이나 브레인 버닝의 느낌이 들지 않는 게임도 기피합니다. 힘들면서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게임은 오래해도 지치지 않지만, 이상하게 유저를 괴롭힌다는 느낌을 받는 게임은 1시간만 해도 지쳐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라 설명할 방법이 없는데...
단적인 예로 aor은 첫플이 10시간 정도 걸렸지만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아그리콜라는 그저 피곤하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상대턴에 할일 없이 넋놓고 있어야 하는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메이지나이트는 4시간 좀 넘게 걸렸는데, 직접 플레이 한건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한게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게임도 기피합니다. 저는 pc게임과 보드게임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를 게이머 간의 상호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상대 말의 견제로 인한 상호작용 뿐만이 아니라 게임 하나에서 여러 이야기가 파생되면서 스토리가 생성된다는 점을 중요한 장점으로 꼽습니다.
설명이 어려워 역시 예시로 이야기하자면, 디마허에서 a가 '가'지역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b와 c가 a를 견제하기 위해 연립정당을 내세웁니다. 그리고 '나'지역에 맞는 정책으로 승부를 걸게 되자, a는 마이웨를 걷던 꼴등 d에게 전략적인 동행을 제안하고, e는 이런 제안에 편승하기 위해 정강정책을 변경하여 지지율을 얻습니다. b는 이런 구도를 부수기 위해 d와 담판을 짓고 '다'지역 의석의 절반을 제안합니다.
이런 식으로 게임이 끝나도 만약 a가 이랬다면 어땠을까? 와 같이 기억에 남을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어떤 게임은 개인 보드판에서 자기 할 일만 하고 끝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게임 중 일부는 끝나도 여운이 느껴지지 않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2015-12-30
깔군
기준점과 나열하신 보드게임 괴리가 약간 있네요...
건조한 느낌만 제외하면 티유도 괜찮아 보입니다.
2015-11-28
깔군
해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근데 대충한 첫플에도 1등먹는걸보면 인공지능이 똘똘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게다가 2인플 지원이 안되는건 좀 아쉽네요 ㅠ 거의 반이상은 공식룰 화 되어가는데...
2015-11-12
깔군
저도 ts 요 ㅎㅎ
2015-11-04
깔군
국내 제작사에서 제작한다해도, 라이센스를 취득한 업체의 국가가 한국일 뿐 제조 공장이나 기타 제반시설은 거의 해외에 있으니, 어차피 운송비 등은 해외에서 제조된 게임과 동일할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국내입고 가격 또한 여타 외산 게임과 동일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컴포에 비해 가격 자체가 비싸다는 측면도 보드게임의 지적재산이나 라이센스 획득에 대한 비용 등을 간과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일례로 러브레터만 해도 카드 스무장 남짓에 13000원이나 하지요. 그리고 품절된 위너스서클의 다이브다이스 정가는 46000원 이었습니다. 최소 몇년 전 가격이니, 어느 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해외판매가와 국내판매가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해외 제작 후 배송에 대한 이야기와도 맞물릴 수 있겠네요. 게다가 아직 발매도 되지 않아 해외 가격책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게임에 대해 속단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위 게임의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저는 구매를 보류한 상태이지만, 저는 가격경쟁에서 밀린 게임은 구매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 게임도 가격이 부담되면 적극적으로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정말 불합리한 일이 발생했다면, 그때 질의를 올리거나 기업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위 게임에 대한 제 결론은 기존 보드게임 가격과 비교하였을 때,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할 정도로 불합리한 가격책정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견입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이들이 시간을 들여 쓴 글을 손쉽게 삭제하시고 새 글을 작성하시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본인의 글을 새로 정리하기 위해 타인이 정성과 시간을 들여 쓴 글까지 전부 삭제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논의를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2015-11-03
깔군
웃돈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단한 경주게임 중에는 제일 재미있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카멜업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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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는 남자의 로망입니다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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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요청하셨다면 저같은 사람은 그런 글과 그런 배우가 있는지도 몰랐겠지요.
이 글로 인해 더 자세한 정보가 들어오는군요 @_@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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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도 좀 살만하면 끝나는건 같습니다. 대체로 우베게임이 다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ㅎ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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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4인 베스트지만, 3파전도 삼국지처럼 묘한 밸런스가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제가 이 게임을 편애하는걸지도 모르지만요 ㅠㅠ
2015-10-16
깔군
남이 하는 종이 더 쎄보입니다 @_@...
2015-10-16
깔군
3편에서 저 시대로 갈거에요 아마 ㅋ
2015-10-14
깔군
네 ㅠ 안타깝게도 ㅜㅜ
2015-10-07
깔군
아, 아직 친구등록이 업데이트가 안됐나보네요 ㅎㅎ;;
2015-10-03
깔군
그거 저도 등록했는데, 대전이 안되더라고요... 제가 못하는건지;;;
혹시 모르니 친추해서 대전하실 분들은 youpiostar 로...^^;;;
그나저나 마지막 주소확인 절차가 메일로 떴더군요. 다들 확인해보세요 ㅎ
2015-10-03
깔군
매 시나리오가 있어서 몰랐던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기도 하는 꽤 흥미로운 게임인데, 클루처럼 주사위 안나오면 조사 하기도 힘든 게임이라...=_=... 주사위 요소 대신 액션포인트 같은 요소였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ㅎ
2015-09-29
깔군
뒷배경은 핵폭발 같은데, 색을 입히지는 않았으니, 저대로 나오지는 않은걸겁니다. 폰트나 이런저런 디자인은 입혀서 나오겠죠.
플레이덱 출신 보드게임 디자인은 그래도 다들 괜찮았던편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2015-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