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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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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앱중에 돈 아깝기는 커녕 사면 무조건 본전 뽑고도 한참 이익보는 게임이죠. 저도 모든 게임을 다 지워도 쓰루만은 한번씩 돌릴 정도로 참 리플성이 무한합니다. 하시다보면 어려움난이도에 4인플로도 늘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 좀 잘할 수 있는 힌트를 드리자면 1. 시대가 바뀌는 타이밍을 잘 체크 해야 한다. 미완성 문화유산 제거, 지도자 제거, 카드 제거, 인구마커2개 제거의 영향이 큽니다. 2. 군사력은 중간이상으로 유지하거나 최소한 언제든 보충할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 놓을 것. 3. 가장 중요한 것으로... 모든 걸 다 하려고 하지 말 것. 입니다. 욕심내서 이것저것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과 조건 하에서 최선의 수를 선택해내야 하는 게임이니,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게 핵심이에요. 4. 여튼 정말 재밌음. 시간 때울때 켜면 능숙해져도 30분은 그냥 삭제되고. 할때마다 빡치고 재밌음 ㅋㅋ

한글판이면 원래 진주개울로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ㅡㅡ 읽어지는 그대로 발음만 쓰면 그게 한글판일까요, 그냥 발음기호 표시 해둔거 아닌가요? 외래어를 쓸꺼면 뭐하러 굳이 힘들게 투표해서 한글 발음기호를 적나요? 그 정도 영어도 못 읽어서 적는건가? 아니면 한글은 구리고 영어는 뭔가 멋있다는 타국사랑인가?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그렇게 부족한가요? 국어 놔두고 왜래어로 하자는 사람들 정말 이해 해주기 싫더라.

울나라의 하는꼴보게 회사랑 비슷한 듯

모든 자본주의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기 위해서는 잔인하고 냉정하게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러한 회사들의 냉엄한 태도에 시위를 하지 않고 순진하게 수긍하며 넋 놓고 바라만 보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미래의 소비자들 입니다. 만약 그 때에 제동을 걸지 않는다면, 미래의 나와 친인척들, 미래의 동료 게이머들은 더 나쁜 조건으로 구매해야 하는 환경으로 더욱 빠르게 전환되는 것이죠. 어느 종의 시장이든 분명 큰 변곡점이 있습니다. 그때에 주도권을 놓치면, 가속도가 붙어서 점점 더 제동을 걸기가 어렵습니다. 자꾸 구설수를 만들어 논란이 되고 분열이 되고 가열이 될수록 결국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는 것은 결국 미래의 소비자들 입니다. 우리가 했던 일제 불매 운동 농심이나 남양 불매 운동들에 불만을 갖거나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국 방해를 했던 그들까지도 같이 이익을 봤죠. 앞장서서 무언가에 반대를 하고 주관을 제시하고 논쟁을 하는 것은 분명 피곤하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로 얻어 지는 것은 없죠. 저는 일면식도 없는 미래의 다수를 위해서 현재의 여러분들이 불만이 있다면, 눈치 보지 말고 심지어 귀찮더라도 계속 항쟁하기를 희망합니다. 그게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작은 파이안에 몇 안되는 보드게임 회사들이기에 그간 소비자들은 개개인의 소유욕을 넘어선 시장 자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오버해서 소비해준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회사들도 어느정도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구요. 하지만 몇 회사는 어느 시점 부터 그런 소비자들의 선한 마음을 그저 돈벌이 마케팅 공략점으로 삼고 장사하는데에만 전념 하는게 느껴지니 화가 나는게 당연하지요. 저는 호구가 아니거든요. 자동차시장의 현기차도 00년대 들어서부터 급격하게 가격들을 인상해서 불만을 표로하는 소비자들과 또 그들을 쉴드쳐주는 소비자들과 지들끼리 싸우는것을 자신들에게 타겟이 돌아올까봐 오히려 부추기며 뒤에서 꿀만 빠는 기업관계 종사자들의 파렴치함을 겪었지요.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게 당연하다면, 소비자도 합리적 소비를 추구 하는게 당연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수긍점을 만들려면, 불만을 드러내고 화를 내고 따지는 과정이 필수이며, 당연한 소비자들의 권리입니다. 당연한걸 하는데 지적은 왜 하시는지 그 의도를 이제 당신이 답할 차례군요.

인심이 넘쳐서 주는게 아니고 4개중에 3개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맵1개를 50%가격에 팔아먹을려고 주는 쿠폰입니다.

애초에 1000개 "한정"이나 1000개 "한정판"이나 "판"이 붙었나 안붙었나가 뭔 차이가 있다고 우겨대는 건지 말장난하는 꼴이 코웃음 밖에 나오질 않네요. 자기들이 생각해도 1000개 한정이라고 잘 팔아먹었는데, 또 팔려니까 찔리나 봅니다. 원래는 사실 그런거에 전혀 안찔릴 철판들인데, 지난 티켓 유럽 사건은 분명 심각한 범죄 였어서 아무리 철판들이어도 이정도면 최소한의 쉴드는 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사실 쉴드가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실드 치시는 걸로 밖에 안느껴지는데요? 지금 맵주문도 펀딩이라 선주문이니까 그때 당시 가격도 선주문때랑 비교하는게 맞지요? 일반 소비자들이 왜 3년전의 리테일 가격을 찾아서 비교하면서 자위해야 하죠?

그러니까 티켓 유럽 한정판이라고 사기쳐서 신나게 장사해먹고 나니 아 이건 법적으로 무조건 소송걸리면 지는 거구나를 깨닫고 미리 쉴드 치는 건가 봅니다.

19년도 디럭스 출시 당시에도 비싸다비싸다 했지만, 그래도 한글판 디럭스에 1000개 한정판이라 그래도 다 팔리긴 했었음. 하지만 아무리 맵이 전부인 게임이라해도 이건 좀 심한듯. 그때 당시에 본판에다 추가맵3장+나무 기차 추가해서 133000원 가량 아니었었나? 이젠 대놓고 어짜피 살놈살이라 받고 싶은만큼 받겠다 앞만보고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런 결연한 의지가 느껴짐.

저번에 유럽인가 머시기 한정판이라고 사기쳐서 순삭되니 2차 판매 또 한다고 대놓고 사람들 우롱했던 그 회사 아닌가? 애정으로 키워 놨더니 돈만 밝히는 것을 인간 사회에건 후레자식이라 했던듯. 역시나 후레자식들보게 ㅋㅋㅋㅋㅋㅋ

크리처 컴포트 오늘 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초플은 이래저래 시간좀 걸리겠지만, 2회플부터는 2인의 경우 충분히 30분정도면 끝낼 수 있습니다. 이론상으론 1인~5인 가능한데 4인까지만 하는게 맞을듯하고요. 일꾼놓기는 동시진행이고 일꾼행동만 차례대로 하는 방식이라 보통의 일꾼놓기보다는 빨라요. 에버델이랑 살짝 비슷한 느낌이지만, 텍스트는 훨씬 적고 전부 아이콘화 되어서 파악도 빠르구여. 코어룰은 매우 쉬워서 좋긴한데, 룰북이 좀 애매한 요소들을 명확하게 해두지 않아서 보드게임 숙련자가 없으면 의도 파악을 잘 못해서 에러플 할 가능성이 좀 있고 그럴경우 게임의 재미가 많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여튼 가격도 싸고 일러 이쁘고 나쁘지 않아요.

아 저번에 그 한정판이라고 사기쳐서 티켓유럽인가 1000개 완판되니까 또 1000개 추가주문 받았던 거기 아닌가? 한정판의 뜻을 모르고 쓴거면 무식한 속물들인거고 알고 쓴거면 사기성립이라던데요?

ㅎㅎ 저는 해가 바뀔수록 게임 고르는 시야가 좁아지고 까다로워져서 구매금액이 작년에는 확연히 줄어 들었네요 ㅋ 올해도 매우 까다롭게 심사할 예정입니다 ㅎㅎㅎㅎㅎ

조용히 춫현!

간만에 보는 좋은 가격대의 좋은 게임들인듯. 요즘 게임들 가격 보면 좀 어처구니가 없다랄까. 요새는 셋팅 편하고 하하호호 할 수 있는 맘편헌 겜이 좋은 게임인듯..

비싼데 자꾸 팔아주면 버릇 나빠져요. 저는 몇달전부터 왠만함 안사는중임다. 몇달간 딱 2개 샀네요. 커피랑 트라얀 ㅋ 코로나 영향도 있고 아직 사놓고 못해본 겜도 많고 특히 10만 넘는 게임은 나중에 똥값되니 나중에 중고로 사는게 이득. 안떨어질줄 알았던 버라지도 -4만 되는거보니 현타옴. 오늘보니 왕을 위하여나 로얄 비지트는 괜찮아보임. 다른건 다 과하게 느껴짐.

어서 빨리 현타가 찾아와서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9월23일에 이메일로 보드엠에서 마지막으로 주소확인하라고 메일왔었습니다. 일주일전에 실수령 했네요.

색감도 훨씬 선명하고 그림크기나 폰트크기도 달라져서 시인성이 좋으졌고 문단간 구분도 명확해졌고 문장자체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편집된게 많더라구요.

기본트레이를 살짝 가공해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깔아보니 높이가 얼추 맞게 되더리구요.

그냥 속 편하게 패쓰~~~~

참 교묘하게 논점을 비트시는 사악한 분이시네요. 저는 분명 "울나라 보드게임 유통사들"이라고 이미 특정 지었습니다. 시력에 장애가 있으신지 아님 시신경의 활동이 대뇌까지 전달에 에로가 있으신지? 업체들 싸그리 모아서 싸잡아 비판할 수 있는건 소비자 아닌가요? 어떻게 타업체 관계자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신기한 양반일세. 속이 삐뚤어져서 그런가? 그리고 애초에 게임사들의 "한글 제목 짓기"를 비판한 것이잖아요? wow는 제목이 아니라 게임내 번역을 예로들어 얘기한건데, 가만히 있는 제목은 왜 가져다 붙혀요 당신들? 블리자드에서 "한글게임 제목 짓기" 공모 해가지고 그렇게 지었나? 공모해서 그렇게 지었으면 난ㅣㅣ 똑같이 욕했겠지요. 근데 걔네는 공모안했는데? 쟤들은 대놓고 공모 했잖아? 그게 같나? 뇌가 있으면 올바른 생각을 하는데 써야지 자기 유리한대로 논점 비틀어서 갖다 붙히는데나 쓰면서 에너지 낭비 하지 마시구요. 와우의 한글 번역은 워낙 이슈가 됐어서 당시에 관련 기사도 많이 떴는데요. 단순 외래어 남용이 아니라 진정한 현지화에 대해서 고민 많이 했다는 부분도 분석기사는 물론 블리자드 직원들 인터뷰 기사도 많았고 그 시절에 그런데 관심 있던 사람은 다 아는 얘긴데. 모르시는 것 같네요? 모르는걸 아는 척 하면 쓰나.

네 분명 제목은 아쉬운 부분이죠. 그 부분은 당시 전세계 공통으로 WOW라는 약칭을 내세웠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제목 자체가 우리의 김치처럼 고유명사가 되는 전략이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던 걸로 알고 있구요. 적어도 그 사람들은 그걸 진지하게 고민했었죠. 제말의 요점은 게임내의 모든 번역, 음역의 기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했던 태도와 현지어를 존중하고 자존감을 세워줬던 자세에 있는 것이죠. 게임은 해보기나 하고 태클 거시는 건가요? 퀘스트 몇개라도 해본 사람은 그딴 변호는 못하실텐데? 설마 내용도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릴 하시는 건가요? 전자라면 그저 삐진 게임사 관계자로 의심할 수밖에 없고 후자라면 기본적인 반박의 자격도 없는 것이니 더 할말 없네요.

울나라 보드게임유통사들 의식 수준들이 다 저정도 밖에 안되요. 맨날 한글판 한국어판 한글제목 공모한다 해놓고 전부 외래어로 결정하고 있죠. 영어를 그대로 한글로 써놓고 한글판 제목이라고 와와 하는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진정한 한글판이라고 극찬 받았었던 wow의 번역을 경험한게 16년전인데, 오히려 그때보다 퇴보하고 있군요.

차라리 만리장성을 살듯 ㅎ

큰 흐름을 알면 쉽지요. 기본적으로 그웨트는 소를 몰고가서 시장에 도착하면 가치를 계산한 후 기차에 실어서 도시로 보내 팔면, 돈을 받고 끝. 다시 이 과정을 처음부터 반복하는 개념입니다. 장소행동은 기본적으로 하단에 그려진 모든 아이콘을 하되. 행동구역이 세로줄로 나눠져 있으면, 왼쪽 먼저하든 오른쪽 먼저하든 원하는 순서대로 행동할 수 있고. 내타일이나 중립타일이 아닌 남의 건물타일에서는 보조행동 밖에 못합니다. 대각선 빗금이 그려진 칸은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는 "또는" 표식이고 손바닥 모양은 "멈춰"이며, 통행료를 지불해야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이고 통행료는 개인판 상단에 표시 되어 있고. 돈이 없으면 안냅니다. 기본 이동력은 3이고 핸드는 4장이며, 중간에 인물을 최대2명을 고용하거나 건물을 짓거나 소카드를 사거나 인디언타일을 얻거나 재난타일을 사거나 인증을 올리거나 하는 여러 액션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재산을 늘리며, 시장에 도착할때 최대한 높은 숫자의 소카드를 골고루 가지고 있게 행동하면 됩니다. 가치 계산시 같은 색깔의 숫자는 한장만 인정해 주니까요. 시장 도착시 실행하는 5가지 행동중에 하나가 도착시 소카드 숫자의 가치만큼 기차를 먼 도시까지 수송 시킬 수가 있는데, 멀리 보낼수록 혜택이 많으니 그전에 기관사를 고용해서 기차의 이동력도 늘리고 기차의 수송력도 미리 올려 놓는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수송능력을 초과하는 도시에 소를 팔면 수송비를 추가 지불 해야 하거든요. 그렇게 소를 판매한 도시에는 무조건 개인판 토큰을 하나 빼서 올려놓아야 하고 개인판의 토큰들을 제거하면서 능력들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기차는 수송력증가 행동시에 기차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때에는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판 토큰을 뺄 수 있습니다. 이게 전부이며, 기본적으로 건축가를 많이 고용하는 건축테크, 카우보이를 많이 고용하는 소테크, 기관사를 많이 고용하는 기차테크로 갈라지는데, 상황보면서 해야합니다. 목표카드는 기본목표1장이고 미달성 해도 상관 없으나 따로 얻는 목표카드는 버림더미에 넣었다가 나중에 내핸드에 들어왔을경우 내려놓을 수 있는데(등록) 내려놓게되면 카드좌측상단의 혜택을 받고 이후 무조건 목표를 달성해야하며 미달성시 마이너스 점수가 되므로 목표카드는 신중하게 가져와야 됩니다. 끝!

만선 이로구나 리게 바로 미끼의 힘 장사 노노 순수 나눔임 성적 발표 날을 기다리세들

밟히면 꿈틀거려야 조심을 하지, 품위 있게 "허허 좀 너무 했네 그려" 해봐야 비웃음만 살 뿐이죠. 세상 모든건 모두 상대적인 법. 말이 통할만한 집단에게는 말로 하겠지만, 양아치라면 매가 답이지요. 우리라나가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 얼마나 피를 흘리며 저항을 했는데요. 평화시위나 하지 돌 던진다고 민주투사들한테도 혼내실 건가요?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법입니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고. 오늘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죠.

쉴드 치느라 바쁘네 관계자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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