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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삼을 수도 있다이지, 문제가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삼지 않았지만, 문제가 되네요. 뭔가 반대로 판단을 했어요.
일부 사람들이 싫어했던 건 제가 인지를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거기서 그런] 이게 핵심인 듯 합니다.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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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출시하는 작품은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그렇다고 아무 합리적 이유없이 무조건 사야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합리성의 지점에서 의견 및 정보공유를 하고 싶었던 거죠.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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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삼을수도 있겠다, 라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사이트 운영측에서 문제를 삼는다면 그것을 운영방침으로 알고 수용하겠다는 뜻입니다.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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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어 능력자들이 부럽습니다.
전 계속 썻지만 영알못, God's place 도 아니고 God place 라니,,,,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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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지만 무협지를 안 좋아했으면 절대 몰랐을 힌트,,,,
근데 또 코드네임이 저런 걸로 딱 통했을때 맛이 기가 막히죠.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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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는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인물 이름같네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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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없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정보제공" 이었는데, 더 쓰면 일이 다시 커질 것 같네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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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커칩 300개짜리로 홀덤을 가~~~~끔 합니다.
코바야카와랑 좀 비슷한 느낌이라 보드게임에 가깝다고 생각되요.
노리미트가 제맛이긴 하지만, 리미트홀덤으로 하는게 더 보드게임 느낌이 날 듯 하네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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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쓴 걸 굳이 거기에 또 쓰냐는 반응이 많던데,
거기에만 썼으면 좀 나았으려나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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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고까진 괜찮다 봅니다. 근데 사유가 좀,,,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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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구별로 말한건데, 반응이 다른것도 사실이고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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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서 3년정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노렸었는데 그게 실속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할인폭이 미치게 큰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것들이 다 할인하는 것도 아니고,
무료배송 채우려니 굳이 안 사도 될 것들 들어가고,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비교하느라 시간 엄청 잡아먹고,
제가 시행착오 후에 사용하는 방법은
구매리스트 최우선에 있는 것들부터 적당한 기회에 (데일리 할인이라던지, 아마존 할인이라던지) 사서 열심히 게임하는 것입니다.
요새 게임을 많이 못샀어 ㅠㅠㅠㅠ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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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로 후기를 쓰지 않으셨으니 무효네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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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질문하시며 준비하시더니 성공하셨군요~~!!
아발론 재밌죠잉~~?
전 한번하면 (보통 앉은자리서 3,4번) 너무 진 빠져서 한참있다 합니다.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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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쪽은 구매자가 판매자의 입장과 마음과 상황을 고려해야하는 분위기인가 보더라고요.
충분히 의견을 낼 수 있고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의견과 불만을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하느냐에 대해선 우리가 옳다 그르다 정할 일은 아니지요.
업체에서 최선의 판단을 하면 되는 것이고, 소비자는 그 최선의 판단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의견 개진을 하는 것이지요.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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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은 어떤 근거로 무엇과 비교하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특정 업체가 다른 업체에 비해 높다는 건지 해외에 비해 높다는 건지.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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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를 건너 뛰게 되어 버리면 밥 먹이는 것 뿐 아니라 신전승점도 생략하게 되어 문제가 생깁니다.
기어는 돌아간채로 푸드데이 라운드 진행됩니다.
라운드진행 없이 푸드데이만 진행, 이랬으면 멘붕 많이 왔겠는데요? ㅎㅎ
그래도 어쨋든 상대 계획을 어그러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두바퀴는 넘나 기분 좋은것.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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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어프렌티스 버전이라 더 손이 안 가는 걸수도 있겠군요. 음.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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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투표가 누구를 퀘스트로 보낼지 여부를 결정하는 거죠?
네 그건 공개입니다.
첨에 할 땐 다들 잘 몰라서 대충 승인 해 주는데,
좀 익숙해지면 나 아니면 다 못가! 하면서 반대하고, 그 반대에 대해 왜 그러냐 토론하고,
결과 본 다음에, 이봐라, 내가 반대한다 했지, 이러며 타박주고,
이런 다이나믹한 요소가 이 게임의 재미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기본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특수한 롤을 비밀리에 수행하는 것에 재미를 더 느끼신다면 첨부터 멀린 어쌔신 정도는 넣으셔도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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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기본 파란팀 빨간팀만요.
투표로만 승부 가리는거죠.
레지스탕스의 기본이 팀원구성과 승인투표, 그리고 승인된 팀의 결과를 보면서 추론하는 과정에 있는데,
처음부터 특수룰에 신경쓰면 그 기본적인 부분을 잘 연습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첨에 소개했을 때 기본으로만 2판, 이후에 멀린+어쌔신 2,3판 (사실 어쌔신은 없어도 됩니다. 의논해서 고르면 되니까),
이후에 어느 한쪽으로 승부가 치우친다 싶으면 다른 롤을 추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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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해 본 적 없는게 글 작성자 분 포함이시면
첨엔 아예 특수룰 없는 기본룰 (레지스탕스 버전이죠.) 로만 한 두 번 감을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쌔신은 그래도 괜찮은데, 게임 감 없을 때 멀린 있으면 뭔가 애매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익숙해 지면 팀의 다이나믹스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 두개씩 추가하시면 됩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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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실 수 있으시면 Apprentice Edition 으로 구해서 체험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도 어플로 어센션을 접하고 우선 저렴한 어프렌티스 버전으로 구했는데,
도미니언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어플의 스피디함에 적응되어 그런지.
(그렇다기엔 도미니언도 goko 에서 먼저하고 샀는데 자주 플레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 어센션은 어플과 어프렌티스로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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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보네요. 판매자와 구매자의 비대칭정보를 메워보려는 시도였는데,,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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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 않습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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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는 이제 무슨 글을 써도 더 난리가 날 것 같아서요.
일일이 쪽지를 보낼 수도 없고,
제 사과 받으셔야 될 분들은 이 글도 보실 것 같아서 썻습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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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제가 문제입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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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제가 끼어들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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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처럼 댓글알람 기능 있었으면 기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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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들이 점점 자가발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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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대응 안 한 건 아니고 몰랐던 거지만,
저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01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