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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댓글이 많아져서 원 답글에 대한 답변을 새로 적었습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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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원가격이 올랐고 달러 물류비 등도 다 올라서 국내 가격이 올랐다. 정도는 합리적 사고로 도출할 수 있는 당연한 결론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동의합니다. 가격이 오른 이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유로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내 가치를 넘어서는 가격이어도 당연히 지불을 해야할까? 라는 것은 의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 게임의 가치가 10만원인데 가격이 9만원이어서 샀습니다.
게임을 잃어버려서 다시 사려고 봤더니 여타의 이유로 11만원이 되었습니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 가치인 10만원보다 비싼 11만원에 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구매 결정에 생산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오른 이유가 합당하든 그렇지 않든, 제 가치를 넘어서는 가격이니까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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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3664&tb=community_post
1인플 게임들 리뷰이긴 합니다만,
보드게임 자체를 모르는 분께서 과연 1인플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선 함께 게임을 하면서 소개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건이 안 되시고, 그분이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싶다 하시면,
간단하게 Friday 나 Onirim 정도를 추천드려 봅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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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공격적인 언쟁은 그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를 바탕으로 서로 발전적인 토론을 하자는 취지로 쓴 글입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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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행동이 모였을 때 어떻게 균형이 형성되는지, 외부요인이 변했을 때 어떻게 새로운 균형으로 옮겨가는지, 등을 수학적 모델로 구성합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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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구매 판단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는것이지 특정 게임의 싸고 비싸고를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2.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업의 이익추구를 절대악으로, 싼 가격을 절대선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비용절감을 통한 이득을 누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적었습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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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나이트를 레거시 버전으로 진행하면서 얻은 첫번째 영구카드입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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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hoi/ 조금 자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상대방을 특정 집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감정 싸움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요요/ 폭리를 취한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서 생산비용의 증가는 충분히 가능한 논거이지만,
비싸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비싸다 라는 주장을 함에 있어서 생산비용은 관계가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폭리 부분에 대한 것은 읽지를 못해서 모르겠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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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cho/ 자고 나니 답글이 너무 많아 새로운 답글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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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cho/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따라갈 수가 없네요. 새로운 댓글로 답변합니다.
우선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해보자면,
1. 원가공개 소송의 대상은 공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기업은 사기업과 달리 손해를 봐도 세금으로 메꿔줍니다.
그래서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은 크게 보면 우리 납세자들의 손해입니다.
따라서 너네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보자 라는 취지의 원가공개 요구가 정당한 것입니다.
(혹시 사기업에 대해서도 불매운동이 아니라 원가공개 소송이 있었는지 알고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저도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한전에서 전기요금을 올릴 때는 생산원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애플에서 새로운 제품의 가격을 올릴 때는, 이전 것과 어떻게 다른지, 혁신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2. 필수재의 경우에는 말씀하신 폭리의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곡물 등 필수재에 대해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요.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보드게임은 필수재가 아니라는 점에서 가격에 대한 반응으로 충분히 조정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높은 가격에도 잘 팔린다면 그만큼 그 물건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죠.
반면 높은 가격에 잘 안 팔린다면 가치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된 것이고, 할인이나 등등의 방법으로 시장에서 조정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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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근데 아이디의 상태가? ㅎㅎ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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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까지 맘대로 정하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납득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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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리뷰를 기다리겠습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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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더욱 기대되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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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경제학비타민] 추천합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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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짧은가요?
그림이 다 다른게 아니고 중복이 있다 그래서 살짝 아쉬움은 있지만
빨리 받아서 직접보고 싶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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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장어 그림 예쁜 쓰레기? 어떤 게임이죠?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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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의 실천적 적용이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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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드게임이 제시하는 모든 선택의 순간이 경제학적 판단의 순간이긴 합니다.
경제학의 내용 자체를 핵심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재미가 우선 없네요 ㅎㅎ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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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플을 좋아해서 아컴호러 카드게임도 검색을 많이 해 봤고,
급기야는 저언~~~혀 관심없던 크툴루 테마에도 흥미를 느껴보려던 찰나였는데,
확장이 너무 많아 시작도 못하고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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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의 어떤 부분에서 해당 말씀을 하시는지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깊은 사유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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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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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나이트는 잘 하고 계신가요?
전 한동안 못해서 아주 근질근질 합니다.
링크는 제 랩탑에서는 잘 되는데 이상하네요.
자유게시판에 "가격, 효용과 기회비용" 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tb=board_community&bbs_num=44940&id=&reply_type=on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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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저거슨,
보드게임 컴포 업그레이드 키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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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unconstrained optimization problem 을 스스로 constrained optimization problem 으로 제약을 가하고 풀고 계신 겁니다.
제가 결혼 상담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는 첫 번째 말이, 바로 제약조건없이 최적화 하라 입니다.
결혼을 하겠다, 라고 미리 정하고 결혼 안 하는 게 차라리 나을 상대를 택하거나,
절대 결혼은 안해 라고 정하고 영혼의 파트너를 떠나 보내는 것은 인생의 손해입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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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부남 게이머들에게 전설로만 존재하는 파트너시네요~
즐거운 보드라이프 글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겠습니다 ㅎ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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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엔탈 거기에 더해, 그 가격을 주고 지를 다른 제품보다 더 큰 가치가 있느냐 (기회비용)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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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등호 > 댓글에선 안 되나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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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도미노를 뒤늦게 구매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요, 쓰신 내용중에 질문이 있습니다.
뒤에 번호를 보고 타일 앞면을 아는 것이 전략에 영향을 주나요?
어차피 번호는 순서 맞출 때에 사용하고 앞면으로 돌리는 건데, 그럼 상관없지 않나요?
다음다음 순서에 깔리는 타일들을 고려해서 다음 타일 순서를 선점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제가 먼가 놓치고 있는 것인지 여쭤봅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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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왜 그걸 그렇게 생각해보지 못했을까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을 ㅎㅎ
202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