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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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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Railways Express 와 Railways of the World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컨테이너나 킹덤 빌더엔 살짝 동의가 되지만... 대부분 이 분하고는 취향이 맞지 않아서.. 역참고를 하는 편이죠.ㅋ

시뮬레이션 해보니 직배는 불가네요.ㅋㅋ 5개 해보니 배송료 90유로에 육박... 개당 18유로니까.. 2만원씩 부담이네요.ㅋ 부가세 물고 그냥 배송대행이 정답인 듯 합니다.

부가세 말씀하신 거죠. 3개 이상이면 10%는 백퍼센트입니다. 그리고 배송료+부가세 합치면 몇 개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6만원은 기본일 듯 하네요. 그리고 직구는 기본이 40유로대부터 시작합니다. 몇 개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한 10개로 직구로 땡긴다면 할만할 거 같네요.

전... 일단 긱점수를 기준(보통 300위권 정도)으로 그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애초에 해볼 생각을 안합니다. 그 안에 들어온다면 여러 요소를 따져보고 해 볼 수 있으면 해보고.. 아니면 제가 사서 해봅니다. 그리고 소장할 수 있는 점수가 아니라면 바로 방출해 버리죠.ㅋ 그래서 일년에 건지는 게 보통 1-2개 정도인 듯..ㅋ

사실 뭐 몇 판 했는데도 룰이 어렵다고 느끼는 게임은 드물죠. 그래서 보통 난이도 질문시 보드게이머들의 조언은 과소평가 경향이 좀 있습니다. 자기는 이미 익숙해졌으니 안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행히 저 게임들을 다 해봤는데... 제겐 푸에르토 리코나 브래스 같은 겜이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ㅋ 다 개인차니까... 굳이 자세히 언급할 필요는 없고요. AoS와 푸에르토 리코 간 비교에서 보통 AoS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훨씬 푸코가 어렵습니다. 간만에 비슷한 평가를 한 사람을 만나 반갑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나서 AoS나 한판? ^^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긱 순위라는 게 취향의 평균일 뿐이거든요. 사람이 그렇듯... 그 평균에 꼭 든다는 보장이 없죠. 저 역시 푸코나 아콜같은 겜 몇 판 해봐도 무슨 재민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럴 경우는 아낌없이 처분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최근 게임 출시도 다양하고 많은 게임이 나오고 있는데... 컬렉팅의 의미가 없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게임은 빨리 버리시고 다른 기회를 찾아보는 게 더 좋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촐킨은 분명히 좋은 게임이긴 하지만 테라에 비하면 아주 제약이 많고 하다가 마는 듯한 게임이죠. 사실 10판을 해서도 모르겠다면 100판해도 답이 안 나온다고 봐도 됩니다.^^

별로 근거는 없지만 스플렌더를 더 좋아했다면 오부족, 7원더스를 더 좋아했다면 롤포갤.... 개인적으로는 거의 비슷하지만 롤포갤이 좀더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롤포갤은 게임을 잘 파악못하는 사람이나 에러플 발생 시 챙겨주기가 쉽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은 아닌데... 좀 능숙한 사람들끼리 해야되는 게임이라고 할까요?^^ 오부족은 나름의 인터액션, 전략적 사고, 묘수찾기 등 재미가 충분한 게임입니다. 다만 추상전략의 느낌이 강해서 깊은 사고를 요하게 되고 필연적으로 장고 확률이 높은 게임입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4인 오부족은 카오스였습니다. ㅋㅋ(다른 사람 한 수에 지금까지 생각한 거 물거품...ㅋ)

수고하셨습니다.ㅋ 이거 미니어쳐에서 25달러에 파는데... 자꾸 땡기네요.ㅋ

아직은 주문 불가죠.^^ 사실 이 사이트는 테라만 한다면... 선방입니다.ㅋ

싸긴 하지만... 독일은 기본적으로 세금이 더 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금, 수수료 등등하면 게임값은 4만에 육박할 거 같고.. 여기서부터는 배송료 싸움이죠.ㅋㅋ 많이 사지 않는 한 국내 가격과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아우크스부르트 1520 2. 마녀의 물약 3. 산후앙 재판

프리오더 기간을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ㅋ

생활이 어느 정도될 정도로 버냐의 문제가 될 수 있죠. 맞벌이면 굳이 경제권 합칠 필요없이 각자 쓰는 쪽이 좋고... 외벌이면... 가정경제에 누(?)가 안 될 정도에서 찌그러지는 게 좋죠.ㅋ 참고로 저는 외벌이에 용돈은 없습니다.ㅋㅋ 알아서 충당합니다.

개인적인 확장의 조건 1. 일단 사면 섞고 다시 분리할 일 없어야 한다.(맵 확장은 별도) 2. 게임에 녹아버려 흔적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게임을 업그레이드 해 버린다. 두 가지를 충족하지 않는다면 확장을 사지 않는 편인데.. 티켓 투 라이드 1910은 개인적으로는 두 조건에 맞는 거 같아요. 카르카손도 파란통은 한번 섞으면 다시 뺄 일 없어 보입니다.

음... 확장까지 친다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사실 상 큰 업그레이드없이(원래 디럭스급 게임) 좀 비싼 감이 있네요.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지만... 고민을 좀 해봐야... 하다가 그냥 질러버린...ㅋㅋㅋㅋ

지도와 카드 한글화 안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게임에 가장 중요한 건 권력입니다. 응? 쿨럭!!

소위 책장사이즈(A4)나 그거보다 작은 박스 아니면 수납이 안됩니다. 일반적인 정사각 박스도 앞으로 튀어나올 거고요. 큰 직사각형 박스(파워그리드 같은)는 옆으로도 앞으로도 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항해테마 끝판왕 상인과 약탈자 한글화가 필수라는 것빼곤 최고죠.

믿고 사서 돌리는 한스죠.^^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세월이 많이 지났군요.^^ 정정해야겠네요.

피아는 1인 기업이라 인건비가 전혀 안 들죠. 거기다가 오래동안 거래하면서 노하우도 있고요.

시스템을 가져왔지만 푸코하고는 그 느낌이 비슷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레포갤하고는 부딪힐 가능성이 좀 있고요. 좀더 다양한 걸 원하면 레포갤, 심플하고 번잡한 걸 싫어하면 산 후앙이죠.

선카드 넘어갈때까지 입찰하지 못한다는 룰도.... 사실 대충 읽어보고 즉석에서 말한 건데... 확실히 명시적인 룰이 없습니다.... 근데 아무때나 들어갈 수 있다는 룰도 명시적으로 없긴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사실 이 룰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네요.ㅋ 1856, 1870 모두 합쳐서 수십판을 하면서도요.ㅋ 뭐 좀 생각해보니 18XX의 주식 라운드 특성상 다시 들어오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큰 의미가 없을지 모르지만 모르던 룰을 하나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네요. 언뜻 보고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1. 개인회사 경매시 '패스하여도 계속해서 차례때 경매 가능'한 거 같지 않습니다. 하나이상의 개인회사가 팔릴 때까진(선카드가 넘어가기 전까진) 패스한 사람은 다시 경매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데 사실 거의 패스가 무의미한 경매라서요. 아직 단 한번도 패스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2. 판매 때 '첫번째 판매단계 때 판매한 주식을 두번째 판매단계 때 판매하지 못한다.'라는 룰은 어떤 의미를 쓰진지 확실하지 않지만... 한번 판 주식을 사는 건 안되지만 팔았던 주식을 다시 파는 건 상관없습니다.

지구도리님께서 참가하시는 군요.^^ 저도 일단 마곡주민이나... 저에겐 건사하는 것도 벅찬 모임이 이미 하나 있어서 참가는 불투명하군요. 그래도 동네 주민으로서 응원합니다.

기본적인 재미는 같습니다. 다만 도쿄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을 뉴욕이 좀 보완했고... 거기다가 추가요소들이 있어서 좀더 세련되어졌다고 할까요? 일단 시리즈 컬렉팅이 아니라면 두 개 다 가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유로게임과 테마게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클립스가 유로스타일을 더 많이 차용했다고 보면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마게임에 가깝지만...) 쉽게 말하면 여명의 제국이 훨씬 길고 귀찮습니다. 그렇지만 그래서 자잘한 재미가 더 살아있고요.

1. 클래식 게임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뭔가 제한이 걸어 답답하게 하는 것도 고전게임의 매력이죠.^^ 3기차가 팔리면 업그레이드가 되니 전혀 진행이 안되는 건 아닐 겁니다. 2. 넵 허용되지 않습니다. 3. 넵 3기차가 팔릴 때까진 타일을 놓을 수 없스빈다. 4. 정확한 룰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매뉴얼의 룰만 따르면 아무리 10% 주식을 그냥 받았다 하더라도, 첫번째 주식 구입은 2장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다른 룰이 있다면 뒤집을 수 있겠죠.) 5. 모두 71달러를 받습니다. 6. 넵 모든 회사는 출범동시에 주가가 한칸 떨어집니다. 출범하지 않은 회사는 경영에 의한 주가변동이 없습니다. 7. 클래식은 룰 파악요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무래도 확장룰을 추천드립니다.

1830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경영과 주식이죠. 경영은 대개 철로건설과 기차 운행으로 이뤄집니다. 주식은 말 그대로 주식매매와 주가변동이 주요 구성요소죠. 이 모든 요소를 다 재현함으로써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재미를 주는 게 바로 18XX 시리즈고 그 표본이 바로 1830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플레이 시간이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제시됩니다. 첫번째는 경영 간략화입니다. 아메리칸 레일즈는 위의 요소중에 철로건설과 기차운행을 제거하고 경영을 좀더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주식시장은 그대로 남겼죠. (물론 주식시장도 간략화되긴 합니다.) 같은 계열엔 볼티모어와 오하이오, 시카고 익스프레스, 저먼 레일웨이즈가 있습니다. 큐브로 철로를 표현하는 시스템으로 일명 '히스토리컬 레일웨이 시스템'이라고도 합니다. 두번재는 주식시장 간략화입니다. AoS는 경영은 그대로 두면서 주식시장을 채권시장으로 바꿔버립니다. 즉 돈을 빌리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지만 그로 인한 매매나 주가변동등 복잡한 요소를 제거하고 경영에만 집중하는 거죠. 딱 맞진 않지만 도식적으로 말하면... 아메리칸 레일즈 + 증기의 시대 = 1830 쯤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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