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론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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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보기 드문 아기자기한 고퀄 컴포로군요. 컴포만으로 탐날 정도입니다.
항상 느끼는 건, 게임성만큼이나 일러와 컴포는 중요하다는 것!
무난한 게임이라도 컴포가 예쁘면 한두 번 더 손이 갑니다.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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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렴해서 뒤늦게 알고 양도받고 싶다는 사람도 무지 많았었죠. 플텍도 무려 메이데이 플텍을..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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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저희는 누군가가 비파형 동검(!)까지 정확히 그려냈는데에도 불구하고 틀려서 한참 웃었었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을 수 있는 게임의 1인자라고 생각합니다.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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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때에도 한참 고민하다가 주변사람들이 다들 산다길래 미뤘는데 또 저렴한 걸 발견하니까 고민되네요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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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텔레는 제대로 왜곡(?)이 되려면 6인 이상은 되어야 하니까 사람 모으기 힘들면 구매의욕이 급감하죠 ㅜㅜ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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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어찌하여 부들부들을...ㅋㅋ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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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시 팔 생각이 없으면 딱풀 뿐만 아니라 코팅(!)을 해도 문제는 없지만 다시 팔 때엔 크나큰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번역이 애매하게 되어있거나 헷갈릴 때 종종 원문을 보곤 하는데 딱풀로 붙여버리면 이것도 곤란해집니다
물론 번역이 명확하고 되팔 생각이 일절 없다면 편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지요~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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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게 말이 미묘하게 됐군요. 제가 만족 못 했다는 게 아니라 '전 남친'에게 문제가 ㅋㅋㅋ 이런 중의적 표현이...ㅋㅋㅋ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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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글화 작업시에 카드 전체를 따라한 한글화 파일이면 플텍을 씌운 후 겹쳐 넣고, 텍스트만 나온 한글화 파일이면 재접착풀(그냥 풀 절대 노노!)로 붙입니당.
물론 전자를 재접착풀로 붙여도 문제는 없는데 모서리가 잘 떼어지고 좀 까다롭습니다.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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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에 협력이라고 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스페이스 얼럿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무진장 피곤하다는 것만 빼면 스페이스 얼럿은 재밌게 했네요. 하지만 역시 해봐야 알겠죠! 즐거운 돌발상황 정말 좋아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당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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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간단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타일의 앞으로의 단추 효율과 타일 채우기를 같이 생각하며 다음턴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기까지 고려해야하는 게임 ㅜㅜ 복잡한 게임 안 좋아하는 전 남친이랑 할 때 자꾸 점수 생각 안 하고 예쁘게 채우기만 생각해서 아쉬웠어요.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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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당황스러운 트랩과 더럽게 강한 몹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섬세한 컨트롤을 구현할 방법이 주사위 잘 굴리기 뿐이라면 좀 안타까울 텐데요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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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2014 신판을 샀는데 기대해보아도 되겠군요. 전투가 가위바위보 방식으로 간단히 바뀌어서 늘어지는 느낌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확실히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알 듯합니다!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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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게 본판, 인트리게, 길드, 코뉴코피아, 힌터랜드인데
이 중에는 인트리게(장막)이 압도적이네요...
확장들이 대체로 카드 성능이 복잡해지는 것에 비해 인트리게는 스탠드얼론이라 그런지 성능이 명료하고 템포가 빠릅니다.
암흑은 해보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안 되지만 확실한 건 인트리게 너무 재밌어요.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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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재밌어보이는데 테마와 분위기를 많이 보는 저는 일러가 아쉬워서 보류 ㅜㅜ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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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렇게 예쁠 수가 ㅜㅜ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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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비슷하더라구요ㅋㅋ; 팬데믹이 쪼끔 더 복잡하고 재밌긴 하지만요.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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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더 쉽습니다. 중세 농경 테마와 대항해시대 플랜테이션 테마, 그리고 일꾼놓기와 역할 맡기(?).. 난이도 외적 부분은 확실히 개인의 취향이 많이 관여할 것 같네요. 저는 중세 테마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푸코를 좀 더 좋아합니다 ㅎㅎ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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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자에겐 둘 다 너무너무 복잡할 겁니다 ㅜㅜ 둘 다 저희 동아리에선 세 단계 중 가장 어려운 단계로 분류했어요.
둘 중 쉬운 축을 고르라면 당연히 푸코가 훨씬 쉽습니다. 푸코는 그래도 게임 적당히 해봤으면 생각보다 간단히 접할 수 있어요.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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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곳을 일찌감치 찾은 게 대학 생활의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막간을 이용해 장막을 하며...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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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만든 게 아니라 여섯 명이 함께 만들었는데 과반수가 공유에 부정적이라...
무엇보다도 여기 분들이 그러시진 않겠지만 이래저래 막을 수 없이 퍼졌다가 보드카페 등에서 영리적으로 이용할 것이 우려되어 동아리 내에서만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저도 아쉽지만... ㅜㅜ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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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매니아로서는 이번에 뜬 다크소울 보드게임이랑 Twom 보드게임도... 펀딩하면 오랫동안 손가락 빨아야하는 것 잘 알지만 꼭 하고싶네요. 산토리니도요!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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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방법도 모르고 혼자 사자니 배보다 배꼽(배송비)이 더 크네요...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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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배도 동전도 너무 예쁘네요.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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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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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학원을 가면 연구실의 노예가 되어 놀 시간이 없어집니다... 흑흑흑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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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너무 아쉽네요. 조금만 일찍 홍보할 걸!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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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졸업하면 어디서 또 이렇게 놀 수 있을지.. ㅜㅜ 있을때 즐기기로 했습니다.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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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딱 알고 계시네요! 저희 동아리도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제법 활발했지만 요즘은 팍 죽어버려서..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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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 동아리도 원칙적으론 보드게임 동아리가 아니다보니 교내에서 동아리를 홍보할 때 보드게임으로 홍보할 수 없어서...
이런 보드게임 동아리가 있다는 걸 모르고 지나치는 학우분들이 많을 것 같아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201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