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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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중인 거 같은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을듯한 내용이죠.
2016-02-27
하이텔슈리
플랑스누아 외에도 궁금해져서 패키지의 사진들이 어떤 건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본판 매뉴얼과 스페인 매뉴얼만 알고 있었고 나머지는 다 찾아본 결과에요.
본판 박스 - 크라온 전투 (확장 2의 마지막 전투)
본판 매뉴얼 - 워털루 전투
스페인 박스 -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반란 (도스 데 마요)
스페인 매뉴얼 - 바일렌 전투 (프랑스군이 스페인군에게 항복한 전투)
러시아 - 보로디노 전투 (러시아 근위대의 돌격)
오스트리아 - 바그람 전투
확장5 - 1814년 프랑스 전역에서 나폴레옹과 그의 원수들
본판 박스 찾는데 힘들었어요. 프랑스와 영국과의 전투에 관한 사진이라고 생각했더니 프랑스 기병이 러시아군에 돌격한 장면 (...)
확장 5 매뉴얼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2016-02-23
하이텔슈리
이 확장... 리처드 보그씨가 프로이센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병사들의 질적인 면에서 일류인 (전열보병은 영국군에 버금가는 당대 최강) 프로이센인데 (이들이 진 건 국가 체계 자체의 문제) 참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보병은 좋은 점이라고는 안보이고 (강국 중에 오스트리아와 함깨 이동원거리 내림계산, 전열보병은 두번째 깃발부터 두칸 후퇴), 기병은 영국과 동급(...) 애들보다 확실히 안좋은 국가는 스페인 뿐이죠. 포르투갈보다 조금 좋은 정도.
...뭐 사실 나폴레옹시대 프로이센군의 여정을 살펴보면 참 비참하기 그지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프로이센인데 말이죠.
*.프랑스 기병은 기본판 4종(경, 중, 흉갑, 근위중)에 확장에서 2종(랜서, 근위경)이 추가되서 총 6종이에요. 확실히 많은 편이긴 한데... 러시아 때문에 2등입니다. 러시아는 확장2에서 6종(경, 중, 흉갑, 근위경, 근위중, 코사크)에 확장5에서 2종(랜서, 민병대랜서)으로 8종이나 되요. 보병은 6종으로 러시아, 프로이센과 동률 1위이고... 포병이 4종(도보,기마,근위도보,근위기마)으로 1위입니다. 영국(도보,기마,로켓), 러시아(도보,기마,근위도보)가 3종.
2016-02-23
하이텔슈리
박스의 그림은 워털루전투에서 플랑스누아 공격입니다. 시나리오 마지막에서 두번째 거에요. 프랑스가 영국군을 뚫지 못하는 사이에 프로이센군이 플랑스누아를 점령한 결과 워털루전투의 승패가 갈렸으니 나폴레옹시대 프로이센 최고의 영광의 순간이라고 봐야죠. (...그래봐야 나폴레옹 전쟁 내내 프로이센이 비참하기만 했다는 게 달라지지는 않지만요. 프로이센 역사상 최악의 굴욕적인 시대.)
2016-02-23
하이텔슈리
...꽤 전부터 나폴레오닉 동영상 찍자고 생각만 하는 중이랍니다... 한달 안에 만들어보겠습니다.
2016-02-23
하이텔슈리
일러스타가 모에한 게임을 돌리자인 1회성 모임이라 게임 자체는 큰 상관이 없었거든요.
엘알라메인은 일러스트 때문에 저평가받는 게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돌리려고는 하는데... 위에 썼듯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분들 때문에 OTL
2016-02-23
하이텔슈리
아마 라이센스 문제로 정발은 절대 무리일 겁니다. 그리프신드롬도 동인쪽에만 팔았음에도 저작권 문제로 판매금지먹었으니까요.
...뭐 그래서 핸드메이드 자료를 메일로 퍼트린 거고요.
2016-02-23
하이텔슈리
그런 게임을 돌리기 위한 모임이었으니까요 ^_^
엘 알라메인은 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를 게임이죠.
2016-02-23
하이텔슈리
최강이죠 ^_^
2016-02-23
하이텔슈리
그래도 탄토 정도면 뭐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엘 알라메인 일러스트 찾아보시면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생각이 드실듯?
2016-02-23
하이텔슈리
요점을 정확히 보셨습니다!
2016-02-23
하이텔슈리
"죽을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할뻔 하다가 마도갓의 구원으로 생존했어요.
2016-02-23
하이텔슈리
CRPG를 좋아하는 경우는 디센트는 어떨까 합니다. 컴퓨터 RPG게임과 가장 흡사한 RPG게임이거든요. TRPG를 좋아하는 경우라면 더 좋고요.
2016-02-23
하이텔슈리
제 번역 책임도 있으니 카드 꺼내서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원문은 이렇습니다.
Each civilization scores equal to the amount of it produces, with a bonus of 4 (문화) if this exceeds consumption.
일단 이상이 아니라 초과가 맞잖아요? exceed = 넘다, 초과하다
그리고 생산량이 기본점수인가 아닌가의 문제는, 생산량이 초과될 때의 if는 컴마의 뒷부분에만 해당되는 걸로 번역되지 않나요? 즉, "작물 생샨랑만큼에, 소비량을 넘으면 보너스 4점이 함께 함" 이라는 거죠.
그리고 긱스에서 어떤 분이 만든 요약표에는
Each civilization + (문화) equal to farms' prodiction, +4 (문화) if this production exceeds consumption
라고 되있어요. (이분이 잘못 쓴 게 아니라면) 여기서는 확실히 추가점수 4점만 생산량이 소비량 초과죠.
2016-02-21
하이텔슈리
전 아이돌마스터 신작 한글화 소식 때문에 플스4 구입할지도 모르는 상황 OTL
2016-02-20
하이텔슈리
에... ... ... 노르망디전투를 다른 워게임 아니었나요? 이게 왠 크로커다일에 아랍암살자에... 이걸 본 제 반응은 @_@??? 에요.
2016-02-20
하이텔슈리
오! 수고하셨습니다.
2016-02-20
하이텔슈리
뭐 이건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다면 절대로 모를 수밖에 없지요. 루터가 종교개혁의 선도자라는 건 알아도 저 말을 했다는 걸 알려면 이 시대를 조금이라도 파고들어야 되니까요.
2016-02-18
하이텔슈리
그림 위에 글씨를 올려놓는 방식의 제작은 문장을 넣는 거라 손실시킬 수가 없어요. 제 경우 직접 만든 자료는 전부 아래아한글에서 그림 넣고 그 위에 글씨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그런 경우입니다. 반대로 그림에 글자를 박아넣는 경우 (아마 포토샵으로 작업할 경우같이) 글자도 그림파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손실이 발생하는 겁니다.
2016-02-18
하이텔슈리
대충 어떻게 하는 건지 추측이 되서 실제 해보니 생각대로였습니다.
이거 이미지를 손실압축해서 만드는 겁니다. BMP 파일을 JPG 파일로 만드는 거 그대로에요.
단지 적절한 수준의 손실을 자동으로 찾아서 최적의 용량을 찾는 거죠.
일단 변환한 뒤 원래 자료와 확대해서 비교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미지가 약간 뭉개지고 색이 약간 달라집니다.
그게 그렇게 크게 뭉개지거나 변하는 게 아니라 약간의 수준이긴 하지만 인쇄할 경우 그 미미한 차이가 확연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거든요. 특히 작은 글씨가 있다면 정말 뭉개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6-02-18
하이텔슈리
저도 게임판으로 번역합니다. 저와 거의 같은 생각이시네요.
2016-02-17
하이텔슈리
제 경우는 이거도 문제있고... 패키지 안에 종이 카운터시트 하나가 없네요. (픽스에는 큰거 4장, 작은거 2장인데 패키지안에는 큰거가 3장뿐...) 물론 픽스에는 모두 정상이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정말 이게 뭔일이랍니까.
2016-02-17
하이텔슈리
그렇게까지는 길지 않아요. 익숙해지면 턴 끝까지 가도 3-4시간이면 돌릴 수 있을걸요. ...뭐 이것도 일반적인 보드게임 수준에서는 긴 건 맞지만서도 -_-;;;
2016-02-15
하이텔슈리
오, 카드가 화려해졌네요. 그 외에는 똑같지만 그것만으로도 가지고 있는데도 상당한 지름의 펌프질이...
*.개인적으로 매뉴얼 번역하고 꽤 미는 개임이죠. 레이싱게임 중에는 최고로 손꼽는 작품. ...레이싱게임답지 않게 상당히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이라서지만요. 겉보기와는 달리 카드를 낼때마다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2016-02-15
하이텔슈리
개별 맞습니다. 지금까지의 확장 모두를 포함하는 확장5도 기본판+확장5로도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제한적일 뿐이지 게임은 하는 데 지장 없어요.
일단 하나만 구입한다면 확장5를 기본 추천입니다. 다른 확장들은 국가 추가 확장인데, 확장5는 국가는 추가되지 않지만 시스템 추가 확장이거든요.
2016-02-14
하이텔슈리
근데 그거 이론적일 뿐이죠. 4명이라도 혼자 2인분 맡으면 됩니다. 대강 읽어보니 근본적으로는 메모아 다인플이더라고요. 전술가카드라면 플레이어마다 구분되어 사용하겠지만 지휘카드라면 배틀로어의 에픽규칙같이 2장 쓰는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해요.
...뭐 덱관리만 된다면 그거 혼자 전부 못할 거 없겠지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오직 시나리오 번역입니다. 확장5도 카드 매뉴얼 번역 및 제작은 자료 올리기 2주도 더 전에 끝났어요. (...) 오히려 이전 시나리오와 중복된 시나리오가 많다보니 번역시간은 더 짧게 걸릴거라고 추정해요.
2016-02-13
하이텔슈리
라그랑드배틀 한글화요? 제가 안할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OTL) 더군다나 아우스터리츠 전투인데 버틸수 없다!를 외칠수밖에요.
...내용 읽어보니 에픽배틀이 지도 두개, 라그랑드배틀이 지도3개 쓰는 게 100%네요. ...이건 상상을 완전히 초월했네요. 8인 추천이라는 말이 괜한 게 아닐 정도로 할만한 엄청난 규모겠어요. ...라기 이전에 이거 쓰기 정말 힘들 내용이 있어요. 게임 두카피 있어야된다고 (o.O) 근데 한팩으로도 가능할 생각이 있어요. 확장 전부 끌고와서 블럭대체로 하는 거죠. 블럭을 한줄로 놓고 앞뒤면 제대로 된 유닛에 중간을 다른 국가 블럭으로 넣는 겁니다.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저도 P500은 안해요. 배송 문제가 좀... 굳이 P500 아니라도 해구로 금방 구하니까요.
2016-02-13
하이텔슈리
확장5의 경우 확인 결과 전체 시나리오 18개 중에 기본판과 확장5만으로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기본적으로는 2개, 블럭대체(중간 블럭을 원래 유닛이 아니라 다른 유닛으로 충원해서 숫자 불리기)를 이용하면 3개를 더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확장이 없어도 시나리오가 제한되는 거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구체적으로 오르테스전투 2개는 그냥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블럭대체로 가능한 전투로 사아군(프랑스 경기병 하나와 중기병 하나 추가), 소라우렌-우익(프랑스 전열보병 3개 추가), 우그몽(프랑스 전열보병 1개 추가)이 있습니다.
다른 시나리오의 확장의 필요숫자를 보면 스페인 1개, 러시아 3개, 프로이센 3개, 오스트리아 1개, 러시아+프로이센 4개, 러시아+오스트리아 1개입니다.
스페인이 첫번째 확장인데도 가장 필요없는 확장이라는 게 바로 보여버리죠. (역시 스페인은 안습 -_-;;;) 굳이 스페인확장의 가치를 보면 기본판만으로 대체가 필요한 프랑스블럭을 모두 추가제공하는 확장이 스페인확장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그 외의 확장 두개만으로도 채워져서 말이죠... 개인적인 추정인데 라그랑드배틀 가도 스페인확장의 가치는 가장 떨어질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얘들이 들어간 나폴레옹시대의 네임드급 전투가 많지 않으니까요.
확장 구입은 상당히 애매하죠. 일단 확장5를 기준으로 하면 딱 하나만 구입하고자 하면 러시아와 프로이센 둘중에 하나를, 둘이라면 그 둘을 추천하게 되죠. ...문제는 라그랑드배틀이라면 프랑스 vs 러시아+오스트리아 라는 게... new
2016-02-13
하이텔슈리
버진퀸 신교의 처음 점수 0점이 아니라 신교지역 숫자로 1점입니다. 잘못 옆으로 밀렸던 듯 하네요. (그래봐야 지도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겉 같지만요...)
주사위로 해결하는 건 규칙을 그나마 쉽게 하기 위해서에요. 그 주사위 굴릴 때마다 복잡한 표를 참고하고 계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워낙에 많은 부분이 있다보니 개개 부분은 쉽게 만든 겁니다.
전투의 예를 들면, 버진퀸은 그냥 5와 6이 제거 처리죠. 이 시스템의 오리지널인 나폴레오닉워에서는, 행군선 지형에 따라 방어주사위 추가가 있고 (그래서 병력수 1:4인데 굴리는 주사위 6:5도 나옵니다) 국가에 따른 주사위 보정도 있고, 굴림도 5는 혼란에 6은 제거인데 명중숫자 차이가 크면 혼란도 제거가 되고... 이래서 하나하나를 간단하게 한 거고 거기서조차도 능력차이와 투자비용 차이에 의한 결과 차이가 있으니까요.
세계일주만 해도 신성로마 선장도 주사위빨로 가능하긴 하지만 드레이크와 비교하면 (...)
신성로마의 승리는 절대로 운이 아니죠. 공격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 오스만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결과잖아요. 홀드한 카드는 정말 경악했어요. 아무리 전투에 도움이 되도 1CP카드를 홀드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2016-02-12
하이텔슈리
임어는 못해봤고...
디센트 2인은 협력시나리오를 추천합니다.
부관팩은 있으면 좋고 없우면 말고... 카드덱이 추가되는데 한 캠페인에 한명분만 사용 가능하거든요. (심지어는 한글화자료로 핸드메이드 가능) 실질적인 부관팩의 장점은 피규어 뽀대에요.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