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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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너굴
그런가요? 독하다는 느낌이 조금 강하긴 했는데... 어느정도의 수위가 딱 좋은건지 아직은 감이 오질 않네요.
2016-06-29
너굴너굴
:O
2016-06-29
너굴너굴
그럴리가요! 양철나무꾼님도 독자전인 컨텐츠가 있으신걸요!
2016-06-29
너굴너굴
피치포크라...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ㅠㅠㅠ 으엉... 그런가요...
2016-06-29
너굴너굴
네에... 그래도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듯 해서요
2016-06-29
너굴너굴
장점과 단점의 비율이 1:1 인게 좋을까요?
2016-06-29
너굴너굴
음.. 서론이 길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일종의 오프닝 같은 개념인데... 어느 정도의 분량이 좋은지 아직 감이 안오네요.
2016-06-29
너굴너굴
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그럼... 전체적으로 문장이 술술 읽히는 편인가요? 그것 또한 고민거리 중 하나거든요.
2016-06-29
너굴너굴
그냥 달라고 하면 막연하니... 몇가지 예를 적어드릴게요.
예) 적은 분량, 너무 간결한 룰 설명, 불필요한 서론, 지극히 주관적인 게임 선정 기준, 전체적인 문단 구성 등등....
2016-06-29
너굴너굴
그러셨군요. 전체적으로 모두 불만족스러운 게임은 꽤 단호하게 평가하는 편인데 어떤 면에선 꽤 강경한 자세로 보일 수 있겠네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이렇게 직접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댓글을 보니 정말 백인백색의 감상이 있네요 ㅋㅋ
2016-06-29
너굴너굴
알아본 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2016-06-29
너굴너굴
아 저는 보라의 오류라 생각했는데...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아 한글 이름이 똑같아서 그걸 놓쳤네요. 정정 감사합니다.
2016-06-29
너굴너굴
즐겁게 즐긴 게임엔 정말로 신나하며 왜 재밌는지 극찬하듯 글을 풀어나가지만, 재밌게 즐기지 못한 게임엔 상당히 엄격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고들듯 글을 쓰는 편입니다. 이렇게 호되게(?) 쓴 적이 많지 않아 낯설어서 그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끄러워 하실 것 없습니다.
2016-06-29
너굴너굴
모노폴리 딜은 저도 가끔씩 즐겨요. 커피샵에서 잠깐하는 정도라 후기엔 별도로 안쓰지만... ㅋㅋ
2016-06-29
너굴너굴
큐비스트가 독특하네요. 주사위를 쌓아 무언가를 만드는 게임이 블루프린트 말고 또 있었군요.
2016-06-29
너굴너굴
마지막 문단이 4번이예요!
2016-06-29
너굴너굴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꽤 달려있군요!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시도록 네가지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
1. 리뷰는 주관적입니다.
어떠한 글도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가는 게임 리뷰(혹은 후기)라면요. 큐윅스와 쿠도 거의 혹평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던 적이 있었죠. 그러나 제가 재미없다 하여 그 게임이 객관적으로 재미없는 게임은 아닙니다. 수많은 분들이 댓글로 해당 게임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켜 주었으며, 저도 한명의 게이머로서 그 게임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여전히 좋아하진 않지만요).
저를 인간지표로 삼으세요. 저와 취향이 맞는다면 제 의견을 염두하시면 되고(세세한 의견차이가 있겠지만요), 저랑 반대 취향이라면 제가 싫어하는 게임을 구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괜찮은 확률로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게 될 겁니다.
2. 게임의 수명이 짧다는 표현
게임의 수명이 짧다는 표현은 확실히 애매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제게 있어서의 수명... 즉, 얼마나 꾸준히 재판되고 리테마 되는가가 아닌 얼마나 내 테이블에 자주 올라올 수 있는가? 입니다. 제가 재미없어 하는 게임들이 꾸준히 재판되고 리테마 되더라도 제 테이블에 자주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 게임의 수명은 짧은 셈이지요. 저도 여러가지 게임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게임이 벼룩서커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슷한 예로 전 트릭테이킹류을 좋아해서 다수의 작품을 구입했는데... 저희 모임에선 보틀임프가 히트를 친 이후 다른 트릭테이킹 게임이 관속에 들어가 영면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즉, 타게임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어버린거죠.
3. 우리나라에서 제작했다는 사실.
물론 알고있습니다. 이건 쓰면서도 계속 생각했죠. '나는 무엇을 비판하려 하는가?'. 그리고 내린 결론은 펀딩 관련자가 아닌 레이너 크니지아 본인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언급할 수 있었던 펀딩판 카드의 디자인/재질/가격 같은 이야기는 '테마는 없는 게임이니 배제한다'는 식으로 리뷰에서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이것이 제 나름의 배려였습니다.
언젠가 보담을 들으며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은 너무 좁아 서로의 게임에 대해 비판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내용이었죠.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아무도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 해외에 사는 내가 하면 되잖아?" 하구요. 제게 있어 대한민국이 생산지라는 것은 "아이고 구하기 힘들겠다." 정도의 차이만 줍니다. 앞으로도 생산지가 한국이라는 사실이 절대 제 글의 방향을 정하지는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
제 리뷰를 비판하며 반박 댓글을 달았다하여 제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제 글이 반박 당했을 때, 최소 세 사람이 이득을 본다 생각합니다. 반박하는 사람은 제 리뷰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고, 저는 저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그 둘을 읽는 제 3의 사람은 점차 중립적인 위치를 찾아가는 하나의 좋은 게시글을 얻게 되겠죠. 그럼 반대로 누가 손해를 볼까요? 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리뷰에 대한 반박에 일희일비 할 생각도 없으며 제 의견을 반박글에 따라 바꾸진 않으려 합니다. 아래에 달린 모든 댓글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럼 즐거운 보드게이밍 되시길 바랍니다!
2016-06-29
너굴너굴
수정하는 과정에서 문장의 의미가 바뀐게 있었네요.
노땡스, 젝스님트, 러브레터 같은 게임은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돌아가지만, 대부분 -> 대부분의 게임들은
2016-06-29
너굴너굴
아 이거 정말 재밌어 보이는 게임이지요 ㅎㅎ
2016-06-27
너굴너굴
세일럼 아주 재밌죠? ㅎㅎㅎ
2016-06-27
너굴너굴
아직 가진 않았어요! ㅋㅋㅋ
2016-06-27
너굴너굴
에보는 처음 보는 게임이네요. 이것도 도미넌트 스피시즈처럼 치열하게 물어 뜯는 게임인가요? ㅋㅋ
2016-06-27
너굴너굴
ㅋㅋㅋㅋ 꽤 괜찮은 게임이었어요! 티츄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고이타가 좋은 대체제가 될 듯 합니다.
2016-06-26
너굴너굴
감사합니다! 신작 소식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어요!
2016-06-26
너굴너굴
ㅋㅋㅋㅋㅋ 호불호가 강하지만 저는 취향에 잘 맞더라구요.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았으면 더 좋았을지도!
2016-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