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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그를 요약하면..
원탁의 기사, 아서왕, 멀린이 나오며.. 이미 말라 비틀어져버린 세상에서 꿈과 희망이 어딘가에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을 품고, 하자있는 주인공들이 펼치는 고통의 여정 입니다.
분위기상 가볍게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난이도가 제법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난이도 이긴 해요.
1인플 이시고 스스로와의 타협만 필요한 정도라면 하우스룰 적용을 너무 꺼리끼지 마시고 스토리 진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에 무리 없을정도로 조절하면서 해보세요. 그러다가 스토리에 혹시라도 몰입이 되면 그때부터 조금씩 하우스룰 적용하던걸 빼면서 진행하다가 원래 룰로 돌아가셔도 괜찮다 봅니다. 챕터4면 분기가 어느쪽으로 흘러갔던지간에 어려울때이긴 하겠네요.
스토리에 몰입이 어려우시면 그냥 내려놓는게 더 좋긴 하겠지만, 흐름만 잘 따라가지면 매력있는 스토리라 한번쯤은 더 도전해 보셨으면 해서 권해 드려봅니다. :D
2023-02-16
pizzicato
아.. 룰북에 저런 내용이 있었군요? 선원보드 위의 능력과 동일한 패턴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동일하게 커멘드토큰 올려두는걸로 해석하고 진행 했었는데, 룰북지시를 따라서 더 편하게(?) 필요할때 팍팍써가면서 활용해야 겠네요.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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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안드로이드 환경으로 돌릴 수 있는게 아이패드 사고부터 구석에서 잠들어있는 갤럭시탭 구기종 뿐인데
거기서 돌아갈려나 모르겠군요. 테스트해보고 돌아가면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D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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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그래도 요즘 고정파티구성 멤버들이 TRPG스러운거에 관심기지고 스토리 비중 높은 게임들을 좋아해서(롤플레이어 어드벤쳐 진행중) 조금씩 단계를 높여 TRPG로 끌어들여볼까 고민중이었는데 이정도면 중간단계로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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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 의견과 다르게 많이 유사하다고 분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 일꺼 같은데,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선택해서 원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진행 방식으로 비슷한걸 묶는다면
롤플레이어 어드벤쳐, 슬리핑갓즈, 테인티드 그레일 이런석으로 꼽을 수 있을것 같거든요.
글룸헤이븐, 디센트 같은 게임이 오히려 스토리의 선택에서 오는 재미 보다는 전투 자체, 캐릭터 자체를 키우는 재미에 더 맞다고 보이구요.
가능하시다면 더 많은 의견 들어보시고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래 봅니다. :D
참고로 전 롤플레이어 어드벤쳐 4인 파티로 재미있게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슬리핑 갓즈도 엊그제 받아서 테스트플레이를 해봤고, 토요일부터 3인팟으로 시작하게 될 예정이구요.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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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한번 끝을보고 2회차 3인으로 거의 후반 진행중인 1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4인 채우지 마시고 3인이 캐릭터 2개씩 전담해서 플레이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게임내 캐릭터가 총 6인인데 게임을 4인으로 하게되면 미묘해지더라구요. 뭐랄까.. 자기 전용 캐릭터가 없는 느낌으로 흐르게 됩니다.
시나리오마다 강제로 돌아가며 캐릭터가 고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누구 한명은 하던 캐릭터를 못하고 다른 캐릭터를 하게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3인으로 시작하면 개인당 2개씩 고정으로 캐릭터를 정해둘 수 있고, 그 2개 캐릭터 내에서만 왔다 갔다 하게 되면서 캐릭터 성장도 골고루 시킬 수 있습니다. 두 캐릭터 다 자기 캐릭터라는 느낌도 강해지구요. 단점이라면 그 2개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해보기 어렵다는 정도인데 진행하면서 내 캐릭터 운용이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다른사람 캐릭터의 플레이를 보면서 간접체험이 가능해집니다. 2회차 한번 더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그래서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다면 3인 강추합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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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개중 598번째 송장 이시라는걸 보고 희망을 품어 봅니다.
다음주.. 제발.. 구정전에 제발~~ ㅜ_ㅜ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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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오 잼있죠.. 2인으로 올클리어 한바퀴 마치고 확장이 꼭 나올꺼라고 기대하면서 잘 보관중입니다.
:D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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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은 미루지 마시고 바로 개봉해서 추가해 진행 하세요. 본판 박스에 원박스 보관 가능 합니다.
카드랑 개인성향판 등등 추가되기 때문에 어차피 구입 하셨다면 첨부터 같이 넣고 진행 하시는게 여러모로 이득일거 같더라구요.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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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결국 결제만 늦출뿐??? ㅋㅋㅋ 슬리핑갓즈도 곧 도착일꺼 같더라구요. 슬갓먼저 해보시고 다시 고민해 보시죠~ :D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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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다 하지말고 테스트 플레이 하시면서 사용하게 되는 카드들만 그때 그때 씌우면서 진행을 한번 마무리 해보시고 진행 다 한뒤에도 불편하지 않았거나 감수할만 하시면 그냥 씌우셔도 됩니다. 보니까 그냥 씌우고 하시는분들도 분명 계시거든요.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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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 좋아하시면 정말 추천합니다. :D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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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챕터까지~~ 크 저도 빨리 다음 챕터라도 진행 해보고 싶네요.
파티플 시작할때 1챕터부터 하게될꺼라 아마 다시 진행하는건 2챕터에서 끝을 맺지 싶거든요. 3챕터 이후는 다다음주에나.. ㅜㅜ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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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초상화랑 직업능력쪽에 틈이 있더라구요. 그쪽으로 빼는게 가능 하지만 워낙 책상이 좁아서 그 옆에 뭔가를 둘수밖에 없는일이 많다보니 그냥 밀면 옆에둔 다른 구성물이 걸리고, 어쩔 수 없이 개인판을 들었다 놨다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 옆부분은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ㅎ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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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온다~ 온다~ 와~~
설 연휴기간중에 테스트플 돌려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D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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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부러 지명을 가려두긴 했었는데 그래도 스포일수 있다하셔서, 해당 지도 방향을 모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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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셋중 골라야 한다면 전 롱샷을 고를거 같은데. 좀비님 순위에선 롱샷이 모종의 이유로 가장 밀리는군요.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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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벽면이용하실때 표시로 반투명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하지만 대신 다이어리 등에 붙이는 반투명 리무버블 스티커 같은걸 따로 준비해서 그걸 붙이면서 하시고 미션 바뀌면 싹 떼고 다시 붙여서 하는 식이면 수월합니다.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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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주 가는 보드게임방의 게임룸 벽면에 붙여서 3인이 진행 했습니다. 3인일때 가끔씩 유리한 자리빼앗기면 겉돌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긴 하지만 전체적인 진행에는 무리없었고, 2인정도면 꾀 할만할꺼 같네요.
바닥에 펼치는건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가급적 벽면에 붙일 수 있는곳을 찾아보시거나 협조부탁 해 보세요.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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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진행이 5번 시나리오 였는데, 그때 등장해서 처음 써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맵 뒷면 사용하는 스테이지 였구요.
그러니 4번 끝날때 혹은 5번 시작할때 즈음이 첫 등장시기였을것 같네요.
하필이면 저희파티는 4번 끝낼때 시간이 없어서 마무리 못짓고, 5번 시작하는날 4번의 끝부분부터 연달아 쭉 처리 해버리고 5번을 시작해서 4번끝, 5번 시작 중 어느시점인지가 명확하게 기억나질 않네요.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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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간에 캐릭터를 추가하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하나씩 잡고 시작하시고 시스템돌아가는게 익숙해지고 진행이 여유로워지시면 그때부터 1인 2캐릭을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각자 하나의 캐릭터라도 전역을 시켜보신 뒤 고민에 들어가보시는걸 추천.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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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럽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그냥 천천히 한글화 기다리면 된다고 넘기곤 하는데... 프로스트헤이븐만은 "영어만 가능했다면 나도.."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ㅜ_ㅜ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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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프로 3인, 2회차 즐기고 있고, 약 중반정도를 살짝 넘긴상태인 1인 입니다.
대표적으로 저평가 당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이만큼 복잡스러워 보이는데 이렇게 쉽게 룰익혀서 바로 할 수 있는 게임 몇 없는거 같아요.
앱이 너무 많은걸 해준다는걸 단점으로 지적하지만 가볍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게임.
같이할 사람이 있다면 3인정도로 진행 추천입니다. 3인이 캐릭터 2개씩 전담해서 필요시에 바꿔가면서 하면 시나리오때문에 강제로 캐릭터 써야 하는 경우도 다 커버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겉보기에 무척 훌륭한 3D 실물 맵구성은 마치 AR게임을 극도로 발전시킨 게임을 하는듯한 뽕을 주지만, 진행할수록 사실 조금 번거롭기는 합니다.
걸리적거리기도 하구요. 오히려 이부분을 단점이라고 지적한다면 이부분만큼은 커버하기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잼있어요. 2막이 나오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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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이든 투매니든 같이 플레이해줄 사람이 이미 있어서 협력게임을 찾으시는거라는 전제하에 글룸 추천 인데
사람부터 구하셔야 한다면 투매니가 그나마 가능성이 높지 싶습니다. 글룸 파티 만드는건 긴 시간을 할애할 파티가 만들어져야 해서 만드는 단계부터 난관이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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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홈즈도 내용만보면 나쁜게임은 아닌데 추리게임의 일반적인 진행에 좀 쓸데없이 견재를 넣어놨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셜록홈즈를 데리고 와서 같이 게임한다 해도 그가 최적 추리루트를 타고 가려할때, 견재를 받아 못보게 되는 증거가 생길 수 있는 그런 구조? 그래서 다른 시나리오 있는 협력추리게임 하다가 왓슨&홈즈 하게되면 시스템이 불편하고 맘에 안드실 수 있습니다.
규칙 무시하고 완전협력게임 하듯 같이 진행 하시는것도 괜찮아요. 성우 녹음같은걸 잘 해놨는데 찾아서 들으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컨설팅 디텍티브는 좋은 게임이지만 진행하다 오역때문에 엉뚱한곳 찾게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의미 불명 문장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으니 오역수정 내용 찾아서 적용하거나 막힐때 한번씩 해당 스토리에 해당하는 오역을 체크해보시는 식으로 하시는게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컨설팅 디텍티브를 추천하지만, 게임룰을 다른 협력추리게임처럼 바꿔서 진행 하실꺼라면 왓슨&홈즈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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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플로 1회차 했었고, 현재 3인플로 2회차중인데 던전클리어만 치면 짧은건 1시간반 긴건 2시간반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마을에서 각 캐릭터/아이템 업그레이트, 상점 구매/판매, 텍스트만 줄줄줄~ 나오는 이벤트 거치면 상점 리셋되는걸 활용해 또 상점둘러보고 필요 아이템 업그레이드, 구매/판매 이과정 두어번 하다보면 이것도 한시간 이상 후딱 가는경우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중인 3인플도 매번 오후2시에 시작하고, 6시 즈음해서 끝내곤 해요. 잡다한 부분들 소요시간까지 합해서 한번 진행에 4시간씩 걸린다 보시면 됩니다. 미션은 서브퀘스트(전투가 있는것만)까지 해서 총 17개 미션이었던가? 일껍니다.
미션 실패해도 재도전 없이 실패한대로 다음 미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도전 횟수 여유를 두실필요는 없으나 마지막 미션만은 실패 후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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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레거시 다른게임에서 뭔가를 대체해서 쓸 수 있을것 같은 구성물들은 싹 남기고 대부분의 종이로 된 구성물들은 박스포함해서 다 버렸습니다.
알마마터도 요즘 고민중이에요. 책컴포가 이뻐서 산거라 책컴포만 남기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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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신청양식 다 작성하고 발송 누르자 마자 바로 입금 했는데
그 사이에 신청이 마감되어 폼 전송 안된거 같네요;;
신청은 실패했는데 입금만 하게된거 같습니다.;;
환불 계좌를 적어둬야 할까요?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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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캐디아 정도면 룰도 어렵지 않고, 노리지 않아도 약한 견제, 운요소도 적절하게 있고, 구성물도 이쁘고 여러모로 괜찮을것 같습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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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건 아니겠지 싶긴한데...
패스가 있고 라운드패스가 있는데 혹시 두번의 행동을 하고 나서 손에 카드가 남았어도 라운드패스를 하고 계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라운드가 너무 빠르게 내려가 있는거 봐선...
혹시라도 위의 경우가 맞으면 다시한번 패스와 라운드패스에 대해 룰북을 한번 더 살펴 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뭔가 다른 요인이 있다는건데 저정도로 빠르게 라운드가 깍여있을 요인이 딱히 안떠오르네요.
202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