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ity
팔로우
Sinity
일당을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도 일당 10만원 초반선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2017-04-23
Sinity
글쓴이 분이 얼마만큼의 사회생활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신지 알 수 없지만, 제가 몇군데 아르바이트를 해본 바로는 아르바이트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르바이트는 기본적으로 단기근무며 시간 단위로 노동력을 요구하는 행위죠. 글쓴이 분이 얼마만큼의 열의를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임하는 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려있으며 이 부분이 돈이 의해 좌우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근무내역이라면 근무시간 내내 손님이 밀려들었다 하더라도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특별히 위험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긴합니다. 근무조건 대비 수당도 훌륭한 편이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인센티브가 없다고 해서 열심히 안해도 되냐는 이야기는 약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노동윤리 이런걸 다 떠나서, 글쓴이 님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다른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이 떠안아야 할 문제라는 점을 상기해주셨으면 하네요.
2017-04-23
Sinity
업체분의 대응이 아쉽고 댓글의 흐름에 대해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노동계약을 하기로 하셨고, 시간과 근무조건에 대해 사전에 숙지받으셨으며 근무조건을 회사가 어긴 것이 아니라면, 결국 글쓴이님의 요지는 "편한 일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힘드네 일 안해"라고 일방적인 계약파기를 주장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급 1만원에 밥을 회사측 직원이 사비로 사주는 정도라면 일반적 아르바이트에 비해 매우 좋은 근무조건임에 분명하며, 상당한 노동강도에 실망하셨을 수도 있으나 다른 보드카페는 최저시급 수준이면서도 노동조건이 힘든 경우도 흔합니다. 인센티브 문제는 일반적 아르바이트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적절하다고 보지 않구요.
글쓴이 분이 이중적이라거나 이기주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업체측 직원은 매우 당황스러워했으리라는 것은 짐작가네요.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체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일을 중간에 그만두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2017-04-23
Sinity
1. 본판은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모든 컴포와 어사일럼(정신병원)이라는 하나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으며, 확장들은 각각 하나씩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습니다. 본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신 후, 확장을 하나씩 플레이하시면 됩니디.
2. 이 게임은 일종의 추리게임 형식이므로 한번 스토리를 다보면 다시하는 것이 의미가 없긴하지만, 게임 진행중에 소모되는 컴포는 없습니다.
3.본판-마시 사건-용의 예언-언더 더 마스크-인듀런스호 까지가 현재 발매된 확장들입니다.
2017-04-10
Sinity
우아... 밀레니엄 블레이즈를.. 힘내세요
2017-04-06
Sinity
일반적으로 진테키vs쉐이퍼는 쉐이퍼에게 매우 유리한 매치업으로 평가받으며, 하스vs쉐이퍼나 웨이랜드vs쉐이퍼를 더 추천할 정도로 밸런스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경제력 차이가 제일 큰데요, 진테키는 함정을 바탕으로 피해를 주는 블러프 플레이가 주를 이루는데 모든 함정을 발동시키는 데 돈을 요구하고, 아이스들도 꽤나 비싼 편인데 이를 도와줄 경제수단이 매우 부족합니다.
반면 쉐이퍼는 최고의 경제수단인 마그넘 오푸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르디우스와 공성추라는 무난한 아이스브레이커를 가지고 있고(파이프라인이 비효율이긴 하지만 파수깨기 좋은 아이스브레이커라 없는건 러너 공통특징이라..) 툴박스, 아카마츠 메모리 칩, 퍼스널 터치 등의 하드웨어들도 무난히 보조해주기 좋습니다.
꼭 쉐이퍼만 해당되는건 아닌데, 러너로 기업을 대처하기 어렵다면 다음 몇 가지 행동을 고려해보세요.(에러플은 없다고 가정)
1. 초반부의 적극적인 런: 기업은 5원에서 10원,20원으로 불리는 것이 0원에서 5원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게임 초반에 아이스를 깔아둔 서버에 적극적으로 런해서, 상대방의 돈이 풍부하지 않도록 계속 견제를 해주세요. 그리고 상대방이 아이스를 레즈하지 않거나, 아이스를 깔지 않은 중앙서버가 있다면(hq나 연구개발부 중 하나) 매 턴마다 런을 해서 아젠다도 뺏어보고, 뺏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압박을 줘서 아이스를 깔고 돈을 쓰게 만들면 좋습니다.
2. 기업의 자산 견제: 흔히 패드 캠페인, 아도니스 캠페인 같은 자산 카드를 그냥 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돈이 정말 없다면 모를까 내가 여유가 있다면 이런 카드들은 되도록 폐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행동을 자유롭게 하도록 내버려두면 나중에 러너는 정말 힘들어집니다.
3. 상대방의 약한 서버를 집중적으로 공략: 아무리 기업이 돈이 많더라도, 모든 서버를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분명히 한 곳 이상은 빈틈이 생기는데, 1번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서버를 잔인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계속 후벼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기업은 무리해서 그 서버를 지켜야하고, 그럼 다른 서버방비에 균열이 생깁니다. 이를 연쇄적으로 몰아치다보면 기업은 자기 돈을 모으고 아젠다를 득점할 시간과 여유를 찾기 힘듭니다. 공격적 플레이를 할수록 러너는 이득을 챙기기 좋고, 나중에 기업이 아젠다 득점을 시도할 때 모아둔 돈과 아이스브레이커로 뚫고 아젠다를 뺏어올 수 있게됩니다.
이 위에도 다이브다이스에서 넷러너로 검색해보시면 초보자 분들을 위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03-20
Sinity
흔하지 않은 상황인데 쫄깃했네요. 소련이 이기는게 맞습니다. 미국의 헤드라인이 실행되기 전에 게임이 끝나는지라...
2017-03-16
Sinity
기본적으로, tu소모는 (카드지시가 없다면) 액션을 사용할때만 발생한다고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처음 장소를 결정한 이후 카드를 확인하는 것은 액션이 아니고, 새 카드를 확인한 것도 액션이 아닙니다. Tu를 소모하는 순간은 카드h에서 실제로 테스트를 하는 액션을 취할 때이며, 카드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액션을 수행하지 않는 행동으로는 tu변동이 없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17-03-14
Sinity
싸운후 행동하라에서 tu를 소비한다고 적은 이유는 싸우는 행동이 테스트이기 때문이며, 다른 카드를 열고 거기에 적힌 테스트를 수행하는 행동과 맨 처음카드에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같은 tu상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 로케이션에 가서 a플레이어는 카드 c를 열었더니 카드 g를 reveal하시오라고 하고, g를 열었더니 카드 h를 reveal하라고 하고, h를 열었더니 테스트를 하라는 지시가 있습니다.
플레이어 b는 카드 b를 열었더니 테스트를 하라는 지시가 있습니다.
이 때, 두 플레이어는 같은 tu를 사용해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2017-03-14
Sinity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위에 제가 올린 faq의 3번을 확인해주세요.
2017-03-14
Sinity
댓글단게 8번이었군요 ㄷㄷ
7.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드확인과정은 tu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2017-03-14
Sinity
1~4. 한번의 게임을 시작해 임무성공/실패를 보는것까지가 한번의 run입니다. Tu가 0이되면 임무실패를 보게되니 한번의 run이 끝난 것과 같습니다.
5.다른 요원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6.맞습니다.
7.원래 룰북으로는 테스트하는 카드를 벗어났을때 그곳에 다른 요원이 없다면 초기화이지만, faq에서 정정된 내용으로는 장소는 카드가 아니라 location으로 보기에 location을 바꾸기 전까지는 테스트가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긱 faq 참조: https://www.boardgamegeek.com/thread/1483580/official-faq )
2017-03-14
Sinity
일단 갤러리스트는 비티컬처와 한글화주체가 같고, 비티컬처의 MSRP가 60불인데 정가를 77000원으로 책정했죠. 그런데 갤러리스트의 MSRP가 80불이니까 비슷한 논법으로 보면 정가가 10만 3천원쯤, 30퍼 선주문 할인한다고 보면 7만 2천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테라포밍 마르스는 다다 한글화를 기준으로 볼 때, 5만원 전후가 아닐까하지만 다다 선주문은 상당히 저렴했던 경우가 많아서 쉽사리 예측이 안되네요.
2017-03-14
Sinity
사실 이렇게까지 당하고도 기다려주는게...이상한 취급을 받을 정도로 말 안지키기와 말바꾸기가 도를 넘었죠. 어떤 식으로든 빨리 해결되서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7-03-08
Sinity
신판이 여러모로 가독성도 좋고, 확장이 포함되어있으며, 값도 더 싼걸로 기억합니다. 구판이 장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새로 구입하신다면 신판으로 추천드려요.
2017-03-06
Sinity
제 기억엔 예판구매자만 해당되고 이후 분량은 새로찍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2017-03-06
Sinity
endurance는 시기상 들여오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고, under the mask는 전세계적으로 품절상태더군요. marcy case가 입고되지 않은건 좀 아쉽네요.
2017-02-20
Sinity
보드게임을 즐기는 층과 tcg를 즐기는 층이 다소 다르기도 하구요. 보라에서 trpg의 비중이 적은것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2017-02-18
Sinity
솔직히 말이 좋아 크라우드 펀딩이지 사실상 유명인 및 기업들의 리스크 회피용 선주문 시장이 된지 오래죠. 소비자들도 검증되지 않은 의문의 크리에이터보다는 믿을 수 있고 전력이 있는 기업이나 유명인을 훨씬 선호하구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다는 취지와는 다르게 기업들의 선발매 개발비용 보전수단이 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본문과 같은 사례가 이후 그런 현상을 더 가속시킬 것이라는 것도...
2017-02-15
Sinity
방어 측에서 볼 때, 확장 하나로 보면 데이터와 운명이 압도적입니다. 40/15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ID SYNC,점수를 도로 초기화시키는 아젠다 15분, 4원으로 힘6에 바운스능력, 심지어 R&D에서도 발동가능한 아이스인 대천사, 온갖 흉악한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24/7 뉴스사이클 등의 카드들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데이터와 운명에서는 러너측 카드는 크게 강화되기 어렵다는게 단점입니다. (정확히는, 좋은 카드들이 있긴 하지만 기업의 추가에 비하지 못합니다)
데이터팩에서 고르자면 뭄바 사원, 역사 박물관, 진보된 컨셉트 호퍼, 고위험 작업, 런 아모크 등의 여러 카드들이 있는 칼라 고다와 회원제 파티, 스포츠 호퍼, 지브스 모델 바이오로이드 등의 카드들이 있는 살세트 섬을 고르고싶습니다. 여러 측면에서 (그나마) 직업별로 고르게 카드가 가고, 덱을 특별히 세게 만들어줄 수 있는 카드들이라고 봅니다.
2017-02-12
Sinity
마스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번역이 마스이기도 하구요.전 화성개척과 같은 해석된 제목의 가능성도 꽤 높다고봅니다...
2017-02-09
Sinity
가볍게 즐기는 수준을 넘은 보드게이머는 5천명 남짓이라고 봅니다.
2017-02-02
Sinity
셔틀 외교 카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동남아시아 계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벤트에 의한 영향력 배치는 조건을 무시합니다. 다만, op로 사용하는 영향력 배치는 기존 제한을 그대로 따릅니다.
2017-01-23
Sinity
-----------------------------------------스포주의
사실 타임 스토리즈 용의 예언 최대의 특징이자 반전요소가 '퍼즐 요소가 별로없는 것이다'라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야구로 따지자면 두번 변화구를 날렸다가 직구를 던진건데, 타임 스토리즈의 새로운 가능성과 포텐셜을 가져온 것, 그리고 어사일럼과 마시 사건에서 지적되었던 '여러 가능성이 있는 것같지만 사실은 정답은 하나고 나머지는 다 꽝'이라는 근본적 문제의 해결을 시도한 것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다만 스토리 자체의 완성도나 몰입도가 밋밋한 점, 수많은 아이템이 있지만 결국 필요한 것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점, 그리고 타임 스토리즈를 즐기는 이유가 rpg게임을 하려고 한게 아니라는 점때문에 저에게는 약간 아쉬운 확장이 되지않았나 합니다.
사실 언더 더 마스크를 빨리해봐야하는데 도통 구할길이 없네요. ㅠㅠ 중고장터에 삽니다를 올려도 연락이 없는...
2017-01-19
Sinity
글쎄요... 마작이 더 많이 복잡하고 경우의 수가많은 게임이지만, 루미큐브가 마작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루미큐브의 최대특징은 다른사람의 조합을 재조립해 내 조합을 만들수있다는 점이고 이 특징은 마작이나 여타 패모으기게임과 다른 고유...까지는 몰라도 루미큐브가 단순한 패모아서 나기게임이 아닌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루미큐브의 짜릿한 순간은 다른사람의 조합을 헤집으면서 누구도 발견못했던 패를 찾아 루미큐브를 선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1분이내에...
2017-01-15
Sinity
솔직히 푸코정도는 메나에 대기힘들어서, 이게임을 직접 시도하기전엔 누구도 정답을 말할수없을겁니다. 다만 이게임은 진짜로 진입장벽이 무지하게 높고 웬만한 하드보드게이머들도 기피한다는건 감안하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룰북쥐여주고 소개해준다음 이게임 어때하고 한번 물어보시는건 어떨까요
2017-01-13
Sinity
음... 불가사의에 대하여 오해하시고있는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처음에 고르는 4개의 불가사의는 이번 게임에서 건설할수있는 종류이며, 불가사의에 적혀있는 자원은 새로 사오는게 아니라 게임시작할때 골랐던 불가사의를 활성화시키위해 필요한 자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상에서 처음고른 4개 이외에 추가로 불가사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본판기준)
처음 불가사의를 골랐을때는 비활성화상태로, 활성화 전까지 불가사의의 능력은 발동하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자신의 턴에 불가사의에 적힌 자원을 쓰면서, 카드를 불가사의 밑으로 넣으면 효과가 발동됩니다. 한번 더하기의 경우 그 즉시 내 차례가 한번 더 옵니다.
불가사의 중 자원을 제공하는 불가사의가 있다면 그 자원을 합해 새 불가사의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Law의 경우 7종류인 과학상징과 별개의 상징으로, 서로 다른 과학상징 6종류를 모으면 승리하는 과학승리에 사용가능합니다.
2017-01-06
Sinity
전 당사자가 아닙니다만 텀블벅 댓글 얘기가 있길래 한번 세보고, update 15 댓글과 대조해보았습니다.
지지난주 금요일 (11일 전)에 전부 배송완료라고 공지하였던 점을 감안하여 지난주 화요일(7일 전)이면 충분히 도착했을 것이라고 판단, 화요일 이후에 배송이 안온다고 댓글을 남긴 사람은 총 8명이었습니다. 그 중 5명은 3번을, 1명은 2번을 선택했다고 댓글에 남겼었으며 2명은 update에 댓글을 달지 않았네요.
물론 그 이후에 배송되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5일 이상 지연되는 일이 흔하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2명보다는 많지 않을까 싶네요.
2017-01-03
Sinity
필수는 아닙니다. 있으면 조금 더 편해지는정도...
2017-01-02
Sinity
m152002@naver.com
부탁드립니다!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