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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건글에 대해 눈팅만 하고있었는데 이건 좀 심한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1. 한글판 확장 시나리오가 이미 계약되어있었는데 어째서 스트레치골에 넣었는가?
우선, 당연한 소리를 먼저 하자면 확장 시나리오를 계약했으니까 한글판 출시계획을 세웠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일정 판매량을 달성했을 때의 조건부계약인지, 혹은 쿠쿠다스님이 주장하신 것처럼 판매량에 무관하에 확장 앱+카드를 모두 한글화하는 계약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원문 영어글 및 다른 댓글에 링크로 남기신 글까지 제가 전부 번역해서 해석해봐도 제작사의 답변은 Divedice가 내놓은 한글판은 Retail version이고, 판매에 Kickstarter Exclusive한 구성물은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한글판이 킥스타터판과 구성요소대비 더 비싸다는 것이 주요 요지이며 이 글 어디에도 다이브다이스의 한글판 확장에 대한 계약내용을 추측가능한 단서가 주어져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이브다이스가 (계약을 위반하거나, 혹은 이를 비틀어서) 발매확정된 한글판 확장을 스트레치골로 돌려 한글화 발매를 불발시켰다고 볼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기에서 2. 사전에 이미 확정된 스트레치골로 사기친 것이다 라는 주장이 연결되는거죠?
그런데 1.에서 설명했듯이 지금 올리신 메일답변은 근거가 안됩니다. 스트레치골의 보상이 자신의 마음에 안든다고 표현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한국어 번역 및 구성물 번역은 다이브다이스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고, 쿠쿠다스님이 펀딩과 무관하게 이미 확장판의 모든 구성물 번역이 결정되어있다고 입증하지 않는 한 이 주장은 심각한 비약입니다.
3. 펀딩집계 오류에 대해
이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는 수준의 주장이네요. 펀딩/선주문 방식 판매는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아서 처음에 일정 수준의 판매량이 나오면 판매량 자체가 이슈가 되고, 홍보가 됩니다. 특히나 이번 선주문에서는 200개조차 마감직전까지 채우지 못해서 펀딩참여를 주저하거나 참여를 취소하는 문제점이 다수 보였죠. 이게 전형적인 안되는 펀딩의 예시입니다. 이걸 다이브다이스가 알았는데도 일부러 방치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AcRaNDiA님이 지적하셨듯이 이번 펀딩과정에서 다이브다이스의 펀딩 미숙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쿠쿠다스님이 지적하는 건 진짜 저열한 음모론입니다. 지난 글에서 도저히 납득불가능한 펀딩 참여자의 손해를 주장하시는 것도 그렇고, 다이브다이스의 이 프로젝트에 무슨 악감정을 가지는 것마냥 (심지어 제대로 된 근거를 내지도 않으면서) 행동하시는 것은 제가 보기에 납득하기 어렵네요.
4. 리뷰로 보드라이프 유저를 기만하였다에 대해
"정작, 제가 제기하고 싶은 문제는, 보드라이프에서 “사건의 재구성”을 홍보하시는 분들이, 나는 “사건의 재구성” 모든 세트 질렀다. 댓글에서 펀딩 실패하면 예약금에서 일부만 받는다는 우려의 글도 있었지만 “난 하고 싶어서 한다. 한글화가 꼭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만일 이 분이 다이브다이스와 연관된 사람이라면, 막판에 펀딩이 이렇게 된 이상(펀딩 마감 하루 전, 108명 펀딩 중이였던 상황) 이판사판 할 수 없다! 보드라이프 회원들을 속이는 행태의 판매 전략을 세웠다는 것이죠. 왜 보드라이프 회원들을 “속이는” 판매 전략이냐? 물으시면, 다이브다이스는 애초에 확장까지 한글화하기로 계약했었잖아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펀딩 성공해야 한글화 된다." 말씀 하셨다면, 정말 양심이 있으신 분들인지..."
저 글을 남긴 사람이 다이브다이스와 연관된 사람이라는 근거를 제시하세요. 사실이 아니라면 선의로 리뷰를 작성한 저 분에 대한 심각한 모욕입니다.
이 부분이 진짜 저열해보이는 것은 자기는 의혹을 제기했을 뿐이라며 빠져나가기위해 ~~라면, ~~라면 식으로 모든 부분을 가정법으로 전개하면서, 다이브다이스를 마치 보드라이프 유저를 기만하는 수준낮은 회사로 매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제기할 때는 읽는 독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여러 소스를 통한 합리적인 근거를 같이 덧붙여주세요.(그리고 제발 링크의 어느 문단의 어떤 부분이 문제라는 점도 같이...) 그래야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고 같이 까드리던 비판을 하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018-08-07
Sinity
전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매니아 게임(게이머스 게임)의 한글화는 항상 큰 리스크가 따릅니다. 요즘 대 한글화 시대를 맞이하고 과거에는 생각도 못했던 게임이 한글화해서 출시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가 선주문/펀딩방식의 활성화로 신작게임 출시에 대한 판매리스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게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은데, 이 경우에는 소비자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고 봅니다. 기업은 선주문/펀딩으로 판매량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으므로 더 매니악하거나 국내판매량이 검증되지 않은 게임을 한글화판매하는 리스크를 가져갈 수 있고, 소비자는 게임을 출시일보다 먼저 구매하는 리스크를 가져오는 대신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게임의 한글판을 얻을 수 있죠.
전 적어도 한글판 펀딩에 대해서는 리스크의 trade off가 적절히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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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국적이라고 다 북한사람은 아니에요. 전혀 다른나라사람들중에 북한으로 국가설정한사람 꽤 많습니다.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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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변에 여섯시간동안 생전 모르던 게임을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룰을 집중해서 듣고 같이 플레이를 해줄 사람이 있는가?
이게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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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락은 후속작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각작품이 서로 독립적이라... 물론 언락1이 잘팔린다면요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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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는 2~4인이지만 4인베스트고 2인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세이브가능하고, 4시간정도 걸리지만 더 여유롭게 잡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본판 시나리오는 팀마다 플레이타임이 매우 요동쳐서....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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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을겁니다. 공개 팬시나리오 엄청 올라오고있고 아예 공식홈페이지에서 툴킷과 이미지파일도 배포해서...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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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착불이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하는게 돈받고 착불로 보냈는데 수신거부후 환불해달라는 경우와 수신지연으로 인해 다시 보내게 만드는 일을 두 번 겪어서... 그냥 택배비도 받는게 맘편하더군요.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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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비용을 여럿이서 공동으로 지불하거나, 중고개념으로 인쇄비정도 받는건 괜찮다고봅니다
근데 판매는 도의적문제가 아니라 법적문제가 될거같네요...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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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드엠의 경우 재입고 상품에 대해 입고알림기능이 있으며, 신규입고는 게임을 신청했다면 알림으로 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보드라이프가 단순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라, B마켓(판매), 이노(펀딩)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이 '커뮤니티'보드라이프에는 좋겠지만 '업체'보드라이프에게도 좋을지는 생각해봐야겠네요.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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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게 더 쉽겠죠? 각 업체의 입고정보를 크롤링해서 만드는게 현실가능성은 더 높을수도....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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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겐 참 좋겠지만 각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면서 이런 것들을 해내긴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술구현은 간단할 수 있겠지만 각각의 업체의 이해관계가 다르고, B마켓을 가지고 판매업을 겸임하고 있는 보드라이프의 입장도 어렵네요. 다만 꼭 이런 시스템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기능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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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각 업체들이 이미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는 문제도 있네요.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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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넘나 필요한 것ㅠㅠ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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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별 이득]부분을 작성한 것이 이것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잠깐 생각하고 적은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나 디메리트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은 업체-보드라이프-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야만 굴러갈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주체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생각해보았습니다.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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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욱일기가 일본을 나타내는 상징에 사용된 수준이라면 "서양의 누가 또 생각없이 욱일기 썻네"정도고 그걸 수정하면 되지만, 이건 제목부터가 라이징 선(=욱일기(Rising Run flag)의 영어표현)인데다 전체적인 테마가 밀접히 연관된 전형적인 와패니즈 게임이라...
이런걸 한글화해서 발매하면 진짜 뉴스에 실려서 얻어맞아도 할 말 없죠.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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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와패니즘이 좀 심하게 묻어나는 게임이라...
이거 한글화해서 발매하는 회사는 회사 망할 각오 하고 내야할 겁니다. 최악의 경우 제품 전부 리콜당하고 재고 떠안아서 망할 수 있어요...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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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글화 대단하네요. 셋 중에서는 테오티우아칸이 가장 기대됩니다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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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셋 revised edition은 데자뷰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1판일텐데 데자뷰는 2장 들어갑니다.
전체 카드리스트는 이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images-cdn.fantasyflightgames.com/ffg_content/android-netrunner/support/AND01-card-list.pdf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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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가 3장 들어있지 않은 건 맞지만 그거때문에 밸런스가 엉망이 되진 않습니다. 대회참여같이 넷러너를 심도있게 하는게 아니면 1코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3장씩 들어있지 않은 것이 상술인 것도 사실입니다....
2018-05-12
Sinity
1.방문가능한 장소 중 221b가 있고, 그 뒷면에 답이 있습니다.
2. 여기에 방문한 플레이어는 주어진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종이에 씁니다. 그 다음, 221b카드를 뒤집어서 자신만 보고, 모든 문제를 맞추었다면 승리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답과 정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한 문제라도 틀리면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탈락하는데, 그냥 나가는 건 아니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탈락자의 답안을 보거나 문제 하나에 대해 답을 써보고 탈락자에게 맞는지 확인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는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3. 답이 같으니 한 시나리오는 한 번만 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다만 컴포넌트를 훼손하진 않으므로 다른 사람들이 다시 플레이하는건 가능합니다.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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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 // 504
504는 진짜 나오자마자 전세계적으로 ???를 가져온 게임이라...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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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우절때 나온 게임들은 나중에 한글화가 되더라구요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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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끌어온 이 지긋지긋한 사건이 이번에야말로 마무리가 될지...
운영진분에게 한마디 하자면,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 규칙은 없느니만 못합니다. 규칙을 세웠으면 그대로 실행해주세요.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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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링크글에 다시 신청했습니다
2018-02-09
Sinity
추가적으로 공허와 외부의 어둠확장도 부탁드립니다!
2018-02-09
Sinity
우선 개봉여부 문제는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일때나 적용되는거지 실제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같은 상황에서 업체가 보유한 여분 재고를 사용해 a/s를 선진행해주는 반면 특정 업체가 개봉을 이유로 해주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이 이에 대해 얘기하고 특정 업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 지는 밑의 글이 알려주는 것 같군요.
2018-02-07
Sinity
제 생각도 드림팩토리인데, 이러면 크니지아옹 작품이 3개나오는거라 제 예상과는 다른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2018-02-02
Sinity
신중하게 알아보시고 글을 작성하는것은 어떨까요?
발송횟수는 발송지역에서 몇번째로 배송이 시도되었는지를 의미하는 숫자로, 오히려 정상적인 배송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수십단위의 숫자는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1302&docId=218622800&qb=67Cc7Iah7Zqf7IiY&enc=utf8§ion=kin&rank=9&search_sort=0&spq=0&from=detailSearch&listType=search
2018-01-25
Sinity
추가적으로 특별한 제약조건이 없는 한 프로그램에 있는 지불에 의한 능력발동은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1크레딧:힘을 +1한다는 능력을 여러 번 사용해 상대 아이스와 힘이 같아질때까지 힘을 올릴 수 있고(이 경우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아이스를 지나친 순간 다시 힘이 원래대로 초기화됩니다) 다른 능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01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