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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에는 사용 못하고 승점 계산 용도로 써야 합니다. 때문에 이벤트를 꼭 써야 하는 헤드라인 단계에 쓰면 액션 라운드에 할 수 있는 행동이 많아집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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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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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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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턴이라니.. 엄청난 장기전이였군요.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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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은 데프콘 자살도 문제가 되지만 손패를 한장 버리게 하는 효과를 받자고 3op를 포기하는건 일반적으로 좋지 않죠.(더군다나 보통 턴 마지막시에 손패가 한장 남기 때문에 그거 한장 버리게 하는 효과는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미국이 이 카드를 쓴다면 99.9% op로 사용하는게 좋고 소련은 마지막에 사용하면 손패를 버릴 수 있으니 여러가지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cia 카드를 버릴수도 있고 불리한 지역의 스코어링 카드를 버릴수도 있으며 1op짜리 미국 이벤트 카드를 발동시키면서 1op가 아닌 3op를 사용할수도 있죠. 저 카드는 사실상 미국 카드의 탈을 쓴 소련을 위한 카드라 보면 됩니다.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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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이면... 아시아가 거의 소련에게 넘어간 상황인데요. 음.. https://twilightstrategy.com/ 이곳에서 황투 전략을 보시면 보다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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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유리합니다. 대회룰에도 보면 미국에 초기 영향력 2를 추가로 배치할 수 있게 해주고 합니다. (보통 이란에 2를 추가로 배치하더군요)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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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단하게 전략을 소개해 드리자면, 소련은 보통 첫 라운드에 이란에 쿠테타를 합니다. 이 때 결과에 따라서 미국이 이란에 다시 쿠를 하거나 혹은 소련의 쿠가 너무 성공적이여서 힘들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다른 행동을 합니다. (이건 카드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소련이 파키스탄쪽으로 진출하려 할때 미국은 다시 쿠를 날리죠. 그 이후에 데프콘이 3이 되면 호주쪽에서 슬금슬금 올라옵니다. (반대로 소련은 이걸 막기 위해서 베트남 전쟁을 헤드라인으로 내기도 합니다. 이 경우 호주에서 올라오는것보다 베트남에서 가는게 더 빠르니까요)
유럽쪽은 프랑스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핫이슈입니다. 간단하게 미국이 영향력 3을 넣으면 되는거 아냐? 라고 하시겠지만 프랑스는 드골 이벤트가 있어서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또한 소련이 탈식민지주의나 탈스탈린주의로 앙골라에 영향력을 넣으면 소련이 반대로 영향력 3을 넣을수도 있죠.
소련의 깜짝 전략중의 하나는, 탈 스탈린주의로 영향력 4를 배치할때 남미지역 전장국가 4곳에 영향력을 1씩 깔아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소련이 남미 컨트롤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즉 초기냉전에서 가장 강력한 카드 둘 (탈 식민지주의, 탈 스탈린주의)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그리고 미국은 어떻게 봉쇄하는가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게 됩니다.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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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푸코는 초등학생에게는 좀 어렵지 않나요? 여러가지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특히 선적 관련 규칙은 생각보다 복잡해서 말이죠.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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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경우 이벤트로 영향력 배치시는 카드에 써 있는대로 따르면 됩니다. 이때 '자기 영향력이 있는 국가에 인접해서 배치한다' 는 규칙보다 카드의 텍스트가 우선합니다. 황투 규칙중의 하나가 '카드 텍스트가 게임 규칙에 우선한다' 라서요. 이 규칙의 유일한 예외는 점수 계산 카드를 남겨놓을 수 없다.
5. 헤드라인의 경우 상당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소련이 턴 첫 라운드에 전장국가에 쿠테타를 일으키는데 헤드라인때 미국이 이걸 여러가지 방법으로 방해할 수 있습니다. (데프콘을 2로 내린다든가 헤드라인때 영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발동시켜서 먼저 쿠테타를 하는 등)
4. 한국전쟁 카드의 경우 팁을 드리자면, 소련의 경우 미국이 남한에 영향력 3을 배치하지 않은 이상 이 카드를 핸드에 쥐고 있으면서 남한에 슬그머니 영향력을 넣어두면 좋습니다. 이때 미국이 무리해서 영향력을 따라오면 이벤트를 사용해서 남한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할 수 있죠. 미국은 반대로 이 카드를 핸드에 쥐었을시에 이벤트를 먼저 발동시킨 다음 소련이 실패하면 그 즉시 남한을 컨트롤하고, 소련이 성공해도 영향력을 따라가는 식으로 남한을 경쟁할 수 있습니다. 즉 소련은 아껴주고 미국은 빨리 발동시키려는 카드가 바로 이 한국전쟁 카드입니다. (물론 지나치게 아껴두면 미국이 일본과 대만을 점령해서 영 쓸모없게 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3. 나세르 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중기 냉전에 사다트 카드가 있기 때문에 소련은 이 카드를 아껴두려 하고, 반대로 미국은 이 이벤트를 빨리 발동시키려 합니다. 어차피 사다트 카드가 나오면 이집트의 소련 영향력은 날아가기 때문에..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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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놓을수는 있지만 영국에 영향력을 놓는것은 낭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서독에 4, 이탈리아에 3을 놓습니다. (혹은 헤드라인을 마샬플랜으로 쓸 거라면 그에 맞춰서 서유럽에 영향력을 깔기도 합니다)
2. 배치해도 됩니다. 다만 보통 소련이 오스트리아에 영향력 1을 놓는 정도고 미국이나 소련이나 핀란드에 영향력을 놓는 것은 역시나 낭비입니다.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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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해가 안 되네요. 일본이 상대방의 강대국이라는 것으로 보아서 아시아를 소련이 장악한것 같은데 시작할때부터 호주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4가 있어서 '개입' 은 기본적으로 받고 시작하는데 미국이 왜 개입도 못한건지.. 더군다나 미일상호보호조약 카드 때문에 일본을 소련이 통치하기란 쉽지 않은데 어쩌다가 소련이 일본까지 통치했는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상대방에게 장악을 내주게 되면 스코어링시에 상대방에게 점수를 확 내주게 되기 때문에 장악만큼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죠.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예에서 미국이 일본만 통치해도 우세4+전장국가4=8점을 가져가게 되니 16점 내줄것을 8점만 내주게 되거든요.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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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을 전혀 모르고 하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요. 카드마다 어떻게 쓰는 건지 대략 알고 나면 그때부터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예를 들어서 소련 첫턴 정석은 이란 쿠테타고 초기 냉전에서 탈 스탈린주의-탈 식민지화는 op일정도로 강력한 이벤트이고 말이죠. 이러한 것들을 점점 알아가면 갈수록 재미있어집니다.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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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한 다음에 이어서 테라포밍 마스를 하면 되겠군요.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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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피델 이벤트로 소련이 쿠바에 영향력 3을 놓았다고 쳐보죠. 미국 입장에서는 이걸 제거하고 싶습니다. 허나 op를 사용하는건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처음 들어갈때 2op를 사용해서 영향력 1을 놓아야 하는데 저렇게 op를 많이 쓰고 들어가봤자 소련이 다시 컨트롤 해버리면 다시 2op쓰고 들어가야하죠.
허나 재조정을 사용해서 쿠바의 영향력을 싹 날려버리면 소련은 쿠바에 다시 영향력을 놓을 길이 없습니다. (주변에 미리 영향력을 깔아두지 않은 경우) 이후에 미국은 쿠바에 천천히 영향력을 배치해서 쿠바를 컨트롤하면 되죠. 이런 식의 전략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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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되면 1시간 이내로 끝내기도 합니다.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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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데프콘은 시작하자마자 보통 2로 내려가기 때문에 유럽에 쿠테타는 불가능합니다. 설령 그게 아니라도 할지라도 유럽에 쿠테타할만한 곳은 이탈리아 정도인데 이거 방지하자고 4op 를 포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즉 비용은 큰데 반해서 효과는 미미하니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이벤트가 되어버렸죠.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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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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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덱이 다 떨어지면 버린 카드들 (제거된 카드들은 제외합니다) 을 다시 섞어서 드로우덱에 넣습니다. 중기/후기 냉전이 시작되면 디스카드된 카드들을 다시 드로우덱에 섞어서 같이 넣습니다.
2. 나토 이벤트 거의 무의미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이상하게 이 이벤트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미국 플레이어라면 이 이벤트를 발동시킬일이 없구 (4op가 더 좋습니다) 소련이라면 마살플랜이나 바르샤바 조악이 발동되었건 말건 나토 카드를 4op로 사용합니다. 물론 스페셜 릴레이션쉽이 약간 걸리긴 하는데 그렇다고 4op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죠.
3. 5개년 계획 카드 관련해서 팁이 하나 있는데, 보통의 경우라면 이 이벤트는 헤드라인으로 내기에는 적절한 카드가 아닙니다 (3op가 더 좋습니다) 허나 상대방이 cia를 들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이 이벤트를 발동시켜서 소련의 손패를 하나 줄여버리면 소련이 강제적으로 cia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결국 핵전쟁 발발로 미국이 이기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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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위가 높은 군인은 정치적 감각도 있어야.. (하지만 군사적 능력과 정치적 감각이 둘 다 있으면 본인이 황제가 되겠죠?)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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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프리드리히 재미있죠. 초코벌레님 오시게 되면 시간 알려주실 수 있나요? 평일 낮에는 힘들지만 저녁때라도 만나서 프리드리히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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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배경이해와 전략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런거 알아도 전략수립에 전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도움이 되지 않고 반대로 이런거 몰라도 전략수립에는 전혀 지장이 없죠. 배경을 아는 것은 그냥 '재미' 를 더해주는 것일 뿐 전략과는 무관합니다.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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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요소가 상당히 심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카드와 주사위 양쪽에게 모두 버림받으면 뭔가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p.s: 한 판을 기준으로 했을때 주사위가 평균에 '수렴'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 나오는 경우도 종종 나오죠. 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오는 '주사위를 많이 굴리면 결국 운은 평균에 수렴한다' 는 경험상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더군요.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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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국의 움직임이 상당히 독특하네요. 다들 자기 이익 챙기기 바쁜데 뭔가 상당히 관대하게 (나는 관대하다?) 운영하는 느낌.. 현실이였다면 아마 수소전지 15개를 구입하는 대신에 군비확충에 힘써서 크렐족과의 영토분쟁에 대비했을듯 합니다.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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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족은 원래 군사적으로 밀릴수밖에 없죠. ㅎㅎ 그렇긴 해도 밀리는 동안에 프로도가 열심히 달려서 반지를 버리면 자유민족이 승리하는지라, 승리하기는 오히려 자유민족이 훨씬 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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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원하는 기업을 얻기 위해서 카드 아낌없이 버리지 않을까요? 어차피 첫턴에는 돈이 부족해서 카드 많이 들고 있어봤자 그거 다 내려놓지도 못하니 말이죠.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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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석기시대도 배워봤죠. 테포마는 처음 배워봤는데 확실히 재미있더군요. ㅎㅎㅎ 안양 가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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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확장버전 반전을 돌리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결국 그날 게임은 자유민족이 모두 승리했네요 ㅎㅎ
자유가 동료를 전혀 분리하지 않고 죄다 타락을 흡수하는데 쓰면 암흑이 반지승리를 노리기란 거의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말은 타락수치의 위협이 자유에게 큰 위협지 되지 않는다는 뜻도 되겟죠.
그렇다면 암흑이 불리한가? 라고 생각해봤는데 긱에서 글을 읽어보니 자유가 동료 분리해서 이런저런 대비를 하지 않고 쭉쭉 진행할 경우 암흑이 6턴만에 군사승리를 거두는 게임도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원정대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6턴만에 반지를 빠뜨리기란 힘드니...
대략 dew+로한+엘프 성채 하나(혹은 해적선 카드가 있다면 돌 암로스) 이렇게 10점을 만드는 듯 한데 이게 어떻게 6턴만에 가능한지는 저도 좀 의문이긴 합니다 ㅎㅎㅎ 암튼 즐거웠고 확장 돌리시면 그 때 또 참여하겠습니다~~
p.s: 재미를 위해서는 자유민족으로 군사승리를 노려야 ㅎㅎㅎ 물론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렇게 한번 진행해보면 재미있을것 같기는 해요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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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자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08
다인
1. 12:00~22:00.
3. 테라포밍 마르스 해보고 싶네요.
5. 반지 확장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201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