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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펙트 게임: 클로즈드 서클 미스터리
4인
120~480분
2.25
모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가장 치열하게 의심하고 투쟁하는 머더 미스터리. 모두가 거짓말을 하게 유도하여 범인의 부담감을 낮춰서 범인도 플레이어로써 같이 놀 수 있게 만든 것이 훌륭.
2
10
머더 미스터리 미니: 웬디, 어른이 되렴
4~5인
120분
2.00
추리 게임의 스토리는 이래야 한다. 스토리를 위해 설정, 룰, 시스템 모두 박자를 맞춰주어 스토리를 더욱 강조시킨 점이 훌륭했다.
3
9.0
포가튼 워터스
3~7인
120~240분
2.10
다같이 왁자지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서로 마음 상할 일도 없이 유쾌하게 놀수 있어서 맘에 든다.
4
8.0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1~5인
120~180분
2.74
웰메이드 수사 게임. 정말 수사관이 된 듯한 몰입도가 뛰어나다. 다른 추리물과 차별화 되는 '수사'라는 테마가 잘 부각된다.
5
8.0
더 킹스 딜레마
3~5인
45~60분
2.25
세계관이 잘 잡혀있고, 룰도 깔끔해서 몰입도가 뛰어난 레거시류 게임. 딜레마를 두고 고민하는 테마가 잘 살아있다. 벌여놓은 떡밥과 기대감에 비해 마무리가 갑작스러웠지만 후속작이 많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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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왕초보님에게
이미 여러개 챙기신 박스 사이즈 작은 걸로 추천해보자면
최근에 즐겼던 게임 중 원더 볼링 재밌게 즐겼어요.
최대 6인 + 룰이라는게 엄청 간단해서 술김에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지 플러시도 여러 명이서 즐겼을 때 더 재밌었습니다. 술먹고 해봤었는데 다들 텐션 업해서 재밌었습니다.
2024-07-09
레트라님에게
회사 이름입니다
대부분 언어 요소가 없거나 굉장히 적고, 박스가 작고, 구성품이 단순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입문용, 영업용, 워밍업, 브릿지 게임 등으로 쓰이곤 합니다.
2024-07-09
rnt5704님에게
4인팟 했을 때, 반응 좋았고 난이도도 낮은 게임으로
캔버스, 산토리니 - 룰이 쉽고 컴포, 일러가 이뻐서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렉시오 - 몇판 돌리면 손에 익어서 수다떨면서 소소하게 반복 플레이하기 좋아서 시간 애매하거나 다른 게임 더 하긴 힘들고 그만 놀기엔 아쉬울 때 마무리용으로 몇판씩 합니다.
맨덤의 던전(웰컴 투 더 던전) & 두리안 - 눈치게임입니다. 쫄리면 뒤지시던가 느낌의 게임인데, 가볍게 워밍업으로 자주 씁니다.
머더 미스터리로 4인이면 시체와 온천은 살짝 비추입니다.
장르 특성상 인원 최대로 채워서 하는게 좋은데 시체와 온천은 5인이기도 하고..
게임이 가볍다 보니 추리물 느낌이 좀 덜해서 가볍게 즐기기는 좋을지도 모르나, 본격적인 추리겜으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가볍게 추리 게임을 하고 싶다면 협력형 추리 게임으로 전지석 추리 시점, 셜록 파일즈 나쁘지 않았구요.
머더 미스터리를 해보려면 다른 4인게임이나, '리얼 월드'라는 앱에 무료로 가능한 것 많으니 입문용으로 괜찮을 거 같습니다.
2024-07-09
rtd님에게
방탈출류는 2~3인정도가 적당합니다.
방탈출 카페를 가도 그러한데, 보드 게임은 컴포넌트를 빙 둘러보기에 한계가 있어서 더욱 그래요.
그런데도 방탈출 류를 원한다면 언락을 추천드려요.
한 박스에 에피소드 3개가 들어있어서 2/2/3으로 나눠서 하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다 같이 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다인용 머더 미스터리(크라임씬) 게임이 좋지 않을까요?
거짓말과 추궁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이 느껴진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추리를 좋아한다면 대부분 잘 먹히는 장르입니다.
2024-07-06
보드카라멜님에게
디텍티브 시리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크니까 미리 알아보고 구입하세요.
셜록 컨설팅 디텍티브도 2인 정도는 괜찮습니다.
단서가 책 형태라서 나눠보기 좀 어렵지만 두명정도까지는 같이 붙어서 보던가, 한명이 읽어주는 방식으로 하면 할 만합니다.
이 게임이 괜찮았다면, 아컴 미스터리도 비슷한 플레이 방식이니까 고려해볼 수 있구요.
2인이서 머더 미스터리(크라임씬)를 하려면 인사이드 팩트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방탈출 게임은 2인이서 하기 좋더라구요.
2024-05-20
두유게임즈님에게
범인 확률 50%의 타고난 범인역 입니다!
심지어 최근 4연속으로 범인 중이라 더 힘듭니다ㅠㅠ
이것도 제가 범인 걸릴거 같으니까 범인 변명 거리 + 다른 캐릭터 의심거리 팍팍 넣어주세요!!
범인에게도 재미를 보장하라!! 으아아아아아!!
제작중이신 게임이 모두 거짓 가능 + 개인 비밀이 있는 룰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2024-05-15
파도님에게
재생산 안 하는 게임 많죠.
외부인은 모르는 회사 내부의 방침과 사정이 있을테고,
도의적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게임을 1개만 판매하든 1만개를 판매하든 회사의 자유라고 봅니다.
그 외에도 펀딩으로 만들어진 게임 중 소규모 팀 / 개인 작가가 만든 게임은 재생산 안 하는 것도 많죠.
그런데 '재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먼저 말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반면, 딜라는 '재생산을 하지 않겠다'고 먼저 선언했습니다.
'재생산을 안하고 있던 기업' 혹은 '재생산을 못하는 기업'이 아니라,
'재생산을 안하기로 약속했던 기업'이죠.
게임의 희귀성을 내세워 이득을 취했으면서 말을 바꿨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본 글을 통해 말씀하신 내용은 '재생산을 했다가 손해를 맞은 기업'이라는 주제로 읽혔습니다.
구하기 어렵다고 기업이 재생산 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생각되어 공감되었습니다.
만약 딜라가 온전히 재고와 경영적인 이유로 재생산을 하지 않고 있던 기업이었다면 해당이 되었겠으나.
마케팅 전략으로 선택한 기업이었던 만큼 본 글과 다소 다른 주제로 보입니다.
물론, 딜라 측에서도 재생산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재고 부담과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겠지만
'재생산 없음=희귀성 유지'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했다면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024-05-06
남서쪽님에게
보드게임에 빠져서 게임을 모으다보면,
콜렉터 기질이 되기도 쉽고 애초에 그런 기질인 분들이 게임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 콜렉터를 자극하는 문구인거죠.
판매전략의 하나라고 이해는 할 수 있고,
팔리지 않아서 혹은 팔리지 않을까봐 생산을 제한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게임을 희귀하게 유지해서 소유자가 아끼는 것을 보고 뿌듯하다고 하는 걸 보면
게임이 아닌 수집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구매한 사람이 그것을 수집품으로 취급하든 장식품으로 여기든 개인의 자유인거고,
게임 회사가 저런 입장이라면 '과연 얼마나 좋은 게임을 제공해줄까?' 하는 의문이 들거 같아요.
게임은 게임으로써의 역할일 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이 희귀하기 보다는 게임을 통해 얻는 재미와 교류가 유니크한 쪽이 더 좋잖아요.
게임을 수집하고 싶었으면 차라리 유희왕 카드를 샀겠죠.
다만, 제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서 게임을 수집품처럼 판매하는 것도 회사의 자유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저 이번에 비난이 많은 이뉴는 자신들의 방침을 지키지 않으면서
'재생산 없는' 방침을 좋아해주던 기존의 고객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겠죠.
2024-05-06
J.M. LEE님에게
야근하면 스트레스 토근이 쌓이니까 결국 시간 제한을 없애도 괜찮은지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한정된 시간동안 잘 수사해야 하는게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모두 빼고 하면 긴장감이 좀 떨어질 것 같기는 합니다.
2024-04-10
Airweed님에게
저는 테마를 중요하게 여겨서 에이언즈 엔드요
2024-04-10
